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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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ーベルマン/Doberman[1]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안장혁[2](투니버스 TV판), 시영준[3](에피소드 오브 메리), 이재범(대원)

해군본부 중장.

얼굴에 여러 상처가 깊게 나있는 것을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모양.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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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에스 로비 버스터 콜 당시 첫등장.[4] 로브 루치에 대한 해설을 한다.[5] 더불어 이때, 엉터리(=거짓말)로 버스터 콜이라든지 여러 명령을 위조하여 내리는 찌질이 스팬담을 말없이 역겹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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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하며 정상결전 당시에는 '뇌경' 맥가이와 싸운다. 중간에 패기를 보인 몽키 D. 루피를 보고는 몽키 D. 드래곤의 아들이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후 정상결전 후반부에 치료를 하면 살 수 있는 해병을 전투 중이니 내버려두라면서 해적들이나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강경파 해병이기도 하다. 정상결전 막판에 샹크스가 나타나서 죽은 에이스와 흰 수염의 시신을 거둬가겠다며 둘의 시체를 모욕하는 짓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자 그 둘의 목을 효수(베어서 거리에 매달음)해야지 해군의 승리를 입증하는 것이라고센고쿠 뒤에 숨어서반론하며 버럭거렸다. 하지만 센고쿠가 받아들이면서 그렇게 되진 않았다.

나름대로 강하긴 한 듯 신세계에서도 유명하다고 언급된 산하해적단 선장인 맥가이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전쟁이 끝날 때까지 눈에 띄는 부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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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는 위와 대조적으로 마지막에 자신의 스승이자 前해군 대장인 NEO 해군의 리더 제파가 볼사리노의 공격에 맞으면서 피를 토하며 죽어갈 때 해군 중장들 전원 중에서 혼자만 눈물을 보이며 서럽고, 원통하고 아픈 표정으로 슬프게 흐느끼기도 한다. 아무리 적이 되었더라도 자신에겐 스승이니까 당연한 듯하다. 게다가 제파는 해적에게 식솔을 모두 잃고 평소 제자들을 친자식 같이 대하던 인물이니 당연히 다른 중장들도 침울한 얼굴로 바라보거나 아예 외면하면서 착잡하게 반응했다.

  1. ↑ 이름의 유래는 경찰견 도베르만이라는 개 이름에서 따 왔다.
  2. ↑ 쿠잔과 같다.
  3. ↑ 참고로 이쪽도 쿠잔을 맡았었다.
  4. ↑ 이 때의 코트정장은 빨간색 이 후 정상결전에서는 백색(=하얀색)으로 변경되었다.
  5. ↑ 애니메이션 305화를 참조. 동시에 15년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동시에 로브 루치의 해설(=나레이션)은 바로 자신이 해설을 하였다.
  6. ↑ 스팬담이 자기 아버지 빽으로 높은 자리에 앉으며 무능력한 주제에 인성까지 나쁘고 자기 휘하들까지 혐오스럽게 보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해군들이 스팬담을 좋게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