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강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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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모저모
배경 음악

1 개요

정식 이름은 서바이벌 시리즈 - 런닝맨 최강자전.

말 그대로 런닝맨 멤버들 중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펼치는 대회. 3회까지만 해도 출연하는 게스트가 없었고, 출연자가 있다고 해도 레이스의 NPC역할을 할 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다. 1회부터 3회까지는 모두 정식 게스트가 없었고, 1회 2단계 미션에서 허영생이 NPC 역할로 참여한 것이 다였다. 그 전과는 달리 4회에는 스포츠스타 출신들이 대거 출연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물론 동등한 권한은 아니었고, 스탠드에 가까운 역할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멤버들과 게스트가 힘을 합쳐 우승을 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현재까지 다섯 번의 대회가 있었다. 1회는 2011년 5월 8일, 2회는 2011년 12월 25일. 3회는 2013년 1월 27일, 4회는 2015년 7월 26일, 5회는 2016년 2월 8일에 방영되었다. 번외편의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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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회 (2011년 5월 8일)

장소는 탄현 SBS.

총 3단계의 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2단계 후 선두에게는 유리한 혜택이 주어진다.

1단계는 맞는 자동차 열쇠 찾기. 예능국에 있던 열쇠 중 하나를 골라 지정된 차량에 타야 한다. 자동차 종류가 같고 열쇠 모양이 비슷비슷하니 힘든 미션. 한 번에 한 개만 갖고 내려올 수 있으니 틀렸다간 도로 올라가야 한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맨 먼저 시작했으나 틀린 것만 고르는 바람에 거의 하위로 출발. 반면 개리는 늦게 왔어도 짧은 시간에 찾아내어 맨 먼저 출발했다. 런닝맨 두 축 지못미

2단계는 허영생 찾기. 위치가 불명이니 알아서 연락을 통해 찾아가야 한다.

3단계는 서바이벌 이름표 뜯기. 말 그대로 이름표를 뜯어 상대를 탈락시켜야 한다. 앞에서 2단계 결과 선두(개리)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그 혜택이란 두 개의 이름표. 한 번 이름표가 떨어져도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있으니 그야말로 엄청난 혜택이다. 반면 2단계 후 꼴찌(이광수)에겐 꼬리 달린 이름표라는 핸디캡이 주어졌다. 손만 스쳐도 떨어지니 [1] 우승은 거의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한 조건.

최종 결과 개리가 2단계 선두의 혜택을 활용하여 개리가 김종국에게 첫번째 이름표를 뜯기고 김종국을 방심하게 만든 작전이 주효. 마지막으로 남은 건 개리와 송지효였는데 그 시점이 녹화당일(월요일) 자정에서 40분을 넘긴 시점이라 개리가 월요커플 해제를 선언하고 신데렐라냐? 쿨하게 송지효의 이름표를 뗐다.[2] 결국 개리가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송지효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위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
우승개리김종국 - X
2송지효개리
3유재석송지효
4김종국개리
5하하김종국
6지석진김종국
7이광수지석진[3]

3 2회 - 초능력자 (2011년 12월 25일)

역대 방영분을 통틀어 손에 꼽는 인기 에피소드. 방영 이후 수년간 런닝맨의 포맷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런닝맨 팬들이 추천하는 역대급 에피소드 중 하나. 사실 게스트 안나오는 에피소드들은 다 평타이상의 재미는 예약되어있다

장소는 킨텍스.

이번 대회는 단일 단계로 치뤄졌다.[4] 각 런닝맨이 각 초능력을 가지고 서로를 제거하는 대결. 은근히 서로 간에 상성 차이가 존재하는 등, 전형적인 능력자 배틀물의 양상을 띄며 '만화같은 버라이어티'라는 런닝맨 특유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초능력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 대회 순위 순으로 소개한다. 괄호 안은 타로 카드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제작진 측에서 가져다 붙인 초능력의 영문 명칭. 일부는 은근히 발번역인 것도 있다.

개리 - 분신술사 (Duplicator)
영구 적용 초능력. 분신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다만 분신은 이름표를 뜯을 수 없고, 적용 해제도 불가능하다. 그 덕에 다들 상대의 능력을 몰라 탐색을 벌여야 하는 초능력전 초반에는 너무나 노골적인 능력덕분에 별 걱정없이 노릴 수 있는 상대가 되어 집중공격... 다만, 생존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강력해진다. 분신의 벽을 혼자서 돌파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초능력 순위로 5위라 할 수 있다. 공간 지배자[5][6], 꿰뚫어보는 자, 불사조, 데스노트한 상성이 불리하다.

송지효 - 꿰뚫어 보는 자 (Mind Controller)[7]
영구 적용 초능력 한 개와 일회성 초능력 한 개. 다른 런닝맨의 초능력을 알고 있으며, 상대가 자신 이름표를 떼면 자신은 살아있고 뗀 사람이 제거된다. 불사조(지석진)가 없다면 2명 이상이 있어야 제거가 가능[8] 초반부터 확고한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자동우승이 가능한 능력. 그러나 반사 능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능력자에 가깝고, 반사 능력 마저도 초반에 소모해버리면 그냥 정보만 아는 일반인이 된다는 게 단점. 초능력 순위로는 2위에 속한다. 유일하게 불사조에 열세이다. [9] 여담이지만 이 능력은 이후 서바이벌 특집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이 특집에서 가장 탐나는 초능력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재석 - 공간 지배자 (Space Controller)[10]
일회성 초능력. 다른 멤버들의 위치를 재배치한다. 발동은 주어진 지도를 찢으며 공간을 지배하는 자라고 외치는것. 적을 뒤를 돌아보게 한 뒤 자신 앞에 끌어 와 아웃시키는 것은 물론, 강한 적이 나타났을 때 적을 떨어뜨려놓는 전법이나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초능력자들을 같이 모아둬 싸우게 하는 전법도 가능. 중2병 넘치는 발동조건 때문에 정말로 쓰기 싫어했다(...). [11] 초능력 순위에는 4위에 속한다. 아무리 공간을 바꿔봤자 이미 이름 쓰고있는 데스노트보다 불리하고 또 불사조, 반사 앞에서는 힘을 못쓴다.

