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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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가 된 소녀, 소년을 지키다!

본격 미소녀 군단과 함께하는 셔틀남 탈출기!

1 개요

네이버 웹툰에 2015년 12월 3일 연재가 시작 된 금요웹툰으로,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스토리텔러#s-2를 연재했던 김태경. 장르는 학원 하렘물이다.

2 등장인물

  •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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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의 주인공(...) 이다. 16세, 키가 작고 머리가 부스스하다. 별명은 찐수.[1] 외고가 목표인데 그 이유가 최민선 같은 일진 부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위로 형이 한 명 있는데, 주인공과는 달리 참 잘생기고 키도 크다. 정하윤이 3년 넘게 쫓아다녔을 정도. 그래서 정하윤이 형을 3년이나 쫓아다던 것을 계기로, 형과 자연스레 이어주기로 하고 정하윤을 결계녀로 만든다. 그리고 오글거리는 중2병 드립
덕후인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 AT필드 젠카이[2] 드립을 날렸다. 노래방에서도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르는 것을 보면 에반게리온 덕후인 듯.
독자들의 반응이 냉담한데, 그 이유는 3화에서 정하윤에게 한 마디도 없이 "그녀는 나의 '걸 프렌드'"라며 무지막지한 말을 내뱉어 버렸기 때문도 있고, 개념이 부족한 남주의 컨셉을 너무 잘 표현해서다.
외적인 면에서 키도 작고 여학생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찐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더럽게도 플래그 마스터다(...)
다만, 작중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봤을때, 이놈이 왜소한 것은 소위 말하는 입이 짧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아직 나이도 중3밖에 안 되었고, 영수가 훈남이기도 하니, 그 유전자가 형에게 몰리지 않았다면, 이놈도 외모에 신경쓰면 형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훈남이 될지도...?

사실 주인공 취급이 그렇지만, 결코 냉정한 사람은 아니다. 작중에 손수건을 건네주는 컷들이 많이 등장한다. 심지어 그냥 지나가던 중 정하윤이 카페에서 천소담과 상담할 때 몰래 손수건을 건네 주었다.# 근데 알아챈 베댓이 하나다 거기다 비록 3화떄의 행적 때문에 까임을 받지만, 몇 안되는 개념인 중 하나다. 실제 위로하는 말을 자주하고, 성희롱에 반감을 표했다. 그런데 그런 녀석이 학교에서 야한 만화를 본다

