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데이지 존슨
Daisy Johnson
다른 이름스카이(Skye), 메리 수 포츠
종족인휴먼
국적중국
미국
성별여자
나이27살
생년월일1988년 7월 2일
쉴드 보안 레벨레벨 1
직위0-8-4
해커
쉴드의 요원
*필드 요원
소속라이징 타이드 (이전)
S.H.I.E.L.D.
*콜슨의 팀 (이전)
*시크릿 워리워즈
등장 드라마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클로이 베넷
쉴드-616팀 오리지널 멤버(시즌 1)
필 콜슨그랜트 워드멜린다 메이리오 피츠제마 시먼스스카이앤트완 트리플릿
진정한 쉴드(The Real S.H.I.E.L.D.) 오리지널 멤버(시즌 2)
로버트 곤잘레스알폰소 맥켄지바비 모스
쉴드-616팀 멤버(시즌 2 ~)
필 콜슨그랜트 워드[1]멜린다 메이리오 피츠제마 시먼스스카이앤트완 트리플릿랜스 헌터알폰소 맥켄지바비 모스

1 개요

Skye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출연하며, 사실상 에오쉴의 진 주인공. 쉴드-616팀의 미모와 몸매를 책임진다

스카이는 사실 본명이 아니며 쉴드에서 그녀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지 못했다. 나중에 사정이 있어서 마이크 피터슨의 신원을 삭제할 때 '해 본 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자신의 신원을 직접 삭제한 것 같다. 천재 해커라는 점, 쉴드에 대항하며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는 점, 자기 신원을 스스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되기에 뭔가 떡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드랑 합치면 스카이워드

2 상세

해킹 기술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히어로 빠순이. 코스프레하거나 스타크 타워 아래서 죽치고 있거나 하는 짓들을 해본 것 같다. 워드에 말에 발끈하다가 한 번뿐이었다고 스스로 이야기해버린다. 1화에서 마이크 피터슨에게 꺼내는 "큰 힘에는 반드시 빌어먹을 똥이..."간접적 스파이더맨 불행네타란 말로 보아서 맞는 것 같다. 본래 '라이징 타이드' 라는 집단의 일원으로 인터넷을 통해 쉴드에 대한 조사와 저항활동(?)을 했고 피터슨과도 접촉했지만 이후 필 콜슨 요원과 그랜트 워드에게 추적당해 잡힌다. 다만 레벨 7 요원을 끌어냈다는 것엔 높은 점수를 줘야할 것 같다. 해킹 능력은 진짜 좋은지 내기에서 딴 노트북 하나로 쉴드도 모르는 물건인 '센티피드'의 정보를 알아냈다.

드라마 초반엔 약간 섹스어필 요소가 있는 캐릭터였다.
1화 25분즈음에서 워드와 얘기할 때 가슴골이 강조되는 컷이 있는가 하면, 3화에서는 악당들에게 쫓겨 도주하던 도중, 노골적인 바스트 모핑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런 요소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너무 아쉽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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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


처음엔 쉴드를 불신했으며 마이크 피터슨과 접촉해 정체를 밝혀 쉴드에 대항하라고 밝히면서 콜슨 요원의 그랜트 요원을 희생양으로 삼은 행동으로 신용하게 되고 이후 쉴드와 함께 한다. 해커였다가 요원이 되는 점에서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페넬로페와 비슷하다.

쉴드에서의 첫 사건을 해결하고 팀으로서 유대감을 다지며 잘 끝나는 듯 했지만 끝에서 '쉴드에 들어왔다'고 라이징 타이드에 문자를 보낸다. 이후 워드에게 본격적으로 현장 요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지만, 교육을 좀 날림으로 받고 농땡이치는데다 권총의 안전장치와 탄창멈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군다나 입총질로 빵! 하는 습관도 보여준다. 이 습관은 콜슨도 깔 정도.

어린 시절을 꽤 불운하게 보낸 모양이다. 사실 라이징 타이드와 쉴드에 들어온 이유부터가...[2] 이 때 검열된 서류의 완전판을 콜슨이 확인해주는데, 스카이를 고아원에 두고 간 사람은 사실 쉴드의 요원이라고 한다. 근데 콜슨이 이 요원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말을 안해주고 숨기는 것을 봤을 때 뭔가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 모양이다.[3]

7화
쉴드의 중앙 기지인 '허브'에 방문했을 때, 스카이는 엄밀히 말해 정식 요원이 아니라 '컨설턴트'라는 명목[4]으로 계약된 외부인이기 때문에 보안 레벨 0 취급을 받아 일정 등급 이상만 출입할 수 있는 정보실 앞에서 자석이 달린 팔찌를 부착당해 벽에 달라붙는 등 엿을 제대로 먹었다. 시먼스를 이용해 워드와 피츠의 작전 상황을 파악하려 했으나 이번엔 시먼스가 거하게 삽질을 해서 실패. 콜슨에게 한 소리 듣고 규칙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런 '컨설턴트'를 쓰는 건 CIA 때부터 유구한 전통인가
39분. 콜슨에게서 출생에 관한 정보를 듣는다.

10화
팀에 마이크 피터슨이 합류했는데 워드와 메이가 영 탐탁치 않아 한 것과는 달리 피츠, 시먼스와 함께 환영해줬다.

11화
빅토리아와 메이에 의해 버스에서 쫒겨났음에도 콜슨을 어떻게든 구해내려고 필사적으로 활약했지만 전자팔찌 때문에 전자기기는 죄다 차단크리를 먹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는 와중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로이 래스먼의 집으로 가서 경찰과 메이 요원을 사칭해 기어이 콜슨이 잡혀있는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는 동료들과 함께 콜슨 구출에 성공한다. 참고로 이 때 콜슨의 옆에 있던 레이나가 하는 소리는 무시하고 쿨하게 죽빵을 날려줬다. 마지막에 콜슨에게 인정을 받아 드디어 전자팔찌를 풀게 된다.