김종국 - 육감의 소유자 (Sixth Sense)[12][13]
영구 적용 초능력.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는 상대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큰 장점이 있는 능력. 보유자가 런닝맨 최강인 능력자다보니 효과는 더 엄청났다. [14] 하지만 원거리에서 제거한다면? 또한 자폭을 위장한 반격에도 꼼짝없이 당할 수 있다. 초능력 순위상으로는 7위다. 사각지대는 없어지지만 공간이 옮겨지거나 원거리에서 공격받거나 반사되거나 다굴당한다던가 상대 목숨이 여러개던가 다양한 경우의 수에 답이 없다. 그렇지만 공간 지배자에게는 위치를 파악이 쉽고 김종국의 반응이 좋기에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또 분신술사도 진짜를 구별할 수 있으니 그렇게 나쁘지 않은 듯...

하하 - 시간 지배자 (Time Controller)
일회성 초능력. 1시간 전 상황으로 돌아가며, 그 전 1시간동안의 기록은 하하의 초능력 발동을 제외하고 모두 취소된다. 발동은 시계를 꺼내며 시간을 거스르는 자라고 외치는것. 공간 지배자와 마찬가지로 중2병 넘치는 발동조건. [15] 초능력 순위상 6위에 속한다. 1회성 공격 회피용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전략 면에서는 제일 취약하므로 후 일은 잘 고려해야한다.

지석진 - 불사조 (Phoenix)
영구 적용 초능력. 지난 번 중간선두 특혜의 강화판인 이름표가 3개, 즉 세 번 떼여야 제거되며, 동일 런닝맨이 두 번 이상 뗄 수 없다. 또한 송지효가 그를 한 번 뗐으면 반사도 안 통한다! [16] 언뜻 보면 초능력 중 무상성 최강으로 보이나, 꿰뚫어 보는 자가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그의 능력을 모두 까발리면 자연스럽게 1차 타겟 대상이 되고 연합 체재로 대항하여 온다면 시망이다.[17] 그를 제거하기 위해선 3명이 필요하므로 자동 우승이 가능한 두 번째 능력자. 초능력 순위상으로 1위. 딱히 상성은 없으나 초반 제거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광수 - 데스노트 (Death Note)
일회성 초능력. 데스노트를 찾고 거기다 이름을 쓰면 어디에 있든 한 명을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 전에 적을 협박하거나 제 멋대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18] 물론 이름표가 두 개 이상 남아있는 지석진이나 반사가 남아있는 송지효는 제거할 수 없다.[19] [20] 초능력 순위에선 3위에 속한다. 불사조, 반사능력이 카운터. 그리고 본인을 포함한 2인만 남아 있고 능력도 남아 있다면 자동우승이나 마찬가지가 된다.[21]
이 능력은 시청자들이 뽑은 초능력 순위에서 꼴찌가 되었다...

처음 단계에서 하하, 송지효, 김종국 세명이 남았으나 하하가 아웃 직전에 초능력을 사용하여 상황을 한시간 전으로 돌림으로써 모든 런닝맨이 부활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양새가 됐다. 만약 하하가 아웃되었으면 송지효가 반사능력으로 자동 우승이 되는 상황. 송지효가 김종국, 하하가 남은 상황에서 김종국을 도와 하하의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가 있었다. 반사능력이 없었다면 상식적으로 어떻게든 하하와 협력해서 김종국 제거를 최우선 순위로 놓았을 거다.

하하가 시간을 되돌리기 전까지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아웃순서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
1개리김종국
2유재석이광수[22]
3이광수김종국
4지석진송지효
김종국
하하[23]

되돌아간 시점은 개리가 코너에 몰려서 아웃되기 직전 상황으로 개리는 플레이가 재개되자마자 전속력으로 달아나면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 하하가 능력을 조금만 늦게 썼어도.. 되돌아간 시점이 지석진이 송지효에게 첫번째 이름표를 뜯긴 다음이라서 지석진의 이름표는 두장 밖에 부활하지 못했으며 송지효는 지석진을 아웃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용한 적이 없는 유재석의 공간 조작능력, 영속성이 있는 김종국과 송지효, 개리의 능력은 계속 유지되었으며, 이광수가 데쓰노트를 사용한 시점도 되돌린 시점보다 뒤의 일이라 데쓰노트도 부활했다.[24] 결국 하하만 일반인이 된 상태로[25]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각 런닝맨의 능력이 어느정도 알려진 상황[26]이라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처음 아웃됐을 때 감옥에서 유재석과 개리의 충고를 받아들인 이광수가 데쓰노트로 김종국을 제거하면서 김종국 최초 탈락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이광수 본인은 송지효 죽였다가 오히려 반사당해 그만(...) 최종 결과 개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2연승을 달성했고, 유재석은 삽질의 대가로 준우승했다.

