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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G의 레콘기스타 ガンダム Gのレコンギスタ Gundam Reconguista in G | |
장르 | 거대로봇물 |
총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
각본 | 토미노 요시유키 |
캐릭터 디자인 | 요시다 켄이치[2] |
메커니컬 디자인 | 야스다 아키라[3] 교부 잇페이, 야마네 키미토시 |
음악 | 칸노 유고 |
애니메이션 제작 | 선라이즈 |
방영 | 마이니치 방송 '아니메이즘'[4] |
방송 기간 | 2014. 10. 3.~2015. 3.27 |
방송 횟수 | 26화 완결[5] |
'너의 눈으로 확인해라.' 「君の目で確かめろ。」 | |
공식 사이트 공식 트위터 |
목차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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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토미노 감독의 인사.
방영 전 공개된 PV 제1~3탄 모음.
2014년 10월에 방영한 건담 시리즈,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총 2쿨 예정이다.
2009년 여름부터 스토리를 짜기 시작했으며 정식 풀네임이 공개되기 전까지 불리던 이름은 G레코(Gレコ), 이는 현재 이 작품의 약칭으로도 자주 쓰인다. 토미노 감독의 바람은 2012년 새해쯤에는 기획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에도 2년동안 더 늦어졌다.[6] 어쨌거나 토미노 감독의 신작 건담 프로젝트로 그렇게 건담 만들지 말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자기가 다시 만드는 것은 대체 무슨 영역의 츤데레(...). 해탈의 경지에 오른 걸지도 기획 당시 인터뷰에선 콘티도 본인이 직접 다 만들 것이라고 하는 얘기도 있었다.#
본작은 우주세기의 다음 세기인 리길드 센츄리 (Regild Century)로 설정되어 궤도 엘리베이터를 지키는 조직 캐피털 가드의 파일럿 후보생인 주인공 벨리 제남의 모험을 다룬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타겟 연령대가 어리며 토미노 자신은 아이들이 봐줬으면 한다고 한다. 건덕들 보라고 만든 거 아니다 그런데 아니메이즘 시간대는 심야 시간대 아님? V건담과 잠봇트3의 악몽[7] 건담 이후 어떻게 세대를 넘어 메세지를 전달하는지, 진심으로 생각해왔지만 구체적으로 형태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G의 레콘기스타' 에서 겨우 윤곽을 볼 수 있었다라고 한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기존 건담 공식이란 것은 전부 부숴버렸다'라고 말하고 기존 건담에서 시도한 저연령층 작품 두 개[8]는 자신의 입장에선 향후 10년의 방법론으로 생각하기 힘든 기획이며 자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겟을 9~10세의 저연령층을 노린다는 인터뷰도 있다. 확실히 기체 외형빼고는 건담이라고 생각하는 요소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뉴타입을 통해서 밝힌 토미노 감독이 밝힌 분위기는 종말 전쟁론에서 벗어난 로드무비적 성격이 강하고 원피스스러운 느낌이라고 밝혔다.[9]근데 본인이 작사한 엔딩곡 풀버젼에 리얼은 지옥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건...
2014년 뉴타입에서는 탈 건담의 표방에 대해 감독이 직접 "현재의 건담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고도의 성장 상태. 이러한 특성은 일본의 고도 성장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그러한 것이 좋은가? 아니다 현재의 일본은 결국 아베 정권이 나타났고, 결국 그러한 인간들이 추구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건담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미 턴에이 시절에 건담을 끝냈지만, 그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건담을 만들고 있다. 비즈니스의 일이고, 어른의 사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어른의 일을 끝내고 싶다."고 언급을 했다.[10]
2 이모저모
쉬는 동안 토미노 감독이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기라도 했는지 '한국 드라마 단골 설정까지 사용해보았습니다. 벨리와 아이다는 사실 남매인데 딴 곳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는 곳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이 연상 히로인을 좋아하게 되지만, 사실은 누나였다...라는 흔해빠진 전개에, 기억 상실까지 더해집니다. 라리이야 설정이 그겁니다.(웃음)'이라는 인터뷰를 했다.인터뷰 번역본격 막장 드라마 G레코 스포일러 아냐?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러한 점을 뉴타입 측에서 다시 인터뷰하자, '애니메이션은 엔터테이먼트. 다양한 요소를 시도하고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일축했다.[11]
제목에 대해선 G는 '건담 대지에 서다'에서 Ground의 G라고 한다. 레콘기스타라는 제목은 레콩키스타에서 따왔는데 본디 철자는 RECONQUISTA(레콘키스타)인데 RECONGUISTA(레콘기스타)라고 쓰여 있다. 일본어 표기가 레콘키스타(レコンキスタ)지만 탁점(")이 없는 타이틀은 팔리지 않아서 일부러 레콘기스타(レコンギスタ)로 했다고 한다.[12] 참여 스텝인 야스다 아키라와 요시다 켄이치는 턴에이 건담 원안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하고 거기다 킹게이너에서도 토미노와 같이 작업한 바가 있다. 이 사람들의 유명작이 바로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2013년 10월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방영되었고 2014년이 건담 탄생 35주년이라 이때 공개가 유력했었으며 결국 2014년 3월 20일 건담 신작 공개당시 오리진과 함께 공개되었다. 2014년 10월 방영 예정이며 이때 정식 명칭인 건담 G의 레콘기스타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사실 풀 네임 자체는 진작 공개가 되었는데 2013년 시점에서 토미노 감독이 언급하였다.[13]
이벤트 상영으로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1, 2, 3화를 정리한 특별선행 버전을 토호 시네마즈 록본기 힐즈 등 전국 13관에서 이벤트 상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선행 전달로 D아니메스토어에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극장 공개된 특별 선행판을 독점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건담 애니를 애니플러스가 가져간다고 하니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얼마 전까지 건담 애니를 방영했던 대원미디어 측이 최근 들어 사실상 건담에 관한 권리 등을 싹 처분한 탓이 크지 않느냐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2010년대 건담 시리즈 주요 신작 방영 루트였던 건담인포 웹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선 의아스럽다는 분위기. 다만,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는 건담인포에서 웹 방영을 한다.
