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vN에서 매주 일요일 방영한 본격 아이돌 리얼 연애 리얼리티 쇼. 아이돌 관련 프로그램이다보니 방영 당시 엠넷에서 교차편성되기도 했다. 총 방영 기간은 2012년 11월 11일 ~ 2013년 2월 10일.
소속사에서 OK해 줬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리얼리티가 엄청나지만, 그래봐야 아이돌이니 전작 "더 로맨틱"보다는 솔로들도 보기 편하다. 시청률이 나름 괜찮게 나와서 8회로 연장해 방영한다고 한다.
일반인 "로맨티스트"들이 출연해 사랑을 싹틔웠던 "더 로맨틱"의 아이돌 버전. 아이돌이 출연해서인지 팬들의 반응과 블로거들의 관심이 대폭발, 상당한 양의 포스팅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팬들은 '내 남자, 여자의 비즈니스'라고 애써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시궁창은 프로그램은 현실적이다.
8회에서 중간부분에서 1기가 마무리 되고 그 뒤를 이어져서 바로 시즌 2 로 넘어가서 14회까지 이어졌다.
2 시즌 1
2.1 1화
각자 정한 위치에서 파트너를 만났지만, 정작 어색한 만남을 만나게 가지게 된다.
일단 프롤로그가 나오고 사전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한다. 여자 출연진은 포미닛의 남지현과 레인보우의 오승아와 피에스타의 재이 그리고 AOA의 혜정 이며, 남자 출연진은 2PM의 Jun.K와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 그리고 엠블랙의 미르와 GOT7의 JB 이다. 각각 자기 이상형에 대해 말하는데, 서로 서로 봐두었던 동료내지, 선배들을 많이 언급하는게 특징.
일단 첫만남에 대한 취향선택을 하게 되는데, 첫번째 취향은 예전 풀하우스 때 나왔던 영화관에서 만나는 것..두 번째 취향은 예전 조성모 뮤직비디오[1]에 나온 지하철 만남신. 세번째는 응답하라 1994 에 나왔던 카페에서의 만남. 네번째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나왔던 횡단보도에서 만나는 신이다. [2]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미팅을 가지지 못한 형식은 영화관을 고름으로써 남지현과 영화관, 재이와 Jun.K 는 지하철, 오승아와 JB는 카페, 혜정과 미르는 횡단보도로 정한다.
일단 지현과 형식은 영화를 보고 나와서 그저 그런 호구조사 대화를 했고, 지하철에서 만난 재이와 Jun.K 커플은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주제로, 오승아와 JB 는 혈액형과 뜬금없는 고구마를 주제로, 혜정과 미르는 미르가 여고는 더럽다는 말을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겪었던 일에 대해 대화하면서, 혜정을 멘붕에 빠뜨린다. 그러나 여자들이 누가 나왔는지 묻는 과정에서 남지현이 나왔다는 말에, 미르는 내심 기뻐한다.[3]
서로 대화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와서 형식과 지현과 대화하는 내내, 자기보다 어린 형식에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귀엽다고만 얘기하지만, 그런 형식은 미션인 손 잡고 걸어 다니기에서 실례하겠다며, 손을 자연스레 잡는 그의 모습에 오빠 같았다고 한다. 커피집에서 나와 길거리를 걷던 오승아는 JB 가 갑작스렇게 손을 낚아채는 모습에 서로 당황해 하지만 좋아한다. 지하철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Jun.K 와 재이는 음악을 같이 들으며 이동. 한편 제주도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미르는 혜정에게 수박을 닮았나 느니, 나중에는 자두를 닮았다는 모습에 혜정은 매우 황당해 한다. 그러다가 자신에 연예사라든가, 집안 이야기까지 가감없이 이야기한다. [4]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첫만남에 대해서 선택으로 stay/change 선택으로 따라 각자 가거나 함께 가게 대해 정하게 되는데, 4:4 로 나오게 됨으로써, 모두 함께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하게 된다. Jun.K 와 혜정은 Stay 한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모두 스테이 체인지 여부에 대한 걸로 봉고차 안에서 공방을 생기는 걸로 1회차는 마무리.
2.2 2화
일단 1회차 부분에 대한 일부 내용과 함께 시작된다. 그 와중에 나이가 가장 많은 연장자인 Jun.K 가 자리 배정을 하고, 본인이 운전을 한다. 남지현을 만나자마자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방철용 에 모습에 박형식은 불편해 하는데, 하지만 차 안에서 다 같이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한다. 미르가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그 와중에도 미르는 형식과 지현에 다정한 모습에는 유독 신경 쓰여 한다.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 정하고 있는데, 술을 먹어야 하지 않냐고 말한 것을 미르는 그것을 리액션 해 준다.
그 와중에 스테이/체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박형식은 본인이 체인지 했음을 스스로 인증. [5] 게스트 하우스에 가기전에 누가 장을 누가 볼건지 정하고, 게임을 통해서 Jun.K, 지현, 승아, 혜정이 장을 보러 가는데, Jun.K 가 운전을 하는데, 운전하는 것에 대해 이것저것 지현에게 알려주고, 마트에서도 둘이 붙어다니면서 이동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지현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는 모습에 의외였다는 반응을 보인다.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는 첫 만남에서 만난 커플끼리 장을 보고 온 음식을 같이 다듬고, 조리한다. 각자 먹방을 찍으면서[6] 체인지/스테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금 시작한다.집착이 대단하신 어르신이다 결국은 본인들이 스스로 밝히는데, 재이가 체인지라는 말에 멘붕을 하는 Jun.K 문제는 4:4 였던 체인지/스테이가 5:3 이 되자 일순간 미르를 의심하는데[7] 그 와중에, 스테이를 했음에도 JB 역시 남지현에게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포미닛에선 병풍이던 그녀가 또한 대놓고 남지현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미르에 모습에 지현은 매우 부담스러워 하고 그럴수록 형식에 표정은 어두워진다. 다만 자신을 신경써주면 활짝 웃는다.
혈액형 이야기라든지, 종교가 무엇인지에 관한 서로의 호구 조사를 하는데, 정작 서로가 남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궁금해 한다. 우선 남자 출연진들은 우선 JB 에 모습에 대해 첫인상이 생각했던 거랑 무척 다르다고 말한다. [8] 그리고 다른 형식에 대해서도 궁금해 한다.
이후 심야데이트를 위해 남자출연진이 고른 노래를 틀어서 나온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음악 셔플이 이어지는데, 첫번째 미르에게는 재이와 혜정이 나오고 낚이고??, 미르는 첫 만남이였던 혜정을 선택, 선택되지 못한 재이는 아웃. 두번째였던 형식은 아무도 안 나온다. 세번째인 Jun.K 는 여자를 유혹하는 듯한 노래로 승아와 한참을 고민하던 지현은 나왔다. 아까 운전하면서 매력을 느꼈던 지현을 선택하고 승아는 아웃. 이미 모든 여성이 나온 관계로 JB는 노래도 공개하지 못하고 아웃! 이번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 지못미!...
후에 각자의 속마음에 대한 고백을 하는데, 놀랍게도 남자 출연진 모두 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그녀는 남지현! 의자여왕녀 등극이로다. 마성의 그녀...