순위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전 대회 대비
우승개리--
2유재석개리△1
3하하개리△2
4송지효하하▼2
5지석진송지효[27]
개리
유재석
△1
6이광수송지효[28]△1
7김종국이광수[29]▼3
  • 이광수가 김종국을 데스노트로 제거, 김종국은 사상 최초로 혼자 감옥에 있게 된다. 분을 삭이고 있던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뗐다가 반사능력 때문에 오히려 자기가 당해버린 이광수... 쩔쩔매던 이광수가 자리를 피하려하자 김종국이 "광수야 어디가"라고 부르고, 이광수는 "형 저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요"라고 드립.
  • 개리는 우승으로 유럽 여행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제작진이 따라가서 결국 다음 특집의 소재가 되었다는 것은 함정.
  • 이 초능력 특집이 대히트를 쳐, 이후에 각종 스포츠나 대결에 초능력 컨셉을 도입하게 되었다. 박지성이 참여한 초능력 축구나, 류현진추신수가 참여한 초능력 야구, 그리고 이경규가 참여한 초능력 노래방 등. 런닝맨 초능력 특집 참고.

4 3회 - 환생 (2013년 1월 27일)

1938년과 2013년을 넘나드는 최강자전. 시대로 보면 이게 1회 대회 아닌가? 장소는 서울특별시청. 당시 방송 시작 땐 최강자전이라고 언급이 되지 않아 최강자전인지도 모르는 시청자가 적잖았다.[30] 방송 마지막에 이 방영분이 최강자전인 게 밝혀짐. 따라서 1년 1개월만에 열리게 된 최강자전이다.

서바이벌이 아닌, 목표를 잡는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서바이벌 총 3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바로 도착 미션. 시청에 1위로 도착한 사람이 혜택을 얻게 된다. 그 혜택은 전생과 현생이 동일하고 진짜 보물상자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것. 즉, 1위로 도착한 사람이 2단계마저 제패한다면 2단계만에 대회가 끝날 수 있다. 그야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

2단계는 열쇠를 찾아 보물상자를 여는 것. 멤버 당 1개의 열쇠 위치가 알려져 있으며, 알려진 열쇠는 모두 다른 것들. 하지만 필요한 열쇠는 7개니...결국 서바이벌이다! 그런데 이번 단계에선 아웃될 시 독방에 감금되고, 아웃 방송도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3단계!

2단계의 결과는 이름표를 뜯긴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순서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
1이광수유재석
2지석진유재석
3유재석김종국
4하하김종국
5송지효김종국
6김종국개리
7개리-

유재석과 김종국이 열심히 죽쒀서 개리에게 준 꼴...거기에 개리는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김종국과 1 대 1 정면승부에서 승리하는 위업을 달성하며[31] 1, 2대 최강자전에 이여 3번째 최강자전도 우승...할 뻔 했다(...) 뜬금능력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여실히 증명. 그러나 열쇠를 모두 손에 넣은 개리가 보물상자를 여는 순간 보물상자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가짜 보물상자였던 셈. 결국 1938년 7인의 특사는 임무를 실패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2013년이 된다.

3단계는 1~2단계와는 달리 2013년이 배경. 1938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오며 1단계 선두를 제외한 모든 멤버는 어떠한 연결고리[32]에 의해 다른 멤버로 환생한다. 3단계의 우승 조건은

  • 1. 2단계 선두를 제거하고(혹은 선두 본인) 7개의 열쇠 획득
  • 2. 1단계 선두를 제거하고 (혹은 선두 본인) 진짜 보물상자의 위치 획득
  • 3. 열쇠+위치를 이용해 진짜 보물상자의 잠금을 해제.

중요한 것은 1,2단계 선두였던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선두가 환생한 사람을 제거하는 것. 결국 1,2단계 선두를 알아내도 그 사람이 누구로 환생했는지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3단계의 포인트는 연결고리를 이용해 전생이 누구였는지를 알아내는것. 2단계에서 감옥에 수감된 사람들은 수감 이후에 남은 사람들이 아웃당한 순서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차단되어있기 때문에 2단계 선두에 대한 정보의 파악은 늦게까지 살아남았을수록 유리하다. 누가 2단계 선두인지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2단계에서 최후의 일대일 대결까지 살아남은 개리김종국뿐이다. 하지만 그 사람을 제거하는 게 아닌 그 사람이 환생한 형태를 찾아 제거해야 된다. 또한, 그 사람을 제거한다고 끝이 아니다. 전생대로 부활한 사람을 찾아서 제거하고 보물상자를 찾아야 한다.

즉, 1단계 선두를 제거하는 게 2차 미션. 종합해서 말하자면 1단계와 2단계 선두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33] 따라서 굳이 모두를 제거하지 않아도 경기는 끝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서바이벌이 되었지. 단, 열쇠와 보물상자를 숨겨둔 장소에 대한 정보를 둘다 획득했더라도 보물을 숨겨둔 장소까지 자신을 노리는 라이벌들의 눈을 피해서 알아서 찾아가서 보물상자를 개봉해야 우승인지 아니면 두가지를 손에 넣은 시점에서 미션이 끝나고 우승인지는 불분명하다. 구성상 전자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나 서바이벌 상황이 된 데다 결국 1단계 선두인 하하가 끝까지 살아남아 열쇠를 획득하는 것으로 미션이 종료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 게임의 구성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환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382013
이광수지석진
지석진유재석[34]
하하본인
유재석김종국
송지효개리[35]
김종국이광수
개리송지효

최종 우승은 1단계 선두인 하하. 왕코형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결과는 다음과 같다.[36]

순위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전 대회 대비1938년
우승하하-△2본인
2지석진하하△3이광수
3김종국지석진[37][38][39]△4유재석
4개리김종국[40][41]▼3송지효
5송지효개리[42]▼1개리
6이광수개리-김종국
7유재석김종국▼ 5지석진

그 날 김종국은 커다란 상승폭을[43] 유재석은 사상 최악의 하락폭[44]을 기록했다. 그리고 기린은 여전히 하위권
여담이지만 하하를 제외한 2~7위의 2013년과 1983년을 비교하면 거의 반대다.

