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07B-3 Gouf Custom[1] |
목차
1 개요
MS-07B-3 Gouf Custom Profile | ||
형식 번호 | MS-07B-3 | |
기체 명칭 | " />?width=45 | 구프 커스텀 |
" />?width=45 | グフカスタム | |
" />?width=45 | 老虎强化特装型 | |
" />?width=45 | Gouf Custom | |
기체 형식 | 지상전용 모빌슈트 | |
제작 | 지오닉사 | |
설계 | 지온공국군 | |
발주시기 | UC. 0079. | |
최초배치 | UC. 0079. | |
사용 | 지온공국군 | |
파일럿 | 노리스 팩커드 | |
조종 |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 |
높이 | 전체높이 | 18.7m |
머리높이 | 18.2m | |
무게 | 자체중량 | 58.5t |
최대중량 | 77.6t | |
동력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 |
출력 | 1034kW | |
추력 | 40700kg | |
성능 | 최대 스러스터 가속력 0.53G | |
MS-07B-3 Gouf Custom Armaments | ||
전용 장비 | ||
센서 | 센서범위 3600m | |
전용 무장 | ||
히트 로드 | 우측 팔에 장비 | |
옵션 무장 | ||
3연장 35mm 머신건 | 좌측팔 장착 | |
개틀링 실드 | 좌측팔 장착 | |
75mm 개틀링 건 | 실드 내장 | |
히트 사벨 | 실드 내장 |
모빌슈트 설정화 | ||
극중 모습 |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기본적으로 일반 구프와는 다르게 5연장 핑거 런처를 삭제하여 왼손을 자유롭게 하고 그 대신에 외부무장으로 3연장 기관포를 장착했으며, 여기에 기존의 히트 로드와 다른 전선 형의 개량형 마그넷 코팅 히트 로드를 탑재하였다. 또 개틀링 건이 내장된 개틀링 실드를 통해 근원거리 전투에 모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개틀링 실드가 기존의 구프와 구프 커스텀의 외견상의 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라서인지 정작 본편에서는 개틀링 실드로 별로 한게 없는데 비해서(건탱크 1기 파괴, 땅에 쏴서 연막용) 많은 사람들에게 구프 커스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인식된다. 본편에서의 구프 커스텀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액션들의 대부분이 와이어 액션을 펼칠 수 있게 해준 개량형 히트로드에 의한 것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이다.
2 작중 활약
작중에서는 지온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노리스 팩커드가 탑승했으며,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된 히트로드를 히트로드 본연의 목적보다 공중에서 적 전투기에 박고 날라다니며 총질하다가 적의 사격을 전투기로 막아내거나, 건물에 쏘아서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였던지라 "이게 과연 육상병기 맞나" 싶은 의문을 줄 정도로 활약했다.
08소대 10화인 '흔들리는 산(전편)'에서 등장했으며 해당 화에선 케르게렌의 탈출을 방해하는 양산형 건탱크 소대를 파괴하기 위해 출격, 건탱크 보호임무를 맡고 있던 08소대측과 교전을 하게 되는데 카렌과 샌더스를 낚으며 건탱크 2기를 간단하게 격파하고, 시로의 EZ-8과 1:1로 붙어서 무력화시킨 다음에 인질로 삼는 등 그야말로 진 구프무쌍, 기동전사 구프란 말이 나올 만큼 폭풍간지의 활약을 보여주나 노리스가 EZ-8의 파일럿인 시로가 아이나 사하린의 연인이란걸 알고 난 뒤에 동요하고[2] 주인공 보정으로[3] 결국 격파되고 말았다. 하지만 격파당하면서도 마지막 남은 건탱크를 파괴하면서 임무는 완수했다.[4] 10화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점프하면서 등장했을 때부터 흐르는 전용 테마곡의 웅장함이 압권. 무지막지한 출력으로 쓰러진 고가도로 교량판을 넘어트리고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은 실로 공포 그 자체.
람바 랄의 구프에 못지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기체로 구프 + 중년 에이스 파일럿 + 개틀링 포 + 특공이라는 남자의 로망으로 뭉친 조합탓에 상당히 인기가 많은 기체.[5] 종합적인 성능에서도 구프보다 우위에 서있다. 이하에 언급하는 각종 2차매체에서는 과장 섞어서 원작의 신출귀몰한 활약을 상기시킬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줄 정도.
