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우(만화)의 등장인물 중 항목이 존재하지 않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1.1 조력자
- 린
-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린 비류를 구해 여관으로 데려다 주는 것으로 첫 등장. 소개할때는 이름만 알려줘 비류가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 기억하게 된다. 즉후 연오랑을 보고 폭주한[1]비류가 날뛰자 무림인을 피하라던 부모님의 조언을 받들어 바로 자리를 뜬다.
- 이후 점소에서 무림인들과 소동을 일으켜 도주하던 연아린 일행이 막무가내로 마차로 쳐들어오고 그들을 경계하자 소군이 급습. 지법으로 방어하자 정체를 숨기는 자신들을 추리하자 당황하여 단숨에 혈도를 제압하여 밧줄로 포박후 마차밖으로 던져버리고 도주한다(...) 하지만 뒷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해 청사중검을 마차에 남기고 검을 아린에게 되돌려주러 갔다가 사건을 겪고 마차 사건을 꼬투리잡은 아린에 의해 동행하게 된다.
- 동행 후 점소에서 오해로 일어난 사건으로 묵게 된 신룡문에서는 밤중에 문파를 빠져나가 내통하는 제자를 발견하지만 소리를 내 들키고 린을 쫒아온 현이 유세하[2]와 명왕신교를 막는 동안 이를 신룡문에 알리고 다시 현에게 가지만 현은 유세하에게 제압된 상태. 이를 보고 유세하에게 덤비지만 당연히 털리고, 모용비의 자식임을 밝히고 모용세가에 도착한 후에는 월륜에게 인질이 되는 안습함도 겪고 비류를 찾아 떠나는 아린, 유세하에게 복수를 하려는 현을 따라 가출하게 된다(...) 목적은 유세하에게 복수. 이후 비중은 공기가 되어 목륜을 제압하는 면모도 보여준다. 최종결전에서는 내공을 무리하게 운용하여 죽기 직전의 유세하를 치료해준다. 경험이 부족에 무공의 성취도를 완전히 보여주지 못하지만 의외로 경공술은 매우 뛰어나 초상비등의 최고급 경신술을 보여주며 그 속도는 아린 일행중 가장 빠르다. 성격은 차분하고 친절하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으로 당황하면 사고를 쳐버린다.
- 현
- 린과 같이 첫 등장. 무림인과의 접점을 꺼려하는 린과는 달리 오히려 동경하는 면도 보여준다. 신룡문에서 스파이를 쫒아간 린을 추적하여 숨어있다가 린을 발견하자 자신이 튀어나와 신룡문의 제자와 아난가를 신룡문의 무공과 오무신공으로 제압하지만 유세하에게 압도적으로 털린다. 이후 유세하에게 앙갚음을 하고자 가출한 린과 아린 일행과 같이 행동하는데 중요한건 연아린처럼 가출했다(...) 가출후 비중은 공기가 되지만 린과 같이 목륜을 제압하기도 한다. 최종결전에서 린과 함께 내공를 너무 무리하게 운용하여 무공이 전폐된 유세하를 치료해준다. 성격은 린에 비해 싹싹하고 세상이치를 잘 알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심각한 중2병 증상이 있다. 둘이 항상 붙어다니기에 행적은 린 참고.
- 시랑
- 귀왕모가 데리고 다니는 백랑자견[3]이다. 원래 초령을 목표로 가르친듯 하지만, 그 수준은 못되는 모양. 초령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며 동물 울음 소리같은 소리밖에 못낸다. 참고로 소군과 마찬가지로 여장남자다. 모티브는 푸들.
귀왕모는 초령이후 재능이 있는 여자애를 구하지 못한 모양.별 도움안되는 쩌리로 허구한날 털리는 역할로 나온다.
- 임철심
- 외가무공의 달인이자 무기를 만드는 기술이 뛰어난 대장장이다. 의술에도 어느정도 정통한 듯. 다르마에게 부상을 입은 비류와 아린이를 치료해준다. 아귀에게 독약을 먹여서 통제하기도 하는데, 그 약의 정체는 사실… 염소똥. 그리고 마염철의 무기인 용마도, 결마로의 무기인 비홍검 등을 수리해주고 다르마가 쓰던 신창 나가도 개조[4]해서 비류에게 주기도 하고[5] 아린이의 청사중검을 비홍검에 맞게 환도식으로 개조해 주기도 한다. 실은 청사중검이 임철심의 작품이며, 천랑열전에서 월하랑이 쓰던 청사검을 흉내내 만든 거라고 한다. 청사검은 임철심의 스승이 만든 거라고… 근데 청사중검은 엄청 무거워서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없었다는데 애초에 월하랑이 부탁한 것 같고, 월하랑은 제대로 다룰 수 있었던 듯. 월하랑은 아린이의 생일 선물로 줬지만 말이다.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희대의 쓰레기 게임 천랑열전에서는 잠시 우정출현한다.