2.3 3화
복마전
전편에 편집된 JB 부터 나왔다. 그래도 통편집은 면했네 JB의 음악이 나오는 도중에 형식이 나오는 모습에 좌절을 느끼고 탈락된 이들 사람끼리 뭉쳐서 나가니, 또 커플이 된 이들끼리 만났고, 어차피 어두운 밤에 갈 곳은 뻔하니 머 재이는 Jun.K 에게 섭섭하다는 표현을 한다. 심야 데이트가 마친후에 제작진에게 자신의 마음 문자를 밝혔는데, Jun.K를 제외한 남자들은 전부 지현을 선택했다. 이렇게 지현에게 모이니 가장 핵심인 지현의자녀에 선택은 첫 만남이였던 형식을 선택을 선택했다. Jun.K 역시 첫만남 상대였던 재이와 선택했다. [9]
다음날 아침에는 목걸이 셔플 취향을 하게 되는데, 첫 번째로 나온 승아의 선택은 뱀 형상의 기이한 목걸이였는데, 그것이 미르의 것인지라 어쩔수 없이 커플이 되었다. [10] 속 마음 문자는 남지현을 뽑아 놓고서 정작 승아랑 커플이 되니 JB는 왠지 모르게 섭섭해 한다. 두 번째로는 재이가 나오는데, 음표 목걸이를 가지고 온 JB와 커플이 되었다. 또 그런 재이에 모습에 섭섭해하는 Jun.K. 마지막이으로 나온 혜정은 별표 모양. 지현은 돌고래 목걸이를 가지고 나왔는데, 지현과 형식은 다시 커플로 만났다, [11] 그리고 Jun.K 와 혜정이 커플이 되었는데, 지현과 형식을 제외한 나머지 세 커플은 전혀 다른 상대를 만나게 된 셈이다. [12].
각자의 데이트 코스로 이동하는데, JB 와 재이는 서로 달달한 분위기로, 승아와 미르는 철 없는 아들과 그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엄마의 느낌으로 데이트예능를 한다. 형식과 지현은 차 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말실수를 한 형식은 지현에게 까인다. Jun.K 와 혜정은 커플이라면 한 번쯤 해볼법한 해변에 모래사장에 자기 이름 적기등에 위키러들도 해 봤을법한? 흔한(?)짓을 한다. [13] [14]
데이트 도중에 새로운 미션이 나왔는데, 여자의 머리를 묶어 주기 미션이였는데, 남자들이라면 사실 거의 할 일이 없을법한 미션이라, 전부 긴장하지만, 이내 열심히 묶어준다. 마법사들에게는 염장 곧이어 형식과 지현이 나오는데, 하라는 미션은 안하고 생쇼(?)를 하다가 바닥에 카메라를 두고, 머리를 묶는 걸로 미션을 마무리.
예능을 찍는 그 커플은 아예 서로가 안 맞는다고 말을 해 버린다. 다음 이동지로 우도로 이동하게 되는데, 각각의 핸디캠을 줘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찍는 미션. 이쯤되면 러브 액츄얼리 오마주 그리고 Jun.K 와 혜정은 승마체험을 한 후에 혜정은 서울 촬영으로 먼저 떠나고 혼자 남은 Jun.K 에게 재이는 팔짱을 끼는 모습에 JB 는 그 모습만을 쓸쓸히 바라보기만 할 뿐 벌써부터 하나의 삼각관계가 이어진다.
저녁이 되어서 막장 드라마화가 될 본격 중간 선택이 시작된다. 첫 번째로 나온 승아의 선택은 의외로 선택으로 첫 만남이였던 JB. [15] 그것을 이어서 JB 의 선택은 오늘 삼각관계 구도였던 재이를 선택. 그런 재이는 담담해 하지만, 곧 이어서 재이의 선택은 다음주로. To be Continued.
2.4 4화
Jun.K 와 혜정이 데이트장면이 시작부터 나오는데, 피아노를 쳐 주는 모습과 후방 주차를 하는 모습에서 혜정은 애정을 호감을 가진다. 그리고 형식과 지현은 차안에서 제주도 푸른밤을 듣고, 다른 커플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시작된다.
중간 선택 2시간전엔 남자들은 마음 편히 자고 있는 반면 여자들은 남자들의 대한 수다가 이어진다. 중간선택 직전에 저녁으로 라면을 먹는데, 중간 선택이후 빈정 상하기 없기 등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진채 임하게 된다.
저번화에 이어서 다시 나온 승아에 중간 선택과, JB 에 중간 선택이 나오고, [16][17] 같은 소속사 형제싸움에 끼인 Jun.K 와 JB 에 삼각구도에 있는 재이는 우도에 해수욕장에 가서 바닷가로 뛰어뜬 남자들에 모습을, 그 선택은 Jun.K 였다. 하지만 Jun.K 의 반응이 영 심상치 않다. Jun.K 는 재이와 지현, 혜정까지 두루두루 거친 그였는데, 제작진에 보낸 영상에 여자 숙소를 찍었는데, 재이가 없는 상황에 장면을 찍었는데, 그 중에서 오늘 커플이 된 혜정을 선택한 것이였다. 일순간 재이에 표정이 기대감에서 황당함으로 변하고 혜정도 무척 놀라는 반응을 나타낸다. [18] 그렇지만 미안하다고 재이에 팔목을 잡는다.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
다음 바톤을 이어서 혜정의 중간선택이 이어지는데 인터뷰를 하는데, 괴성을 지르지 않나? 춤을 추지 않나? 자꾸 끊겼지만, 곧 선택화면이 나오고 진짜로 예측 못한 반전이 생겼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미르를 선택한것이였다!!! 일동 충공깽 이였다. [19] 혜정도 Jun.K 의 데이트를 주도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받아들이기엔 과분한것 같고, 그래도 첫 만남이였던 미르가 좋다고 했다.
현재 스코어상 중간선택에서 커플이 된 이가 없는셈. 곧 이어 미르의 선택이 나오는데, 우도에서 이동하는 배안에서 찍은 거였는데, 재이와 지현에서 갈등하나 싶었지만, 결국은 운명을 그리도 외치던 남지현이였다. 남지현은 왜??????????????????????라는 말밖에....이어서 남지현에 선택이 이어지는데, 뜬금없이 녹화된 화면에 나온 Jun.K 를 향해 오빠가 끼어드셨다고 아니라는 것을 인증하니까, 누구보다 기립하며 박수치는 사람이 있었다. 다시 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중간선택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온 형식이였다.[20] 자신도 모르게 팔이 올라갈 정도로 기뻐했던 이의 선택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볼 것도 없다.
당연히 모든 이들에 부러움과 질시등을 받았다. 4화의 중간 선택 결과는 이렇다. 한쌍의 커플과 6명의 멘탈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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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너무도 와닿는다
각자의 인터뷰 내용은 대부분 멘탈붕괴라는 단어를 썼다. Jun.K 는 재이가 내 마음을 떠나서 날 선택 안 할줄 생각한 이유가 재이가 JB 에 팔짱을 끼고 있었고, JB 가 녹화한 장면이였던 JB 에 캠을 향해 점프를 한 것을 계속해서 언급할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JB 는 그런 Jun.K 의 모습에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커플이 된 형식과 지현은 데이트를 나갔다. [21]
다음날 아침은 옷을 골라보는 옷 셔플, 여자들이 직접 고른 옷을 남자들이 고르는 것인데,. 승아는 모든 것을 비우고 운명에 맡기겠단 반응이고, 재이는 Jun.K 나 JB 를 선택. 그런데 혜정은 의외로 형식을 선택했고, 지현은 이젠 운명을 믿어보겠다고...머 미르??? 그래도 형식이 골랐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한 편 그 안에서 남자들은 옷을 고르는데, 각자의 취향이 모두 달랐다는 점이였다. Jun.K 는 파스텔톤 청남방을, 미르는 후드티셔츠, 형식은 줄무늬 반팔 니트, JB 는 지브라 무늬가가 있는 청남방.. 각자 ‘이건 누가 골라온 것이다’ 라는 예상을 하지만, 아직까진 모른다. 그 와중에서도 JB 는 왠지 모르게 가장 불안해 한다.
