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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 |||||
대전조차장 방면 흑석리 | ← 8.1 km | 계 룡 | → 9.3 km | 목포 방면 개태사 | |
대전 도시철도 | |||||
충청권 광역철도 | |||||
(미개통) | |||||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
이 역과 흑석리역 사이에 원정역이 있었으나 2006년에 폐역되었다. |
이 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신도역이 있었으나 2006년에 폐역되었다. |
이 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가칭 신도역이 개통준비중이다. |
鷄龍驛 / Gyeryong Station
계룡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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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영어 | Gyeryong |
한자 | 鷄龍 |
중국어 | 鸡龙 |
일본어 | ケリョン |
주소 | |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로 95 (舊 두계리 136-149) | |
대전 도시철도 | |
운영기관 | 미정 |
충청권 광역철도 개업일 | 2021년 예정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
호남선 개업일 | 1911년 7월 20일 |
KTX 영업개시일 | 2004년 7월 15일 |
ITX-새마을 영업개시일 | 2014년 5월 12일 |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 1984년 1월 1일 |
역등급 | 보통역(3급) |
1 개요
호남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로 95 (舊 두계리 136-149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원래 역 이름은 두계리 소재여서 '두계(豆溪)'역이었지만 이 역이 위치한 지역이 계룡시 승격으로 논산시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2005년 9월 23일에 계룡시의 명칭을 따라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역명 변경 당시 계룡대에 있는 각군 본부에서도 인트라넷을 통해 철도역 이름이 바뀐다는 것을 공지한 적이 있다.
역 시설은 빈약하지만 KTX가 정차하는 역이다. 왜냐하면 국가의 중요 군사 시설인 계룡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높으신 분들의 당번병들은 모시고 있는 분이 서울로 출장을 갈 때면 TMO에서 예비로 KTX 티켓을 끊어 놓기도 한다.[1] KTX 정차 시간 전후로 (대부분 (약)정복 입은) 영관급 군인들은 거의 항상 볼 수 있고, 별달고 나타나는 사람도 심심하면 출현하는 곳다보니 역 창구는 한산한데 TMO 창구가 훨씬 바쁜 특이한 역이 여기다.
2004년 7월 15일부터 KTX가 정차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 11월 1일부터는 화물 취급이 중지된 역이다.
2010년 12월 기점으로 계룡시에 단 한 개 존재하는 철도역이다.[2][3] 물론 계룡시가 논산시에서 분리되기 전에는 논산시 소재였다. 그리고 수요가 불을 보듯 뻔하므로 아마도 유일한 철도역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4]
3 주요 이용자들
버스 및 택시로 20분 거리에 3군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서, 주요 이용객들은 출장을 다니는 높으신 분들[5] 및 군 간부, 휴가 및 외박을 나가는 병사들 및 군인 가족들이다. 이외에 3군 본부에서 근무하는 병사를 면회오는 사람들 정도를 꼽을 수 있다.[6]
정작 이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노선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계룡역 자체가 계룡시 도시계획상 외진 곳에 있어서 계룡시 중심부에 정차하는 시외버스와 접근성, 운행 시간, 운임 면에서 불리한지라 이 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7] 서대전 경유 KTX가 전부(!) 정차하는 역이지만 그 하위등급인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선택정차를 하는 역이라서 통과열차가 더 많은 실정. 서울로 나간다면야 시간맞춰 KTX를 타면 빠르지만 요금이 요금인지라... 주머니 가벼운 병사들은 차라리 202번을 타고 대전 시내까지 이동한 뒤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계룡역->대전시내간 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부산이나 대구가 목적지라면 생각해 볼 것. 호남 쪽 대도시라면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안습한 환경상 그냥 기차타는게 낫다. 서울이 목적지라면 신도안에서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를 타도 되고...[8] 하지만 제대하는 병사들은 간혹 이용하기도 하는 듯.
아무래도 이용하는 사람들 중 군인이 많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군기위반으로 찍히는 수가 있어서 현역이라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장소다. 매년 10월쯤에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덕분에 이 기간동안에는 행사를 보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관람객들 덕분에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다. 이 때에는 계룡역과 행사장 간에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 버스(무료, 군용버스)가 30분 내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사실 국방부 업무 연락차 KTX가 다니는 건데, 이걸 없애버리면 오히려 계룡대 - 국방부 간 셔틀헬기(!)가 떠야 한다. 셔틀 헬기 한번 띄우는 데 드는 기름값만 해도 까마득하다. 보통 중장부터 헬기를 타는데, 이 정도 되면 중장도 헬기 못 탄다(...) 또한 그냥 기차로 가는 게 예산절감에 오히려 도움된다. 그래서 서대전 경유 KTX가 무사히 살아남은 것.