- 이름의 모티브는 항목 참조. 젊은 나이의 소녀지만 연오랑이나 아수라 등과 싸우는 굉장한 무공 실력을 보여준다. 그 정체는 월하랑이지만 몇몇 독자는 가슴크기로 눈치를 챘다고 한다. 천산신검 내공 운용법 중 골격을 변형시키는 내법을 이용하고, 소향에게서 받은 인피면구로 비류 또래의 소녀(...)
이 분 원래 아줌마다로 변장하면서 비류의 무결 사신무 훈련을 지도한다. 성대까지는 변형이 불가능한지 평소에는 벙어리마냥 말을 하지 않고, 나뭇잎에 글을 써서 대화를 하거나 육체언어를 시도하지만 시바와 대치시에는 전음을 이용하였다. 시바와의 전투에서 절반의 내공으로 호각의 전투를 펼치다가 시바의 전략으로 절벽에 떨어질 위기에 쳐하지만 끝까지 저항해서 결국 시바의 가면을 부수는데 성공하고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 후 니르바나를 만나 두줄기의 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형을 원래대로 돌리고 인피면구를 찢어버림으로써 항아로서는 등장 끝. 시바는 자신과 대등하게 겨루는 약관의 어린 소녀(...)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랐지만 이후 최종결전때 난입한 월하랑을 보고 당시의 항아가 월하랑이었다는걸 눈치챈듯.사실 전 무림을 통털어서 시바랑 호각으로 싸울 여성은 월하랑밖에 없을테니.
- 소향
전작에서 절벽에서 추락한 연오랑을 구해준 소매치기로 후반부 적운과의 썸을 타더니 본작에서는 마누라로 등장. 무공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전력에는 별 도움이 안되었으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피면구를 이용한 변장으로 월하랑을 분장시켜 비류의 수행에 도움을 주고, 니르바나의 예언을 듣고, 항아로 변장하여 시바를 물먹인다.
1.2 명왕신교 측
- 섭풍
귀련문의 두령 섭정의 동생으로 구로검의 쌍둥이 검 구로자검을 소유하고 있다. 섭정과 달리 꽤나 덩치로, 귀악곡에서 사신무 비급을 노렸으나 비류에게 발린다. 몇번 더 등장하긴 하지만 엑스트라.
- 용마도제(염마도제) 마염철
- 나우 작중에서 결마로와 '호각지세 로 싸운 유일한 캐릭터이다.즉 작중 최강자 라인의 한 사람.결마로가 어느 정도 봐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두 사람 전부 몸풀이 후 상대의 실력을 파악한 점과 도검류에 한해서는 중원무림 최고수라는 소군과 임철심의 평가등을 보면 확실히 결마로와 동격의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유일한 혈육인 딸이 명왕신교에 잡혀있는데다가 교주를 데려오는데 실패하여 환혼단까지 먹게 돼서 원하지 않는 악역을 맡게 되는데[6], 이때부터 뭔가 포스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딸아이가 인질로 잡혀 호법들에게 부려먹히는데 결마로와 동급인 존재가 똥이나 닦아주고 있으니 안습 그 자체. 그 푸대접은 결국 절정에 이르러 스토리 전개상 최종적으로는 자기보다 한참 격이 떨어지는 소군과 대결하게 되고 그 싸움에서 일부러 져주고 딸을 부탁함으로서 비교적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 결마로를 따라온 모용현, 모용린 남매의 치료로 목숨을 건진다. 그래도 후반부 연아린과의 결전은 봐줄만 하다. 특히 필살기 바람칼을 칼날로만 튕겨서 막아낸건 백미.
한국 뉴타입에서 있었던 작가 인터뷰를 보면 이 인물이 등장할 시점에서 내용 전개상 상대역이 하나 필요했었던 고로 만든 등장인물이라고 한다. 아마 비류측 스토리 라인과 연계시켜서 결마로를 등장시킬 의도였었던 듯 싶다. 이 인물에 대한 의문으로, 초반에는 용마도제라는 별호를 썼지만 중후반부터는 염마도제라는 별호로 바뀐다. 일륜은 스토리작가와의 불화로 공기가 되었지만 용마도제는 중반부부터 별호가 이상해져서 의미☆불명.
