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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星鏞
1918년 01월 09일 ~ 1999년 01월 07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호는 운석(雲石)이다.
남매들 중 형 김홍용과 김문용은 제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전라남도 담양군 선거구의 무소속 국회의원 김홍용이 6.25 전쟁 중인 1950년 8월 북한군에 의해 학살당하자 2년 뒤인 1952년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김문용이 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누나들 중 김사순이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의 어머니이므로 이회창에게는 외삼촌이 된다. 여담으로 형 김문용이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공천에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후보 박영종에게 밀려 낙선하였는데 자신의 자형 강세형이 같은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익산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따라서 제3대 국회에서 박영종과 강세형은 사이가 좋지 못하였다.
서울 경복중학교,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여 관료로 활동하였다. 이로 인하여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된다.
8.15 광복 후에도 관료로 근무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1966년 10월 민중당 소속일 때 친 신한당계라는 이유로 제명 처분되자 11월 민중당을 탈당하여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71년 주 말레이시아 대사로 부임하면서 친여 인사로 전향하였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유신정우회 제2기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60 | 제5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남도 담양군) | 무소속 | - | 낙선 | |
| 1963 | 제6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국회의원) | 민주당 | - | 당선 | |
| 1967 | 제7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국회의원) | 신민당 | - |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