12화
그녀의 정체에 대해 밝혀졌는데 그녀는 사실 중국에서 발견된 0-8-4[5]였다. 당시 쉴드에서 파견되었던 상급요원 하나가 그녀를 지키다 죽었고, 나머지 쉴드 요원들도 그녀를 데리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죽어나갔다. 결국 당시 파견된 팀원 중 하나였던 에이버리 요원이 레벨 8 보안 등급을 위조하고 위탁시스템에 지침을 내려 일부러 스카이의 양육처를 몇 달만에 바꾸도록 하는 등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양. 하지만 결국 에이버리는 스카이를 노리는 자들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했고, 유일하게 남은 당시 팀 생존자는 신분을 지운 채 숨어지내고 있었다. 스카이는 이 사실을 콜슨에게 듣고 충격을 받은 것 같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머물었던 위탁가정의 가족들이 자신을 거부했었던 것인 줄 알았는데 사실 쉴드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에 자신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한 덕에, 자신의 회생 과정을 은닉한 쉴드에 대해 흔들리고 있던 콜슨의 쉴드에 대한 신뢰도 조금은 회복시킬 수 있었다.

13화
스카이와 리오 피츠가 팀을 나눠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스카이는 0-8-4가 사람일 수도 있냐고 피츠한테 물어본다. 하지만 피츠는 가능은 하지만 전례는 없으며, 만약 0-8-4가 사람이라면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고 싶다고 대답한다. 직후 통신이 두절되자 앞칸으로 가려던 중 습격을 당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만, 때마침 시먼스가 나타나 상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대신 마비에 걸린다. 피츠는 그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나이트-나이트 건을 곁에 두고, 스카이와 함께 쉴드가 그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추적장치를 활성화시켜 물품을 따라간다. 그리고 피츠가 그들이 도주할 수 없도록 손을 쓰는 사이 스카이는 이언 퀸과 마주하게 되고 거기서 마이크 피터슨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언 퀸에 의해 총 두 발을 맞고 빈사상태에 빠진다.

14화
스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한 마디 없이 병자로 누워있지만, 이야기 전체는 스카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쉴드 의료진에게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6] 콜슨은 포기하지 못했고, 자길 살린 곳으로 스카이를 데려간다. 그러던 중 콜슨이 되살아난 곳은 실드의 기관이 아니라, 전혀 다른 곳이란 걸 알아내고 그 곳으로 이동한다. '게스트하우스'라 불리는 곳에서 정체불명의 약물 GH-325[7]를 손에 넣고 그것을 이용해서 스카이는 회복된다.[8]

15화
콜슨이 스카이에게 GH-325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쉴드에 대하여 조사를 해야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 대화는 전부 메이가 도청하고 있었고, 메이는 그걸 또 어느 곳에 전송하고 있었다.

16화
드디어 정식 실드 요원이 되었다! 비록 쪼렙보안 레벨 1이지만 정식 요원이기 때문에 쉴드의 천리안 색출 작전에 주요 인원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 다만 천리안이 초능력자가 아니라, 실드 내부의 정보망을 통해 보안이 걸린 쉴드 요원들의 신상정보를 수집했다는 것을 알아내어 천리안이 실드 내부에 있는 배신자임을 알아냈다.

17화
윈터 솔져 때문에 직장이 사라지긴 했지만 허브 소탕 작전 중에 그랜트 워드와 키스를 한다! 이후 18화에서 콜슨의 명령으로 멤버들의 신원을 지우고 워드도 도와주려 왔다. 하지만 워드의 정체가….

19화
콜슨의 팀이 임무를 나간 사이 워드가 기지를 지키던 에릭 케이니그를 죽였다는 것을 눈치채고 워드가 하이드라 소속임을 눈치챈다. 워드가 임무 기록이 담긴 외장 하드를 풀기 위해 스카이를 데려갔는데 의외로 별 저항 없이 순순히 따라갔다. 뭔가 수를 써 놓은 듯.

워드를 따라가기 직전, 사진 액자에 '워드가 하이드라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20화에서 이걸 피츠가 발견했다. [9] 이후 나름대로 트릭을 써서 워드에게 탈출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데스록에게 잡힌다. 데스록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그의 아들이 하이드라 손아귀에 있는데다 의안에 폭탄이 장착되어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기에 먹히지 않았다. 워드의 배신에 분노하면서도 데스록이 그의 심장을 마비시키고[10] "하드 드라이브 암호를 풀지 않으면 이대로 죽여버리겠다 + 워드가 죽으면 너도 살인자가 되는 거다" 는 협박에 위치 암호를 풀 방법을 말해버린다.

하지만 직후 버스에 잠입한 콜슨에게 구조되었고[11], 탈출한 이후 대화를 보면 스카이가 이미 하드 드라이브에 손을 써 둔 모양이다. 그런데 타이티 프로젝트가 피험자의 육체는 회복시키지만 서서히 정신을 붕괴시킨다는 부작용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스카이의 신변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12]

21화에서 워드가 가져간 하드드라이브에 트로이의 목마를 깔아놨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문제는 급하게 만드느라 이 쪽에서도 하이드라의 네트워크에 한 번은 다시 접속해야만 하는지라, 사이버텍에 잠입을 시도하게 된다. 워드에 대한 연애감정은 싹 사라진 건지, '그냥 죽게 내버려뒀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물렀다' 며 이를 빠득빠득 가는 중. 한편 레이나를 통해 스카이의 출생에 대한 떡밥이 한 차례 더 풀렸다. 중국 허난성의 어느 마을에 괴물들이 처들어와 한 아이를 찾기 위해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 이런 레이나의 말에 워드는 그 때 아이의 부모가 괴물들에게 죽은 거냐고 묻는데 이 말에 레이나는 그 괴물들이 아이의 부모라 답했다. 여담으로 중국 허난 성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배우가 중국계 혼혈이란 걸 염두에 둔 설정인 모양이다.