- 이름의 모티브는 해당 항목인 힌두교의 신. 명왕신교의 대호법 다음으로 강한 고수들인 좌, 우호법 중 좌호법을 맡고 있으며, 언제나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대호법을 빼고는 정체를 알고 있는 이가 없다고 한다… 는 훼이크고, 시바의 쌍둥이 남동생이며 가끔 대호법인 시바가 명왕신교 밖으로 나갈 때는 가네샤가 시바인 척 한다.[7] 또 대호법을 빼면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고 했지만 최측근인 우호법 라크슈미나 명왕신교의 특수 요원들인 칠륜자들도 알고 있는 모양. 무공 실력은 최상급이긴 하지만 상대가 하필 연오랑. 연오랑과의 두번째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당하고 무공까지 전폐된다.[8] 무공이 사라진 후에는 비중이 없어졌지만 최종결전에서 천종을 죽이려고 시바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몇몇 사람들이나 독자는 시바가 칼을 쓰는 것과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천승의 장력에 너무나도 간단히 날아가는걸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시바로 가장한 가네샤였다. 사용하는 무공은 명왕신교의 호법용 무공인 "오대존명왕법"
- 다르마
- 명왕신교에서 배신자를 처벌하는 신분이라 한다. 그래서 명왕신교에게 뒷치기를 하려 했던 화산파의 고수들을 죽이며 등장. 살기를 흡수하는 신창 나가를 사용하며, 그때의 실력은 호법급이라고 한다.
즉슨 템빨비록 비류가 사용했을 때지만 마염철은 신창 나가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건 거의 신검합일의 경지가 아닌가!"라며 감탄한다. 비류를 지독하게 고전시켰으나 비류가 살법을 쓰지 않으려는 것과 아린을 인질로 잡혀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 뿐. 나우 단행본에서 비류가 최초로 죽인 사람이 되었다. 시간 상으로는 최초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참고로 이 인물의 영어 이름은 처음에는 "Dharma"였는데, 미국판에서는 "Daruma"인듯… 뭐가 어떻게 된 건지.
- 니르바나
- 명왕신교의 교주로 사실 죽은 시바의 누이인 파르바티의 환생이다. 사실 이 명왕신교의 교주는 대를 이어서 환생을 거듭하는 모양으로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시바의 대에서는 그 예지능력이 시바에게 일부분 이어진 모양. 전생의 자신의 남동생이었던 시바를 막을려고 했으며 작중에서 여러 예언을 하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생존해 있는 상태로, 작품 초반부터 후반까지의 감정이 없는 모습과 달리 엔딩에서는 왠지 활발해진 얼굴을 하고 있다. 아마 전생의 얽혀있던 연을 어떻게 해결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이름인 니르바나는 열반에서 따왔는데, 작가는 "너바나에서 이름을 따왔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 모티브는 "브라흐마" 항목으로 추정됨. 두명의 노인들이 쇠사슬로 서로 몸을 휘감은 모습이다. 연아란의 처음에 "몸이 붙어있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위쪽의 할머니는 다리가 잘려있고, 아래쪽의 할아버지는 팔이 잘려있으며 장님이다. 원래의 이름은 나기니(할머니)와 다크샤(할아버지)로, 명왕신교의 전 좌, 우호법이었다. 가네샤와 라크슈미의 스승이기도 했는데 시바의 계획을 알아채고 그를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며 시바가 팔, 다리를 잘라내고 다크샤는 눈까지 멀게 만들고는 절벽에 버려버렸다.[9] 그후로는 브라흐마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한다. 유세하에게 천잠사를 푸는 방법과 파멸진을 가르쳐 준다.
- 칠륜자
- 명왕신교의 특수 요원들로 7명이다. 일주일의 단어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들 상당한 실력의 고수지만 기복이 심해서 일륜처럼 비류와도 엇비슷한 실력자도 있지만 대부분 별다른 활약없이 퇴장한다.
- 일륜
- 백인으로 칠륜자의 최강자이다. 아귀는 벽안이라서 "청목"(靑目. 푸른 눈)이란 이름을 붙여줬다. 그의 정체는 시바밖에 모르지만[10] 실은 시바가 아니라 니르바나를 따르고 있었던듯.[11] 에필로그에선 니르바나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듯 하다. 무공으로는 간단한 "예지" 능력과 재빠른 경신법을 쓴다. 즉 어찌보면 초고속능력자. 시바 조차도 일륜이 자신을 피해입히지 못했다고 했지만 그건 본인도 마찬가지라고.. 비류와 잠시나마 붙은적이 있다. 비류의 공격들을 모두 피하면서 농락하다시피 했으나 마지막에 구사한 황룡 나르샤는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다.[12]
- 원래 초기 구상에서는 아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적군이였다는 나름 반전 캐릭터였지만, 캐릭터 구상을 해준 어시스턴트와 작가의 마찰로 인해 스토리가 사라져버려서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명왕신교 소식에 능통한 자를 끄나풀로 두고있다는 연오랑의 연락책처럼 묘사되었는데 맥거핀이 되어버렸고, 일륜은 니르바나 측에 붙은걸로 나왔다.