첫 번째 남자가 나오는 모습에 여자들이 모두 얼어버린다. 아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첫 번째 남자는 형식이였는데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체로 나왔는데, 여자들이 모두들 박수를 치고, 축하를 해 주는 모습인데...그가 선택한 옷은 놀랍게도 바로 지현이였다. [22]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당사자들은 알고 골랐냐 라는 반응에 당황해 하고, 형식은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이라, 이런 옷들이 많다고 변명을 이야기를 했지만...여자들에 반응은 오히려 계속되는 커플선정 에 대해 이건 말도 안된다. 안 골랐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며, 신혼여행 잘하라 라는 반응까지...축하를 해준다. ‘어쩔 수 없다 가자’ 라며, 지현의 팔을 낚아채며 둘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5화 예고가 이어진다. 최고의 장면일듯.
2.5 5화
백 허그가 머죠??? 이번 화는 본격 염장 방송
저번에 이어서 옷을 고르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런식으로 분량을 4화에서 안 나온 내용을 덧붙였긴 했다. 다시 형식과 지현의 장면이 나온다. 나가서 두 사람은 또 만날꺼라는 예상은 전혀 안 했단다고, 다만 희망사항이였다고. 제작진에겐 계획대로 겠지
두 번째 옷 셔플이 나오고, JB 가 나왔는데, 승아에겐 좀 희망사항이였던 JB 가 나왔다. 남은 사람인 미르와 Jun.K 가 동시에 나왔는데, Jun.K 전에 커플이 되었던 혜정과, 미르는 재이와 되었다.[23]
Jun.K 와 혜정은 차를 직접 몰아서 이동하다 배가 고파 순대국밥과 양푼비빕밤을 먹으며, 먹방을 찍었고, 공식 커플인 형식, 지현은 제트 보트 타러 가면서 이동하는 차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남지현에 연관검색어로 뜨는 밥 피자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들이 어떻게 편집되서 나올까? 걱정하는 모습도...이미 늦었어, 이제 와서 그걸 걱정하니
다시 미르와 재이가 나오는데, 미르가 선호하는 얼굴상이라는 재이에게 함부로 못 대하고 어려워 하는 모습이다. 이전에 승아라든지, 혜정에게 대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24] 이런 제이도 불편했는지 말 놓고 편히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미르는 자기보다 나이 많으면 말 안 놓는다고 했다[25] 유별나게 재이에게 쩔쩔 맨다. [26]
비양도를 향하는 배를 타고 가는데, 매우 우연하게도 바닷가에서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게 운명이다 비양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재결합된(?) 승아와 JB 는 어색한 기운만이 감돌고, JB 는 계속해서 재이에 대해서만 이야기만 한는데, 그 모습에서 승아도 불편해 한다. 상처를 받은 듯한 느낌도 가지게 한다.
먹방을 치룬 Jun.K 와 혜정은 서로 아이스크림을 떠 먹여 주는 도중에 미션이 날아오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백허그!!!!!!!!!!!!였다. 서로가 민망해 하는 분위기....제트보트를 타고 용눈이 오름으로 온 형식과 지현도 이 동영상을 보고 이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종의 백허그 한 채로 같이 다닌다. 미르와 재이 역시 이 영상을 보더니 좀 긴장하나 싶더니 곧 백허그를 하며 걸어다닌다. 나중에는 서로 호감을 가게 되었다고, [27] [28]
한편 Jun.K 와 혜정은 승마를 하다가 중간에 내려서 미션 클리어[29] 이 로맨틱 & 아이돌에서 사실상 공식 커플로 인정받은 형식과 지현은 프로그램을 빙자한 신혼여행중 잠수함을 타러 가는데, 이번 3박 4일이 둘 다 꿈만 같을 것 같다고 느꼈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첫 만남이였지만, 먼가 어색한 커플인 JB 와 승아도 미션을 보았지만, 현재 두 사람과의 관계상 차마 하지 못하겠다고 밝힐 정도. [30]
그렇게 6화에 대한 예고편이 나가면서 5화가 정리된다.
2.6 6화
Intro 만 보면 오늘 끝날줄 알았는데
지현이 직접 차를 몰아보는데, 형식을 포함한 모든 스테프들은 긴장을 하지만, 그런 그녀를 보기만 해도 좋아한다. JB 와 승아는 백허그 미션은 아예 하지 않고, 그냥 숙소로 돌아왔는데, 마음이 복잡한 탓인지 JB 는 바닷가로, 승아는 숙소에 있는다. 그런 승아는 하나하나 다 상처로 남는다고 한다. 그러다가 Jun.K 가 함께 돼지고기집에서 회식을 하자고 해서 모든 이들이 다 모인다. 거기에 모여서 각자 자기들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서로 자랑을 염장질 시작하지만, 미르와 재이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Jun.K 는 부러워 한다. 먼저 도착한 두 커플(Jun.K 혜정커플과, 미르와 재이 커플)은 먹방을 시작한다.혜정은 먹방을 참 잘한다. 그러면서 최종선택에 대해 다들 긴장되는 듯 하다. 남은 두 커플이 도착하는데, 지현만 먼저 오자, 남편 어디갔냐고? 물을 정도다. 각자 오늘에 미션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서로 염장질을 해대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정말 안한 커플이 있어서 놀란다. 그렇지만 공식 커플인 형식과 지현은 여럿이 고기를 먹지만 두 사람끼리만 따로 논다.알고 보면 저런게 진정한 염장이지 나중에 또 이렇게 만나면 아예 결혼하자고 대놓고 말해 버린다.
회식을 마치고 저녁에 음악셔플을 하는데, 처음에는 남자가 했지만, 이번엔 여자들이 해 본다. 첫 번째로 나온 혜정의 의외에 선곡에 남자들은 전부 놀라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주자는, 지현이였는데, 무척 낯익은 음악이 나온다. 알고 보니, 박형식이 소속한 제국의 아이들에 노래가 나왔다. 형식을 제외한 다른 남자들은 일동 피꺼솟 한다. 그러나, 여자들에 평가는 정반대로 지현의 선택은 오히려 센스 있다고 평한다. 하지만 형식은 눈치가 없는 건지, 즐기는 건지는 모르지만. 머지머지?? 하다가 나간다. 나가면서 본인팀 사랑해 달라는 멘트를 붙인다 정작 기다리는 지현의 표정도 압권이다. 나가자마자 지현을 확인한 형식은 너무 급한 나머지 삼선 슬리퍼를 신으면서 허겁지겁 나와서 자신의 노래에, 늦게 나온다고 구박을 하지만, 목소리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31]
세 번째 노래는 가요가 나오는데, 재이가 가요를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있는 남자게스트들 물론 지현외에는 관심없는 형식은 제외 에게는, 노래가 Play 되자마자 바로 나간다. 그러나 그녀는 승아였다. [32] 어쨌든 같은 소속사 선.후배가 한 여자를 둔 2차 삼각관계 단두대 매치 를 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승아는 다시 JB를 선택한다. 결국 패자가 되어서 만난 Jun.K 와 혜정. 이번엔 재이의 차례인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외치는 미르..계획대로 오죽하면 자신의 심장을 만져보라고 하는 수준. 그러나 재이 일꺼라는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나갔지만, 그녀가 서 있는 걸 보니 닫혀 있는 문을 부수고 나갈 뻔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이 노래가 누구 건 줄 알고 나왔냐고 물으니, 승아라고 하는데, 재이는 그의 진실을 의심하지만, 너무 만족한다고 말한다. 이번 음악 셔플로 공식 커플 부부 사기단 이 확정된다. 하지만 미르와 재이의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부러움과 답답함과 억장이 무너지는 JB 나쁜 남자 수준이 아닌 와 그걸 또 모른 척 해주는 승아의 모습이 대비가 된다.
