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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대런 애러노프스키 (Darren Aronofsky) |
국적 | 미국 |
출생 | 1969년 2월 12일, 뉴욕 주 브루클린 |
거주 | 뉴욕 주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
모교 | 하버드 대학교, 미국 영화 연구소 예술 석사 |
직업 |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환경 운동가 |
신장 | 18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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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영화 감독/목록
1 설명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문화 인류학을 전공하며 영화를 공부했다. 참고로 유대인이다.
199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파이>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더 레슬러>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레퀴엠 포 어 드림>, <천년을 흐르는 사랑>, <블랙 스완> 등의 감독을 맡았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데뷔작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준 감독이다.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편집과 화면전환, 뛰어난 심리묘사가 특기 및 특징이다. 그리고 영화들이 대체로 많이 자극적이다. 그래서인지 호오가 극히 나누어지는 감독이기도 하다.
데뷔작인 <파이>에서도 아주 자극적인 스크래칭 사운드를 넣었었고, 주인공이 꿈에서 연필로 뇌를 쑤셔파는 장면이 나온다. 후덜덜. 그리고 두 번째 장편인 동시에 애러노프스키 영화들중 가장 악명높은 <레퀴엠 포 어 드림>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를 보여준 영화다. 마약도 다루고 있긴한데 그게 주제는 아니지만 동공확장씬이 유명하다. 꿈을 위한 장송곡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영화니 뭐...
어쨋든 <레퀴엠 포 어 드림>도 정말 파워풀하고 영향력이 강한 영화라며 좋은 평을 받았다. 그리고 약 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뒤, <천년을 흐르는 사랑>을 개봉했다.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는 아니고 죽음과 영생을 통한 사랑을 담은 멜로 영화인데, 종교적 상징이 가득하다. 화려한 영상미와 동화적인 분위기를 가진 영화였음에도 후반부부터 스토리를 감당하지 못해 흐지부지해졌다며 혹평을 받았다. 좋게 본 사람도 있지만. 참고로 영화 만들기전에 감독본인이 만화화한 적도 있는데 영화와 달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러노프스키가 맡은 책.
그리고 2년후 미키 루크와 함께 <더 레슬러>라는 작품을 만들어 개봉했다. 주인공과 루크의 싱크로율 100%로 영화의 작품성을 높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도 많다.
또 2년후 나탈리 포트먼, 밀라 쿠니스, 뱅상 카셀과 함께 사이코섹슈얼(?) 심리스릴러 영화인 <블랙 스완>을 2010년에 개봉했다. 배우의 연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고, 뿐만 아니라 애러노프스키 특유의 사이코적인 연출도 물이 올라서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혹평도 많았지만.
2013년부터 인터뷰에서 여러번 언급했던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로 마침내 촬영에 들어갔다. <더 레슬러>와 <블랙 스완>으로 물이 올라서인지 커리어 사상 최고 예산으로 촬영했으며 러셀 크로,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앤서니 홉킨스가 나왔다. 2014년 3월에 개봉했다.
사생활쪽으로는 영국 출신 여배우 레이철 바이스와 9년간 사귀었으며[1] 아니 이 사람이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였고 2006년에 아들도 낳았으나, 2010년에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바이스는 애러노프스키와 결별 후에 같은 영국 출신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염문설이 나더니 2011년 6월 22일에 결혼했다. 애러노프스키도 2012년부터 캐나다 출신의 영화 및 TV 제작자 브랜디앤 밀브랫(Brandi-Ann Milbradt)이라는 여성과 사귀기 시작했으며 약혼했다.
2009년에 아동 성범죄자 로만 폴란스키의 선처를 요구한 유명인들 중에 한 명이다.
2 필모그래피
- 파이 (1998)
- 레퀴엠 포 어 드림 (2000)
- 천년을 흐르는 사랑 (2006)
- 더 레슬러 (2008)
- 블랙 스완 (2010)
- 노아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