중1때 프리파라를 봤다 카더라
중 1 때는 학업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반 친구들은 '좀 모자라지만 착한 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당시 오지애의 짝궁이었고, 여러 방면에서 오지애를 배려해줘서 둘이 서로 친해졌으나, 이 때문에 오지애의 전 남친과 오지애를 좋아하던 양아치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하자 오지애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해서 다시 멀어졌다.[3] 1학년 때는 굉장히 괴롭고 비참한[4] 육체적, 정신적 폭행을 당하다가 최민선이 도둑으로 오해받을 때 도와준 일을 계기로 최민선의 눈에 들어 은연중에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최민선이 박진수를 지켜주겠다고 나선 방식도 남자들 패거리보다는 약한 수준의 괴롭힘일 뿐이었는지라, 박진수는 그녀의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최민선에게 사과받은 후에도 박진수는 최민선을 용서하지 않았다. 사실 최민선이 한 행실도 진수를 괴롭히던 남자들 패거리보다야 덜했달 뿐이지, 그녀의 의도가 어쨌건 괴롭힌 건 매한가지였기 때문에 진수로서는 그녀를 쉽게 용서할 마음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작중에서 최고의 인기남이다. 진수를 좋아하는 여학생만 해도 일단 반장 오지애와 표현이 좀 서툴지만, 일진 최민선, 그리고 유소명도 진수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진수가 이들에게 나름 잘해주었기 때문이다.
  • 정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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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격투가. 16세 여자. 절친인 유소명의 외모 평가에 따르면 학교 톱레벨의 미소녀인 듯하다. 박진수와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교실은 다르다. 이 작품의 주인공 박진수의 결계녀. 진수의 형인 영수를 3년동안이나 쫓아다녔다. 영수 앞에서는 안 좋아하는 척 어설프게 츤데레 행세를 하면서 선물을 주지만 이미 다 들켰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박진수가 '형의 도촬 사진을 주겠다'는 말에 온갖 창피한 요구조건도 다 들어준다. 태권도 4품으로 굉장한 무술실력을 지니고 있다.[5] 그리고 유소명이 "그것 말고도"라고 말하자마자 가로막은 것을 고려해보면 다른 무언가가 더 있는듯 하다. 싸움 실력은 다수의 남자와 일대다로 싸워도 능히 이기는 수준. 진수와의 계약때문에 가짜 여친 행세를 하고 있다. 본인은 박진수를 당연히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오빠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참는 중
  • 최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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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자로 박진수와 같은 반 여자일진이다. 화장이 매우 진하다. 박진수를 단독으로 괴롭힐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괴롭히기는 하는데 어째서인지 상당한 수위의 신체적 접촉이 많다.[6] 주로 여자화장실과 학원에서 진수를 괴롭힌다. 일진이지만 싸움을 잘하는 정하윤과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양아치지만 본인 나름대로의 선은 존재하는지, 최소한의 개념도 없는 다른 양아치들을 디스하기도 한다(엑스트라의 독백으로 '너도 똑같은 양아치일 뿐'이라고 디스당했다).
일진이지만 외고를 노리는 박진수와 같은 학원을 다닌다.[7] 처음에는 평범한 일진 캐릭터로 보였으나, 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박진수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8]
1년 전에는 박진수와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같은 반 애들이 최민선이 담임 선생님에게 선물을 할 돈을 도둑질해서 신상 저지를 샀다고 오해했을 때[9] 박진수가 실드쳐준 일을 계기로 연애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남자 패거리에게서 이지메를 당하는 박진수를 보고 동정심을 느껴 딴에는 보호해주려는 의도로 위악적으로 박진수를 괴롭힌다. 또 대충하면 오해살까봐 확실히 한답시고 돈내놓으라 했는데 진짜로 그냥 돈을 주니까 오히려 당황해서는 이걸 프링글스 통에다 모아둔다. 모아둔 통을 보면서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자신이 지금 뭘 하고 있는 건지 생각하는 장면은 독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박진수의 입장에서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격인지라, 진상을 알아도 박진수가 최민선에게 가지는 인식이 바뀔 가망은 없어보인다.[10]
우진실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을 괜히 괴롭히는 성격이었다고 하며, 본인의 감정을 인정한 뒤로는 좀 더 솔직해지기로 결심한다.
박진수와 정하윤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채성민을 포섭하려다가 실패하자, 오빠 친구인 우진실을 불러내서 납치, 협박 의뢰를 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연극이었다는 걸 들키고 말았다.
옛날에 공부를 잘했던 오빠가 한 명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먼 곳에서 자동차 정비사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빠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 연락을 잘 하지 않는 편인 듯. 과거의 진수의 도움을 받아 도둑 누명을 벗어났으며, 이때 진수를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수를 괴롭힌 것도 다른 일진 남자아이들에게 떼놓기 위해서였다.
하는 행동을 보면 봉신연의달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웃으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때문에..
  • 박영수
박진수의 3년 터울 형. 전형적인 엄친아다 하다못해 맷집까지... 박영수는 정하윤이 좋은 애라는 것도, 츤데레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지만 면학에 매진하느라 연애엔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다. 동생인 박진수를 굉장히 아낀다.
