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타지물에 자주 등장하는 설정
말 그대로 사람이 절대로 해선 안되는 마법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구한 날 사용하는 인간들이 나오는 마법을 뜻한다. 즉 금기.
대개 금지되거나 하는 것들은
- 내용 자체가 반인륜적인 성질의 마법.
- 직접적인 살상용 마법.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파워 워드 킬만 해도 HP 잔량이 100 이하인 대상을 저항불가능케 무조건 즉사시키는 마법이다. 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중 하나인 아바다 케다브라는 최악의 저주이기도 하다.[1]
- 네크로맨시 같은 죽은 자를 자기 뜻을 위해 이용하는 마법.
- 산제물이나 영혼이 필요한 마법.
- 타락한 마법. 주문 자체가 악이나 암흑과 관련되 주문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부작용이 존재하는 경우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9레벨 주문인 'Apocalypse From The Sky'는 살아있는 주문 시전자가 주문을 메모라이즈하기만 해도 1d3의 지혜 피해를 받게된다.
- 발동 자체만으로 우주의 질서가 흔들린다.
버그 - 혹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작게는 사회적으로, 크게는 세계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 마법은 아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황금 연성이 금지되는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 역량이 안되면 반대로 술자까지 역관광시키는 마법(...).
그러니까 하지 말라고 할 때 말 좀 듣지....
각종 매체에서 여기에 해당되는 것들
- 각종 매체의 금주법
- 강철의 연금술사 - 인체연성, 금 연성[2]
- 각종 양판소 - 메테오. 물론 주인공은
금수만도 못한 놈이기 때문에파이어볼 쓰듯이 날려댄다. - 오자마녀 도레미 - 2번 항목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다크 선 - 디파일링에 의해 세계관 전체가 황폐화된 이후 소서러 킹의 노예가 아닌 이상 마법의 시전 자체가 금지되어있다.
- 포가튼 렐름 - 10레벨 이상의 네서릴 아카니스트 마법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리버스의 마법[3]
- 타이의 대모험 - 금주법, 빙염 결계 주문
- 슬레이어즈 - 기가 슬레이브[4]
- 해리 포터 시리즈 - 용서받지 못할 저주(임페리우스, 크루시아투스, 아바다 케다브라), 호크룩스
- 앙신의 강림 - 4대 금지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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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 예토전생[5] -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 나 다시할래
2 오자마녀 도레미의 세계관
사용해서는 안되는 마법들을 지칭하며 사용할 경우, 그에 따른 대가를 받게 된다.
첫번째는 '생명에 관련된 마법'으로 타인의 상처나 병을 치유한다던가 하는 마법은 그 대가를 자신이 받게 된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의 상처나 병을 치료하면 그 상처나 병이 자신에게 옮겨지게 되는 것. 죽은 이를 부활시키는 마법도 이것에 관련되는 것으로, 혹여라도 성공할 경우 반동으로 마법을 쓴 이가 대신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등가교환?
두번째는 '정신에 관련된 마법'이다. 말 그대로 세뇌나 기억 조작 등의 마법. 이쪽의 대가는 100년 간의 잠의 저주. 인간보다 긴 수명을 가진 마녀에게도 100년은 상당히 긴 시간이다.
이외에도 있을지 모르지만 작중에서 나온건 저 두가지가 전부.
다만, 도레미의 세계관에서 이 마법들은 "금지"되어 있을 뿐이지 "불가능"한 게 아니다. 다시 말해 하려면 할 수 있다는 소리. 실제로도 죽은 자를 되살리는 마법을 제외하면 전부 작중에서 한 번은 나왔다.[6] 더군다나 그나마 있는 페널티도 특정한 마법적인 물건들을 이용하면 거의 아무런 대가 없이 사용할 수까지 있다.[7] 그런 점을 고려하면 오자마녀 도레미 세계의 마녀들과 마법사들은 거의 전능에 가까운 존재다.[8] 귀찮다는 이유로 유아의 이유식이나 목욕도 마법으로 해결하는 마녀들의 행태를 볼 때, 마녀 사회가 수천 년 간 유지되고 있다는 자체가 의아할 정도.- ↑ 다만 상대방에게 육체적/정신적 타격을 주는 마법이라면 대부분 직접적인 살생이 가능하기 때문에(예를 들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굴착 마법인 리덕토를 사람에게 명중시킨다고 생각해보자. 단순 잘라내기 마법인 디핀도조차도 급소에 명중시키면 과다출혈 내지 신체절단이 가능하다.), 마법이 가정적인 용도로만 이용되는 평화적인 세계관 정도가 아니면 단지 살상용이라는 이유로 금단의 마법이 되는 경우는 딱히 없다.
- ↑ 이쪽은 인체연성과는 달리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경제를 파탄낼까봐 국가에서 금주로 지정했다.
- ↑ 작중에선 이것만 나왔지만 이거 외에도 다른 마법이 존재한다.
- ↑ 창조주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자체를 소환하는 마법. 혼돈이자 허무 자체인 로오나가 오는 것이니 세계 멸망이 일어난다. 하지만 금단의 마법이라고 보기에 약간 미묘한 것이, 이 마법의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위험한 마법이라고는 하지만 금지된 마법이라고 애니에서도 소설에서도 전혀 언급 되지 않았다.
- ↑ 나루토에서 금술이란 것은 대개 사용이 극히 어렵다거나 반작용이 크다거나 하는 것으로 그런 것에 크게 구속되지 않는 술사들은 마음대로 사용한다. 애초에 예토전생 말고 금술 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주로 위력이 강력하거나 까딱 잘못하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술자에게 리스크가 큰 경우가 많다. 예토전생도 금술인데 잘못 사용해서 우치하 마다라가 역관광시킨 것만 봐도.... 사실 조심스럽게 사용하라는 의미가 강한듯.
- ↑ 비록 실패했지만 시도 한 적은 있다. 마죠몬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스카 모모코가 시도. 하지만 수정구슬이 깨지면서 실패.
- ↑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기에서 등장한 '온푸의 수호 부적'은 온푸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아주는 것 뿐으로 깨지면서 지금까지 쌓인 저주를 몰아서 받은 셈이 되었다. 병을 낫게하는 마법의 대가는 경감은 가능하지만 막는 것 자체는 불가능했다.
- ↑ 많은 작품에서 먼치킨 급 능력인 시간 관련 능력들을 초보 마녀 상태에서도 쓸 수 있으니 말 다했다.
도레미 : 이야~ 내가 10초나 멈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