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

1 그라운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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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size : 128x128
Map tile : Ashworld
Players : 4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에서 쓰였다.

케스파의 타입 분류로는 중앙집중형 힘싸움 맵. 실제로 중앙 전장이 매우 넓다.

12시와 6시 방향의 두 멀티에는 가스가 1500으로 적은 편. 가로와 세로 거리는 같으나 중간에 있는 멀티 지형이 각각 평지와 언덕이라 환경은 다르다. 앞마당 뒤에 언덕이 있어 견제에 약한 편. 언덕에 올라간 시즈탱크[1]뮤짤에 휘둘리기 쉽다.

1 버전에서의 종족별 상대전적
테란 : 저그14 : 5
저그 : 프로토스6 : 5
프로토스 : 테란6 : 10

데이터 상 테란맵. 테테전도 11경기나 된다. 프로토스는 전적으로는 저그에도 치이고 테란에게도 치이는데 정작 프프전은는 5경기로 4경기인 저저전과 비슷하다.

맵 최다승자는 김민철(6승 1패). 김민철은 저프전 6승 중 혼자 3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제동은 이 맵과의 궁합이 나쁘다. 4전 전패인데다 경기 내용이나 의미도 하나같이 무척 나쁘다. 개막전에서는 제8게임단 선수로서의 첫 걸음이었지만 저막이라 불리던 도재욱에게 져버렸고[2], 고인규에게 공3업 발키리 관광을 당하고, 이영호에게는 5분 관광을 당한 곳이며, 2012 스타리그 광탈의 시초인 유영진에게 진 것도 여기서였다.

김대엽신상문에게 드라군 2기 + 프로브 12기가 터지는 희대의 마인대박을 당한 곳도 이 맵이다. 경기 영상

2 네오 그라운드 제로

위의 그라운드 제로를 바탕으로 한 맵. 밸런스 수정을 위해 앞마당의 견제용 언덕을 없애고, 9시와 3시 확장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가스를 삭제했다.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쓰였다.

네오 버전에서의 종족별 상대전적
테란 : 저그8 : 1
저그 : 프로토스5 : 7
프로토스 : 테란7 : 5

전적으로는 저그가 유리한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은 동족전은 3전인 테테전. 저저전은 오히려 11전이나 된다.

7월 10일 허영무김명운의 스타리그 4강전에서 1,5세트 경기 맵이 네오 그라운드 제로였는데 허영무는 여기서 모두 승리하면서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하였다. 참고로 5경기는 브루드워 마지막 개인리그 저프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프로토스는 브루드워 개인리그 저그전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용도, 중계 도중 눈물을 흘렸던 김태형 해설도, 맵의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이 숙명같은 경기였다.

9월 22일, 프로리그의 브루드워 마지막 경기[3]에서도 이 맵을 썼다. 개인리그·프로리그 양쪽에서 브루드워 마지막 저프전의 무대가 된 것. 공교롭게도 이 경기에서도 프로토스가 이겼다. 한편 이 경기의 중계는 사라진 MBC게임의 목소리들이었던 김철민 캐스터와 이승원, 유대현 해설이 온게임넷에서 맡아서, 올드 스덕들은 초라해진 스타판의 마지막에 뜻모를 쓸쓸함을 금치 못했다.

여담으로 장윤철은 이 맵에서 전승을 한 것은 물론이고, 저프전에서 프로토스 최초의 승리와 최후의 승리도 거뒀다.

  1. 예로는 2012년 2월 11일이영호송병구 경기.
  2. 당시 도재욱이 4세트에 나오자 스덕들은 '으이그 박용운 발트리ㅉㅉ' 라며 비웃었지만 도재욱이 가뿐하게 발라버렸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도재욱은 이 시즌 대 저그전 최고의 토스가 되었기에 지금 보면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3.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2세트 이영한 vs. 장윤철 경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