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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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
空軍作戰司令部
Air Force Operations Command, ROKAF (AF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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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수를 흔들며 박차오른 보라매

일당백의 투혼으로 창공을 지키며
적기와 싸우면 기필고 격추하리라
조국의 하늘을 나에게 맡겨라
완벽한 영공방위 우리의 사명
필승 필승의 작전 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가

대한민국 공군의 군령권(작전지휘권)을 총괄하는 최상위 사령부. 1961년 7월 1일 오산에서 창설되었으며, 사령관의 계급은 중장이다.[2] 육군의 야전군사령부에 비유될 수 있는 부대다.

네 개의 기능사령부[3]를 예하에 두고 있다.[4][5] 주한미군 제7공군사령부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송탄)에 위치한 오산 공군기지에 주둔 중이다.

2 편제

공군의 편제
편대대대전대비행단공군기능사령부공군작전사령부

세부 편제는 대한민국 국군/편제 참조. 단, 여기에 언급된 일부 부대와 예하부대는 오산 공군기지 바깥에 있다.

3 전시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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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주한미군 제7공군 사령부와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예하 공군 구성군 사령부(ACC; Air Component Command)를 구성한다. 공군 구성군 사령관은 미측 제7공군 사령관이 겸직하며, 부사령관은 한측 공군작전사령관이 맡는다.

4 병사 생활 및 예비군 훈련

공군행정학교에서는 공군본부 재경근무지원대대와 함께 최고 인기 자대에 속하는 부대 중 하나다. 그러나 총무특기의 경우 공관병, 태권도지도병, 어학병 TO가 따로 마련되어 정작 일반병이 작사로 갈 확률은 극히 낮으니 작사로 가고 싶다면 기본군사훈련단, 특기학교 점수를 잘 받아 두거나 작근단을 지망하는 게 편할 것이다(...).

식당 규모가 큰 대다수 공군부대와 마찬가지로 식당 밥맛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장병 복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많아서 이에 대한 불만은 상쇄되는 편이다.

그러나 작전사령부 직할부대 중 본부와 작통단, 근무지원단, 대구에 위치한 공중전투사령부를 제외한 부대로 배치받은 경우[7]는 자대배치 면에서 안심할 수가 없다. 평택에 위치한 제7항공통신전대와 원주에 위치한 공군전술항공통제단로 배치받을 경우에는 항공작전에 필요한 통신관리, 장비[8]점검 업무를 맡는 특성상 오산의 작전사령부 본부가 아닌 전국으로 흩어져서 생활해야 할 확률이 높다.

예비군 동원훈련의 경우, 예비역 장교, 부사관, 병사가 함께 교육받으며 송탄역 및 송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작전사령부가 입소 및 퇴소시 송영버스를 운행한다. 장교와 부사관 예비역이 많고 훈육관들도 교육프로그램 및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교육분위기도 좋고, 교육생들도 훈육관 지시에 잘 따른다. 그러나 예비군숙소의 경우에는 샤워실 등의 시설과 생활관 방이 영 좋지 않은 편. 대신에 BX가 걸어서 1분거리다

5 참고항목

  1. ↑ 미군 대령이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고 있는 이유는 앞쪽(카메라의 뒤쪽)에 초대형 스크린이 있기 때문이다.
  2. ↑ 여담으로 공군작전사령관은 비행복을 입고 일하는 군인 중 가장 높은 계급이다. 공군 대장이 있는 공군본부나, 다른 중장들이 있는 공본, 합참, 교육사, 사관학교 등에서는 평소 근무복장이 비행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죄다 조종사 출신이라 가끔씩 비행기 탈 일(지휘비행, 유지비행) 있으면 입는다.
  3. ↑ 공중전투/공중기동정찰/방공관제/방공유도탄 사령부.
  4. ↑ 예전에는 두 개의 지역별 전투사령부(남/북부 전투사령부.)와 두 개의 기능별 전투사령부(방공관제/방공유도탄 사령부.)를 예하에 두고 있다.
  5. ↑ 2015년 7월 1일부터 지역별 전투사령부는 공군전투사령부로 일원화하고, 기능별 전투사령부는 방공관제사령부/방공유도탄사령부/공군기동정찰사령부로 나뉘어 시범 운용할 예정이며, 2016년부터 시범 운용에서 발견된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정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6. ↑ 공군본부 직할로 변경.
  7. ↑ 이 경우 오산기지 외부로 가기 때문에 전입신병 교육시 작전사령부로 가지 않고 바로 공중전투사, 전대 내부에서 교육받는다.
  8. ↑ 위성, 광역전송망, 무전기, 광학장비 등의 군에서 다룰 수 있는 통신장비 전체. 이게 항공작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이 두 부대는 공군본부 직할 공군정보체계관리단과 함께 따로 전대급 부대로 편성되며, 전국 각지에 흩어진 작전통신장비의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제7항공통신전대의 경우는 전국 각지의 공군부대에 파견되지만, 공군전술항공통제단의 경우 근접항공지원의 역할도 담당하기 때문에 공군임에도 불구하고 육군부대에 파견 나와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