서양에선 Anime Lab과 Vimeo에서 영어 자막으로 웹 방영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15년 2월 26일엔 건담인포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영어자막으로 1화부터 웹 방영을 시작하였다. 다만 번역 퀄리티의 경우 직역이 너무 많다고 비판받았으며, 초반부에선 쿤타라가 일종의 지역을 뜻하는 것처럼 번역되는 등 몇몇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서양 시청자들은 해당 작품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국내 시청자들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건담인포에선 12화를 기점으로 갑자기 지역 제한이 걸려서 미국에선 시청이 불가능해졌다. 12화부터 영상들의 '싫어요' 수와 '좋아요' 수가 서로 비슷하거나 '싫어요' 수가 더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
G의 레콘기스타 자체가 최초 공개로부터 한참이 지난 뒤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던 이유는 아무리 스토리를 써도 초반 5화까지는 기존의 건담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였다고 한다.
아이캐치 캐릭터들의 댄스 안무는 토미노 감독의 딸이자 현대 댄스 안무가, 연출가, 댄서인 토미노 유키오(富野幸緒)가 맡았으며 이 사람은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유럽의 현대 무용 필드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안무가라고 한다.
그리고 이 인터뷰에 따르면 "건담이란 이름은 기획 통과를 위해서 이용한 것 뿐"이라고 한다.내가 건담이란 이름을사용한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14][15] #
2015년 8월 27일 20:00시에 시작된 '밤의 G레코 연구회 ~토미노 요시유키편~'에서 토미노는 '턴에이는 G레코보다 500년 정도 과거, G루시퍼의 월광접은 유용한 기술이니까 계승, 보전되어 왔다.'라는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을 따지면 G레코는 토미노 건담 시리즈 시계열에서 가장 나중 시점을 다룬 작품이 되나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기존 설정&G레코에서 작 중 대사로 언급된 설정에도 맞지 않는 부분이 왕창 생겨나게 되므로 그냥 작품 외적으로는 토미노가 그런 기분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뭐 영감님이 건덕후들 엿먹이려 한 게 하루이틀인가 G 루시퍼 같은 경우는 턴엑스나 턴에이보다 스펙 떨어지는 월광접이거니 하면 무리가 없고.이런 끼어들기도 한둘이 아니지
3 방영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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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건담 에이스 2010년 12월호에 기고되었던 '시작하고픈 캐피탈 G의 이야기(はじめたいキャピタルGの物語)'가 이 작품의 초기안으로 궤도 엘리베이터가 메인 무대, 궤도 엘리베이터는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설정한 3기의 궤도 엘리베이터의 연장에 있다고 한다. 단 시스템은 더블오와 달라서 12개의 케이블로 1기의 곤도라가 승강하는 시스템.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는 에너지 문제와 우주 개발에 대한 것으로 더블오에서도 등장했었던 에너지 문제, 태양광 발전이 메인이라고 한다. 태양광 발전 이상의 에너지도 설정하고 있지만 아직은 비밀로 배터리 론을 확대 해석한 설정도 가져올 예정이라고 한다.
초기 설정 당시로부터 약 2년 이상 시간이 더 소모되어서 겨우 작품이 시작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에도 썼 듯이 토미노 감독이 직접 밝혔는데, 아무리 스토리를 써도 5~6화 분량을 쓰고 보면 기존의 건담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었고, 이러한 '건담적 요소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캐피탈 타워와 종교적인 측면, 궤도 엘리베이터를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초기 안에서는 등장하는 건담의 이미지가 바싹 마른듯한 모습을 보인다. 정식으로 나온 건담 G 셀프가 올망졸망하고 통통한 디자인 것과 대비되는 모습.
3.1 방영 전 공개된 정보
- 선라이즈의 프로젝트로 시동.
- 요시다 켄이치가 일러스트를 제공(프로젝트의 스탭으로 참가 여부는 불명).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가 핵심 타겟층.
- 지진 재해를 겪고 난 아이들의 마음에 남는 작품, 그들이 살아가는데 힌트가 되는 작품
- 테마는 여성이 지닌 복원력
- 남자라면 여자와 어떻게 협조해 나가는지...
- 여자라면 '성의 힘'을 정확히 보고 여성이 지닌 복원력을 자각해주었으면...
- 누나와 남동생의 이야기로 할 예정.
- 현재 애니메이션 및 만화에서 유행하고 있는 '여동생 캐릭터'는 관두고 싶다.
- 여성의 힘을 다시 보게 될 향후 10년, 반드시 누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류가 될 것
- 여왕 탄생의 이야기로 하고 싶다.