22화에서 트로이의 목마를 성공시켜서 존 개릿 일당의 정보를 알게 되었으며 멜린다 메이와 함께 사이버텍에 잠입해[13] 폭탄헐크인형으로 위협하며 지휘관을 제압하고는 센티피드 병사들에게 거짓 지령을 내려 콜슨 일행이 개릿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줬다.[14] 그리고는 데스록의 아들인 에이스를 구출해내고 그것을 데스록에게 알리는 데 성공해서 데스록이 전향하게 만들었다. 워드와 다시 대면했을 때는 감정을 추스렸는지 차분하게 상대했다. 막바지에 본인은 모르나 레이나에 의해 또 다른 떡밥이 나왔는데 레이나가 어떤 의문의 인물에게 스카이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당신의 을 찾았다" 고 발언한다.

3.2 시즌 2


실드의 첫 0-8-4 아이템을 추적하는 팀의 백업으로 처음 등장. 그동안 멜린다 메이에게 꾸준히 훈련을 받았으며, 최소한 사격술은 꽤나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존 개릿필 콜슨이 적은 수수께끼의 기호를 추적하는 일도 콜슨의 부탁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15] 정보가 부족한 상황인데도 워드는 스카이하고만 얘기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콜슨은 어쩔 수 없이 0-8-4에 대한 정보를 가로챈 하이드라 요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스카이에게 그랜트 워드를 심문해보라고 부탁하고, 스카이는 내켜하지는 않았지만 심문을 시작한다. 이때 워드로부터 칼 크릴에 대한 정보와 그 통신 방법에 관해 듣게 되는데 이후 워드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해 개릿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해주려 하지만, 스카이는 그가 말을 제대로 꺼내보기도 전에 그를 차단해버린다. 이후 최초의 0-8-4 아이템을 입수하기 위해 다른 요원들과 같이 임무에 투입되었는데 목표물 중 하나인 0-8-4, 즉 오벨리스크를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클로킹 기술이 가능한 실드의 퀸젯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트립과 같이 퀸젯을 타고 후퇴한다.

2화
메이가 S.O라고 언급하며 필 콜슨앞에서 메이와 같이 현장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3화
사격훈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메이에게 계속 훈련을 받는 중. 워드와 대화하며 정보를 하이드라에 대한 얻어낸다.
현장에서도 사격을 성공시켜 도니 길을 맞춘다.
워드에게서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크게 동요한다.

5화
워드에게서 존 개릿이 죽기 전에 GH-325 약물을 주입받은 후 이상한 문자를 새기고 미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후 콜슨의 기묘한 기행(수수께끼의 기호를 그리는 것)을 알게 된다. 왜 이것을 자기에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따지자, 콜슨이 '나나 개릿은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넌 그러지 않았다. 그게.. 네가 외계인이라 그런 걸지도 몰라' 라는 소리를 듣고. 매우 어처구니 없어 한다. epic fail!
콜슨과 협상하러 온 레이나와 콜슨의 협상 테이블을 백업하던 중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임무에서 이탈하여 그녀의 아버지가 머물러 있던 곳을 추적해서 찾아가게 되었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한 것으로 보이는 살해 현장을 보고 콜슨에게 위로를 받는다.
돌아와서 필 콜슨과 하는 대화에서, 스카이는 그녀의 아버지가 선한 이가 아닌 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를 막기로 결심한다.
필 콜슨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콜슨이 새겨둔 거대한 기호의 그림을 보여주자, 자신은 그것이 '지도'임 단번에 알아차린다.
하지만 그 장면을 지켜보던 스카이의 아버지는 콜슨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되고 오벨리스크(그의 말로는 디바이너)를 들고 대니얼 화이트홀을 찾아가서 콜슨을 죽이려는 모의를 하게 된다.

6화
그녀의 아버지로 인해 생긴 하이드라의 신무기로 UN이 습격당하고 글렌 탤벗의 돈많은 후원자인 상원의원 크리스천 워드가 이 기회를 틈타 자신의 동생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그가 몸담았던 (위장이지만)실드를 지우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워드와 대면하고 워드에게서 크리스천의 정보를 캐낸다. 그 가운데 워드가 스카이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그녀를 회유하려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이끌어내는 한편 단독행동과 임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7화
콜슨이 파는 무늬를 사람 몸에 파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며 이러면서 콜슨을 비롯한 GH-325 투여자들이 그려온 기호가 어떤 도시의 청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 워드가 제압해서 넘겨준 화이트홀의 부관의 핸드폰으로 워드의 전화를 받는데 그녀의 입담은 여전해서 '죽은 새 물어다주는 고양이냐, 됐거든' 이라며 워드를 깐다.(...)

8화
화이트홀이 어떻게 고령임에도 젊음을 유지하는지 밝혀졌는데 그는 과거 한 오벨리스크에 접촉하고도 살아있는 동양계 여성을 해부하려 했으나 SSR에 잡히면서 실패했다. 이후 감옥에 있다가 알렉산더 피어스의 도움으로 내보내지고, 그 여인을 잡아 실험하고 젊어진 다음, 시체를 버렸는데 스카이의 아버지가 나타나 슬픔에 빠지면서 복수를 맹세했다. 정황으로 보아선 이 여인이 스카이의 어머니인 것으로 보인다. 즉, 화이트홀은 스카이의 원수. 그런데 정작 아내의 복수를 맹세한 스카이의 아버지는 원수인 화이트홀과 손을 잡았다. 적의 적은 아군