- 월륜
- 일륜과 마찬가지로 정체는 시바밖에 모른다. 명왕신교, 정확하게는 시바의 정보통으로, 닌자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연아린이 모용비집에 있는것을 보고는 모용비랑 연오랑이랑 뭔가 꾸미는군.하고 착각해서 습격하는데… 문제는 그집에는 결마로같은 초고수도 있었고 모용비 역시 초고수이며 연아린이나 모용비의 부인 역시 상당한 고수였던데다. 무공으로는 모용비의 아들, 딸도 못이기는듯.[13] 결국 연아린의 바람칼에 팔이 날라가는 등의 개관광을 당해 린을 인질로 잡고 도망가려 했으나 결마로의 완전한 바람칼에 격추되어 결국 자살한다. 칠륜자중 유일한 사망자이자 가장 안습한 인물.
- 화륜 - 아그니
- 박성우 작가의 어시였던 오래밝음이 디자인했다고 한다. 폭주한 유세하를 막아서며 나름 간지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그나마 월륜은 전투 장면이라도 있었는데 얘는 없다…. 에필로그에선 일륜과 월륜을 제외한 나머지 칠륜자들과 명왕신교의 간부들[14]을 찾기 위해 여행하는중.
- 수륜 - 마트시아
- 목륜 - 하누만
- 금륜 - 라크샤샤[15]
- 칠륜자의 홍일점으로 유일하게 과거가 나오는데,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백발이었던 지라 차별과 멸시를 당하고 노예로서 팔리기도 하는 암울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 라크슈미가 잘 대해줘서 시바보다도 라크슈미를 더 잘 따르기도 하며, 연아란과 라크슈미의 전투에서 죽을뻔한 라크슈미 대신 칼에 찔려서 상황을 역전시키기도 했다. 거의 죽을뻔하지만 브라흐마가 살려줬다.[16] 에필로그에선 다른 칠륜자들과 함께 라크슈미를 찾아 떠나는듯. 디자인은 화륜과 마찬가지로 오래밝음이여서 그런지 화륜하고 친한듯 싶으며, 이쪽도 전투 관련은 별 활약이 없다. 라크슈미를 구한게 전부. 나올때마다 수위가 위험한 인물.
- 토륜 - 바라하
- 흙(토 土)을 이름으로 가지고 있듯이 능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몸이 땅에 닿아 있으면 그 충격이 모두 땅으로 흘러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그리스 신화에 헤라클레스랑 싸운 거인이 비슷한 능력이 있는것 같은데이걸로 비류하고 대등하게 겨루지만 '극성청룡칠연격'으로 띄운 후 황룡의 기에 맞아 패배한다. 에필로그에선 나머지 5명의 칠륜자와 함께 떠도는듯.
- 흙(토 土)을 이름으로 가지고 있듯이 능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몸이 땅에 닿아 있으면 그 충격이 모두 땅으로 흘러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이름의 모티브는 해당 항목의 1번 참조. 아수라라는 인물은 두명이 나온다.
- 먼저 나온 아수라는 가면을 쓰고 유세하를 따라 다닌다. 명왕신교의 고위 간부로 보이며 무공도 출중해서 항아하고 격렬하게 싸운다.[17]
- 시바의 스승으로 명왕신교의 전(前) 대호법이다. 명왕신교와 소림이[18] 조화가 되는걸 원했지만 친구였던 천종에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1.3 소림 및 무림연합세력이라 읽고 4대신승이라 한다
- 소림방장과 4대 신승
- 천종
- 소림방장이며 천승보다는 약하지만 소림방장이라는 이름답게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야차의 인을 완전개방한 시바가 월하랑이 비류에게 가세하려고 할때 소림방장이 나서자 "당신도 이 싸움에 끼어보고 싶은것인가? 두 사람이 덤비면 무림의 마두를 해치울 좋은 기회니까" 할 정도. 전대 대호법인 아수라와 친구이며 18년전의 명왕신교와 무림의 충돌을 막으려고 했으나 명왕신교로 가장한 천승의 피해를 입은 문파들이 강경하게 명왕신교 타도를 외치는 바람에 알겠다고 하면서도 몰래 상승 경공술을 써서 아수라에게 알려주나 천승때문에 명왕신교는 멸망했다. 아수라가 명왕신교에 없는걸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그걸 밝혀내기 위한 행동력은 없었고 그 편의 보너스페이지에 머리에 링을 달고 나온 유령이 된 아수라가 "이보게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을 하게나" 하는 개그가 나온다.