설마 다음 세계관의 여왕?! -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석적인 패턴을 답습하되, 21세기 후반의 시대성을 담고 여왕 도래를 보여주고 싶다.
- 남동생이 누나를 여왕으로 만드는 이야기로 할지, 아니면 누나라는 걸 모르는 관계로 할지, 나중이 되어서야 누나였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할지... 망설이고 있다.
- 우주세기를 딛고 'G레코'의 새로운 세계를 설계하려면, 천년 정도의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
- 시대 설정은 서기 → 우주세기 → G레코의 세기라고 할 경우, 지금으로부터 1천년 후.[16][17][18][19]
- 지금부터 100년 후에 봐도 괜찮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설계 중.
- 그렇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던 설정을 도입하려 하고 있지만, 아직은 비밀.
- 100년 후의 사람이 본다 해도 이야기로서 낡았다고 느끼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3년 동안 연구해왔다.
- 디자인 론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시대를 넘어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
- 토미노 요시유키에 따르면 한류 드라마를 참고해서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
4 평가
캐릭터의 움직임에서 풍부한 디테일이 느껴지며 전투신 묘사가 뛰어나다, 전투신 연출에 있어서 메카닉 애니로 40여년 가까이 먹은 짬밥이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연출이 그대로 나타나는 편.여러분 이게 극장판이 아니라 TVA랍니다.
역습의 샤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토미노 후기 건담에선 빔 연출에 대해 토미노 특유만의 연출 특성이 나오는데 바로 빔 줄기가 일정치가 않고 뿜어지듯이 입자가 나온다는 점이다. 이러한 빔 연출은 G의 레콘기스타때도 그대로 이어지는데 기술의 발전과 토미노 감독 휘하 유능한 애니메이터들의 노력으로[20]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색채가 넘실거리는 입자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빔 사벨의 아이틀링 리미터 연출도 그대로 가져 왔으며 빔 사벨 간의 격투도 단순히 맞붙는 것만이 아니라 서로 검술을 겨루듯이 역동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좀 복고풍이다. 작화나 연출이[21] 10~20년 전 작품을 보는 느낌. 가장 호불호가 갈리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연출인데, 토미노 특유의 뮤지컬적이고 연극적인 연출과 어우러지면서 전개가 상당히 산만하고 불친절하며, 특히 대화가 이어진다기보단 그냥 각자 자기 할 말만 하는 분위기에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태나 사건을 대하는 감정 및 반응이 공감가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점이 일각에서 지적된다. 뜬금없는 컷신 전환 등이 보기 힘들며 그렇기에 시청자들이 어느 장면을 보고 딱 납득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다른 장면으로 바로 넘어가기에 내용을 쫒아가기에 급급한 상황인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위에서 쓴 것처럼 이 작품은 작중에서 설명하는 부분이 적고 묘사가 부족하며 사실 이 작품은 정보가 제공되는데 있어 비교적 한계치가 타이트하게 설정된 2쿨이라는 분량 안에서 여러 등장세력들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 빠르게 이합집산 되고 있고, 장면 전환이 빠른 편이다. 또한 위의 지적에 대해선 작중에서 나중에라도 설명을 해준다던가 수천년 후 미래의 사람들이 현실 세계 인물들과 사고방식이 같을 리가 없다, 시청자들이 그동안 너무 친철하게 설명만 해준 애니에만 익숙해져 있는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토미노 특유의 누가 뭐래든 나는 내 스타일로 간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서려있는 작품인 셈. 이런 특징 때문에 선행 상영회 당시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토미노의 작품이다' 같은 감상이 나오곤 했으며, 이후에도 사람들마다 해당 작품에 대한 평가는 꽤 엇갈리는 편이라 토미노 감독의 작품이 아니었다면 외면받고 혹평받았을 거라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에 반대로 토미노 감독의 작품이기에 이런 독특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
다행히 초창기의 무미건조한 전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바꿔 말하면 꼼꼼하게 꽉 짜여진 전개로 시청률도 올라가 좋은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애니 중후반부에서 다양한 떡밥 회수, 스토리 정리를 해주면서 요약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불친절한 스토리 전개가 오히려 득을 봤다는 평. 스토리 전개가 진행되면서 점점 이야기에 빠져든다는 사람이 늘어나며, 중후반 시점에서 G레콘의 초기 애니의 내용을 곱씹는 팬들이 늘었다. 끝까지 참고 본 사람은 상당히 호평을 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턴에이 건담과 오버맨 킹게이너를 섞은 느낌이 강하다. 여기에 우주해적 관련 내용까지 섞여있으니 F91이나 크로스본 건담도 섞여들어간 느낌. 작중 묘사되는 분위기나 등장인물의 묘사는 킹게이너와 같이 상당히 밝은 편이며, 문명 후퇴 후의 분위기는 턴에이 건담의 것[22]을 닮았다. 또한 캐피털 아미가 캐피털 가드를 무시하며 벌이는 전횡, 쿤파 루시타 대령의 인간 경멸이 섞인 폭언, 아메리아군의 해적 부대가 점차 어떤 음모에 대한 저항 세력처럼 비춰지는 점 등 제타 건담의 티탄즈와 에우고의 관계가 연상되는 부분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트와상가란 제 3세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3파전이 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요약하자면 기존 우주세기 건담들의 요소를 골고루 반영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토미노 제작 전에 한국드라마를 자주 봤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정말로 한국 드라마적인 요소도 있다. 어릴적 생이별한 남매라던지...