좀 우스운 일이기는 한데, 대부분의 건담 게임에 출연하는 구프 커스텀에는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개틀링 실드가 빠져있는 일이 많고, 구프 커스텀이라는 이름보다는 B3구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여담이지만 분명히 장비의 명칭은 히트 사벨인데 작중에서는 그냥 쇳덩어리 들고 휘두르는 듯한 묘사다. 일단 색조 자체가 노란 빛이 아니고 Ez-8의 왼팔을 찍을 때도 히트계 특유의 장갑을 달구는 효과도 나오지 않았고 던져버린 히트 사벨의 칼날부분을 히트로드로 잡아서 가져오기도 하는 등(...여열 때문에 녹아버릴텐데?) 뭔가 신기한 히트 사벨이 아닐 수 없다. 에너지 부족을 염려해서 그냥 전원 끄고 썼나 싶기도 하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기동전사 건담: MS IGLOO2 중력전선 3편에도 잠시 등장하나, 주인공의 건탱크와 육전형 짐들의 다굴공격을 맞고 순식간에 산화. 안습.
애초에 감독이 원한 것은 (동 작품에 등장한 자쿠처럼)오리지널 구프를 디테일만 추가한 버전이었는데, 자기 나름으로 리파인한 구프 커스텀의 디자인을 계획한 카토키 하지메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여 누가 더 구프를 잘 아는가(…)로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는 구프의 다리에는 에어덕트가 있다는 것을 지적한 카토키의 승리. 그리고 카토키는 구프를 봤을때부터 반감을 품고 있던 핸드발칸과 굵은 히트로드를 뜯어 고치는데 성공했다.
3 모형화
3.1 HG
1998년도에 08소대 HG시리즈로 처음으로 키트화 되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프로포션 등이 많이 아쉬운 키트이지만 당시로서는 좋은 품질과 풍부한 무장[6] 등으로 큰 인기와 호평을 얻은 명품킷으로 HGUC 시리즈가 태동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후에 등장한 HGUC 구프의 설계에 영향을 주기도 하여 머리와 어깨의 형상이 매우 비슷하며, 전체적인 인상도 비슷하다. 물론 후에 나온 HGUC 구프의 프로포션과 퀄리티가 더 뛰어난 것은 당연 [7] [8]
3.2 SD
SD로는 2000년도에는 SD 지제네 시리즈로 발매되었고 금형을 유용해서 오리지날 구프가 나오기도 하였다.
3.3 MG
2001년도에는 먼저 발매된 구프의 금형을 유용해서 MG로 발매되었다. 구형 MG다보니 가동률은 그저 그렇지만(요즘 HGUC 평균 가동률정도) 거의 전신프레임에 가까운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 구형이라 그렇지 동시대킷들에 비하면 명킷이다. 다만 구형이란걸 감안해도 묵인하기 힘든 단점이라면 많이 약한 관절강도. 헐렁헐렁한데다가 쉴드 게틀링이 여간 무거운게 아니라 제대로 들기 힘들다. 그리고 1/144 HG의 판과 마찬가지로 실드와 개틀링이 극중에서와 같이 분리가 안되는 담점이 있다(단 HG는 따로 실드를 하나 더 주었다). 인기기체이기 때문에 인기는 있었으나 이래저래 많이 아쉬운 키트로 2.0이나 리백의 발매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키트이다.
색놀이로 이글루판이 나왔는데 이글루 극중에서는 개틀링을 장비 안하므로 실드만 조립을 하도록 권장한다.
3.4 HGUC
그리고 드디어 2010년도에 HG로 나온지 12년만에 HGUC로 사실 상의 2.0으로 발매되었다.[9] HG자쿠시리즈의 황금기를 열어준 자쿠F2형을 베이스로 해 프로포션, 조형미, 관절강도가 구HG나 MG보다 더 뛰어나 가장 원작에 가까워 보이는 키트이며, 쉴드의 개틀링 프레임도 매우 리얼하게 제현해 주었고 MG에서 지적되었던 개틀링실드의 분리가 가능해졌다. 그야말로 명품! 특히 왼쪽 겨드랑이 관절에 팔을 들어올린 채로 고정시켜주는 핀이 있어서 개틀링을 안정적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
단 어깨의 스파이크 아머의 꺽여진 뿔이 구판에 비하여 가늘게나와 어깨만큼은 구판이 더 낫다고 말하며 어깨만 교체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완전 신금형은 아니고 연질로 된 급탄밸트 부품은 구판 HG 08소대 시리즈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3.5 로봇혼
로봇혼으로도 출시. 실드 개틀링을 두개씩 넣어주는 대인배스러운 구성에, 날이 빨갛게 달구어진 히트 샤벨까지 넣었다.