탈락자가 된 Jun.K 와 혜정이 같은 노란색 옷을 입고 다니는데, 이걸 두고 또 꽂혀서 우리는 딱 맞는 커플이다. 라는 식의 일종에 집착을 보인다.
그 동안의 Jun.K 의 집착의 기록이라는 영상을 리플레이 되는데, 자막에서는 그를 순수한 거라고 포장을 했지만 아마도 Jun.K 의 흑역사가 될 듯하다. 그러면서 JB는 제작진은 아예 나쁜 남자로 유도하려고 작정한듯한 재이에게 계속해서 신경을 쓴다.
그리고 저녁 데이트를 마치고, 진실의 방이라는 코너를 하는데, 주어진 3분 동안 방 안에서 맘껏 취조하거나 혹은 당하거나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는 혜정인데, 전혀 관계가 없다시피한 JB를 데려가는데, 알고 보니 JB가 자신에게 장난친 것에 대한 궁금증이였던 것이다. 별거 아닌 전화였는데, 그냥 전화 끊으라는 장난과, 그냥 비키라는 장난을 친 건데, 그것을 다큐로 받아들여서 생긴 오해로 인해서 생긴거라고 했으니, 또 나중에는 신인이니, 잘해보자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는 JB 인데, 오늘 내내 커플이였지만 어색했던 관계인 승아였다. 승아도 너를 골랐을 거라고, 궁금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JB 가 좀 횡설수설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때문에 다친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이미 이번 데이트로 인해 대인배가 된 그녀는 쿨하게 받아들여주는 걸로 마무리 된다..
2.7 7화
시작 Intro 부터 인터뷰를 하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그냥 놀러와서 즐겁게 있다가 프로그램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이게 머지???라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였는데...남자들은 편집 좀 잘해달라고 사정하는 분위기. 여자들은 자신들에 현재 심정이 엄청나게 복잡하다고 밝힌다.
저번에 이어서 미르가 시작되는데, 의외로 모든 여자들과 얽혀 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이는 JB 와 Jun.K 까지 끼어 있는 재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에 대한 오해가 좀 있었다. 자막대로의 설명이 정확할 듯. 보편적인 남녀간의 말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재이는 분명히 밝힌게 Jun.K 에 대한 감정은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33] 미르는 언제 가장, 재이가 마음에 들어왔냐고 물으니, 본인의 음악셔플 때 재이가 나왔는데, 재이가 신발끈이 풀린채로 나온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패티쉬??? 그럼 그 때 왜 재이를 선택 안했냐? [34] 다음은 형식의 차례인데, 손도 안 잡고 그냥 손짓으로 부른다. 정작 형식이 불렀지만, 오히려 지현이 궁금해 한게 하나 있었는데, 다른 여자에 대해 전혀 생각 안 해 봤냐는 물음에 솔직하고 진지하게 답변할 뿐이다. 결론은 형식은 세 번째 만남에서 확정을 지었고, 그것이 현재의 본인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정작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저 두 사람이 어떻게 몰래 만나고 다닐지 대한 뒷다마를 했다. 다음 차례는 지현이지만, 다시 들어간다. 지현은 내일 자신이 서울에 스케줄이 있어서 없기 때문에 잠시라도 다른 여자들하고도 얘기하라고, 난 괜찮으며 쿨하니까 라고 했지만 인터뷰에서는 굳이 누굴 만나야 하겠냐고, 그냥 숙소에나 있으라는 명언을 남긴다. 예능을 여기서 반만 이라도 해봐라
Jun.K 는 혜정을 부른다. 그 노란색의 대한 이야기를 하다 돌연 ‘내가 어때’ 라는 두루뭉술한 질문을 한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던 답이였던 ‘좋아하냐’는 단어가 나오자, 알았다면서 그냥 대화를 끊내고 나간다. [35]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질문한 최종커플에 대한 것은 당연히도 형식과 지현커플임을 확정한다. 아예 이 커플을 밀어주려는지, 그들의 과거 장면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미방영분들이었다.
집착남 이 바라본 저 두 사람은 둘 다 너무 빠져 있고, 다음달에 기사가 날 듯하며, 기획사 대표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를 했고, 미르는 당연히 사귀겠죠? 말을 남겼다. 당사자인 지현은 형식이 자신을 선택할 것에 대해서는 99% 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걱정 안한다는 반응이다.
이제 최종선택의 날이다. 자유데이트 Jun.K 와 혜정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하고, 그리고 말을 놓자고 귓속말을 하도, 휴대폰이 없는 혜정을 위해 이메일로 연락서신을 주고 받자고 한다. 또 먹방소녀 혜정과 Jun.K 는 식사를 마치고, 백사장에 누워서 사진을 찍는다는지,. 모래 들어가게 머하는 짓거리야 하는 등에 쉴새없이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보고 웃는 걸 보니 양심은 있긴 하나보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미르와 재이 커플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무슨 얘기를 했는데, 재이랑 한 얘기가 있었는데 알려지면 곤란하다고 함구를 부탁했는데, 감독도 의아했는지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는다. 그것은 재이가 자신을 선택할 것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럴 정도로 미르와 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카메라를 의식한다. 나중에 서울에서 만나면 할 얘기가 많다고 할 정도이다.
아내가 돈 벌러 서울로 잠시 떠나서 혼자인 형식은 JB 와 승아 커플과 같이 다닌다. JB 와 승아와 꼽사리 형식은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논다. 그러면서 JB 는 알게 모르게 승아를 챙긴다. JB 와 승아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그나마 전보단 편해졌다고 한 걸 보니 진전은 있는 셈이다. 그러다가 승아에 최종선택에 대한 인터뷰가 나오고, 전혀 뜻밖에도 반전인 미르를 선택한다. 또다시 혼전의 양상인가???
2.8 8화
DIY 막장 드라마 만들기
최종 선택 30분전에 차안에서 3박 4일간에 소회를 나눈다. 다들 아쉬워 하는 분위기들이다. Jun.K 는 좀 귀여운 매력과, 애교도 있고 하다고 말하고, 혜정은 잘 모르겠다고 짧은 시간동안 자신에게 어필한 이가 없다고, 미르는 왠지 자신감이 있다고, 확신을 줬다고, 지현은 아예 대놓고 그 분은 누굴 ‘선택할 것이냐는’ 물음에 저라고 믿는 다고, 형식은 지현이 누나 빨리 오라고 이따보자며, 최종 인증을 한다. 부창부수 재이는 이렇게 될 줄 알았겠냐는 답변을, 승아는 호감이 있었는데, 그가 마음이 변한 것 같다는 말을, JB 는 자신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며 충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최종선택은 혜정이다. 혜정에 대해 말 할 사람은 2박 3일간 함께한 Jun.K 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일절 침묵뿐. 최종 선택에서 Jun.K 만이 남았고, 다른 이들은 떠난다. 혜정이 상대가 마음이 포옹을, 아니면 악수를 하는 건데, 혜정은 Jun.K를 선택함으로써 첫 번째 커플이 된다.[36]
두 번째 최종선택은 승아이다. 전 화에서 미리 밝혔던 최종선택에서는 미르였다. 그러나 어떨런지는 모른다. 정작 미르는 엄마같은 사람이다 라는 멘트를 하는데, JB 는 많이 미안해 한다. 형식은 따로 만날 일이 없었지만 즐거웠다는 멘트만 한다. 최종 선택인데, 정작 최종선택이였던 미르도 떠나고, 형식은 당연히 떠난다. 그러나 놀랍게도 JB 가 남는다. 승아 자신도 놀랄 정도다. JB 의 선택에 승아는 눈물을 흘린다. JB 는 어제 저녁에 생각한 결론이 이거였다고, 그리고 가능성을 보았다고, 최종선택은 미르였지만, 데이트때 왜 잘해 주지 않았냐며, 슬픈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하지만 최종선택에선 JB를 선택했다. 나쁜 남자라고 말을 하며. 전혀 생각하지 못한 그였기에 감정이 복잡했다고 했다.