9화
스카이는 사람 그림자도 안 보이는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홀로 있는데[16] 갑자기 웬 멜로디가 들리고, 이어서 다른 방으로 순간이동된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금속 상자와 콜슨이 나타나며 콜슨은 이 상자를 열어야 한다며 손을 떼고, 스카이는 이를 제지한다. 이후 화면이 전환되고, 열린 상자 앞에 스카이가 앉아있는데 갑자기 왠 아기를 안고있는 콜슨과 메이가 나타나고, 둘은 아기를 두고 사라진다. 스카이는 그런 둘을 부르는데 손에 들고 있는 금속 상자의 영향으로 몸이 석화되어 간다. 그리고 몸 전체가 석화되기 전에 콜슨이 깨워서 잠에서 깨어났다. 9화 초반부는 스카이의 꿈이었던 것.[17]

이후 지도도 찾았고 위치도 찾았으니 이제 그 지도와 매치되는 곳인 산 후안에서 그 도시를 정탐하려고 팀을 꾸리는데 갑작스럽게 하이드라에서 레이나를 잡으려 한다. 결국 산 후안으로 가는 콜슨팀과 샘 쾨니그, 빌리 쾨니그를 지원하는 메이팀이 나뉘어졌고 콜슨은 스카이에게 라면 레이나가 알고 있는 비밀을 털어놓을 것이라는 계산에 물론 그 도시에 접근시키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는 것 같다 메이 팀에 속해서 쾨니그 형제를 돕게 했다. 도중 에이전트 33과 한바탕 싸우고 쌍코피 터지게 맞긴 했지만[18] 나름대로 선방했다.

레이나를 도주시키는 도중 레이나에게 이미 하이드라가 디바이너-오벨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자 그 때부터 레이나는 하이드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고[19] 그 와중에 디바이너와 스카이의 부친과 스카이와 자신의 관계를 살짝 이야기한다. 자신은 디바이너를 만져도 무사하고 스카이도 그럴 것이라는 것, 그리고 디바이너를 만지면 디바이너가 소유자의 DNA를 검사해서 소유주가 어떠한 '자격'이 있는지 판단하고 자격이 없으면 죽는다는 것, 그리고 스카이의 부친이 폭력적이고 충동적이지만 오해도 있다는 것 등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할머니가 천국에서 떨어진 파란 천사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스카이의 부친과 크리와의 관계, 결국 스카이와 크리 사이에 관계가 있음에 대해 암시하게 된다. 그 가운데 오벨리스크의 문양과 그 도시의 문양이 비슷하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콜슨 팀의 위기를 직감한 스카이는 콜슨 팀과 연락을 하려 하지만 워드가 나타나서 레이나와 스카이를 하이드라의 비행기로 납치하였다.

10화
하이드라에게 생포된 스카이는 아버지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해주고, 어머니를 죽인 화이트홀에게 복수할 것이라 한다. 이후 화이트홀에게 불려간 스카이는 그에 의해 디바이너를 들것을 강요받고, 일단 잡는데 멀쩡했다. 이어서 디바이너를 이용해 적 요원 하나를 죽이지만 상대가 더 많은지라 잡힌다. 그리고 화이트홀은 스카이도 실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그 순간, 콜슨의 팀이 침입하고, 혼란 사이에 워드가 그녀를 풀어주자, 스카이는 워드를 쏘고 방을 나간다. 그리고 화이트홀을 죽인 콜슨을 패고 있는 아버지에게 총을 겨누고 "떠나지 않으면 쏘겠다"고 위협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떠나면서 그녀의 본명인 데이지를 처음으로 언급한다.

디바이너를 회수하기 위해 도시 안으로 들어간 스카이는 레이나가 작동시킨 디바이너의 안에 있던 테리전 크리스털에서 나온 테리전 미스트에 의해 일시적으로 돌 같은 뭔가에 감싸여지나, 곧 이를 풀어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석화되어서 부숴져가는 트립을 보게 된다.

본명도 그렇고 스카이가 코믹스판 쉴드의 국장 중 하나였던 데이지 존슨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코믹스판에서 데이지 존슨의 아버지는 슈퍼빌런 미스터 하이드인데, 스카이의 아버지 또한 그처럼 분노조절이 안되며 약물을 통해 괴력을 지니게 된 존재이다. 그리고 데이지 존슨의 능력은 진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거의 모든 물체의 진동 주파수를 맞출 수 있으며 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식으로 표현된다. 이로서 캡틴 마블일거란 추측은 빗나갔지만 코믹스대로 진동 능력을 얻는다면, 능력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따라 어벤저스에 꿀리지 않을만큼의 무서운 힘을 가지게 된다.

11화
외계 물체에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격리조치된다. 본인은 아직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있지만, 어렴풋하게 자신에게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팀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립의 죽음을 슬퍼하고, 이는 스카이의 멘탈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시몬스는 트리플렛의 죽음의 원인을 외계 기술이라고 보면서 이를 정화해야 하는 일종의 전염병 취급을 하고, 맥켄지는 조종당했기 때문에 외계 기술이라면 학을 뗀다. 그 상황 속에서 콜슨의 명령에 맥켄지가 크게 반발하며 충돌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스카이는 무의식적으로 진동을 일으킨다. 후반부에 피츠에 의해 그녀의 몸에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으며 지진 또한 그녀가 일으켰다는 것을 알게 되고 크게 동요하지만 피츠는 그 사실을 숨겨준다.

12화
그녀가 변화될 때 발신된 외계 신호를 보고 찾아온 크리인 빈 탁과 크리가 지구로 왔다는 사실을 알고 쫒아온 시프와 얽히게 되면서 들통나게 된다. 큰 동요에 그녀는 다시 진동을 일으키지만. 결국 자신에게 덴트로톡신 총을 써서 기절시킨다. 콜슨은 그녀를 계속 실드에 두기를 결정하지만 그녀를 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맥켄지는 스카이의 변화를 숨겨온 것으로 피츠를 상대로 나오게 된 논쟁에서 '우리가 그녀를 보호해야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바로 그녀에게서 보호받아야 한다' 는 말을 해버리고 이에 상심한 스카이는 스스로 실드 내 심문실로 들어간다.

