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에 있었던 동명의 폐역에 대해서는 동촌역(대구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구 도시철도 | |||||
1호선 | |||||
설화명곡 방면 아양교 | ← 1.0 km | 동 촌 (138) | → 1.0 km | 안심 방면 해 안 |
동촌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Dongchon |
한자 | 東村 |
중국어 | 东村 |
일본어 | 東村 |
역번 |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138 |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 |
주소 | |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지하 197 | |
대구 도시철도 | |
운영기관 | 100px |
대구 1호선 개업일 | 1998년 5월 2일 |
東村驛 / Dongchon Station
- 승강장 위치 : 지하 3층
- 승강장 형태 : 2면 2선(상대식 승강장)
- 반대편 횡단 : 불가능
1 소개
벽면색상은 빨강색. 금호강변에 착 붙어 있는 역이며, 금호강을 건넌 다음에 역이 있기 때문에 심도는 -24.7m나 된다.
동촌 구길인 검사동의 해동로에 있으며, 동촌 신길에 소재하고 있는 옛 대구선 동촌역과는 동촌네거리를 중심으로 대칭하여 있다. 대구선 동촌역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사이에만 주거지역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열악한 위치로 인해 2009년 3월 기준 일 평균 이용객은 2,926명으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의 역들 중 최하위다. 동촌역이 이렇게 열악한 자리에 위치한 이유는 큰길인 동촌로가 복개도로[1]라 개착공사가 힘들고 동촌로를 따라 건설시 아양교를 통과하려면 입석네거리에서 드리프트해야 하기 때문에 구 도로인 지금의 자리를 따라 건설됐다.[2] 이쪽 동네가 워낙 안습한 관계로 구길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618번 달랑 하나뿐이다.[3]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금호강을 하저로 통과한다. 이로 인하여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상까지 올라오려면 계단 4개를 거쳐야 하는데 그중 가장 긴 거리인 2개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그냥 걸어 올라가야 한다. 개통 초반에는 설치된 2개의 에스컬레이터 조차 출퇴근 시간에만 작동시켰었는데 이 점도 이용객을 바닥에 머물게하는 큰 이유가 된것 같다. 참고로 계단 4개를 그냥 스트레이트로 올라오면 하늘이 노래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동촌유원지가 코앞에 붙어 있으며 출구를 빠져나와 강둑에 올라서면 삐까번쩍한 해맞이다리가 있다. 본디 여기는 허름한 구름다리도 있었으나, 동촌역에서 유원지로 가는 행락객의 감소와[4] 노후화로 인해 통행금지였다가 2013년 12월 철거되었다.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에는 자전거 보관소가 있다.
2 역 정보
2.1 명칭 유래
역명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다. 신라말 해안현의 동쪽에 있다하여 해안동촌이라 부르다가 1917년 동촌면으로 고쳐졌는데 1957.11.6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구 동촌면사무소(동촌출장소) 자리와 인근하며 옛 동촌의 중심지이므로 ‘동촌’ 이라고 제정된 것이다.
2.2 승강장
해안 ↑ | |||
하 | ㅣ | ㅣ | 상 |
↓ 아양교 |
상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방촌·신기·반야월·안심 방면 |
하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중앙로·반월당·명덕·설화명곡 방면 |
3 연계 시내버스
정류소 | 시내버스 |
동촌역(구길) | 618 |
동촌역 | 618 |
4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1,402명 | 755명 | 1,318명 | 1,400명 | 1,636명 | 1,505명 | 1,485명 | 1,461명 | 1,463명 | 1,510명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1,539명 | 1,621명 | 1,700명 | 1,867명 |
- ↑ 방천천
- ↑ 그래도 동촌네거리 남쪽으로 지하철 동촌역 출구와 자전거 보관소가 보인다.
- ↑ 일반버스 22번 시절부터 한 번도 바뀌지 않고 구길을 운행하고 있는 유일한 시내버스다. 다만 1990년대 중반 동촌역 공사로 반야월 방면으로만 편도 운행했으며 시내 방향으로는 신길을 운행했다. 1998년 개편 때 618번으로 바뀌며 구길을 운행하는 유일한 시내버스가 되었다가 2006년 개편 때 10여년 만에 다시 양방향 경유로 바뀌었다. 동촌구길로는 구 814-1번도 운행한 적이 있지만 구 814번과 함께 망우공원으로 돌렸다.
- ↑ 10차선 왕복도로인 4번 국도가 동촌유원지 바로 옆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