- 천광
- 중답지 않게 다혈질인 성격이며 연오랑과 명왕신교에 관한 일에는 굉장히 흥분하거나 눈빛을 번뜩여서 독자들은 모두 천광이 연오랑이 말한 악인 이 아닐까 했지만 그냥 페이크였고 천승에게도 "이렇게 조작만 해도 흥분을 잘하는 멍청이들이 있고 말입니다." 하고 천승의 장법을 맞고 사망했다.
- 천각,천운
- 다크샤, 나기니 좌우호법을 가볍게 제압하는걸 봐서 소림 4대 신승답게 대단한 실력같지만 비중은 공기다. 역시나 산공독에 중독된 채로 천승에게 사망하고 만다(...).
- 혜종
- 소림 2대 항렬로, 첫 등장은 소동을 일으킨 연아린 일행과 귀왕모를 명왕신교로 착각한 무림인들이 데려왔다. 스님캐릭터답게 고지식하고 남말 안듣지만 성질급한걸 보면 천광과 닮은 면이 있다. 당시 귀모신공 7층을 익힌 귀왕모, 연아린과 대등한 전투를 벌일 정도의 강자지만, 연오랑의 개입여부를 두고 일단 후퇴. 이 후 죽은 귀왕모의 처소를 방문하다 마두로 오인받은 연아린과 똑같이 생긴 연아란을 마주치고 대결을 벌이나 패배한다. 나름 고수지만 작 중 취급은 수련을 마친 주인공들의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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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유민시절 부모가 살해된것, 파군성과의 만남, 수련과정중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 자신을 죽여보라는 파군성의 말을 기억하고 똑같은 흰머리를 가진 연오랑을 공격한다.
- ↑ 이때 유세하를 보고 누구와 닮았다고 한다.
- ↑ 초령의 대용품으로 만들 아이들. 시랑을 제외한 나머진 별로 쓸모없었다고 한다.
- ↑ 모양만 좀 바뀌었다.
- ↑ 근데 비류는 두 번밖에 안 썼다.
- ↑ 그런것치고는 대호법을 만나러 왔을때 명왕신교의 일반 교도들을 마구 베어버리거나 아란에게 당해서 간신히 숨만 붙어있는 명왕신교 교도들을 아예 죽여버리는걸 봐서 인간성은 별로 안좋은듯...이 때문에 딸이 인질로 잡은 단체에 대한 화풀이치고는 좀 치졸하다는 평가도 있다. 사실 하나뿐인 혈육이 생판 모를 외국놈들한테 인질로 잡혀있는데다가 덕분에 본인은 온갖 더러운 일을 다하면서 독약까지 먹었으니 빡치지 않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작가가 말하길 원래부터 성질이 더러운게 컨셉이라고 한다.
- ↑ 명왕신교의 대호법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외부로 나갈 수 없는 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명왕신교가 생긴 결정적인 이유가 초대 대호법이 성자라 불리는 여자에게 구원을 얻은 이후 윤회를 반복하며 환생하는 그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 ↑ 우호법인 라크슈미가 연아란, 연아린 일행을 모조리 털어버린것을 보면 대진운이 지독하게 나쁘다.
- ↑ 참고로 나기니는 다리가 잘렸고 다크샤는 팔이 잘렸는데, 정황상 나기니는 백팔연화각을 익혔고 다크샤는 오대존 명왕법을 익혔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무공을 없앤 셈.
- ↑ 라크슈미나 가네샤도 짐작은 하고 있는듯.
- ↑ 언제 니르바나가 일륜을 설득했는지는 모른다.
- ↑ 비류의 초식이 완벽하지 않았던게 그 이유이다.
- ↑ 단, 이 둘은 실전 경험이 별로 없어서 딸은 월륜에게 인질로 붙잡히기도 했다.
- ↑ 시바, 가네샤, 라크슈미, 브라흐마.
- ↑ 태어날 때부터의 이름은 아니고 라크슈미가 지어줬다.
- ↑ 어떻게 살려줬는지는 설명되지 않는다.
- ↑ 정체는 시바가 변장한 것. 나중에 유세하가 죽이는 아수라는 시바가 준비한 가짜(어린시절 유세하를 인간샌드백으로 사용한 신룡문의 제자).
- ↑ 정확하게는 중원 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