13화
자신이 능력자와 관련된 목록에 올랐다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멜린다의 전 남편인 앤드루 가너가 오게되어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녀의 아버지가 콜슨과 싸우려 들고, 이때 인질로 잡힌 척까지 한다. 후반부에 능력이 다시 발동되는데 이때 제어하는가 하더니 갑자기 팔에 멍이 들고는 그녀는 기절한다. 이후 깨어나서 자신이 능력을 제어한 게 아니라 힘의 방향을 자신에게 향했을 뿐이라는 것을 듣는다.

14화
캡틴 아메리카가 해동되고 나서 몇주간 생활했던 가옥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리고 콜슨으로부터 젬마가 만든 장비를 받는다. 장갑형태로 된 이 장비는 그녀의 지진파에 역으로 작용하여 내부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장비라고 한다. 점차 슈퍼 히어로다운 코스튬을 갖춰가는 중인듯.

15화
안전가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20] 고든이라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나타나 그녀의 능력은 통제할 필요가 없으며, 그저 느끼고, 강화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녀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다시 오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이후 또 다른 쉴드의 요원들을 피해 달아나다 총알이 날아오자 무의식적으로 엄청난 힘을 발산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에 놀라 고든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고든과 함께 사라진다.

16화
인휴먼즈의 안전지대인 애프터 라이프에서 깨어난다. 이틀동안 잠든 것이었으며, 누워있고 온몸에 침이 꽂혀있다.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란 설명을 듣는다. 레이나가 애프터 라이프에 함께 있다는 걸 알고 그녀를 찾아내고 모습을 보고 충격받을 때, 자이잉을 만난다.
인휴먼즈의 지도자인 자이잉이 자신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도움으로 그동안 제어가 안되서 모조리 때려 부수던 능력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 26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인 칼빈과 함께 셋이 모여 식사를 하는 등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칼빈과 함께 예전 추억을 살펴본다는 핑계로 시내에 나온 뒤 콜슨에게 도움을 청해서 탈출하려 했지만 하이드라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오히려 그녀를 지키려다가 서로를 적으로 착각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링컨과 데스록이 하이드라에 실험체로 포획되었다.[21] 링컨을 구하기 위해 자이잉과 고든을 설득해 나가려고 했으며, 미래 예지능력을 각성한 레이나가 그녀가 링컨을 구할 수 있다고 옹호함으로써 다시 쉴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19화에서 콜슨 팀과 함께 링컨과 데스록이 잡혀간 하이드라 기지를 급습하고 여기서 처음으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진동 능력을 응용한 충격파로 여러 명을 날려버리고, 메이에게 배운 체술과 사격을 이용해서 혼자서 하이드라 경비병력들을 때려눕히는 스카이 무쌍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실험대 위에서 심장이 정지해서 막 해부되기 직전 상태인 링컨을 능력으로 제세동해서 살려냈다.

그러나 20화에서 자이잉로버트 곤잘레스를 죽이고 쉴드와 인휴먼즈 사이에 전쟁을 일으켜 그 중간 입장으로 휘말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레이나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이잉의 진상을 그녀에게 알려주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스카이는 자이잉을 막으려다가 능력을 봉쇄당하고 감금당하는 처지에 놓였다. 최종장에서는 맥켄지의 설득으로 인휴먼즈의 능력이 아닌 '해킹 실력을 이용해서 인휴먼즈들이 장악한 항공모함의 구조요청 시스템을 해킹, 콜슨에게 공격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링컨의 협조로 다시 능력을 되찾고 테리진 크리스탈을 가지고 도망가려던 자이잉을 저지해 그녀가 타려던 퀸젯을 추락시켰다. 결국 완전히 분노한 자이잉에게 죽을 뻔 했지만 그녀를 지키기로 약속한 칼빈 자보가 자이잉을 죽이고 살아나게 되었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자보는 타히티 프로토콜을 통해 기억을 잃고 새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그런 그를 바라보던 스카이는 다가온 콜슨에게서 새로운 프로젝트 '캐터필러' 의 일원으로 임명된다. 어벤져스처럼 공개된 사람들이 아닌, 비밀리에 활동하는 능력자들의 집단이었다. 즉 영화엔 절대 나올 일이 없다는 얘기다.

3.3 시즌 3

이 문단은 데이지 존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즌2 마지막에 그녀가 바다에 빠뜨린 퀸젯에 있던 테라진 크리스탈들이 원인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인휴먼즈들이 각성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그들을 보호하러 다니고 있었으며, 두 번을 다른 조직에 선수를 빼앗기고 1화 시점에서야 인휴먼즈로 각성한 조이[22]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나 특수부대들을 한 손으로 쉽게 날려버리는 것을 볼 때 이제는 능력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자신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돌아가겠다며 흥분해서 날뛰는 그를 능력을 사용해서 조금 과격하게 제압하고[23] 그런 인휴먼즈들을 도와 줄 사람으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링컨 캠벨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평범한 삶을 원하던 링컨에게 거절당했다. 그 와중에 인휴먼즈들을 죽이고 다니는 의문에 생명체가 습격해오고 그것을 링컨과 힘을 합쳐 간신히 쫒아내는 데 성공했다.

2화에선 내내 부족한 팀원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든 메꾸려고 한다. 특히 인휴먼들을 쉴드요원으로 포섭하여 그들이 집단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능력을 개발하여 올바른 일에 쓰도록 하는 이른바 양성 학교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이 와중에 가너박사로부터 리더로서의 자질이 보인다고 인증. 이후 피츠가 모노리스를 작동시키는 기계를 사용하자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하지만 모노리스를 작동하던 주파수를 기억하고는 털고 일어나서 진동 능력으로 모노리스를 작동, 제마를 구하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모노리스는 파괴된다.