5 4회 - 영웅전 (2015년 7월 26일)

장소는 탄현 SBS.

환생편 이후로 4회 최강자전을 하기까지 약 2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 이번 최강자전은 그 동안의 최강자전 룰을 깨고 각 런닝맨을 보조하는 게스트가 참가하는 2인 1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 특이하게도 지석진은 영웅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게스트 : 김연경, 홍진호[45]여기서도 두번째, 또 2등했다., 송종국, 신수지, 현주엽, 지석진.
이외에도 미션 도우미로 조석, 배명진 교수, 미카엘 셰프, 조훈현 바둑기사, 송소희, 표창원 교수가 출연했다.

게스트(영웅)는 이름표를 뜯을 수 없으나 런닝맨을 방해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며, 특수 능력을 보유하여 멤버들을 도울 수 있다. 이 능력을 해금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미션 도우미들의 미션을 완수해야 가능하다.근데 그 미션이란게 배명진 교수는 목소리 도플갱어, 미카엘 셰프는 코막고 음식 맛본 이후 맞추기, 조석은 무작위로 찍은 사람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고 맞추는 것은 그러려니 해도 조훈현 9단에게 바둑돌로 공기놀이차라리 오목을 하지 그랬냐?를 시키고 표창원 교수에게 도둑잡기 게임을 시켰다.(...) 그리고 송소희는 국악고수로 섭외했는데 막상 미션은 동요 번갈아가면서 부르기 쟁반노래방.

능력은 다음과 같다.

  • 김연경 - 이름 복제술: 유재석 이름표를 터치한 사람의 이름표로 바꿔치운다. 황금 장갑을 끼고 대상자의 을 터치하면 유재석의 이름표가 1분 동안 해당 인물의 이름표로 바뀐다. 또한 최후의 2인 상태에서는 자기가 자기 이름표를 뜯는게 가능하다! 사용한 상대는 하하, 2광수였다.[46] 기억 소멸술에는 열세.
  • 홍진호 2번째 - 자판 저격술: 키보드워리어 원거리 아웃능력, 즉, 데스노트의 강화판.[47] 물론 그냥 쓸 수는 없고 황금색을 칠한 Ctrl+Alt+Del 키를 찾아 키보드에 끼워넣은 뒤 전용 컴퓨터에 연결시켜 ***아웃!을 작성해야 발동 가능하며 사용한 황금 키는 파괴되므로 한번에 한명만 제거 가능하다.[48] 실전 대상자는 송지효와 김종국. 2명
  • 송종국 - 일시퇴장술: 영웅 일시 무력화 기술. 호루라기를 분 뒤 발바닥에 레드카드를 붙이면 영웅은 15분간 퇴장한다. [49] 시전 대상자는 지석진이였고 그가 퇴장되자마자 곧바로 개리를 아웃시켰다.
  • 신수지 - 리본 순간 이동술: 공간을 지배하는 자의 재림.[50] 리본을 휘두르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한다.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날리려 하자 이 능력을 사용했다.
  • 지석진 - 기억 소멸술: 기억 삭제시간 되돌리기. "기억 소멸!" 주문과 함께 방구탄을 터뜨려 피폭자들의 기억을 되돌린다. 게다가 아웃된 경우 부활도 가능하다! 게다가 탄약만 충분하면 불사신까지 가능하다! 2회 최강자전의 불사조시간을 거스르는 자의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셈. 실제로 현주엽에게 개리가 이름표가 뜯기자 발동시켜 다시 원상복구를 시켰다.
  • 현주엽 - 영혼 교환술: 영웅이 직접 멤버들을 아웃시킬 수 있다. 멤버와 영웅이 이름표를 바꾸는 기술. 효과 지속시간은 3분이며 9분간 총 3번씩 사용 가능하다. 발동시 주문은 씨스타의 "Shake it"이고 동작은 드래곤볼 퓨전자세이다. 실전에서는 1번 제대로 활용해서 개리를 아웃시켰으나 지석진이 방구탄을 발동시켜 도로아미타불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가장 유용한 능력은 부활이 가능한 지석진-개리의 능력과 딱히 제한이 나오지 않은 유재석-김연경의 능력.[51] 이광수-홍진호의 경우 영웅이 직접 아웃시킬 수 있고 원격아웃이 가능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약이 너무 많으며, 김종국-신수지의 능력은 오로지 탈출용으로 존재 자체가 초능력인(...) 김종국에겐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이고[52], 송지효-송종국은 15분이라는 긴 시간과 영웅의 능력을 막는 효과는 좋지만 일단 신발을 벗기고 → 카드를 붙이는 과정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별로 좋지는 않은 능력. 하하-현주엽의 역할 바꾸기는 얼핏보면 좋아보이지만 이미 비전투 초능력이 네 팀[53]이나 되기 때문에 그렇게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다음은 최종결과이다.