  • 유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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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자. 정하윤의 절친이다.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하이 텐션으로 웃고 다니며 붙임성이 엄청나게 강하다. [11] . 원래도 정하윤과 친한 친구 사이이지만 박진수와의 관계를 보고는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박진수와 정하윤과 함께 다닌다. 그래서 작중에 가장 웃을 일이 많다 이쪽도 상당한 미인에 글레머인데다 초반이지만 작중에서 꽤나 키가 크게 묘사된다. [12] 박진수가 말하기를 "조증 있는 여자" 라는 듯.[13] 그럼에도 불구하도 일단 지금까지 나온 작중인물중에 가장 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리고 할건 다하는 성실한 성격이기도 한다. 공부만 빼고..
  • 채성민
16세 남성으로 송인중학교 짱. 자존심이 세서 남들 앞에서 쪽팔린 짓을 당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여자든 누구든 주저없이 팬다고 한다. 정하윤을 짝사랑하는 중이다. [14] 왼쪽 눈밑의 눈물점이 인상적. 작화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웃으면 작중인물들에게 무언가가 느끼하다는 인상을 주는 모양.
겉으로는 부드럽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를 주로 연출할 듯 했지만, 6화에서는 다른 친구를 명분으로 삼아 정하윤의 남친이라 자처한 박진수를 밟을 계략을 꾸미는 걸로 봐선 악역 of 악역 확정.
싸움도 잘 하지만, 이 녀석이 정말로 위험한 이유는 한 번 찍은 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길 때까지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찍어누르며, 정 안되면 퍽치기를 해서라도 조져야 직성이 풀리는 또라이기 때문이다.[15] 즉, 개싸움 전문.... 얘가 학교 짱인 이유는 싸움 실력도 있겠지만 건드리면 X 된다는 이유가 더 큰 듯.
학교주임선생에게 한 번 혼나고서 몸을 사려야 한다는 이유로 최민선과의 동맹을 파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박진수를 호시탐탐 노리고는 있다.
  • 오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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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성으로 3학년 3반 반장이다. 남학우들의 선망의 대상인것 같고 그만큼 외모와 특정부위가 뛰어나다[16]. 얼핏 보기에는 벤치에 앉아 노인과 바다를 탐독하는 문학소녀인것 같았지만... 알고보니 책속에 상당히 하드코어19세 성인만화를 겹쳐놓고 몰래 보고 있다. 박진수를 짝사랑한다[17] . 진수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1년 11개월 전, 사귄 지 하루밖에 안 된 남자친구[18]가 허락받지도 않고 딥키스를 하는 바람에 충격을 받아서 울고 있었는데, 이 때 울고 있는 지애에게 진수가 손수건을 건네준 것. 여담으로 19금 하드코어 만화세계를 처음 접한게 진수 떄문이고 입덕(?)한 것은 절친 방민주 떄문이다. 보기와 다르게 어머니로 인해 혹사를 당한다. 친구와 놀기 위해서는 어머니에게 학습지 사러간다고 거짓말해야하고, 놀고 온 직후 곧바로 학원에 가 새벽까지 강제로 공부해야했다. 문제는 이게 매우 심각해서 수면부족현상에 시달린다. 그런것 치고는 특정부위는 용케도 잘 컷다.그리고 전교 1등으로 공부도 아주 잘한다. 최근에 박진수와 정하윤이 학교에서 가짜로 연애하는 것을 알게되었고, 다음날 정하윤에게 박진수를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진수와 손도 못잡아봤는데, 진수랑 자연스럽게 손잡고 때리는 정하윤과 유소명을 부러워하고 있으며, 시기도 하고 있다..
  • 방민주
16세 여성으로 오지애의 친구 이다. 오지애를 19금 하드코어 만화세계로 이끈 장본인.[19] 오지애 말에 따르면 한달마다 남자친구를 갈아치우는듯 하다. 그냥 개그캐인줄 알았는데, 작중에서 유일하게 박진수와 정하윤이 거짓으로 사귀는것을 간파해낸 인물.[20] 비중은 적은 편
  • 차나현
오지애 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여학생. 만년 2등이라고, 불리고 있다. 동아리 가입 목적은 오지애를 이기기 위해서다. 말수가 적고 무표정이다. 1등인 지애를 이기기위해 일거수 일투족까지 할 정도로 약간 지애를 견제하고 있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성격은 좋은 편이다. 2등을 초라하게 생각하는건 같지만, 전교 2등도 엄청난 실력인거다.
  • 곽동우
동아리반 친구로 비중이 적은 편. 진수와 마찬가지로 외고 지망생이다. 사실은 유소명이 좋아서 따라온거다.
  • 김재웅
곽동우 따라서 같이 온 동아리반 친구. 역시 비중은 적다.
  • 조아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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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와 지애가 소속되어 있는 3학년 3반의 담임. 26살의 엄연한 성인 여성이지만 지애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합법로리 첫 등장인 20화에서는 몇 컷 나오지도 않았지만 스타킹로리거유의 끝내주는 조합 때문인지 베댓은 조아라 선생을 찬양하는 글로 도배되었다. 작가 다리페티쉬설에 불을 지폈다 카더라
  • 유두열 선생님
49세의 학생주임 선생님이자 영어 선생님. 이 만화의 대표적인 개그캐와 개념캐 거기다 오타쿠에다 로맨티스트이다
  • 우진실
최민선의 오빠친구이다. 진실을 말해라 편에서 첫 등장. 고3답지 않게 노안, 장발 속성에 수염도 기르는 로커 스타일이다. 뭔 소린가 싶으면 그냥 크로마티 고교프레디가 흰색 와이셔츠 입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민선의 이기적인 부탁을 들어주는척 하지만 최민선의 탈선을 막기 위해 박진수 일행을 납치하는 척해서 오히려 최민선을 골탕먹일 계획을 세운다. 등장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옛날에는 이름만 들어도 다들 공포에 떠는 무시무시한 일진이었지만 지금은 손을 씻고 완전히 새 삶을 살고 있다. 알고보면 작중의 등장인물 중 손꼽히는 개념인. 진수의 외모만 보고 "찐따"라고 판단하는 학생들과 달리 유소명과 오지에와 친한 모습을 보고 "이렇게 인망이 두터운 친구를 외 민선이가 괴롭히지?"라는 생각을 하는 등 생각하는 방식도 일진과 다르다 그리고 같이 다니는 부하(?)들도 요리사가 꿈이거나 할리우드 분장 아티스트(...)등등 지극히 평범하거나 건전한 꿈을 가지고 있다.
  • 유소명의 엄마
유소명의 성격과 외모가 사실상 엄마에게 물려받았다. 현재 부모 중 처음으로 등장. 밥버거집을 운영하고 있다.