8화에선 모노리스와 하이드라 간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사실에 대해 경악한다.

10화 마지막 즈음 모노리스에 들어갔던 피츠와 콜슨을 아슬아슬하게 구하고 복귀를 하는데 링컨과 키스를 한다! 6화에서도 한 번 키스했던 걸 생각하면 거의 연인 관계가 된 듯.

12화에서는 링컨과 스파링을 하다가 링컨을 넘어뜨리고 덮치는 듯한(...) 자세가 나왔다. 이때 기류가 심상치 않았지만 그때 젬마 시몬스가 들어오며 상황 종료.아쉽다 하지만 결국에 후반부에 링컨과 검열삭제를 하며 결국엔 사실상 연인 관계인것이 확정되었다.그리고 들려오는 수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탄식

그런데 17화에서 하이브에게 세뇌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역시 충공깽. 콜슨 일행을 구출하던 도중 하이브의 갑툭튀로 세뇌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철저한 계획으로 기데온 말릭을 죽이고 나서 17화 끝에 쉴드 본부 기지에 지진을 일으켜 박살내고 테리젠 크리스탈과 링컨과 함께 확보한 미스터리 유물을 훔쳐 탈출했다.[24]

20화에서는 19화에서 자신의 피로 인휴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은 양의 피를 채혈한다. 동시에 링컨도 쉴드에서 빼오려고 하지만 링컨콜슨 에게 제대로 낚여서 하이브의 기지로 래쉬를 불러들이게 된다. 래쉬 덕분에 머리에 있던 기생충들이 전부 제거되어 세스코 현재는 세뇌가 풀렸지만[25] 경과를 지켜보기위해 콜슨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 상태.[26]

피날레에서는 하이브에게 세뇌당했던 후유증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함과 자기비하, 그리고 다시 하이브의 지배를 원하는 모습 역시 보여준다. 십자목걸이를 가지게 된 뒤 희생하려고 하지만...
마지막에는 쉴드를 떠나 이곳저곳에서 고스풍복장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있는 듯. 신문에 '퀘이크'라는 별명으로 드디어 코드네임으로 불렸다 보도되었고, 콜슨과 맥이 추적 중이다.

3.4 시즌 4

쉴드에서 나온 이후 단독 행동을 한다. 시즌 3 마지막에 신문에 나왔던 퀘이크의 은행 및 다리 파괴 사건은 와치독스의 자금줄과 퇴로를 차단하기 위함이었다는것이 나온다. 또한 하이브 사건 이후 계속해서 무리를 하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져서(데이지가 능력을 각성한 이후 무리하게 사용시 팔의 뼈가 복합골절을 일으키기때문에) 요요가 실드에서 빼내주는 약에 의존해야 하는듯 하다.

∞ 기호를 가진 무기 밀매단을 쫒다가 자신 외에도 그들을 쫒는 존재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밀매단의 생존자로부터 그는 영혼에 상처를 주며, 몸은 나을수 있어도 영혼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들으며 밀매단을 쫓는 존재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주변 수색을 통해 그가 고스트 라이더라고 불리는것을 알게되고, 수소문 끝에 지역 고물상에서 그를 찾아낸다.
뒤에서 데이지를 습격하려던 고스트 라이더에게 진동 능력을 사용하자 고스트 라이더는 능력을 보고는 '네 안에도 악마가 있군'이라고 이야기 한다. 한창을 싸우며 범죄자들에대한 심판에대해 네가 그럴권리가 없다며 밀어붙이지만, 고스트 라이더가 본모습을 보이자 위기에 처하게 된다.

데이지 안에 남은 죄책감 때문인지 자신도 죽이라고 죽어 마땅하다고 하지만, 고스트라이더는 그냥 지나친다. 이후 고스트라이더를 미행하며 그를 감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2화에서는 로비에게 접근하기 위해 정비소에서 어릴적 친구인척 하나, 둘 만 남게되자 또다시 싸우게 되고 부상이 완전히 났지 않은 데이지는 제압당한다. 그러다 로비가 쫓던 강도들이 와치독스의 의뢰로 어떤 물건을 '모멘텀 연구소'라는 곳에서 가져왔다는 얘기를 하자마자, 그가 급히 뛰쳐나가는걸 보고 차에 매달려 쫓아가나 불길 때문에 놓치고 떨어진다. 하지만 연구소에 거의 동시에 도착해서 반응로에 갇혀있던 맥을 구하고, 고스트 라이더를 쫓으려는 맥을 제지한다. 그 후 맥에게서 쉴드로 돌아오라는 권유를 받지만, 요요를 통해 약을 빼돌린 사실을 들키고 팀원들이 실망하자 그대로 떠난다. 마지막에 로비가 마음을 풀었는지 자기차에 타라고 하고 동승한다.

3화에서는 EMP공격으로 거리에서 날뛰던 폭도들로 부터 로비의 동생인 게이브를 구하다 능력을 쓰고 만다. 하지만 격투중에 자신이 주먹을 날렸는데 팔이 부러진 걸 봐서는 뼈 상태가 많이 악화된 듯. 그리고 로비의 집에서 게이브와 단 둘이 남았을 때 데이지가 퀘이크라는 것을 눈치챈 게이브한테 오늘일은 비밀로 할테니 로비의 곁을 떠나달라는 권고를 받고서 떠나버린다.