순위이름&영웅대상을 제거한 사람전 대회 대비
우승유재석&김연경-△6
22광수&홍진호유재석△4 2×2
3위김종국&신수지홍진호-
4위송지효&송종국△1
5위개리&지석진송지효▼3(지석진)
▼1(개리)
6위하하&현주엽송지효▼5

지난 대회의 상위권(하하, 지석진)은 하위권이 된 반면 지난 대회의 하위권(2광수, 유재석)은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은 어김없이 2등[54](...)오프닝에서 2광수에게 우스갯소리로 '너 2등하겠다'라고 했던 개리의 말이 현실로 가장 압권은 홍진호가 준우승을 하고 뻗어버렸을 때, 자막으로 "아, 또 2등이야!"

유재석이 첫 최강자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 대회 최하위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6 5회 - 능력치 평가 고사 (2016년 2월 7일)

이번 대전의 주요 키워드는 능력치평준화.

컨셉에 맞게 세가지 능력치 측정이 이루어졌다.

1. 순발력 - 연구소에 도착할때까지 주변의 공격에서 이름표 지키기 [55]

1위하하, 송지효2회 아웃
3위유재석, 개리4회 아웃
5위김종국5회 아웃
6위이광수6회 아웃
7위지석진카운트 불가 (...)

2. 담력 -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속에 손을 넣어 유리구슬 꺼내기 (담력이 높을수록 꺼내야 하는 구슬 수 늘어남)

순위역대 담력 측정 결과5대 최강자전 담력 게임 결과종합 결과
1위김종국김종국김종국
2위송지효개리개리
3위개리지석진송지효
4위이광수이광수이광수, 지석진
5위지석진, 하하송지효
6위하하하하
7위유재석유재석유재석

3. 힘 - 고무밴드에 팔을 연결한 채 쌈 싸먹기 (힘이 셀 수록 고무밴드가 짦음)

순위역대 힘 게임 결과5대 최강자전 힘 게임 결과종합 결과
1위김종국유재석김종국
2위개리하하유재석
3위이광수김종국개리, 이광수, 하하
4위유재석이광수
5위하하개리
6위송지효지석진지석진, 송지효
7위지석진송지효

각 능력치 평가 결과를 통해 최종 미션에서 결과에 맞게 핸디캡이 주어졌다.
최종 승부에서는 역대 이름표 떼기 성적에 따라서 이름표 크기가 결정되고, 힘이 강할수록 모래주머니가 무겁다. 또한 담력이 높은 사람에게만 방울이 주어진다.

각자 능력치별 패널티

멤버이름표 (역대 이름표 떼기 성적 순위)모래주머니 (힘 순위)방울 (담력 순위)
하하동그란 이름표 (4위)1kg (3위)x (6위)
송지효초대형 이름표 (2위)x (6위)o (3위)
개리표준 이름표 (5위)1kg (3위)o (2위)
지석진초소형 이름표 (7위)x (6위)x (4위)
김종국초대형 날개 이름표 (1위)3kg (1위)o (1위)
유재석대형 이름표 (3위)2kg (2위)x (7위)
이광수표준 이름표 (5위)1kg (3위)x (4위)

김종국과 송지효가 크게 너프를 먹었고 지석진이 크게 버프를 먹었다.

다음은 최종결과이다.

순위이름대상을 제거한 사람전 대회 대비
우승하하-△5
2위송지효하하△2
3위개리하하△2
4위지석진개리△1
5위김종국지석진▼2
6위유재석하하▼5
7위이광수하하▼5

초중반엔 그냥도 떼기 힘들 정도로 작은 이름표를 받은 지석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핸디캡 때문에 위축된 김종국을 놀려대거나 부하를 자처한 하하를 이용해서 이광수[56],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게 하는 등 초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심지어는 1대 1 대결로 김종국을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키기까지[57]... 하지만 김종국을 잡자 마자 그동안 부하로 데리고 다니던 하하-개리-송지효에게 토사구팽당했다.[58][59]
이후 월요커플 vs 하하인 상황에서 하하가 개리의 이름표를 떼는 데 성공했고, 이후 송지효와 하하 2명의 최종결전이 벌어졌으나... 몸싸움 도중 하필이면 초대형 이름표에 송지효의 머리카락이 붙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버둥거리는 사이에 손쉽게 하하가 이름표를 떼버렸다.

하하가 2번째 우승에 성공하여 개리에 이은 2번째 다관왕이 되었고, 이미 준우승이 한 번 있는 송지효는 콩라인에 가입하게 되었다. 두 번 밖에 안했는데 콩라인이냐? 두번이니까

개리의 런닝맨 탈퇴로 이게 마지막 최강자전이 될 듯 하다.

7 번외편들

공식적인 최강자전으로 카운트 하지 않지만, 게스트[60]나 스파이[61] 없이 멤버들간의 개인전을 한 경우도 있다.