이전 건담의 설정들도 보인다. 주역인데 조종을 못하거나 사람을 적게 죽이려고 하는 성격, 우주 엘리베이터의 운행, 헬멧에 통신용 라인 건을 쏜 뒤 맞부딪히고 "이게 진짜 총이었으면 즉사였다"라거나 엄마는 일 중독이라 아이를 안 돌본다[23]고 하는 등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타 감독의 작품 등 여러 작품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전쟁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 없이 싸움을 거는 모습을 비판하는 대사도 나온다. 전반적으로는 물질문명의 통제없는 지나친 확산이 그것을 다루는 인류의 정신적인 성숙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선 인류의 탐욕과 전쟁을 부른다는 주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새로 얻은 힘에 도취되어 뭣도 모르고 전쟁에 열중하는 구시대적 인간군상들과 여러 경험을 겪어 성숙해지면서 그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소년소녀들인 주인공 일행의 대비로 잘 보여준다. 때문에 과학기술의 파괴적인 면이 부각되는 편이다. 어찌보면 기존에 '뉴타입'으로 대표되던 토미노 감독의 특유의 새로운 세대,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담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전 건담의 시대엔 그것이 현실에 대한 좌절과 불안으로 나타났다면 G레코에선 그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대와 격려로 나타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면에선 시대의 흐름에 따라 토미노도 변했지만 한편으로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모빌슈트에서도 이전 건담들의 요소가 보인다. 가변은 물론이요. 다채로운백팩 교환부터 모빌아머 안에 모빌슈트가 있는 놈이 있고 거기다 와이어로 연결해서 전력을 공급받는 고출력 빔사벨을 쓰는 놈까지 거기다 모빌슈트들의 디자인에서도 이전 모빌슈트들의 디자인과 유사한것들이 좀 있다.
또 하나 특이점은 기동전사 건담을 뒤집은 듯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다. 기동전사 건담은 우주에서 시작해 지구, 그리고 다시 우주로 나와 결말을 맺는데, 레코는 지상에서 시작해[24] 우주로 갔다가 다시 지상으로 와 결말을 맺는다.[25] 주역 건담인 G셀프 경우 탈취 또는 파괴될 뻔한 아군의 비밀병기였던 퍼스트 건담과 달리 쳐들어 왔다가 되려 포획된 적측 기체, 그것도 지구측 기체인 건담과 대비되는 우주측 기체다. 또한 온갖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신기술의 집합체인 건담과 달리 G셀프는 옛 기록인 헤르메스의 장미 설계도를 통해 만든 기체이다. 파일럿도 마찬가지로, 건담에 우연히 탑승하게 되고 컨트롤 재능도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는 타입인 아무로와 달리, 벨리는 이미 타기도 전에 G셀프의 파일럿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었고, 주변으로부터 천재로 공인된 존재라 재능적으론 이미 완성되어 있다. 멘탈도 아무로와 달리 튼튼하고, 아들 아무로에게 냉랭했던 아버지와 달리 레코의 주인공 벨리는 어머니에게 사랑받는다.[26] 연출 면에서도 종결 바로 한 화 직전인 25화에서 기동전사 건담 초반에 나온 대기권 돌입 시퀀스를 오마쥬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마지막화 부제가 기동전사 건담 1화의 부제인 대지에 서다다. 뭐 그외에도 찾아보면 많다. 자쿠 스타일의 기체인 그리모어나 자하남이 아군이라던가 아머자간같은 고화력 모빌아머가 아군으로 등장하질 않나. 언제나 새로운 발상을 추구하는 토미노옹다운 부분.
스타워즈 와도 닮은 부분이 있다. 여주인공이 공주님 소리를 들으면서 반란군과 해적 부대를 이끈다던가, 여주와 남주가 알고보니 남매였다던가.
토미노 감독 자신은 만족한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는 듯. 한 인터뷰에선 아이다 스루간 등의 캐릭터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등의 아쉬운 점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140% 만족한 작품이란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며 블루레이 관련 코멘트도 우호적으로 적혀있다, 다만 부족한 분량으로 2쿨 엔딩을 낸 것은 마음에 안드는지 원랜 4쿨로 하고 싶었다거나 100% 만족이라면 15%정도라는 말도 나왔다.