3 줄거리

학교의 찐따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 박진수는 같은반 여자일진인 최민선에게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최민선이 정하윤에게 꼼짝 못한다는 사실과 정하윤이 자신의 형인 박영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정하윤에게 접근한다. 박진수는 정하윤에게 자신을 지켜주는 대가로 자신의 형인 박영수와 잘되도록 도와주겠다는 계약을 제시한다. 이에 정하윤은 박진수의 계약조건을 받아들이고 박진수의 결계녀가 되어 박진수를 지켜주게 된다.

4 독자들의 반응

1화가 올라온 날부터 댓글창에서 키배가 벌어졌다(...). 그 이유는 작가가 여자의 팬티를 완전노출, 너무 강조해서. 결국 2화가 올라오는 날 수정했다. 이를 두고 옹호 측은 주인공이 여자에게 성적으로 능욕 당하는 것은 아무 말도 안하고 팬티가 힐끔 보이는 것이나 치마가 뒤집혀서 팬티가 노출되는 것만을 문제 삼았다고 비판하였다.

표면적으론 성별갈등으로 인한 키배로 보이지만, 사실 일반 여성독자들 이외에 메갈리아 혹은 여성시대와 같은 여초사이트에서 좌표를 찍고 단체적으로 움직인 것이다. 메갈리아/사건사고/웹툰 관련 문서를 보면 상세한 내용이 나와있다. 그래서인지 1화의 베댓은 대부분 속옷노출을 반대하는쪽 의견이다. 여담에 따르면 작가의 블로그도 초토화 당했다고 한다.

현재 1화는 팬티가 노출되는 모든 컷이 수정되었다.

3화에서도 댓글창이 난리가 났었다. 박진수가 너무 비호감이라는 것 때문에 댓글창이 박진수에 대한 악플로 가득했다. 3화 중반에서 박진수는 정하윤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사실 박진수 같은 캐릭터는 성별과 무관하게 일부 독자들에게는 반감을 살 수도 있었던 점이 있는데, 외모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말투라던가 행동적인 것도 이유로 꼽고 있다. 이런 점을 주장하는 댓글에는 박진수가 '너무 변태같다', '정하윤이랑 박진수가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들이 베댓으로 올랐다. 다만, 나중에는 위 반응들에 대해 이미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라인이 이미 짜여져 있는데 독자들이 개입하려한다는 비판들이 배댓에 올라가며 자중을 요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4화에서는 반장의 발언때문에 외모지상주의 논란이 가중되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과정이라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7화까지 진행된 2016년인 지금은 안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애초에 이 만화가 남성들을 타겟으로 잡은만큼, 각종 스킨쉽 장면들, 중학생인 걸 고려하면 비현실적이기까지 한 여캐릭터들의 몸매, 그리고 그것이 강조되는 대사나 컷씬등 수위 높은 아청아청한 묘사가 빈번한 편이다.
차라리, 고등학생으로 설명하면 조금이나마 납득은 가는데