4 능력

능력은 진동 조절. 주변에 지진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에 위력을 가졌다.
시즌 2에서는 아직 능력 컨트롤을 잘 못해서 겠지만, 손에서 충격파가 넓게 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절도 하지 못했다.
시즌 3에서는 완전히 마스터를 했는지 둥근 원을 그리면서 손에서 나가거나 바닥에 진동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위력을 사람을 날려버리는 정도에서 쉴드의 기지를 무너트릴 정도의 강한 정도까지 건트롤이 가능해 졌다.
최종화에서는 진동파를 바닥에 발사해 비행에 가까운 활공(?) 모습도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는 쉴드 때보다 훨씬 잦은 능력 사용으로 인해 처음에 능력이 각성했을 때처럼 뼈에 무리가 가 요요가 쉴드에게서 빼돌린 진통제로 버티고 있다. 그 외에도 능력을 훈련하면서 주로 손을 통해 발휘하던 전과는 달리 격투전에서 발차기에 진동파를 섞어 방출하는 식으로 응용도 자연스러워 졌다.

5 기타

  • 엮이는 남자마다 배신이나 악당같은 문제로 떠나게 되는 문제를 겪는다 데스록은 1시즌 동안 흑화해있었고, 마일스 라이던은 변절한데다 워드는 뭐…[27] 다만 콜슨과의 관계는 별 문제 없다.[28] 물론 콜슨에겐 임자가 있다 엮이는 남자마다 타락테크를 타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생각난다. 2시즌에서는 부친마저 정상적인 캐릭터가 아님이 밝혀졌다. 제이나는 그래도 아버지는 정상이었는데... 심지어 시즌 3 들어 연인으로 발전한 링컨은 배신은 안했지만 데이지를 대신해 목숨을 희생하면서 떠났다(...) 에오쉴 공식 사망플래그: 스카이 썸남
  • 시즌1에서는 대체로 콜슨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조사해나가는 추세였는데 완전치는 않으나 그 의문이 일부 풀리면서 시즌2에서는 스카이에 대한 의문이 주된 요소로 나왔다. 결국 시즌2의 마지막화를 앞두고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그녀의 본명은 데이지 존슨으로 원작에서는 어린 나이에 쉴드의 국장까지 지내게 되는 슈퍼 히어로 '퀘이크'이다. 히어로 빠순이 히어로되다 아버지는 코믹스처럼 칼빈 자보(미스터 하이드)가 맞다고. 이전에는 MCU 3단계가 공개되어 그 중 캡틴 마블이 있음에도 미즈 마블, 혹은 캡틴 마블이 된다는 떡밥이 존재했었다. 이에 관해 된다는 의견과 안 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전자의 경우 미즈 마블이 캡틴 마블로 등장하는 캡틴 마블 실사영화가 확정되어서이고 후자의 경우 에오쉴이 프롤로그격이 될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었다.
  • 원래 스토리상 설정 때문에 중국계 백인 혼혈 배우를 캐스팅한 것인지, 아니면 스카이 역을 맡은 클로이 베넷이 혼혈이라 스토리를 그렇게 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시아인 여성과 백인(으로 보이는)남성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발견'되었다는, 마블 유니버스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캐릭터다.[29]
  • 시즌 피날레 이후의 인터뷰에서, 제작자는 MCU에서 5천년 전 지구로 온 크리인에 의해 유전자 조작을 당한 자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GH의 혈청을 맞고도 환각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그녀가 디바이너의 각성 과정에서 인휴먼즈가 된 것이라 언급했다. 즉, 인휴먼스 영화 개봉 4년 전에 처음으로 등장한 인휴먼 캐릭터.
  • 마블 코믹스 616 세계관의 《시크릿 어벤저스》 Vol.2에서는 마리아 힐과의 마찰로 쉴드 국장직을 내려놓고 떠난 뒤 마리아 힐이 다시 국장직을 승계했는데 이 스토리가 반영될지는 의문.
  • 천성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이 처자의 인생도 다른 불행 캐릭터 못지 않게 미친듯이 불행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 어려서 고아로 자라, 어느 집안에게도 사랑받지 못했고(쉴드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였었지만) 후에 쉴드와 같이 지내며 가족과 같은 유대감을 느껴 마침내 쉴드의 요원으로 인정받지만 바로 윈터 솔져 사태로 쉴드는 조직 내부의 하이드라로 인해 와해된다. 그 후에는 연정을 느낀 워드도 하이드라로 드러나 스카이를 배신했고, 나중에 그토록 만나고 싶던 아버지를 만나게 되지만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후에 임무 중에 동료 중 한 명이 자신을 지키다 석상이 되어 순직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원하지 않는 초능력을 가기게 되어, 동료들로부터 격리되거나 위협받는다. 간신히 어머니를 만나게 되지만 그 어머니도 과거의 참혹한 사건 이후로 정신이 망가져버려 방해되는 것이라면 자신의 딸조차도 죽이려는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다. 결국 정신나간 어머니는 아버지에 의해 제지되고, 지금껏 지은 죄가 많은 아버지는 기억이 지워저 자신의 딸을 잊게 된다.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시즌3 에서는 세뇌당해서 팀원들을 공격하고 쉴드기지마저 털어버리는 일을 저질러버리는데 이 때문에 세뇌가 풀린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는중 하지만 이야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니 목록이 더 추가될 예정......
  • 데이지가 어린 시절에 지냈던 고아원은 세인트 아그네스 고아원이며, 어린 시절에 '그 곳에 친구가 있었다'고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들었겠지만 세인트 아그네스 고아원은 맷 머독이 스틱을 만난 곳이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넷플릭스세계관이 연결된다는 것, 그리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감안해본다면,[30] 데이지가 얘기하는 그 '친구'는 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수정바람
  1.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스카이를 구하고 하이드라 기지에 잠입하기 위해 콜슨이 에이전트 33을 통해 다시 쉴드에 영입했다. 에피소드 19에서 쉴드-616팀에 잠시 재합류했지만 시먼스에게 죽을 뻔한 이후 다시 탈퇴.
  2. 스카이는 잃어버린 자신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라이징 타이드에 입단한 것이었고, 자신의 모든 인생을 바쳐 그 행적을 쫒아온 결과 1989년 4월 23일 쉴드에 의해 검열된 한 장의 서류밖에 찾지 못했다. 이것만 찾을 수 있다면 자신이 라이징 타이드 소속이건, 쉴드 소속이건 상관없다는 듯. 그 결과...