4 주변 상권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다. 역 앞에 보이는 것은 식당과 작은 슈퍼마켓 정도로 그마저도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현재는 많은 수의 상점이 닫은 상태. 도로확장공사가 끝난 현재도 문 닫은 상점이 새로 들어온 예가 드물다. 특이할 정도로 상권이 빈약한 곳. 애초에 두마면 이 동네에 제대로된 상권이 없다. 도시 개발이 계룡대와 가까운 엄사리,신도안 위주로 돌아갔고 저 두 동네에는 90년대부터 아파트가 지어진 반면 두계에는 2008년이 되서야 지금 두 단지가 들어왔다. 아예 이 동네를 버린듯....금암동이야 시청빨이라도 받지.. [9]
이 역 앞에는 '왕비성' 이라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계룡역 도착 15~20분 전에 전화로 짜장면을 주문하면 열차가 잠시 멈춰 섰을때 배달을 해 줬었다!! 관광 기사에서 언급이 되었을 정도로 ㅎㄷㄷ했었다. 계룡역에 정차하는 호남선 열차를 이용할 때 알아두면 유익하다. 계룡역 앞 도로확장공사가 있어 휴업 중이나 끝나면 다시 영업 재개할 듯.
5 여객열차 운행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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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여객열차 | |||||
호남선 KTX | |||||
행신 방면[10]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25.4 km | 익산 방면 논 산 | |
급행여객열차 | |||||
호남선 ITX-새마을 | |||||
용산 방면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25.4 km | 목포 방면 논 산 | |
→ 25.4 km | 광주 방면 논 산 | ||||
전라선 ITX-새마을 | |||||
용산 방면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25.4 km | 여수EXPO 방면 논 산 | |
호남선 무궁화호 | |||||
용산 방면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14.2 km | 목포 방면 연 산 | |
→ 14.2 km | 광주 방면 연 산 | ||||
경전선 무궁화호 | |||||
용산 방면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25.4 km | 순천 방면 논 산 | |
장항선 무궁화호 | |||||
용산 방면 논 산 | ← 25.4 km | 계 룡 | → 19.7 km | 서대전 방면 서대전 | |
전라선 무궁화호 | |||||
용산 방면 서대전 | ← 19.7 km | 계 룡 | → 14.2 km | 여수EXPO 방면 연 산 |
- ↑ 1990년대 초에는 새마을호부터 통일호까지 필수정차역이었다. 1994년의 시각표 개정에서 선택정차역으로 바뀌었다. 물론 계룡대가 생기기 전에는 비둘기호만 정차했다.
- ↑ 계룡역(구 두계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신도역(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했었음)이 있었으나 폐역. 거리상으로는 계룡대에서 더 가깝지만 진입도로가 시망이고 주변 여건상 역을 확장하기도 어려워서 계룡대 진입 주 역으로 삼기에는 무리였다.
- ↑ 단 초기 계룡출장소(엄사지구) 도시계획을 할 때 철도와의 연계를 고려해서 도시계획을 했다면 계룡대 주 진입 역으로 삼을 수 있었다. 이후에 진행한 금암지구 도시계획 또한 철도와의 연관성을 완전 쌩 까고 진행한것을 보면 철도시설공단과 토지공사 및 지자체의 엇박자가 원인인듯.
참고로 대한민국 도시계획에서 이런 사례는 차고 넘친다. 철도역은 쌩 까면서 철도 바로 앞에 아파트건설을 허가하여 소음문제를 일으키는것을 보면 대한민국 도시계획에서 철도는 아웃 오브 안중. 쌩 까고 도시계획 한 후 철도를 도시 외곽으로 쫒아낸 사례도 수두룩하다. - ↑ 단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 떡밥이 있어서 일반철도가 아닌 광역철도역으로 신도역이 부활할 수도 있긴 하다. 실제로 경인선, 경부선(서울-수원) 전철 개통시 도시철도만 정차하는 역이 많이 생겼다.
- ↑ 출장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출장의 경우 철도 연계성이 좋다. 국방부 위치가 삼각지라서 호남선 열차가 종착하는 용산역과 상당히 가깝기 때문이다.
- ↑ 기본적으로 국군에서는 철도를 버스보다 우선 순위로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코레일은 공기업이고 버스회사들은 사기업인 관계로 나중에 출장이나 휴가비용에 대한 운임 처리를 할때 차이가 꽤 나기 때문이다.
- ↑ 역 인근에 있는 D아파트 P아파트 주민들이나 자주 이용할까?
출근할 때 이용한다 - ↑ 서울행은 이게 정석이다. 시간도 적게 걸리고 요금도 싸다. 그리고 전회 우등으로 꽂아준다.
- ↑ 계룡역 바로 앞에 1000세대 가량 되는 아파트 2개 단지가 있는데 이정도 규모의 아파트단지라면 기차역 같은것 없더라도 아파트 세대 수요만 가지고도 어느 정도 상권이 존재하는게 정상이다. 기차역까지 있는 곳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상권이 빈약하다.
초등학교 앞에 문구점이 전혀 없다면 이해하겠는가?계룡역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의 정문 쪽에 마트 2개가 있기 때문에 이쪽 아파트 사람들은 그 마트 2개를 사용한다. 다른 아파트는……후새드. - ↑ 하행 한정으로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열차편이 하루 2편이 존재한다. 상행은 모두 용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