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高翔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촉의 장수로 高祥 또는 高詳이라고도 하며, 남군 출신으로 우장군이었다가 대장군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219년에 한중 전투 당시에는 양평관을 방어했으나 조진과 서황에게 격파당한다. 227년에 가정에서는 마속이 삽질을 할 때 열류성에 있다가 왕평과 함께 철수군을 도왔으나 곽회의 공격에 격파당한다.
231년에 제갈량의 4차 북벌 때 기산을 포위하고 사마의와 장합이 이를 저지하러 오자 위연, 오반과 함께 이들을 격파한다. 그 후 이엄이 5차 북벌 때 거짓으로 제갈량의 군대를 귀환시키자 제갈량은 촉의 거의 모든 제장과 함께 연대상소하여 이엄의 관직을 박탈하는데 이때 고상도 독전부, 우장군, 현향후로서 이름을 올렸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수 차례에 걸쳐 북벌에 활약한다. 제갈량이 개발한 목우유마를 가지고 군량을 운반하다가 일부러 털려서 사마의를 낚는 등의 전과를 올렸고, 사마의를 호로곡으로 유인하여 거의 죽일 뻔 했다. 이엄을 상소해서 관직을 박탈할 때 작위가 현도후였다.
1.1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는 존재감이 없는 것을 반영했는지 칼 이야기의 사비 하쿠헤이로 나온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유장군 소속이다 면죽관 전투에서 공명을 인접시키면 아군이 된다. 에디트를 쓰지 않는이상 가장 처음으로 쓰게 될 전차대이지만, 합류하는 전투가 끝나자마자 레벨도 높고 능력치도 좋고 일기토도 많은 마대가 있는데 일기토 하나 없는 고상을 쓸 이유가 없다. 마대 하나도 성,황무지에선 느려터져서 쓸까말까한 판국인데.. 초기 등용된 5레벨로 멈추는 경우가 다반사.
같은 전투에서 합류하는 이회는 그나마 미축이 리타이어한 후 유일한 군악대라 책략 노가다 플레이를 즐길 경우엔 필수로 끼기라도 하지. 서강병의 가상장수 양란까지 들어오면서 고상은 정말 쓸 곳이 없는 잉여 캐릭터로 전락한다. 그래도 이름은 알린 케이스에 속한다.
삼국지 11 |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맨날 지기만 하는 것을 반영하여 나쁜 능력치를 주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8/70/51/43. 분전, 제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8/67/51/43/54에 특기는 보수, 화시, 기염 3개 뿐.
삼국지 12에서도 능력치는 그저 그런데 일러스트가 환골탈태하여 그의 별명 쌀셔틀답게 목우유마에 실린 쌀포대를 앞에 두고 쓸데없이 초간지 포스. 왠지 모르게 조홍이 생각난다 병종이 기병에 전법이 공성강화로 백 도어에 능한 장수가 되었다.
삼국지 13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68/68/53/44로 그저 그렇다. 전법은 포인트 2를 사용하여 자부대 창병의 방어력을 1단계 올려주는 창방강화이다.
2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高尚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무이장군을 지냈고 263년에 촉나라가 위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하면서 오나라에서는 무릉만이 봉기할 것을 우려했는데, 오나라에서는 종리목에게 군사를 주어 보내고 위나라에서는 곽순을 보내 무릉만을 회유하게 했다.
종리목이 군사 3천을 거느리고 신속하게 이들을 공격하려고 하자 고상은 과거에 반준이 군사 5만을 지휘한 후에 이들을 토벌한 것을 언급한데다가 이 당시에는 촉나라와 연맹해 교화에 따르게 했다면서 종리목이 3천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 것의 유리한 점을 볼 수 없다면서 반대했다. 그러나 종리목이 비상시의 일이라 옛 일을 따를 수 없다고 하면서 3천의 군사를 이끌고 우두머리 백 여 명, 잔당 천여 명의 머리를 베는 등의 전과를 올려 이들을 평정했다.
2.1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 종리목이 군사 3천을 거느리고 무릉만을 토벌하는 것에 반대하며, 종리목이 토벌에 성공하자 다른 관원들과 함께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상이 반대한 것에 대해 고상이 제시한 스탯은 나름 반대를 위한 합리적인 근거였지만 그 스탯을 무시하듯 들어간 종리목의 과감한 공략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서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