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lking ~
주로 사람에게 붙는 표현으로, 어떤 사실이나 캐릭터성, 성향이 그 인물을 대표할만큼 엄청나서 그가 나타나서 움직일 때마다 그 사실이 부각될 정도로 대표성을 갖게 될 정도가 됐을 때 붙이는 칭호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파츄리 널릿지의 이명중에는 이것을 역으로 이용한 "움직이지 않는 대도서관"이라는 명칭이 있다. 흔히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이 많은 캐릭터의 별명으로 "걸어다는(움직이는/살아있는) 도서관/책방"같은 것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파츄리는 지식이 많기는 한데 '어지간한 일이 아닌 이상 도서관에 틀어박혀 움직이질 않음으로 어찌보면 당연한 "움직이지 않는"이 수식어로 붙어버리는 것.
2 용례
- 걸어다니는 EMP - XEED가 왜 걸어다니는 EMP라는 별병이 붙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걸어다니는 가슴 - 워낙 거유라서 대학시절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 걸어다니는 광고판 - 일거수 일투족이 광고효과로 따라오는 슈퍼스타 or 트렌드세터.
- 걸어다니는 교회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對 이능력, 마술 방어진. 교황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인덱스가 입고있는 수녀복에 걸려있다.
- 걸어다니는 로스트 로기아 - 공식 설정이다.
- 걸어다니는 명예 점수 - 명예점수 자판기(WOW의 전사)
- 걸어다니는 머큐리 or 패러독스 - 해당항목 참조. 잘할 때가 전자, 못할때가 후자다.
- 걸어다니는 모에요소 - 모에요소가 부각되는 캐릭터들.
-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 참고로 어설픈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찢어진 백과사전'이라고 한다.
- 걸어다니는 벤처기업 - 사업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
신봉선[1] - 걸어다니는 보너스
-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 -
- 걸어다니는 섹스 - pixiv에 실존하는 태그다. 캐릭터 기본 모션과 복장이 워낙 패왕색의 색기가 쩐다고 해서 붙어버린 별명.
- 걸어다니는 시체 - 크라이시스2의 알카트라즈 - 게임하는 내내 볼 수 있는 알카트라즈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 워킹데드.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건 말 그대로 걷는 시체다.
- 걸어다니는 안경 - 사카타 긴토키의 말에 따르면 안경 95% 수분 3%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 2%는 쓰레기라고 한다.
- 걸어다니는 오케스트라 - 영화음악의 거장이라 이 칭호가 붙는다.
- 걸어다니는 옷걸이 - 패션모델이라는 직업 자체가 옷을 광고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걸어다니는 옷걸이가 맞다. 2000년대 이후 하이패션 모델들은 심지어 몸 사이즈까지 옷걸이화 될 정도.
- 걸어다니는 외설물 - 미카즈키 요조라가 카시와자키 세나를 욕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한다.
- 걸어다니는 1승 카드 - 옥션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에서 나온 말.
- 걸어다니는 재앙덩어리 - 온역처럼 도착하는 곳마다 폐허가 되고 재난이 벌어지는 흉신 비스무리한 것들. 이중에서도 정점은 단연 이 존재! 트라이건의 주인공 밧슈 더 스탬피드는 아예 캐릭터 컨샙이 이거다 별명은 '인간태풍' 단 이쪽은 본인은 선량한테 주변 상황에 휩쓸리는 안습한 상황.
- 걸어다니는 전차 -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게임 내 설정으로 테란 자치령에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 걸어다니는 제단
-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 부상을 자주 당하거나 잔병을 달고 사는 사람. 이 표현으로 알려진 유명인으로는 존 F. 케네디, 보리스 옐친이 있다. 유사개념으로 유리몸이 있다.
- 걸어다니는 커밍아웃 -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같이 다니기만 해도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게이들의 은어. 줄여서 걸커.
- 걸어다니는 폭탄 -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 주변인들에게 늘 피해를 주는등 존재 자체가 재앙 그 자체인 사람들을 뜻하는 말.
- ↑ 개그콘서트에서 움직이는 벤처기업이라는 기믹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