3.6 기타 모형화
지오노 그래피로 발매되었는데 이프리트로 환장 가능하다.
인기기체인지라 레클리스와 같은 레진업체서도 나온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어썰트 킹덤이나 컨버지 같은 트레이딩 피규어에서 가끔씩 얼굴을 내밀기도 한다.
4 게임상에서
4.1 건담 vs 건담 시리즈에서의 구프 커스텀
코스트 1000의 격투특화형 기체… 를 빙자한 사기캐릭터중 하나.
특수격투와 특수사격의 히트로드 이동 즉 와이어 액션에 의한 순간적이고 입체적인 고기동성으로 상대를 유린하며 3000코스트 기체에 맞먹는 강력한 위력과 판정의 격투공격을 박아넣는 스타일로 싸우는 기체. 기본적인 부스트 관련의 능력은 낮은 축에 속하기에 와이어 액션을 잘 다루지 않으면 제대로 된 싸움이 불가능하다. 다만 와이어 액션을 잘 다루면 원작의 노리스 마냥 상대가 모빌슈츠의 성능을 살려내지 못한채로 죽어갈 정도의 활약이 가능.
히트로드로 사용 가능한 와이어액션은 탄수 3회 이내에서 행사 가능한데 서브사격이 상대를 향해 히트로드를 꽂는 거고(꽂힌 상대 스턴), 특수사격은 자기 기체 방향으로 히트로드를 사출해 고속이동(지상에 꽂으면 급착지 가능), 특수격투는 위로 히트로드를 뻗어 제트코어부스터에 매달려서 공중으로 급상승. 이 일련의 히트로드 이동은 전부 별에 별 행동에서 캔슬[10] 가능한 관계로 수틀렸다 싶으면 바로 이탈하는게 가능하다. 황당한건 히트로드의 리로드 방식인데, 시간경과에 따른 회복은 없고 착지가 성립하는 그 순간에 히트로드가 강제로 전부 회복된다.
그리고 격투특화기체라고해서 사격능력이 나쁘냐...라고 한다면 그런것도 아니다. 초기 메인 웨폰인 개틀링건이 극악한 성능을 갖고 있는데 버튼 지속으로 풀 오토로 연사가 가능한데다가 총구보정도 장난아니라서 운 나쁘게 긁히면 바로 다운까지 뺏길 정도. 다만 개틀링건은 전부 다 쓰거나 실드 파손(초대 한정)시 증발해서 격추후 재출격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이후의 메인은 빈약한 성능의 기총이 된다. 헌데 이 기총은 개틀링에 비해 명중률이나 대미지는 떨어지지만 보정률과 리로드 속도는 우수하다.
최후로 어시스트의 마젤라 어택 3대는 소환후 2번 포격을 행하는데 2번째 포격은 연속히트는 안하지만 반대로 따지면 이쪽이 더 위협적일수도 있다. 근거리에서 심어놓으면 1번째 포격이 빗나가도 잠시후에 2번째 포격이 확실하게 상대를 공격할수 있어서 저 사이에 공격당해도 취소시켜준다. 그 악몽 같은 성능의 자멜보다 더함. 정말 의외로 3회가 한계인 근거리형 어시스트들 중에선 횟수도 4로 많은 편.