  3. 이 장면에서 메이가 들고 있던 서류를 살짝 비춰주는데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찍힌 사진이 있었다.
  4. 콜슨은 토니 스타크도 정확하게는 '컨설턴트'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5. 쉴드에서 미확인 물체를 지칭하는 암호명. 토르묠니르 등이 여기 해당한다. 사물이 아닌 사람이 이걸로 분류된 것은 스카이가 유일했던 모양.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스카이에게 히어로 변신 떡밥이 제기되고 있으나, 시즌 1에서는 해킹능력 빼곤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6. 여기서 의사가 빨리 가족들을 데려오라고 하자 콜슨은 우리가 그녀의 가족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를 아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토록 냉정했던 메이는 심문실에서 이언 퀸을 죽도록 팬다.
  7. 웬 이상한 외계인의 시체에서 추출한 약물이다. 그 시체의 정체가 뭔지는 불명. 콜슨에게도 사용된 약물인데 사람의 세포가 갱생된다고 한다.
  8. 팬들 사이에선 약물(사실 혈액이었던 거 같지만)을 추출한 시체가 외계인 종족 중 하나인 크리인이고, 이를 투여받은 스카이가 미즈 마블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난무했었다. 그러나 시즌2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9. 한편 시먼스는 에릭 요원의 시신을 발견했다.
  10. 워드를 증오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일말의 감정은 남아있는 것 같다. 다만 데스록은 스카이의 연애감정보다는 '너도 살인자가 되는 거다' 라며 스카이의 양심을 자극한 것에 가깝다. 개릿은 스카이를 직접 협박해봤자 안 먹힐 테니, 워드의 목숨을 담보로 해서 스카이의 입을 열도록 지시한 모양이다.
  11. 이 과정에서 롤라로 탈출했는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줬다.
  12. 콜슨의 기억을 조작시켰던 이유가 부작용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이 실험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주장을 한 사람이 타히티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콜슨 본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다만 스카이는 아예 자신이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정황 자체를 모르니 부작용이 발생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콜슨의 기록에서도 실험에 참가했다는 사실 자체가 부작용을 일으키는 건지 다른 생물학적 원인이 있는 건지 불명이라는 언급이 있다.
  13. 입구는 콜슨과 트립이 훔친 장갑차 덕분에 만들어졌다.
  14. 기본명령인 개릿을 호위하라는 명령이 내려져서 콜슨 일행을 공격하다 말고 개릿을 지키러 갔다. 그래서 콜슨은 그들을 따라가서 개릿을 찾을 수 있었다.
  15. 이를 위해 라이징 타이드에도 연락해봤으나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16. 어째 이때 복장이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있는 모습이다.
  17. 비록 꿈이었지만 추측해보자면 스카이는 콜슨을 아버지로, 메이를 어머니로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18. 사실 에이전트 33은 천하의 메이한테도 '근소하게' 패배할 정도의 실력자다. 아무리 훈련을 받았지만 시즌 2 시점에선 아직 어리고 경험도 없었던 스카이가 이기긴 무리.
  19. 디바이너-오벨리스크가 이미 하이드라에 있는 이상 그들은 레이나가 필요할 거라고 계산을 한 상태였다.
  20. 이 와중에 가옥의 벽 안쪽에 금속 벽이 있고, 거기에 사람 얼굴만한 주먹 자국이 나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황상 비브라늄이고, 헐크가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1. 데스록의 경우 하이드라에 의해 개조되었지만 정작 개조를 담당한 멤버들이 모조리 죽었기 때문에 하이드라에서도 데스록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포획당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22. 반경 3미터 이내의 금속들을 녹여버리는 능력을 각성해서 주변의 건물이나 차량을 녹이면서 도망다니고 있었다.
  23. 충격파 한 번 쐈는데 쉴드 기지 전체가 흔들렸다.
  24. 그 전에 링컨을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데이지가 탈출한 방법을 묻는 링컨에게 데이지가 한 말은 "보안시스템은 내가 만들었다." 그 말을 들은 링컨은 데이지가 세뇌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 뒤 세뇌된 데이지의 말에 기겁했다.
  25. 이는 제마 시먼스의 검사 결과로 확인이 되었다.
  26. 본인의 허락이 있을때까지 외부인을 들이지마라고 명령한다.
  27. 근데 위선자이던 라이던과 원래부터 배신자인 워드와 달리 피터슨의 경우 본인은 선량하지만 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쁜 짓을 해버린 거라 경우가 좀 다르다. 시즌 1 막판에 쉴드에 의해 풀려나면서 "그동안 행한 악행에 속죄하겠다" 면서 아들 얼굴도 부끄럽다며 차마 못 보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그동안의 고통에도 착한 마음을 유지한 사람이라 2시즌에서도 선역으로 활약했다.
  28. 콜슨과 스카이는 단순히 신뢰하는 동료를 넘어 거의 유사부녀에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는데 스카이가 죽게 생겼을때 팀원 전부와 함께 온갖 미친짓을 해서라도 구하려는 모습을 보여준거나 출생의 비밀을 알고도 스카이를 보호하기 위해 함구하다 결국 얘기해주고 충격받은 스카이를 걱정하는 등…. 실제로 고아인 스카이는 팀원들을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한 만큼 리더이며 자신을 리쿠르트한 콜슨에 대해서는 거의 아버지같이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문에 메이가 데이지는 네 딸이 아니라고 충고도 하지만 콜슨은 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데이지가 자신에게 딸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29. 배우의 실제 부모는 아시아인 아버지와 유럽인 어머니. 부모 두 분 다 미국국적자다.
  30. 두 사람은 20대 중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