제 커리어적으로 말하자면, 소설을 쓰는게 허락될지 모르겠습니다만 G레코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건 알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노벨라이즈해서 해설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해설해서 좋은 작품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G레코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제법 좋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알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좀 더 알기 쉽게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블루레이로 봐주세요, 정말 알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토미노 감독이 밝힌 '라스트신의 의미'
건담으로 건담을 벗어나자는 테마를 추구했습니다만, 그게 가능했던 것은 "전쟁의 기원"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병사들이나 파일럿들은 서로를 증오하지 않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그런 상황에 처했으니까 싸울 뿐입니다.그러니 병기라는 살인 도구와 전쟁 자체가 없어져버리면 파일럿도 평범한 한 명의 사람이 됩니다. 이건 시대를 불문한 전쟁의 진리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 배경에 정치나 경제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가들의 사고방식에 달려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쟁은, 대규모 테러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세대의 소년 소녀들이 이런 사고방식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4.1 미국에서의 반응
서구권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사이트 중 하나인 MyAnimeList에서는 4,736 명의 평가에서 5.93점을 획득하여 관심도와 평가 모두 건담 시리즈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혹독한 평가를 받은 건담 AGE 조차 7,070명의 평가에 6.63의 점수를 획득하였고 건빌파는 12,937명의 평가에 8.02의 점수를 얻어 더 나은 관심과 평가를 얻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사이트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 작품성으로는 최고로 인정받는 퍼건과 턴에이는 각각 7.91과 7.77점을 받았는데 비해 동양권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시드는 7.95, 망작이라 평가받는 철혈의 오펀스는 7.97로 둘 다 퍼건, 턴에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드 데스티니는 시드에 비해 하락한 38,396명 평가에 7.38점 획득을 보이고 있다.)[27] 그 외에 일본 애니 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쳐 전설로 취급받는 전설거신 이데온은 7.13점인데 자위대 미화물로 유명한 게이트는 8.03점인 등 굉장히 상업적인 경향을 보이며 냉철한 평론보다는 포탈 사이트의 인기 지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의 이야기에 따르면 서구권 반응이라고 해서 단편적으로 하나로 묶어서 보는 것은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커뮤니티에 따라서 유저층이나 반응이 다르며 결국 따지고 보면 한국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 것이다.(대중적이고 저연령층이 많이 분포된 곳일 수록 저평가 비율이, 매니아적이고 고연령층이 많이 분포된 곳일 수록 고평가 비율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저연령층이 많고 대중적인 편이라는 myanimelist에서조차 G레코의 평가는 일관된 저평가보다는 호불호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 스코어 리뷰를 지지하는 유저층 분포를 보면
8점 이상의 고득점 42.5%
사이의 중간 점수 24.8%
3점 이하의 저득점 32.6%
으로 중간보다는 양 극단 리뷰의 지지도가 높은 편이다. G레코의 호불호가 갈리는 특유의 성질은 서구권에서도 관찰되는 것이다.
5 판매량
광매체 판매량의 경우, 오리콘에서 집계한 BD 및 DVD 1권이 초동 4,000여 장이라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적이 있다. 발매 전 오리콘의 예약 포인트는 14,000여 장이었는데 그것이 이 정도로 떨어진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인기 때문. 이 때문에 악의적인 예약 취소 공작이 벌어진 게 아니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토미노 감독의 작품 스타일을 예상치 못한 게 아니냐는 등 여러 추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후 발매된 BD 및 DVD 2권의 경우 놀랍게도 초동 판매량이 8,134장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고 하니, 오리콘에서 BD DVD 1권 판매량을 집계할 당시 집계 누락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운드스캔쪽에선 1권의 초동 판매량을 8,565장으로 집계했는데, 사운드스캔 집계가 원래 오리콘 집계보다 높은 편이라지만 그걸 감안해도 오리콘의 집계와는 큰 차이가 난다.
이후 교부 잇페이가 트위터에 "G레코 BD&DVD 2권 구입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리콘쪽 발표 숫자지만 1권 때는 공식적 측면에서 듣던 수와 왠지 극단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이번은 대체로 올바른 숫자 같아요~ 다행입니다" 라는 트윗을 남김으로서 1권의 오리콘 집계 누락은 사실로 확정되었다.#
물론 작품의 퀄리티를 생각해볼 때 초동 8천장은 조금 아쉬운 수준. 해외판권이나 모형화 등 추가적인 아이템으로 이득을 내기 위한 사업전개가 예상되었으나 반다이 상층부에서는 본작의 상업적 성과에 그리 만족하지 못했는지 모델화 등의 상품전개가 2000년대 이후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종료되고 2015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 기획, 방영되며 주력 프로젝트로서의 무게추가 그쪽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사실 애시당초부터 반다이 자체가 상품 판촉에 적극적이지 않은 말 그대로 토미노가 내키는대로 작품을 만들도록 내버려 뒀다는 점, 동시기 빌드 파이터즈에 비해서 작품 처음부터 MSV나 기타 미디어믹스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점, TV판 건담으로선 이례적으로 심야시간에 편성되게 놔두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작품에 대해서 처음부터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28][29]
반다이 상층부에서 이렇게 판단한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그 큰 원인은 본작의 팬덤에서 찾아볼 수 있다. SEED, 더블오와 같은 2000년대 이후 히트작은 주로 이 작품들로 건담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층과 여성 층 등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어 높은 굿즈의 판매량을 보였던 반면, 본작은 토미노 감독의 골수팬이나 한동안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았던 계층 등 주로 올드팬의 지지를 얻었던 것이 특징적이다. 잡지의 리퀘스트 등에서도 한동안 건담에서 멀어졌다가 본작으로 오랜만에 건담에 복귀했다고 하는 고연령층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구매력이 있는 학생 계층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애니메이션 그 자체로만 감상하고 모형 등 추가적인 상품의 구입을 거의 기대할 수 없는 3~40대 이후의 팬들이 다수를 이룬다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팬들이 거의 물갈이된 시점에 현장에 복귀함에도 이 정도의 코어 팬을 동원한 토미노 감독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동시에 이후 상품 전개를 통한 수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했을 것이다.
6 모형화
방영전인 2014년 9월에 G-셀프가 먼저 발매되었는데 처음에는 색 분할을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고 가동률도 같은 등급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발매를 계속하면서 가동률도 점점 개선되고 있으며 색 분할 부위도 점점 넓어져 HGRG 후기로 가게되면 눈과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전부 색 분할이 되어있다.[30] 색 분할을 대부분 스티커 땜빵으로 처리하는 옆동네와는 천지 차이.