초대에서는 이런 점들 덕에 7대 사기기체중 하나에 등극했으며 공식 전국대회의 8강전에 참전한 4대의 기체중 하나(나머지는 프리덤, 큐베레이, 마스터)가 되었을 정도. 이후 NEXT에서는 히트로드의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들었고 전체적으로 격투특화기체들이 시스템 빨을 못받아 홀대되는 경향이 큰 관계로 초대보다 더욱 조작난이도가 상승한 고수전용 기체라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그래도 고수전용 기체들 중에서는 여전히 최강에 가까운 상태인데 NEXT에서는 전체적으로 안습함을 자랑하는 1000기체들 중에서도 고성능에, 그것도 어지간한 3000기체들과 맞짱승부가 가능할 정도의 강기체중 하나로 손꼽히나 와이어 액션에 관련해서 손이 상당히 많이 가는 관계로 어줍잖은 하수가 선택하면 병맛나게 관광탈수 있으니 주의. 콤보면에서는 자력으로 최대 280급 대미지의 콤보를 뽑을 수 있고 햄머 햄머의 특수격투와 조합하면 전 기체를 즉사까지 몰고 갈 수 있는 세기말 무한 콤보도 가능하다. 더 황당한건 최근엔 히트로드 무한스턴에 의한 발묶기루트까지 발견된 상태.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도 계속해서 참전. 시스템상 어시스트의 마젤라 어택이 사라지고 히트로드 공격의 스턴시간 감소, 히트로드 이동이 공캔으로 안나가게 변화되는 너프를 당했다. 허나 히트로드 이동 자체의 메리트는 여전한데다가 이번엔 각성 도입으로 탄수회복까지 가능하기에 히트로드 공중이동과 부스트가 0이 될때 각성해서 부스트와 히트로드를 회복하는 짓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버리기 전의 개틀링포도 각성전까지 남겨놨다면 각성으로 다시 회복하는 미친짓이 가능하다….
또한 뒤 격투로 파생되는 원작 재현의 도로 뒤집기가 추가되었다. 발동 시간은 짧은 편이 아니지만 도로 자체의 실드 성능과 의외의 데미지가 괜찮다. 모 금색 스모의 i필드 배리어에 맞먹는 만능 지르기 기술.
데스티니 건담처럼 이후의 연구가 주목되는 상태.
여담이지만 역대 캡콤 건담 시리즈에서는 원작에서 강력한 인상을 줬던 격투계 파일럿들이 탄 기체들은 하나같이 격투공격력과 성능이 웬만한 중~고코스트 수준에 맞먹었다. 연방vs지온 시절에는 가뎀이 탔던 구형 자크, 연합VS자프트2에서는 사토가 탄 진 하이매뉴버 2형이란 전례가 있었는데 이 구프 커스텀만은 앞의 두 전례들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죽음으로 강하다.
4.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구프 커스텀
구프 커스텀/캡슐파이터 항목 참조.- ↑ 노리스 팩커드가 건탱크를 없애 케르게렌의 탈출 경로를 안전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마지막 출격 장면. 08소대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 ↑ 노리스 실력이라면 시로를 죽이는거야 쉬웠겠지만 그럴경우 설사 케르게렌을 탈출시켜도 시로가 죽은 사실에 아이나가 슬퍼하게 된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니까 시로에게 사망한건 완벽하게 봐준거다.
- ↑ 전투 상황으로 볼 때 3기의 08소대 MS팀들은 철저하게 농락당할 뿐이었다. 아이나의 연인을 죽일 수 없었기에 노리스가 일부러 죽어줬을 뿐이지 맘 먹고 싸웠으면 1:3 따위는 그냥 순식간에 발렸을 상황이라서 숫적 우위는 전혀 의미가 없었다.
- ↑ 그렇게 스러져 가면서 한 유언은 "이겼다."였다. 그 광경을 본 시로의 말은 "졌다."
- ↑ 이게 어느정도냐면 잡지같은데서 MS인기 투표를 하면 그 수많은 기체 가운데서 적어도 10~20위는 항상 들어갈 정도다.
- ↑ 히트로드(전선줄로 재현), 개틀링실드, 히트소드는 물론 구커에게는 삭제된 구프의 원래 무장인 핸드발칸도 동봉되어있다.
- ↑ 금형을 유용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금형설계는 다시 한 것이다.
- ↑ HGUC판 구프의 리파인 디자인을 구커의 디자이너인 카토키가 맡아 전체적인 디자인과 인상이 비슷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원작과 다르다고 비판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덕분인지 MG판 구프에서는 조금 더 원작스러운 방향으로 리파인 되었다.
- ↑ HG구프커스텀은 HGUC의 전신으로 평가 받는 키트이다.
- ↑ 히트캔슬도 아니다. 그냥 캔슬...그리고 NEXT에선 프리덤의 SEED각성과 제타의 긴급변형이 캔슬로 사용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비해 이 녀석은 히트로드로의 공캔이 NEXT에서도 그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