7.1 왕실의 보물 찾기

의궤 반환 기념 특집으로 게스트 없이 멤버들간의 개인전이었다. 총 미션은 3단계로 진행이 되었고 멤버십 트레이닝을 구실로 여러가지 단합대회 형식의 미션을 했고, 성공 할 때 마다 가방과 안에 담을 내용물들을 줬다. 1차 미션은 각종 먹거리, 2차 미션은 코펠, 버너, 텐트 등 생존 용품, 3차 미션은 런닝볼. 그러나 사실은 여기 담은 내용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준 가방 3개에 미션 힌트가 들어있었던 것. 원래 가방은 모두 광수가 매고 있었으나 최종 미션 전에 각각 개리, 광수, 재석에게 분배되었다. 그러나 개리는 힌트를 찾지 못하고 어부지리로 송지효가 찾으면서 송지효-이광수-유재석의 힌트 연합이 결성. [62] 그러나 힌트의 중요도는 지효 > 광수 > 재석이었고 결국 적절하게 머리를 쓴 송지효의 우승. [63]

7.2 개리는 알고 있다

2012년 2월 12일 방영분으로 개리의 유럽여행 직후 진행된 특집. 개리는 게임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이 게임을 진행했다. 막판에 미션의 핵심을 간파한 이광수가 우승.[64]

7.3 런닝맨 서바이벌 레이스

2012년 5월 6일 방영분에서는 멤버들간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진행했다. 총 4라운드로 진행 되며, 1~3라운드는 투표를 통해 술래를 결정, 해당인물을 사냥하는 형식이고[65], 4라운드에서는 그런 거 없이 개인전인데, 중간에 게스트를 만나면 도움을 받거나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1라운드에서는 투표를 통해 최강자 김종국이 결정 됐는데,[66] 사냥감인 주제에 오히려 멤버들을 사냥하러 다니며 생존했다(...)[67]

2라운드에서는 김종국을 다시 술래로 만들자고 선동한 하하가 결정[68] 결국 숨어 도망다니다가 결국 유재석에게 아웃 당했다.

3라운드에는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이유로 이광수가 술래로 결정 되어 지석진을 일시정지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69] 유재석과 송지효에게 아웃당했다.

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인 개인전의 시작. 경기장에서 어떤 게스트를 만나느냐에 따라 추가 이름표를 받거나, 방울을 받는 식으로 패널티를 받을 수 있는데 결국 개리, 송지효, 지석진 등이 탈락하고 유재석과 김종국이 결승에서 격돌했다. 유재석이 추가 이름표와 빠른 발을 바탕으로 김종국에게 끝까지 공격을 해봤지만, 결국 15분 이상 싸우다가 체력이 바닥난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당했다.

7.4 박지성 만나기 레이스

2012년 5월 20일 방영분으로 최종 라운드 직전까지는 런닝맨들 끼리 한 팀을 이뤄 싸우는 게임이었으나, 막판에는 단서를 찾아 돌아다니는 게임이었다. 막판에 김종국의 도움을 받은 송지효가 우승해 단독으로 박지성을 만났다. (결국 다른 멤버들도 같이 만나긴 했지만)

7.5 태국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획득 레이스

2012년 6월 3일 방영분으로, 다른 스케쥴이 겹쳤던 유재석은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일일 MC로 박지성이 활약(...) 마지막에 정대세에게 이름표를 두번 뜯기지 않은 개리와 김종국이 공동 우승을 했으며, 두 사람 모두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했다.

7.6 시간여행

2014년 5월 18일 방영분으로 과거에 했던 개인전을 치뤄, 맨 마지막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된다. 최종전이 스파이 없는 개인전이므로 작성한다.

장소를 찾아보면 알약이 있는데 뭔가 날짜가 적혀 있다. 그 알약을 먹은 사람이 스파이 혹은 큰 영향을 주는 인물이 되며, 게임 방식은 그 알약에 적힌 방영분 방식대로 한다. 최종전을 제외하고 시합을 하나라도 패하면 이름표가 커지는 불이익을 받는다.[70]

2012.4.22의 경우 수감자들은 탈출해야 하며, 그 수감자 중 단 한 명은 특사가 되어 다른 멤버들 이름표에 물총을 쏘면 된다. 즉시 제거되지는 않지만 간수들이 재빨리 와서 잡아간다. 바뀐 것도 있는데, 재수감 시 원래 있던 감옥이 아닌 공동 감옥으로 이송되고, 탈출을 늦추게 만드는 가짜 탈출구는 없다. 2012년 4월 22일 당시 스파이는 유재석이며, 아무도 탈출하지 못했다.

2012.4.22 알약을 찾은 사람은 김종국.[71] 꾹임스본드라는 이름을 얻고 본인 능력을 이용해[72][73] 대부분 소탕했으나 개리와 송지효를 놓쳤다. 승자는 송지효, 개리.

2012.1.29의 경우 셜록 홈즈는 보물을 찾거나 뤼팽을 검거해야 하며, 뤼팽은 나머지를 모두 아웃시키면 된다. 당시엔 뤼팽이 방송 없이 잡혀가고 미션을 얻었으나, 이번엔 첫번째 아웃을 잡으면 제거된 사람과 나란히 아웃 방송이 나온다. 또한 뤼팽은 당시와는 달리 원거리로 상대를 제거할 수 있다.[74] 대신 뤼팽은 롤롤을 데리고 다닐 수 없다. 당시 뤼팽은 롤롤을 2명 데리고 다닌 지석진이었으며, 송지효와 김종국이 검거에 성공했다.

이광수가 알약을 찾은 덕에 이광수가 뤼팽이 되었다. 하지만 3명 남기고 검거. 승리자는 개리, 김종국, 하하[75]. 개리는 1, 2경기 모두 승리하여 유일하게 큰 이름표를 달지 않았다.

2011.12.25는 본항목 2번인 2회-초능력자를 참고하면 된다. 그렇다고 여기서 우승해서 최강자전 타이틀 가져가는 건 아니다. 당시 최후의 1인은 위에도 나와있듯이 분신술사 개리.