세 번째는 재이, 남아 있는 이는 미르와, 형식인데, 미르는 갑작스레 멀리서 그녀를 보더니 다리가 풀어져 버린다. 미르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형식은 특별한 멘트를 하지 않았다. 남은 사람은 역시 미르. 재이는 그를 선택했다. [37]
마지막 그녀는, 형식의 그녀인 지현. 지현은 왜 이리 안 오냐는 투정을 부리고 있다. 그런 형식도 지현을 발견하고 뛰어간다. 둘 다 즐거운 데이트를 해서 좋았다는 진심을(!)을 담은 이야기를 했다. 너무나 예상스럽게도 그 둘은 커플이 되었다.
결국은 모두 다 커플이 되는 해피엔딩이 이뤄졌다. 아름답고 훈훈하다..하...
3 시즌 1 출연진
남자 여자 각각 상대적인 듣보 신인 두 명 그리고 중견 (......) 아이돌 두 명을 섞은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진부하지 않은 멤버구성이라는 평. 근데 각 신인
3.1 남자 출연진
여자 출연진에 비해 나이 연령대가 낮다.
3.1.1 Jun.K
1988년생. 출연진 중 최고참, 최연장자다[38]. 본인에 의하면 정말 오랫동안 연애를 안했다고. 현재 2PM안에서 연애하고 있는 멤버도 한 명 밖에 없다고 한다. 한 명은 있다는 소리! tvN 풍악을 울리는 소리가 DMC에서 여기까지 들려온다
FIESTAR의 재이와의 지하철 첫 만남에서는 어색했지만 몇 시간만에 손을 아주 자연스럽게 잡는 등 선수스런 연애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면 그냥 사회스킬이 좋은 것일 수도. 미르도 민준이 없었다면 제주도에서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게 힘들 수도 있었을거라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후자인듯. 지현이 준케이의 노래를 선택할때 "선수가 고른 노래같다"면서도 선택 한 걸 보면 둘 다 일수도. 그래도 낭만파인지 제주도 도착 후 재이와 STAY를 선택했다.
재이가 CHANGE를 선택한 것을 고백하자 제대로 멘붕. 그리고 이게 계기가 된건지는 몰라도 남지현으로 넘어가버렸다. 지현과 음악 취향이 같아서 심야데이트 자격이 주어졌는데,[39] 이 데이트 후에 지현에게 말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모르겠다 (.......)라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역시 낭만파인지는 몰라도 계속 재이를 언급했고, 첫날을 마무리짓는 마음문자에서는 재이를 선택했다. "지현과는 겨우 10분 산책한 것 뿐이지만 재이와는 하루 종일 함께했다"는게 이유.
둘째날의 목걸이 데이트에서는 혜정과 맺어져서 데이트를 했다. 머리 묶기 미션에서는 의외로 여자 머리 묶는 법을 몰라서 한참동안 해매다 10분여쯤 지나 성공. 일부러 혜정과 스킨십을 즐기려고 한 것일수도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어쨌든 혜정이 드라마 스케쥴로 제주도를 떴을 동안 계속 재이에게 집적거린다. 혜정은 "정말 모든것이 귀여운 아이"라고 평했지만 분위기를 봐서 이튿날 마지막의 중간 선택에서도 재이를 선택한 듯 했지만, 혜정을 선택. 재이와 JB가 거의 "100일 넘긴 분위기"라 재이를 포기했다나, 하지만 재이가 자기를 선택하고 혜정은 미르를 선택하여 멘붕 돌입. 다시 재이로 돌아선 듯. 싶었는데 5화에서 혜정과 잘 놀고 있다.
6화에선 혜정의 노란 후드티와 자신의 노란 바지를 연결해 커플로써의 우연의 일치를 강조하는데, 이게 너무 집착하다보니 제작진이 편집영상도 만들었다. 거기보면 너무 집착해서 화내는 재이, 혜정의 모습이 보인다. 그만하자! 준케이야.
3.1.2 미르
1991년생. AOA의 혜정과 첫 커플이 맺어졌다. 장소는 횡단보도. 이후 들어간 식당에서 여고는 더럽지 않냐는 등 입담을 과시하거나 (?)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하며 개그 캐릭터 인증. 계속 지현과 커플이 되고 싶다는 언급과 혜정은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는 말이 있는 걸로 보아 제주도에서는 CHANGE를 선택 한 듯했고 역시나. 하지만 출연진 앞에서는 끝까지 STAY였다고 잡아 뗐다. 음악취향으로 선택하는 달빛 아래 데이트에서는 혜정과 재이중에 혜정을 선택. 재이가 이상형이 가깝지만 그래도 첫만남의 정이 있어서 선택한 듯.
개그 캐릭터. 자타칭 걸그룹 덕후로, 남지현이 자기 운명이란다 (...) 포미닛이 엠블랙의 건너편 아파트 동에 사는 데 마주칠때 마다 지현은 정말 차갑게 군다고. 지현과 계속 마주친다며 운명드립을 계속 치는데 지현은 "그냥 엠블랙이 많이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며 반응. 미르는 반대로 포미닛이 많이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며 받아친다. 첫날 마음문자에서는 역시 지현을 선택.
둘째날에는 가위바위보를 져서 미르의 뱀목걸이를 선택한 (...) 승아와 예능프로 촬영데이트. 둘 사이에 연애감정이란 1g도 없어서 그런지 거의 편집 당했다. 지못미. 이튿날 마지막의 중간평가에서는 지현을 선택했다. 그리고 혜정한테 선택받고는 감격스러움에 무릎을 꿇었다. TV보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면목이 섰다며 엠블랙 1위했을 때만큼 기분이 좋다고.
5화에서 운명이라던 지현은 내팽겨치고 재이와 잘 놀고 있다.
6화를 통해 은근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상당히 괜찮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이상형과 만나면 달라지는 미르. 준케이를 의식하고 있다. 재이가 좋아하기 때문인가.
3.1.3 박형식
1991년생.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보컬 더불어 제아소속중 유일하게 개인항목을 가진 남지현과의 첫 만남은 극장에서. 근데 지현이 못 알아 봤다. 안습. 이쪽도 지현을 "남씨"라 부르고 전지윤과 권소현과 헷갈렸으니 피장파장일까. 그래도 김현아는 분명히 안 헷갈렸겠지?? 그리고 자기보다 2살 어리다고 지현은 곧바로 남동생같이 대한다. 형식도 어색해 하면서도 싫지 않은 눈빛이었고, 누나라고 부르면서도 남자다움을 어필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동생 취급. 지현을 뺏길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계속 잡힌다 (...) 방철용은 대놓고 운명이 어쩌니 하며 지현을 노리고 있고 나머지 두명도 지현을 마음에 두고 있는 눈치라 대 위기. 그나마 지현이 형식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은게 위안거리랄까.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제주도에서는 (지현과 함께) CHANGE를 선택. 다른 사람들과도 교류하고 싶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아직 마음이 있는 상대는 지현. 심야데이트에서 박효신의 노래를 선택했지만 아무도 선택받지 못하는 비운을 맞 보고, 형식이 그토록 바라던 누나 지현은 준케이를 선택해 맨붕을 일으켰다. 이후 침대에서 맨붕의 모습이 또 하나의 개그를 선사해 주었다. 지현은 형식이 너무 말이 없어서 마음을 모르겠다고 한다. 예고편에서 지현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도 지현바라기를 계속 하는 중.
