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보구,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아처(5차), 칼라드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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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UBW TVA |
거짓 나선검 - 칼라드볼그 2 (偽・螺旋剣 / カラドボルグII ; Caladbolg Ⅱ) | |||
랭크 : ???[1]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영웅 페르구스가 소지했던 마검인데…? II의 명칭이 나타내는 대로, 페르구스의 마검과는 다른 것으로 아처가 독자적으로 개량시켰다. 같은 켈트 신화의 대영웅 쿠 훌린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보구. 칼라드볼그의 사용자가 얼스터와 인연이 있는 자인 경우, 쿠 훌린은 스스로 걸은 맹약(기아스)에 의해 이 검 앞에서 한번은 패배해야만 한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1 개요
I am the bone of my sword(내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칼라드볼그!!
Trace practal(투영 중장). I am the bone of my sword(내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에미야 시로가 칼라드볼그 2를 투영하면서.
Fate/stay night에서 등장하는 보구. 간장·막야, 흐룬딩과 더불어 5차 아처가 즐겨 사용하는 보구이다.
아처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칼라드볼그를 아처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개량하여 칼라드볼그 2라는 이름을 붙인 물건.[3] 특이하게도 배배꼬인 형태이며 그 탓에 일각검(一角劍)이라고도 불린다.
엄연히 검이지만, 5차 아처는 주로 화살로 사용한다. 검을 화살로 변형시킨 후 활 시위에 걸어서 쏘며, 발사 시 회오리 바람처럼 무섭게 회전하면서 공간을 통째로 비틀어버리는 위력을 갖고 있다. 공간이 비틀리기에 공간전이조차 끊긴다 .원작에서는 검 상태로 쐈으나 스튜딘 애니판과 언리미티드 코드, 프리즈마 이리야, UBW TVA에서는 화살처럼 가늘게 변화시킨다.
원본의 기아스가 남아있는지 '쿠 훌린은 스스로 걸은 맹약(기아스)에 의해 이 검 앞에서 한번은 패배해야만 한다.'고 게임 설명에 나와 있지만 소유주인 아처는 얼스터와 관련이 없기에 별 의미 없다.[4]
2 작중 활약
UBW 루트의 버서커 전에서는 칼라드볼그 2로 브로큰 판타즘을 시전해서 버서커의 목숨을 빼앗는다. 그 위력과 판정은 A랭크 보구에 상당했다.
캐스터 전에서는 진명개방하며 화살로 쏜다. 일부러 빗겨쏘지 않았다면 캐스터가 죽었을 상황.
아인츠베른 성에서 검제로 맞붙었을 때에는 백병전에서 꺼내 시로를 찌른다.
2.1 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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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판타즘 |
썩소가 무슨 흑막처럼 보인다.
전반적으로 기술의 위력 묘사가 화려해진 UBW TVA에서 아처가 버서커에게 발사한 브로큰 판타즘은 거의 ICBM으로 보일정도로 화려한 폭발을 보여준다. 지면이 분쇄되고 화구가 생겨나더니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게 거의 전술핵으로 보일 정도.
BD 1권 일문일답에 나오길, 여기서는 치명상[5]으로 인해 영격하지 못해 이 공격 맞는 걸로 목숨이 한 번 깎이고 브로큰 판타즘으로 한 번 더 깎였다.[6]
2.2 Fate/EXTRA 시리즈
아처의 스킬로 등장. 말 그대로 강력한 한 방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아처의 공격 스킬 중 가장 많은 마력을 잡아먹는 대신 가장 위력이 높고 브레이크 속성까지 있어 안정적으로 한 방을 날릴 수 있다. 특히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흐룬딩(내구저하), 근력 상승 코드 캐스트와 조합되면 정말 미친듯한 딜을 보여준다. 몇 방 박아주기만 해도 보스가 순삭될 정도.
후속작인 CCC에서도 역시 아처의 스킬로서 등장. 여전히 강력한 한 방을 보여주지만 가장 센 스킬의 자리는 엑스칼리버 이마쥬에게 넘겨 주었다.콩라인 마침 묵음처리 당하긴 해도 이름에 2가 들어간다 그래도 특유의 브레이크 속성과 한 방은 여전해서[7] 안정적인 대미지를 박을 수 있는 게 장점. 특히 아처의 MP량이 전작보다 증가한지라 전보다 더 많이 박을 수 있다. 마치 필살기에서 주력기로 바뀐 느낌.
2.3 프리즈마 이리야 TVA
원작 코믹스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1기 카드 회수 스토리에서 아처 카드를 인스톨한 이리야[8]가 세이버 얼터를 밀어붙이며 중간에 투영하는 것으로 등장. 한방 쏴서 스친 것 만으로 바이저를 파손시키는 위력을 보여준다.
3 기타
여담으로 이 보구는 칼리번과 유난히 닮았다. 외형을 잘 보면 전체적으로 칼리번을 비틀어 놓은듯한 형상이다. 현실 전승에서 칼라드볼그가 엑스칼리버(칼리번)[9]의 원형이란 설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칼라드볼그는 원조와는 달리 에미야 시로가 커스텀한 보구라 어쩌면 아처가 그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세이버를 잊지 못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10]
스튜딘 페스나에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로 나오기는 하나 스튜딘 페스나가 나올 당시에는 원본의 존재가 없었던지라 디자인만 따온 듯하다. 만약 진짜 칼라드볼그 2였다면 그건 진짜 설정 오류인지라...
- ↑ 원전의 랭크가 A++이므로 그 아래로 추정. 게다가 투영품이니 원전보단 약간 더 갭이 생길 수도 있다.
- ↑ 이때 아처가 일부러 빗나가게 쏘지만 않았어도 캐스터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 ↑ 참고로 저 '2'라는 명칭은 아처의 개량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것이나 다름 없어서 표기는 하되 발음을 하지는 않는다.
- ↑ 아처 본인은 쓸 수 없어도 다른 얼스터 영령이 나왔을 때 이 검을 준다면 그 영령은 쿠훌린에게 필승을 보장할 수 있다.
- ↑ 세이버가 풍왕철퇴로 1번 죽였다.
- ↑ 그 때문에 이 전투에서 브로큰 판타즘으로 1번만 죽은 원작과 달리 3번이나 죽었으며 화살로 쏜 칼라드볼그 2도 단순히 구겨진 것을 넘어 완전히 박살났다.
- ↑ 레벨 50대 초반에서 근력 상승 코드 캐스트 + 흐룬딩(내구저하)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조합되면 한 발 당 대미지가 8000 가량 박힌다.
- ↑ 정확히는 이리야 내면에 잠들어 있던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한 것이다.
- ↑ 애당초 칼리번은 엑스칼리버와 다른 검이 아닌 엑스칼리버의 또 다른 이름이다. Fate 시리즈의 영향으로 둘이 각기 다른 검이라 구분 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5차 아쳐의 애검 간장ㆍ막야도 마찬가지다. 이 둘은 부부검. 두 검은 자연히 둘을 끌어들이는 불가분의 관계다.
- ↑ 유튜브 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