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 | ||||
Pencil squid[1] Beka squid[2] | 이명: 고록, 호래기 | |||
Loliolus beka Sasaki, 192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연체동물문(Mollusca) | |||
강 | 두족강(Cephalopoda) | |||
목 | 살오징어목(Teuthida) | |||
과 | 꼴뚜기과(Loliginidae)[3] | |||
속 | 꼴뚜기속(Loliolus) | |||
종 | 참꼴뚜기(L. beka)[4] |
언어별 명칭 | |
학명 | Loliolus Beka |
한국어 | 꼴뚜기 |
영어 | Beka Squid |
종류: 위키백과 참고.
1 개요
작은 크기의 오징어류로 크기는 5㎝ 안팎이다. 운동 능력이 약해서 살이 연한 편이다. 생으로 젓갈을 담그거나 말려서 어포로 먹는다. 한반도의 모든 연안에서 잡히지만 남해 지역에서 주로 잡힌다. 남해안쪽 해군의 천적이라 카더라
작은 크기와 유사한 생김새로 종종 새끼 오징어로 오인되곤 한다. 같은 목에 들어가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동물이다.
2 명칭
방언 호칭으로는 전남 지역의 고록, 경남 창원 지역의 호래기 등이 있다. 속담으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가 있는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동료들에게까지 폐를 끼친다는 뜻이다. 꼴뚜기가 크기가 작고 생김새도 화려하지 않은 이미지라서 이런 속담이 붙은 것이다.[5]
멸치볶음을 먹다보면 멸치들 사이에 함께 있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멸치를 한 박스 주문하면 그 속에서 꼴뚜기도 여러 마리 나오는데 이것이 식탁에까지 오른 것이다. 말린 꼴뚜기 그 자체도 볶아먹기 좋고 크기도 작아 잔멸치처럼 좋은 식재료가 된다.
3 이용
주로 젓갈 재료로 이용된다. 꼴뚜기로 담근 젓갈은 꼴뚜기젓으로 불린다.
꼴뚜기 볶음도 있다.
4 여러 매체에서
박명수의 수많은 별명 중 하나로 꼴뚜기, 꼴뚜기 왕자가 있다. 박명수/별명 문서 참조. 전 야구감독이 였던 김시진 역시 꼴뚜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고.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중에 꼴뚜기별 외계인이 있다.[6] [7]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독도는 우리땅 2절에 나온다.
이제는 이렇게 바뀌었다.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못생긴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 중 오징어와 함께 흔하게 사용되는 말이다. 사실 크기가 다를 뿐 둘 다 비슷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