하지만 퍼펙트 팩이 나온 이후로 발매 라인이 동결되었다.지못미
7 스태프
- 총감독: 토미노 요시유키
- 캐릭터 디자인: 요시다 켄이치(吉田健一)
- 메커니컬 디자인: 야스다 아키라, 교부 잇페이(形部一平),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 디자인 워크스: 코야마 시게토(コヤマシゲト), 니시무라 키누, 고다 치즈, 우치다 파블로(内田パブロ), 사쿠라 타쿠미(沙倉拓実), 쿠라시마 아유미(倉島亜由美)
- 색채 설계: 미즈타 노부코(水田信子)
- 미술: 오카다 토모아키(岡田有章)
- 음악: 칸노 유고(菅野祐悟)
- 음향감독: 키무라 에리코(木村絵理子)
- 기획, 제작: 선라이즈(제작 스튜디오: 선라이즈 제1스튜디오)
8 주제가
- OP1: 'BLAZING' - GARNiDELiA
곡 자체에 대한 평은 괜찮은 편이나 오프닝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초반부 방영분 영상을 그대로 유용한 장면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영상과 조화를 영 이루지 못한다는 평 또한 많다. 그래서 이건 미완성 OP고 추후 완성된 OP가 등장하는거 아닌가하는 설도 있었지만 13화에 이르기까지 OP가 전혀 바뀌지 않으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ED: 'G의 섬광(Gの閃光)' - 하세가와 다이스케(ハセガワダイスケ)
- 삽입곡: '하이픈 스타카토(ハイフン・スタッカート)' - 하세가와 다이스케
2기에선 영상의 등장인물에 토와상가측 인물들이 추가되는 등의 사소한 변화가 있다.
- OP2: '두 사람의 마법(ふたりのまほう)' - May J.
역시 곡 자체의 평가는 나쁘지 않으나 영상은 여전히 짜깁기로 첫번째 오프닝처럼 기존 방영분 영상들을 그대로 유용한것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달려가는 라라이야의 얼굴 등 오프닝에 맞게 변화한 부분들이 존재.
아니면 전작이 망해서 돈이 부족해진거 일수도, 본편 퀄리티보면 절대로 오프닝영상에대해 불평을 할수가 없다더라
9 시놉시스
우주 이민과 우주 전쟁의 역사가 시작된 우주세기 종식 후 장시간의 시간이 흘렀다. 새로운 시대, 리길드 센츄리(R.C)를 맞게 된 인류의 조화와 번영은 평화와 더불어 이대로 계속되어 나가는 것이라고 여겨지게 되었다.
때는 바야흐로 R.C 1014년.
지상에서 우뚝 솟은 지구와 우주를 잇는 궤도 엘리베이터 캐피털 타워. 지구상의 에너지원인 포톤 배터리를 우주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기에 신성시되는 곳이다. 그 캐피털 타워를 수호하기 위해 조직된 캐피털 가드의 생도 벨리 제남은 처음 실습 중에 어느 나라의 기술도 아닌 고성능 모빌슈트 G-셀프의 습격을 받게 된다.
작업용 모빌슈트로 교전한 벨리는 G-셀프 포획에 성공한다. 그러나 G-셀프를 조종하고 있던 우주해적 소녀 아이다 레이헌턴에게 무언가를 느끼는 벨리. 그것은 본 적도 없는 G-셀프 자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G-셀프를 벨리는 가동시켜 버린다.
캐피털 타워를 습격하는 우주해적과 아이다의 목적. G-셀프를 선택한 벨리가 걷게 될 운명. 그 끝에 기다릴 리길드 센츄리 전체를 뒤흔들 진상이었다.
10 등장인물
건담 G의 레콘기스타/등장인물 항목 참조.
11 등장 메카닉
건담 G의 레콘기스타/등장메카 항목 참조.
12 작중 설정
건담 G의 레콘기스타/설정 항목 참조.아무래도 설정을 이해시키는게 불친절한 특징이 있기에 시청 하면서 읽어보면 좋을것이다.