20화에서 묘사된 선생님의 다리와 스타킹 컷이 너무 자세하고 작화력이 급상승할정도로 좋아서 작가에게 다리 페티쉬(...)가 있는지 물어보는 베댓이 올라왔다. 웹툰 해당짤 어느 모 애니그녀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1. 괴롭히는 최민선이라는 여자애가 부르는 별명이다.
  2. 전개의 일본식 발음.
  3. 악감정이 생긴 게 아니라 오지애가 자신과 계속 친하게 지내면 양아치들이 오지애까지 건드리리라 예상하고 거리를 둔 것 같다.
  4. 여럿이서 박진수 한 명을 폭행하고, 때로는 박진수의 바지를 벗기고 사진을 찍기까지 했을 정도.
  5. 그렇다. 4단이 아니다!! 원래 태권도는 미성년은 단을 못따기에 1~4단은 미성년에겐 품형식으로 지급한다.
  6. 가슴을 밀착한다던가 귀에 바람을 분다던가 맨살이 드러난 허벅지로 목을 조르는 등, 성적인 스킨쉽이 많다. 독자 입장에서는 만화니까 므흣하게 보이는 거지만 최민선의 행동은 엄연히 성희롱이고 박진수는 최민선의 희롱을 좋아하기는커녕 학을 뗄 정도로 싫어한다. 게다가 지속적인 폭력과 함께 현금갈취도 했으므로 답이 없다.
  7. 우진실의 언급에 따르면 공부에는 소질이 없는데도 외고 지망인 박진수와 같은 반이라는 게 대단하다. 박진수가 일반반을 다니면서 외고를 지망하는 드문 케이스거나, 반대로 최민선이 공부를 아주 잘하진 않지만 점수는 그럭저럭 잘 받는 타입인 것일지도 모른다.
  8. 박진수와 정하윤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심히 떨떠름하게 반응하고, 그 뒤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박진수와 정하윤을 갈라놓으려고 열성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우진실 앞에서 박진수를 '친구'라고 호칭한 것도 그렇고 정하윤이 '여러 가지' 의미로 거슬린다고 말한 점, 우진실이 박진수를 때렸다고 오해하자 투정을 부린 점 등을 감안하면 박진수를 좋아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9. 참고로 최민선네 집안은 꽤나 가난한 상황으로 묘사된다.
  10. 박진수 성격상 진실이 밝혀저도 "어... 그런거였나..." 정도로 끝날확률이 매우 높다.
  11. 박진수의 형인 박영수에게도 먼저 말을 걸어서 정하윤에 대해 말해주고 정말로 박진수의 형이 맞냐고 물어본다던가, 혼자 밥먹고 있는 박진수한테 먼저 가서 같이 밥을 먹는다던가 한다. 박진수를 대하는 것을 보면 마치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낸 털털한 친구 사이 같으나, 사실 정하윤과 박진수와의 관계 때문에 알게 된 사이이다
  12. 박진수와 비교하면 박진수 머리 끝이 유소명 가슴 상단과 일치한다.
  13. 작중에서 항상 하이텐션이긴 하다... 택시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아는 노래 라면서 고성방가를 지르지 않나...
  14. 평범한 짝사랑이 아니라 메가데레 수준이다. 부딪쳐서 나가떨어져도 상대가 정하윤이면 모처럼 스킨쉽했다고 좋아한다. 정하윤이 남들 다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리는 수모를 주었는데도 정하윤에게 화내지 않고 정하윤에게 손찌검한 같은 남자 패거리를 때렸다.
  15. 다들 알겠지만 퍽치기는 미성년자라도 초범에 소년원 직행수준의 중범죄다.
  16. 얼마나 크면 15화 베댓 중 하나가 19컷이 우리나라 여자 중 1%만 가능하다고 나온다
  17. 근데 5화에서 진수를 뺐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당황하면서 아니라고 식은 땀을 흘리면서 부정을 한다
  18. 학교선배였다
  19. 물론 실제 장본인은 박진수이지만 오지애가 말할 때까지 자신이 장본인으로 알고 있었다.
  20. 그것도 물적증거로 간파한 것도 아니고 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