운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정말 철용이 말대로 운명인건지"는 몰라도 두번째 날의 목걸이 데이트도 지현과 함께했다. 차 안에서 "지현이 좋지만 다른 사람과도 만나보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가 지현의 리액션에 당황. 그래도 지현이니까 쿨하게 넘어간 듯. 남지현과 계속 염장질을 계속하는 지라 별로 뽑아낼 분량이 없었는지 머리 묶는 거와 목걸이 돌아간 걸 고쳐준 걸 빼고는 둘째날 분량이 그다지... 안습.
중간 선택에서 지현과 서로 지목. 다음 날 셔츠 고르기 셔플에서 여자출현진들은 경악한다. 모두들 놀라는 표정들이 압권인 장면. 지현이 고른 셔츠의 브랜드를 좋아해서 원래 집에 많단다. 그 말만 되풀이 하다가 그냥 손 잡고 나감. 어쨌거나, 4회 현재 가장 진도 잘 나가고 있다.
5회까지 꾸준히 염장질의 선봉을 달리고 있다.
6회에서는 이제 대놓고 공식이다. 그냥 이 둘은 커플이다. 결혼만 하면 된다라는 분위기이다. 제작진도 그려러니 하면서 다른 커플 보여주기에 열중이다.
3.1.4 JB
1994년생. 액면가는 전혀 아니지만 혜정과 더불어 가장 나이 어린 멤버이다. 남성들에게는 "드림하이2 걔"로 인식된 JJ 프로젝트의 멤버. 레인보우의 오승아와의 첫 만남은 카페에서 이루어졌다. 오승아와 공통점이 많다고 계속 좋아했다. 제주도 도착해서도 STAY를 선택. 유일하게 남지현이 좋다고 하지 않은 멤버였으나 그것도 잠시 제주도 첫째날에 인터뷰에서 지현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 하면서 듣고 있던 제작진과 작가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고백 후 어쩔줄 몰라하는 JB 뒤를 작가들이 가리키자 창문너머 부엌에 얘기를 나누는 승아와 지현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심야데이트에서는 마지막 주자였으나 3번째 준케이에서 모든 여성출연진이 나와 버려서 분량이 짤리는 비운을 맛보았다. 시청자는 JB가 어떤 노래를 선택할지 궁금해 했는데 말이다.
다행히 다음주 분량에서 노래가 나오기는 했는데, 약 10초. 어쨌든 첫째날 마음문자에서는 역시 남지현을 선택.
둘째날에는 재이와 데이트를 했는데, 의외로 남자다운 재범과 그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듯한 재이, 그리고 그 사이에 계속 끼어드는 준케이가 포인트. 재이의 네 살 동생인데 그런 느낌이 안 든다. 우도 바닷가에서는 재이가 자신 대신 준케이와 사진찍고 씨버러버 하는 모습을 보이자 끼어들지 못하고 이 여자가 내 파트너다! 왜 말을 못해! 매우 청승스런 씬을 연출.
중간선택에서 승아가 자신을 선택하자 굉장히 미안한듯 보였다. 그리고 마음문자에서 남지현을 선택한 건 잊어달라고. 중간선택에서는 재이를 선택했다. 남자다운 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갈대다.
그리고 재이는 Jun.K를 선택. 누가 망치로 뇌를 부숴버린 것 같은 멘붕 상태 돌입하고는 재이에게 올인할 것을 선언.
5회 옷셔플에서 승아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미안함으로 일관. 괜한 기대하게 만드는 것보다 솔직한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배려는 좀 더 배워야할 듯. 어려도 너무 어려 6회에서 진실의 방에서의 3분을 승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사용. 어설퍼도 진상은 아니었다.
3.2 여자 출연진
3.2.1 오승아
1988년생. 여성 출연자중 가장 연장자이다.[40] JB와의 카페 첫만남에서 계속 커피를 뿜지 않나 연하 연상 안 가린다고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나 은근히 개그 캐릭터의 기질이 보인다. 3회까지 분량은 비교적 적지만 남의 말을 들어주는 장면이나 철없는 아들을 끌고다니며 데이트는 안되니 예능이라도 하는 등 맏언니 역할은 잘하고 있는 듯. 맘 먹고 잘되면 공개연애도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당차다.
첫째날 달빛데이트의 선택에서 준케이가 승아를 두고 지현을 선택했다. 마음문자는 JB였지만 JB는 지현을 선택. 둘째날 목걸이 데이트는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미르와 연결. 연애쇼에서 베이비시터하다가 분량 날아가고, 남자들이 물에 빠졌을 때 같이 빠졌지만 뒷모습만 잠깐 나왔다. 중간선택도 JB였지만 JB는 이번엔 재이를 선택. 3회까지는 분량도 애정운도 안습이다.
4회 중간선택에서 JB를 선택했지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JB에게서 연인보다는 누나같은 느낌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미르와 투닥거리는 걸로 분량 뽑는 중.
5회 지못미. 더 이상의 언급을 생략한다.
6회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저 처음부터 재범이를 만난게 실수였을지도. 계속 재범이만 보지만 재범이의 맘은 이미... 가장 안습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누구 승아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이는 없는가.
상당히 순애보적인 인물이나 남자들의 마음엔 들지 않는 모양. 여린 모습도 많이 나와 안타까울 따름이다.
3.2.2 재이
1989년생. 피에스타의 리더. 신인이라 그런지 정말 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온 일반인 포스지만, 첫날 의자녀 지현에 이어 여성 출연자 중 분량이 잘나오고 있다. 로엔은 피에스타가 연애 해도 상관없다고하니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뭔가 기대하게 된다. 그럼 뭐하나. 상대들이 다 연애 금지
첫 만남은 준케이와 지하철 9호선에서. 그런데 STAY/CHANGE 선택때 준케이를 선택했다고는 하지만 방송 편집에서는 CHANGE를 선택했다는 뉘앙스가 풀풀 난다. 그리고 체인지를 선택한 게 맞았고, 준케이는 대형 멘붕. 하지만 첫째날 마음문자는 준케이를 선택.
달빛데이트는 미르의 노래를 선택했지만 미르 왈 감히 너 따위가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선택해?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미르는 그냥 혜정을 선택했다. 재이 자신은 그런 표정 일부러 지은 적 없다며 부정. 무조건반사
"은근히 재미있어질 것 같지만 아직은 베일에 싸인 캐릭터"라고 써있었는데 그 예상이 맞았다. 둘째날에 JB와 데이트가 맺어졌는데 결과적으로 준케이, JB와 어장관리 삼각관계가 만들어졌다. 둘째날 마지막 중간선택에 JB가 재이를 선택했고 민준이 재이를 선택한 것도 거의 확실시된 상태에서 누구를 선택했는지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고 있었지만 tvN이 신의 스킬을 발휘해서 거기서 딱 잘라버렸다.
재이는 Jun.K를 선택하고 지난 주 떡밥과 달리 Jun.K는 혜정을 선택. JB가 촬영할 때 재이가 신나게 팔짝팔짝 뛰는 걸보고 저기는 "100일 넘긴 분위기"라고 평하며 Jun.K가 포기했단다.