13 방영 리스트
# | 부제 | 방영일 |
1 | '수수께끼의 모빌슈트(謎のモビルスーツ)' | 2014. 10. 3. |
2 | 'G-셀프 기동!(G-セルフ起動!)' | |
3 | '몬테로의 압력(モンテーロの圧力)' | 2014. 10. 10. |
4 | '캣시 난무(カットシー乱舞)' | 2014. 10. 17. |
5 | '적은 캐피탈 아미(敵はキャピタル・アーミィ)' | 2014. 10. 24. |
6 | '강적, 데렌센!(強敵、デレンセン!)' | 2014. 10. 31. |
7 | '마스크 부대의 강습(マスク部隊の強襲)' | 2014. 11. 7. |
8 | '아버지와 어머니와 마스크와(父と母とマスクと)' | 2014. 11. 14. |
9 | '메가파우너 남쪽으로(メガファウナ南へ)' | 2014. 11. 21. |
10 | '영역 탈출(テリトリィ脱出)' | 2014. 11. 28. |
11 | '돌입! 우주전쟁(突入!宇宙戦争) | 2014. 12. 5. |
12 | '캐피털 타워 점거(キャピタル・タワー占拠)' | 2014. 12. 12. |
13 | '달에서 온 자(月から来た者)' | 2014. 12. 19. |
14 | '우주, 모빌슈츠전(宇宙,モビルスーツ戦)' | 2014. 12. 26. |
15 | '날아라! 토와산가에(飛べ!トワサンガへ)' | 2015. 1. 9. |
16 | '벨리의 전쟁(ベルリの戦争)' | 2015. 1. 16. |
17 | '아이다의 결단(アイーダの決断)' | 2015. 1. 23. |
18 | '초승달에 타(三日月に乗れ)' | 2015. 1. 30. |
19 | '비너스 그로브라는 단체(ビーナス・グロゥブの一団)' | 2015. 2. 6. |
20 | '배경이 있는 우주(フレームのある宇宙)' | 2015. 2. 13. |
21 | '바다의 깊이(海の重さ)' | 2015. 2. 20. |
22 | '지구권 재회(地球圏再会)' | 2015. 2. 27. |
23 | '뉴타입의 소리(ニュータイプの音)' | 2015. 3. 6 |
24 | '우주의 만화경(宇宙のカレイドスコープ)' | 2015. 3. 13 |
25 | '사선을 넘어서(死線を越えて)' | 2015. 3. 20. |
終 | '대지에 서다(大地に立つ)' | 2015. 3. 27. |
여담으로 매 화 끝부분에선 주인공 벨리가 차회예고를 하는데, 어째 마지막에는 "꼭 봐라, 두번봐라"를 강조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 "보고 싶지 않아도, 봐!"라던지, "보지 않으면 인생이 어두워 "라던지, "걸어다니면서 보면 안 돼!"같은 사소한 배려까지(...) 게다가 가끔식은 스토리 전개를 두고 억지 전개라고 셀프디스를 시전하기도 한다.(...)사스가 토미노!
14 미디어 믹스
코믹스가 건담 에이스 2014년 10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2014년 12월 26일 1권이 발매되었고 2권은 2015년 4월 26일에 발매되었으며 3권은 10월 26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작가는 오타 타몬(太田 多門)- ↑ 로고 디자인에 한 차례 변경이 있었다.변경 전 로고
- ↑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오버맨 킹게이너 등에 참여했다.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캐릭터에서 에우레카 세븐의 느낌이 팍팍 나는 것도 그 이유
- ↑ ∀건담의 캐릭터 원안을 맡았었다.
- ↑ 신작 건담 TV 시리즈로는 이례적으로 심야 시간대에 편성된다.
- ↑ 역대 건담 TVA중 가장 짧다. 조기 종영된 건담X가 39화로 그 다음
- ↑ 아래에서도 언급되지만 탈 건담을 표방했지만 아무리 써도 건담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
- ↑ 하지만 요즘은 하얀 토미노라 불리고 있으니 괜찮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토미노 자신은 역시 낮은 연령대를 공략한 기동전사 건담 AGE가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발언한 적도 있다. 소설판 AGE 작가 후기에서 토미노의 포옹과 극찬을 받았다고 서술돼 있는 것을 보아 소설판을 지칭해서 말하지 않았나 싶다.
TV판을 봤다면 절대 저 발언이 나오지 못했을 거다 - ↑ 구체적으로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기동전사 건담 AGE와 건담 빌드 파이터즈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 ↑ 도라에몽이나 원피스가 가지는 분위기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언급을 했다.
- ↑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고도 성장한 일본을 이끄는 아베 정권과 고도 성장한 건담을 이끄는 세대를 동일시해서 우회적으로 쌍방을 비판했다는 해석도 있다.
- ↑ 부정은 아니다.
- ↑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레콘기스타'란 명칭이 흔히 쓰이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발매된 뉴타입에서는 원래 어원인 '레콩기스타'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공식 쇼핑몰인 반다이몰 한국 홈페이지에서도 '레콩기스타'란 표기를 사용 중이다.
- ↑ 이 제목의 공개는 토미노 감독의 실수라고 한다. 토미노 감독은 반다이가 제목을 공개한 걸로 착각하고 그랬다는 것.
- ↑ 토미노 감독의 이전 발언 및 행적을 생각하면 애증 섞인 농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본편에 등장하며 사실상 타이틀의 상징인 '건담'이라는 단어가 2번. 그것도 16화, 19화에서 짤막하게 나왔을 뿐이란 걸 생각하면……. 더군다나 16화 때는 적의 입을 통해 나온 게 다고, 19화 때는 의식을 잃는 벨리. 즉, 주인공이 처음으로 '건담'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문제는 그 단어조차 '건……다……'이였기에 단어를 완성조차 시키지 못했다. 이 정도면 기획 통과를 위해 이용한 것뿐이라는 인터뷰가 장난이 아니라는 거다. 물론 G 계통, G 타입 등등으로 간접적인 언급은 있긴 하지만...