초능력(대회 당시 해당 선수)2회 최강자전시간여행
불사조지석진개리[76]
공간 지배자유재석본인
꿰뚫어 보는 자(반사)[77]송지효하하
분신술사개리송지효
데스노트이광수지석진
시간 지배자하하이광수
육감의 소유자[78]김종국본인

여기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기존에 사용했던 능력을 그대로 사용을 했다. 또 능력 사용 방법도 전과 다르게 활용됐다.[79] 그리고 김종국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데스노트로 아웃이 되어 최초의 아웃된 사람이 되었다. 또 데스노트 소유자는 김종국 사 후 아웃됐다. 또 공간의 지배자인 유재석과 시간의 지배자인 이광수는 능력을 써보지 못하고 아웃되고 말았다. 최종 결과 분신술사인 송지효가 우승했다. 롤롤 놔두면 안된다니까

7.7 직장생활백서

2014년 11월 30일 방송.

세번의 미션은 통해 승진대상이 된 사람만이 마지막 미션에 진출할 수 있다. 진출권을 2개 이상 얻어도 양도는 불가능.
  1. 바람 부는데 절반이 뜯겨나갔다.
  2. 물론 남자와 여자가 완력대결을 한다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개리가 오른손을 봉인하고 왼손만 쓴다는 핸디캡을 제안해서 송지효가 받아들였다.
  3. 송지효, 유재석도 제거에 동참했지만 직접 뜯은 건 지석진.
  4. 쌍쌍 파티 미션이 있었지만, 대결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단계로 치지 않는다.
  5. 분신들을 모두 떨어뜨려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재석 vs 개리 상황에서 유재석이 초능력이 있었다면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
  6. 방송을 보면 유재석은 지도만 찢었다 할 정도로 초능력을 병맛 넘치게 날려 버렸다. 기껏 쪽팔림을 무시하고 찢어서 하하를 불러왔는데 정작 제거도 못하고 사탕발림에 넘어가 하하와 연합.(...)
  7. 이 표현은 '상대방의 마음을 조종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부린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송지효의 능력으로 볼 때 Clairvoyant나 Power Identifier가 더 자연스러울 듯하다. 아마 time과 space와 더불어 controller 3종 세트로 만들기 위해 억지로 갖다 붙인 듯.
  8. 불사조는 혼자 있어도 송지효를 제거할 수 있다. 이름표가 2개 이상 남아 있을 경우 송지효 이름표를 떼면 이름표 하나만 제거될 뿐, 여전히 살아있다. 그 다음엔 제거해도 되지만 송지효가 지석진 이름표를 뗀 것으로 처리되어 어차피 공격을 못 하므로 송지효만 남기고 나머지를 사냥하면 된다.
  9. 그렇지만 불사조 상대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꼭 열세는 아니다.
  10. 유재석의 능력을 참조하면 Space Manipulator라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듯. 크게 문제는 없다. Time Controller와 함께 거의 세트 수준인 능력이기 때문에 더욱.
  11. 단순히 공간만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김종국에게 열세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김종국 등 뒤로 자신이 이동해 이름표를 제거하면 될 것 같지만, 그러기엔 능력자의 반응속도가... 실제로 유재석은 이 전략을 하하에게 사용했지만, 하하도 떼지 못했다.
  12. 육감이라고 했으니 명칭만 따지면 Sixth Sense가 맞지만 능력까지 감안했을 때 좀더 직접적인 표현은 Detector다.
  13. 여담으로, 시간여행 특집에서 유임스본드 2편, 셜록홈즈를 거쳐 이 편으로 왔는데, 이때도 김종국은 같은 능력을 받았다. 이때 자막 왈, '똑같은 능력에 실망한 Wi-Fi 형(...)'
  14. 하지만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원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한 데스 노트를 지닌 광수에게 약하다.
  15. 다만 전략적인 운용이 다소 힘들 수 있는게, 3개의 목숨이 있고 한 번 죽인 사람은 더 이상 죽이지 못하게 저주를 거는 지석진과 그대로 죽이는 데스노트라는 일회성 사기 초능력을 지닌 이광수나 사기급 파워+판별력 최강인 김종국이 아웃되었으면 설령 시간을 돌리면 이들이 죄다 부활해버리기 때문에 목숨을 하나 더 주는 셈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에게 열세. 물론 본인이 급하면 전략이고 뭐고 생존부터지만.
  16. 이 경우 꿰뚫어 보는 자의 반사'와 불사조의 동일 인물은 두 번 이상 뗄 수 없다가 충돌하여 둘 중 하나가 무효될 수밖에 없는데, 자막 하하가 아웃되면 뗄 사람이 없게 되므로 석진이 자동우승으로 보면 반사가 무효화된다고 정한 듯 하다.
  17. 실제로 방송에서도 그렇게 흘러갔다. 능력면에선 유리하지만 전략면에선 불리한 셈.
  18. 그러나 송지효가 이를 까발린데다 유재석의 충고로 이광수가 그들에게 넘어가 김종국을 없앴다. 게다가 시간여행편에서의 지석진이 이광수보다 데스노트를 더 잘 쓴다.
  19. 전자의 경우 이름표가 남아 있으므로 계속 참여 상태고, 후자의 경우 효과가 돌아와 데스노트로 자신의 이름을 쓴 셈이 된다.
  20. 단 앞서 송지효의 예에서 보듯이 한 번 쓰면 무능력자가 된다는 것이 단점. 그나마 송지효는 모든 멤버의 초능력을 안다는 정보력이라도 있고, 하하나 유재석도 일회성 초능력이지만 이들은 초능력을 쓰고 상황이 아예 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작전을 구상할 시간이라도 있는 반면 이광수는 쓰면 쓴 사람 아웃. 그걸로 끝이다.
  21. 물론 지석진과 송지효가 능력을 잃지 않으면 안 되지만.
