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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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어벤저스》 Vol.2 #9의 표지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Secret War #2
최초 등장 시기2004년 7월
창조자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가브리엘레 델오토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데이지 루이즈 존슨
Daisy Louise Johnson
다른 이름퀘이크, 코리 서터, 존슨 국장, 펑키 브루스터[1]
종족인간
국적미국
가족 관계캘빈 재보(아버지, 미스터 하이드)
킴 존슨(어머니)
그레고리 서터(양아버지)
재닛 서터(양어머니)
직업쉴드 요원, 전 쉴드 국장, 닉 퓨리의 '시크릿 워리어즈' 멤버
신장163cm
체중52kg
파란색
모발흑발
출신지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
능력맨손격투술, 물체의 진동수를 조작해 지진파 생성, 정신 방어
소속 팀S.H.I.E.L.D., 어벤저스, 시크릿 워리어즈

1 개요

Daisy Johnson / Quake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국내에도 정식출간된 2004년 이벤트 《시크릿 워》에서 첫 등장했다.

뮤턴트 캐릭터답게 퀘이크라는 별명 / 코드네임도 있지만, 딱히 뮤턴트 측에서 활동한 적이 없기 때문인지 대개는 본명으로 불리는 편이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녀는 뮤턴트가 아니라 다른 존재였다.

외견상의 모티브영화해커스》에 출연했던 배우 안젤리나 졸리로 알려져 있다.

2 능력

퀘이크의 능력
《시크릿 워》의 한 장면. 거대한 라트베리아 성을 일순에 초토화시켜 버렸다.

진동 에너지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이 능력이 통제가 안 돼 주변에 지진을 일으키는 충공깽스러운 힘이었으나, 퓨리의 훈련을 통해 능력의 정밀조준도 가능해져서 원하는 좌표를 집어 진동폭발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시크릿 워》에서 적울버린심장을 펑펑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진동 능력과 관련이 있는지는 의문이나, 정신 능력이 있어 텔레패스들의 공격도 방어 가능.

초반에는 뮤턴트로 여겨졌으나, 《시크릿 워》에 수록된 닉 퓨리 파일에 따르면 그녀에게 X-유전자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인 캘빈 재보 = 미스터 하이드의 변형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아닐까 추측 중.

3 작중 행적

라트베리아를 전복시키기 위해 닉 퓨리가 미국 정부 몰래 독자적으로 꾸민 비밀 작전에 캡틴 아메리카, 울버린,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블랙 위도우와 동참한다. 당시 라트베리아의 수상이었던 '루시아 폰 바르다스'가 히어로들의 맹공에도 굴복하지 않자 퓨리는 데이지에게 확실한 경고를 보여줄 것을 명령하고, 데이지는 자신의 능력으로 라트베리아 성을 붕괴시켜 버린다.

사건 이후 새 쉴드 국장으로 취임한 마리아 힐에게 퓨리의 행방을 추궁받지만, 모르쇠로 일관. 본인도 퓨리의 이후 행방은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분노한 힐이 데이지에게 직무 해제 조치를 내린다.

뉴 어벤저스에서 매그니토를 막은 것을 계기로 어벤저스에 가입하며, '퀘이크'라는 별칭으로 불리길 원했다.

시빌 워》 때는 별 움직임이 없다가, 《시크릿 인베이전》 때 닉 퓨리와 함께 재등장. '시크릿 워리어즈'란 팀에 소속되어 다른 팀원들과 함께 스크럴에 맞서 싸운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애니메이션 《어벤저스: 지상 최강의 영웅들》에서는 닉 퓨리의 보조로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딱히 등장 예고가 없었으나,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예상 외의 인물의 본명이 데이지 존슨으로 밝혀졌으며, 인휴먼으로 설정되어 있다.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도 등장한다.
  1. 울버린이 데이지를 처음 보고 부른 이름. 80년대 방영되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펑키》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아소녀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