진짜 얼마나 애증의 관계이기에……. - ↑ 건담뿐만 아니라 뉴타입이라는 단어조차 언급이 거의 안 됐다. 뉴타입이란 단어가 작 중 인물들의 입을 통해 나온 건 15화에서 적이었던 록파이 게티의 입을 빌어 딱 한 번, 타이틀까지 합치면 23화 '뉴타입의 소리'라는 제목까지 단 두 번. 역습의 샤아에서 상당히 시간이 지난 F91 때도 뉴타입이라는 단어는 남아 있었으며, '파일럿 적성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바뀌긴 했지만 어쨌든 존재는 했었다. 하지만 리길드 센츄리에서는 건담이라는 단어도, 뉴타입이라는 단어도 모두 생소하며 언급의 기회 또한 매우 적다. 기획 통과를 위해 건담이란 이름을 썼다는 걸 생각한다면 건담이라는 상징적 단어, 우주세기 전체에 걸쳐 언급되는 뉴타입의 언급 등이 적은 건 정해진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 ↑ 이 정보와 바로 윗줄의 정보를 이용하여 역산해보면 알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지금 우주세기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 ↑ 사실 작품이 방영되는 시대의 날짜와 작중의 날짜는 관련된 경우가 많다. 당장 퍼스트, 제타, 더블 제타만 봐도 19XX의 XX를 우주세기 XX에 그대로 갖다 붙였다.
- ↑ 더블오의 서력과 혼동되는 사람이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수많은 반복되어져온 역사에서 서력이 여러번 있었다고 봐도 된다, 당장 시드만 해도 코스믹 이라 전은 서력이였으니 건담 세계관에서 서력은 설정된 것만 3번이다
- ↑ 또한, 이후 토미노가 G레코의 세계는 턴에이의 500년 뒤라고 인터뷰함으로써 뒤집어졌다...기엔 이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모순이 너무 생긴다. 일단 토미노 스스로는 '리길드 센추리의 포톤 배터리 기술은 턴에이 시절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것', 'G 루시퍼의 그것은 월광접이다' 등 진지하게 발언하고 있긴 한데, 전자는 토미노가 '턴에이 제작할 당시'에 생각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후자는 원시 월광접이거니 하면 충분히 아귀가 맞는다.
- ↑ 토미노 감독이 G레코 관련 인터뷰에서 이런 인재들이 잘 쓰이지 않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기도 했다.
- ↑ 요즘 상업 애니메이션에서는 연필 선의 느낌을 내는 외곽선은 많이 다듬는 편인데,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함인지 선 정리와 카메라 워크를 굉장히 옛날 느낌이 나게 표현했다. 덕분에 장면 하나하나가 굉장히 손맛과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지만 약간의 러프함과 화려한 CG와의 괴리가 조금은 있는 편이다.
- ↑ 물론 턴에이 시절에 비해서는 매우 발전한 문명 그대로지만, 신 건담 시리즈에서 보일 정도의 문명 수준은 아니다.
- ↑ 사정이 있어 메가 파우너에 온 벨리 제남 본인이 '윌밋 제남의 아들이라지만, 자기한테는 인질로써의 가치가 없다. 어머니는 일 중독이다'라고 말한다. 이는 우주세기 무렵 일 중독이었던 아무로의 아버지나 카미유의 부모님 등의 오마쥬. 그러나 벨리 본인이 웃으면서 말했기에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려는 면모라고도 볼 수 있으며, 듣고 있던 도니엘 함장은 '어린애의 관점이다'라며 이를 부정한다. 윌밋 제남마저도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차! 벨리한테 줄 시나몬 쿠키를 안 가져왔어!'라고 말하는 거부터, '벨리를 다른 사람한테 줄 거 같아? 그 아이는 내가 키운 거라구요!'라고 말하는 부분을 볼 때 도니엘 토스의 말이 옳았다는 게 증명된다.
- ↑ 주인공이 건담을 타게 되는 시점을 시작으로 본다.
- ↑ 사실 턴에이 건담도 주인공이 건담을 타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이런 흐름을 탔다.
- ↑ 헌데 화수가 지나갈수록 벨리와 어머니 사이가 냉랭해진다. 아무로가 후일 산소부족증에 걸린 아버지를 보고 조금이나마 관계가 풀어진 점이랑 대비된다. 이것도 어찌 보면 퍼스트의 전개를 뒤집은 꼴이 된다. 하지만 결말에 가서는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니 역시 다를지도 모른다. 근데 아무로랑 템 레이도 결국 아무로는 떠나고 아버진 죽는 걸 보면 정반대 맞을지도(...)
- ↑ 시드 데스티니가 시드에 비해 더 낮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은 서구권의 리뷰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 ↑ 유달리 작품의 퀄리티가 좋았던 점도 적극적인 투자보단 유명 애니메이터인 토미노 요시유키와 같이 일할수 있다는 점이 다른 애니메이터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기에 더 열성적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편이 차라리 맞을지도 모른다. 일례로 액션 연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감독인 아라키 테츠로가 이 작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토미노가 아라키의 콘티를 보고 '당신의 콘티는 저질스럽군요.' 라고 퇴짜 메모를 붙여서 넘겨주니 그 퇴짜 메모를 책상 앞에 붙이고 재작업한 일화가 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물건이 G레코 10화의 토르크팩 전투신.
- ↑ 그렇다고 토미노가 아라키를 낮게 평가한다는 건 아니다, 토미노 감독 스스로 아라키에게 '범용한 연출가에 비해 두루 잘 살핀다' 라고 호평을 했고 연출을 맡기면서도 '시켜달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시켜준다'고 허락했으며 엄한 코멘트 역시 '범용한 연출가에게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고 한다. 즉 후배 애니메이터에 대한 일종의 토미노식 기대감인 셈.
- ↑ 대표적인게 다하크인데 눈과 일부 삼각형 부위를 제외하면 전부 색 분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