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00 VS 100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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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모저모
배경 음악

1 개요

런닝맨의 2015년 11월 1일과 11월 8일 방송분.

역대 런닝맨 사상 네임드 게스트 최다출연 특집. 워낙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데다 진행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는지라 2주 연속으로 방영했으며, 동시에 11월 1일자로 아빠를 부탁해가 종영되면서 11월 8일에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 중계관계로 1시간 40분가량 단독편성되었다.

한국 유도의 전설 이원희,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노지심, 한국의 대표 액션감독 정두홍 등 무도인들이 모여 결성한 히어로즈 100인에 맞서 런닝맨 멤버 전원이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1][2]100명의 런닝맨을 만들어서 마지막에 100 VS 100 이름표 떼기를 하는 것이 미션이다. 런닝맨 팀은 중간미션에서 이기면 최종미션에 참가하는 히어로즈 팀의 수를 줄일 수 있다.

1부에선 유재석의 신들린 진행 능력을 볼 수 있다, 가히 인터뷰쇼라 부를 수 있을 정도. 무명에 가까운 연예인들과 운동선수 등을 상대로도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진행이라 이번 시리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단, 중간 중간에 펼쳐진 미니게임이 어수선했고, 기존 멤버들의 병풍화가 심해 별로라는 평가도 많았다.

2 참가 게스트[3]

게스트 명단은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정태호, 갓세븐, 현우, 황치열, 박준형, , 이상호, 이상민

2.1 히어로즈 팀

3 내용

3.1 오프닝

3.2 20 VS 20

헤드스쿼시
투명한 벽에 공을 던져서 머리레 묶은 통 안에다 넣는 릴레이 게임이다.

히어로즈 팀 승리.

3.3 40 VS 40

페이퍼 컬링
휴지를 굴려 일정 거리 떨어진 선 안에 정확히 안착시킨 사람이 많은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런닝맨 팀 승리로 최종미션에서 히어로즈팀 출전자가 10명 줄었다.

3.4 60 VS 60

피구
말 그대로 피구. 생존자의 수가 일정 이하가 되자 제작진측에서 게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코트를 줄였다.

런닝맨 팀 승리로 최종미션에서 히어로즈 팀은 80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3.5 최종 대결

92 VS 80
런닝맨팀이 섭외한 사람들의 수는 98명이지만, 중간에 유이를 포함한 6명이 스케줄 등의 이유로 빠지면서 총 참가인원 수는 92명. 히어로즈팀은 중간미션에서 2번 패하면서 20명(각 조 4명씩)이 차감되어 최종 참가인원 수가 80명(각 조 16명씩)이 되었다.

3판 2선승제로, 각 라운드별로 출전 인원과 수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1라운드는 이광수가 공격팀을 지휘하고, 송지효가 방어팀을 지휘하며 선전했지만 젊고 힘있는 출연자들 위주로 구성된 특공대가 붕괴되면서 패배.

2라운드는 출연자 92명 중 신체능력이 뛰어난 인원들로만 추려서 도전. 이름표때기의 최강자인 김종국이 1대1대결에서 승리/이어진 2대2 대결에서 아웃되었지만 숫적 우세를 앞세워 승리.

3라운드는 횡대로 포진한 히어로즈팀의 포위전술에 위축되어 집중공격을 당해 숫적 우세에 있었음에도 패배.

결국 2승을 가져간 히어로즈팀의 승리로 끝났다.

사실 런닝맨이 제대로 이기려고만 집중했다면 첫라운드를 내주더라도 1명만 내보내 히어로즈 팀의 전력손실을 야기하고 2번째 3번째에 집중할 수 있었을 것이다.[7]

다만 그렇게 됐다면 이기려는 데만 집중한다고 시청자들의 비난은 매우 거셌을 것이고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1. 자신이 섭외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섭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능사상 초유의 다단계 사기특집
  2. 단, 포털사이트에 이름과 사진이 뜨는 사람이어야 한다. 즉, 지인이라도 완전한 일반인을 섭외할 수 없다.
  3. 제작진이 축하공연용으로 섭외한 여자친구는 제외.
  4. 카이스트 출신
  5. 무한도전 달력촬영을 해 준 사진작가
  6.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 씨름단 한라급 선수
  7. 똑같지는 않지만 히어로즈팀이 1라운드를 이기고 2라운드는 내준다는 생각으로 인원을 적게 투입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