5회. 옷셔플을 통해 미르와 연결. 형식 빼고 모든 남성 참가자들과 썸씽 확정.
6회. 새로운 의자녀는 재이 확정. 무려 준케이, 재범, 미르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준케이는 은근히 혜정과 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나머지 2명은 확실하다. 특히 재범이는 거의 확인사살.
그녀는 누굴 선택해야할지 굉장히 고민스러워 하는 것 같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키 차이, 귀여운 얼굴과 미소. 인기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 여자다.
3.2.3 남지현
1990년생.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3세라고 하는데, 프로에서는 형식을 만나서 2살 많은 24살이라고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41] 첫번째 만남은 박형식과 극장에서. 여태껏 사귄 사람이 연상이나 동갑 밖에 없어서 연하남을 질색하는 듯이 보였지만 두 살 차이가지고 유난이야 이내 "형식이가 편해졌다"고 인정.
비주얼이 어필한건지 털털한 성격이 어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고 인기녀가 되어버렸다. 드디어 남지현에게 봄날이 오는가 자막도 의자녀. 본인이 어느 쪽인지는 아직 확실한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포미닛에서 파트주고 푸쉬주고 연기 꽂아줄때는 그렇게 못 챙겨먹더니 케이블 짝짓기 프로그램 한 번 나와서 터뜨려 주는 위엄.
첫째날 끝의 달빛데이트는 준케이와 함께. 하지만 의외로 서로에 대한 반응은 미온한 편. 결과적으로 마음문자는 박형식으로 고정. 자신의 연하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깨주었다고 한다.
둘째날에도 형식과 데이트. "왠지 돌고래가 형식이 것 같았다"는 언급을 한다. 인기 피크를 찍었던 1, 2화와는 달리 둘째날을 그린 3화에선 분량이 줄고 재이에게 넘어간 듯. 하도 형식이와 염장질해서다
중간 선택에 형식과 상호 선택. 자기도 연하 선택하게될지 몰랐다며, 이건 다 예쁜 장소만 골라 돌린 제작진 때문이라는 듯. 다음 날 셔츠 선택 셔플에서도 형식과 연결. 비느님은 어쩌고
5회에서 의자녀 컨셉은 접고 여전히 염장질의 선봉을 달리는 중.
6회....음악셔플에서 아예 대놓고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을 틀어버렸다. 이젠 뭐 당연해서 염장질꺼리도 안된다. 남자들은 이게 뭐냐며 아우성이고, 여자들은 센스가 좋다며 부러워했다.
3.2.4 혜정
1993년생. JB와 함께 가장 막내다. AOA의 멤버. 첫 만남은 횡단보도에서 미르와. "내가 더럽다고?" (미르가 "여고 나오셨죠?" 물어보고 "예"라고 하자 "여고 더럽던데" 했던) 부분에서 이 새끼 뭐지하는 표정이 압권. STAY/CHANGE 보낼때 핸드폰 다루는 법을 잘 몰라서 준케이에게 물어보다가 본의 아니게 "스테이"라고 쓴 걸 강제인증. 키가 상당히 크다. 170cm로 그녀 때문에 미르의 키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아직 미르에게 맘이 있는것 같지만 미르는 계속 지현 얘기만 하다보니 왠지 소외된 느낌을 받는 것 같다. 달빛데이트도 미르와, 마음문자도 미르선택.
둘째날의 데이트에서는 준케이와 함께 했다. 머리도 잘 묶고 먹을 것 먹고 바닷가 거닐고 말타고 잘 놀다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 덕분에 (?) 준케이는 재이-JB커플에게 찝적. 중간선택을 하는 둘째날 밤에는 돌아와서 그 놈의 정 때문에 미르를 선택. Jun.K와 진짜 데이트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았지만 아직 지신이 어려서 그런지 지나치게 로맨틱한 건 부담스럽다고.
5회에서 다시 Jun.K와 데이트. 재밌긴하지만, 역시나 부담스러운 듯.
6회에서도 준케이와 이어지고 있다. 나름 잘 어울리는데, 그의 집착에 조금 짜증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로써 커플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도 하다.
4 시즌 2
시즌1이 러브 스토리였다면 시즌2는 사랑과 전쟁(...)
시즌1이 맏형 준케이와 분위기메이커 미르로 인해 남자들 분위기가 화목했지만 시즌2는 그런거 없다. 자기 감정을 잘 모르겠는 민혁이와 예원이만 보는 종훈이 덕에 시즌1의 유쾌한 분위기보다는 무겁다. 그게 보기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듯.
결말은 상당히 충격적(이게 시즌3가 안만들어진 이유인가!)
4.1 8회 후반부
시즌 1기들에 8회 최종 선택을 마치자 마자 바로 시즌2 로 갈아 타진다. 그래서 미리 시즌 2기 멤버가 누가 나오는지를 확인이 가능하다. 일단 각자 남자 ,여자간 미팅후 어디서 만나는 게 좋은지를 정하고 나는 것 까지만 방송한다.
4.2 9화 - 10화
4.3 11화 - 12화
4.4 13화 - 14화
5 시즌 2 출연진
이번 시즌 2는 구성을 보면 남자 2명, 여자 2명이 같은 소속사다. 그래서인지 은연중에 피하려고 한다.
5.1 남자 출연진
남자는 그룹항목으로나 있지, 개인 항목이 없다. 다만 여자출연진은 한 명 빼고 다 있다는 점
5.1.1 종훈
FT아일랜드 멤버
신기하게도 첫만남 이후에 바로 상대가 바뀌어버린 인물. 예원에게 호감을 가진 이후 상당히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예원만 보면서 2일까지 같이 했던 지나를 버리다시피 해서 지나의 멘붕을 자초했다. 1기의 JB같은 느낌. JB는 그나마 잘 해결되기라도 했지만 종훈은...
예원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예원을 올인한 불꽃남자. 갈팡질팡하는 민혁에게 일침을 주기도 했다. 근데 중간선택에서 선택 못받았다고 그런 태도는 아니다 싶음.
어떻게보면 감정이 바로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 컨셉에 제일 맞았을지도
5.1.2 이민혁
BTOB 멤버이면서, 포미닛 남지현과 같은 소속사인 큐브소속
마른 체구이지만 아육대에서 단거리 1위를 할 정도의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여기선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침 흘리며 자는 모습도 보이지만 잘생겨서 그런지 여자들에겐 귀여워 보이나보다.
자기 감정을 잘 모름 + 모든 여자들에게 잘함 2단 콤보로 종훈의 분노와 예원의 질투, 지원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함.
끝까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을듯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사랑을 모르는 것 같다. 예원 올인했으면 예원이 질투할 일도, 종훈이 예원 올인할 일도, 지원이 민혁에게 마음 줄 일도 없었을텐데 갈팡질팡하면서 갈피를 못잡아서 2기가 싹망했다.(올레! 막장이 보기도 재미지지)
잘생긴데 귀엽고 애교도 많은 남동생 스타일. 완벽할 수 있었는데 사랑을 잘 몰라서...하
5.1.3 케빈
제국의아이들 케빈은 바람둥이와 완전 동떨어진 박형식 이후로 제아 소속이 나왔다. 박형식이 처음에 나와서 충고를 해 주지만...그 와중에 운전면허를 준비중이라는 근황만이 알려져 버린다..
2기가 기본적으로 예원, 지원, 종훈, 민혁 4파전이다 보니까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첫만남 상대였던 지원을 계속 바라보는 일편단심이지만 정작 첫만남 말고는 지원과 데이트 한적이 없다는 안습한 결과
어떻게 보면 매력어필할만한 타이밍이 안나왔다. 결정적 기회 자체가 없었음
5.1.4 엔
빅스 멤버.
