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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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貴男
1933년 09월 06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운강(雲崗)이다.

1933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동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전남매일신보사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민주공화당 전라남도지부 연락실장, 선전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79년 유신정우회 김성환 국회의원이 별세하여서 유신정우회 제3기 국회의원을 승계하였다(예비후보 제1번).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전라남도 사무국장에 임명되었다.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민주정의당 총재비서실장심상우 국회의원이 별세하자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북구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신기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장애인 올림픽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87년 민주정의당 국책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소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광주직할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신기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 후보 출마를 포기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한국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이길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