훈남이나 당시 신인에 존재감이 적어 분량이 적다.
첫만남 상대는 은영이었으나 지원과 데이트를 하면서 지원쪽으로 마음이 간듯. 그당시 신인이라 그런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민혁과 동갑내기 친구라 그런지 서로 베프가 된듯.
여기서의 포지션은 케빈과 동급(...)
5.2 여자 출연진
5.2.1 G.NA
시즌 1,2 을 통틀어서 그룹에 속하지 않은 유일한 솔로 가수이면서 민혁과 같은 큐브소속...웬 소속사 겹치기냐 전 멤버인 지현이 충고를 해 줬단다. 겹사돈도 나쁘지 않은데???
2일까지 종훈과 함께 했지만 종훈이 예원 올인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1기의 승아는 멘탈이라도 강했지만 지나는 멘탈이 약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종훈과 예원 사이를 파고드는 적극성보다는 망설임을 선택해서 사랑도 잃고 멘탈도 잃고아쉽게 된 케이스
5.2.2 김예원
쥬얼리 소속...출연진인 케빈과 같은 소속사...2차 겹치기
더 로맨틱 아이돌 2기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격 인물. 시원시원하며 명랑하다.
5.2.3 양지원
이리저리 팀을 옮겨서 그런지 카메라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오소녀였던 지나도 있어 그런지 1년 갓 지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이다. 끝까지 소신있게 자기 뜻을 갖는 당찬 성격.
5.2.4 은영
투엑스 소속.- ↑ 1집 To heaven 뮤직비디오
- ↑ 남자들과 여자들은 반응들이 특이한게, 남자들은 즐겁게 보면서 부끄러워 한다는 점과 여자들은 상상하면서 부끄러워 하는점이다.
- ↑ 자신의 숙소 주변에 포미닛에 남지현을 자주 만나서 운명이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한다.
- ↑ 당연히 두 사람은 생각한 이상형에는 서로 안 맞았다고 한다. 오직 미르는 남지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질 뿐이다.
- ↑ 남지현도 이걸 알고 있고 본인도 체인지 했음을 쿨하게 인정한다.
- ↑ 참고로 막내인 혜정이는 1화부터 전 편을 확인해도 먹방이 훌륭하다.
- ↑ 결국은 인터뷰때 본인이 체인지라 밝혔다.
- ↑ 그 모습이 음식 가지러 가는 그 사이에 조용히 춤 연습을 하고 있다. 소속사 선배가 나중에 두고두고 놀릴 꺼리가 생기겠군.
- ↑ 여자들의 속마음은 전부 첫만남을 가졌던 이들에게 향했다는 점이다. 역시 남자란...
- ↑ 이 목걸이를 전부 기피했다고 한다. 어쩔수 없다보니 가위 바위 보를 했는데, 본인이 져서 뽑은 거라 한다.
곧 그들은 예능을 찍습니다. - ↑ 제작진이 이 커플을 띄우기 위해서인지 나오는 배경음악마저 러브액츄얼리의 BGM 까지 깔아준다.
- ↑ 지현과 커플이 되지 못한 방철용을 디스하는 아기병사
- ↑ 그런 준케이의 모습에서 로맨틱하고 분위기를 잘 리드하는 모습에 혜정은 만족했는지 밤중에 숙소에서 자랑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 ↑ 정작 Jun.K 는 나중에 백사장에서 만나게 된 재이와 JB 와의 모습에서 그녀에 대한 약간의 불만(?)을 표출한다.
- ↑ 본인도 전혀 예상밖이라고 생각했는지, JB 는 무척 당황해 한다.
- ↑ 첫 만남이였던 승아에 좋은 점을 보려고 하는 순간, 방철용과 커플이 되어서 실제같은 모습
예능을 찍었던 그들의 모습으로 인해 사실상 좋은 누나로 굳히게 되어서 승아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한다. - ↑ 의외로 승아는 다시 JB를 선택한다고 했다는 점에서 반대이다.
남자 한 번 잘 못 만나서 크게 데인건가??? - ↑ 하지만 Jun.K 의 변은 혜정이 귀엽고, 오늘 만났는데 매력이 있어서였다고, 그렇지만 재이가 오늘 재범과 데이트 잘 하지 않았냐며,
졸렬하게무슨 100일 넘은 것 같은 커플 같았다고 한다. - ↑ 미르는 자기한테 빠진 것 같다는 착각을 하였고, Jun.K 는 자기를 선택할 줄 알았다고 두 사람을 날려 버렸다.
- ↑ 자신은 연하를 여태껏 만나본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도대체 연예를 몇 번 했길래거기에 좋은 곳만 가게 되니 없던 감정도 생기게 만들었다고, 이에 더불어서 제작진은 남지현에게 박형식에 예상 선택에 대해 물으니, 당연히 나 찍을 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전혀 긴장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여자들은 부러워하는 반응, 남자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처량한 모습을 보이는 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 ↑ 형식이 나올 때 깔린 음악은 포미닛 노래였다. 제작진이 일종의 복선도 깔은 셈
- ↑ 미르가 안 고르길 바랬다고 했음에도 결국은 되었지만..
- ↑ 본인도 본인에 이런 모습에서 아마 전 여자친구들이 날 보고 때릴 꺼라고..
- ↑ 그러나 자료화면은 오승아와 커플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걸 안면몰수 - ↑ 그런 재이도 처음엔 확신이 없었다가, 나중에는 다시 인터뷰를 할때 오늘이 가장 흥미있는 데이트였다고, 미르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 ↑ 재이는 미르에 대한 인상이 많이 바뀐 탓에 아침에 자신이 했던 말인 미르가 안 뽑아달라는 이야기를 두고, 입이 무섭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 ↑ 또 미르도 오늘 재이와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가족들마져도 깜짝 놀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가족들도 이성으로 다시 태어나도 나하고는 안 사귈 정도라고 이야기하는 수준.
- ↑ 자신에게 너무 잘 맞춰주는 모습에 크게 호감을 느꼈지만, 정작 미션에 대해서는...
- ↑ JB 본인도 자신은 온통 재이 생각뿐인지라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겉으로도 그런 승아도 그래 하지말자 라는 식으로 덤덤해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 ↑ 형식은 첫 번째에 나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 ↑ 심지어 혜정에게도 호감이 있던, Jun.K는 달리는 차 안에서 이 노래를 틀어줬기 때문에, 혜정이거나, 재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 ↑ 아마 혜정과의 모습을 보면서 접은 듯하다.
- ↑ 미르는 재이를 최고의 산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날 뽑아줬으면 하는 수준. 정작 재이는 머 이런 인간이 다 있지? 란 극과극의 반응이다.
- ↑ 솔직히 Jun.K 는 혜정에 대해 아직까진 확신이 안 선다고 말했지만, 혜정은 오히려 이런 모습에서 남자라고 멋있어 한다.
- ↑ Jun.K 는 오늘에서야 결정했고, 혜정은 어제 진실의 방때,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 ↑ 인연은 말도 안되게 올 수 있다는 재이와, 미르는 당연히 나를 뽑을 꺼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 ↑ 빠른 88인데 그냥 88년생 오승아는
DSP전통에 따라같은 팀의 빠른 88인 고우리와 맞먹는다. 족보가 꼬이니 그냥 최연장자라고 하자. - ↑ 승아와 지현중에 선택
- ↑ 빠른 생일 안쳐주는 DSP 전통을 따르면 Jun.K와도 동갑
- ↑ 빠른 90이라 24살로 하는게 호적정리에는 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