  22. 이광수를 만만하게 보고 도발하다 자신의 능력을 써보지도 못하고 데쓰노트에 의해 아웃
  23. 지석진이 2개 남았을 때 하하나 김종국 둘 중 하나만 아웃시키면 자동우승이었고 실제로 하하와 1대1을 하며 우승에 근접하였으나, 지원군이 오는 바람에 결국 아웃. 근데 어차피 그냥 하하가 능력쓰면 되는데?
  24. 이광수는 개리가 코너에 몰리기 전에 이미 데쓰노트를 확보했으므로, 이 시점에서 데쓰노트는 이광수의 주머니 안에 있었을텐데, 플레이가 재개되자마자 이광수는 데쓰노트를 다시 찾으러 달려갔다. 시공간 연속성이 깨졌나?
  25. 그러나 전후반을 걸쳐 제일 오래 살아남게 된다.
  26. 송지효의 반사능력을 빼고 모든 능력이 다 알려진 상황이었다.
  27. 한시간 전에 뜯겨 복구되지 않음
  28. 반사 능력으로 제거됨.
  29. 데쓰노트 능력으로 제거됨.
  30. 후술할 개인전이면서도 최강자전은 아닌 번외편들 때문에.
  31. 다만 당시 김종국은 부상이 있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32. 1938년에서 각 멤버에게 각기 다른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누군가에게 뒷통수를 맞는다던지, 누군가에게 짐을 건네 받고 쫓긴다던지) 같은 이벤트를 2013년에서 겪는 멤버가 전생에서 이벤트를 겪던 멤버의 환생이다.
  33. 혹은 1단계의 선두가 열쇠를 획득하거나 2단계 선두의 환생이 자신이 2단계 선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1단계 선두를 제거해서 보물을 숨겨둔 장소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34. 3단계 레이스의 최초의 희생자. 덕분에 현생의 지석진이 "나는 환생을 해도 레이스 스타터야"라는 명언을 남겼다. 1938년 당시 지석진의 환생 특징이 밝혀지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인 듯.
  35. 덕분에 현생에서 남자에게고백에 키스세례까지(...)
  36. 3단계 아웃시점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37. 그 때 자막은 2013 해외토픽감 - 왕코형님, 능력자를 아웃시키다
  38. 이 후 지석진은 기세가 오를 대로 올라 "2013년은 나의 해야!"라고 말하며 김종국의 이름표를 내던졌다.
  39. 아래에서 보여주듯 열쇠 획득.
  40. 아래에서 보여주듯 열쇠 보유자를 죽였으니 열쇠 획득.
  41. 이로써 김종국은 개리의 최강자전 3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개리 천하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에게 당하지만
  42. 2단계 선두가 환생한 형태를 제거했으므로 열쇠 획득. 하지만 열쇠의 주인은 계속 바뀌게 된다.
  43. 2회 최강자전에서 이광수의 데쓰노트에 의해 너무 어이없이 최초탈락하는 바람에 순위 상승폭이 컸다.
  44. 5회 대회까지도 6위 이상 하락은 없다.
  45. 여담으로 등장브금이 진리콩까네였다.(...)
  46. 단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상대가 능력 발동 시간대에 자신과 이름표를 바꾼 대상을 제거하면 오히려 본인이 죽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앞당긴 셈이 되는 것이다.
  47. 기본적으로는 데스노트보다 발동조건이 어렵지만,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48. 즉, 한 번 효과를 발동했으면 새 세트를 찾아 다시 키보드에 조립해야 한다. 숨겨진 세트는 2세트로 추정. 2개다.
  49. 특수능력은 영웅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해당 런닝맨의 특수능력도 봉인하는셈.
  50. 공간을 지배하는 자는 시전자가 원하는 위치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거라면 이 능력은 시전자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거다.
  51. 실제로 방송에서 황금장갑 효과를 2차례 사용했다.
  52. 다만 개리를 뗐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방구탄 사정거리가 있는 만큼, 개리를 아웃시키고 바로 리본으로 도망가면 부활을 차단할 수 있다.
  53. 죽어도 부활이 가능한 개리-지석진, 김연경이 터치만하면 바로 타 멤버의 목숨을 방패막이로 하는 유재석-김연경, 원격 아웃이 가능한 이광수-홍진호, 위급 시 탈출이 가능한 김종국-신수지.
  54. 게다가 특수능력을 두 번 사용해서 두 팀을 아웃시켰다.
  55. 최종 미션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56. 석진이 혼자 있을 때 1:1을 걸어 우월한 신체 능력치로 아웃시킬 뻔했다. 그러나 버프먹은 이름표와 연합군의 지원으로 결국 첫 희생양이 되었다.
  57. 허나 3회 최강자전에서 이미 김종국과 진짜 1 대 1로 싸워 이겼던 바가 있다. 다음에 하하한테 져서 2위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58. 4인연합만 남게 됐을 경우 다음 타겟은 가장 능력치가 우월한 지석진이 될 것은 당연했을 것인지도 모른다.
  59. 만약 지석진이 이광수-유재석을 아웃시킨 후 오히려 김종국과 연합을 맺어 뒤에서 서포트 하는 전략으로 1:1 상황을 만들었다면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다.
  60. 게스트가 있더라도 본 게임에 영향을 크게 못미치는 식
  61. 스파이가 있는 경우 멤버들간의 진짜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62. 이 이후 방송분에선 사실상 나머지 넷은 묻혔다. 넷의 분량을 합쳐야 셋 중 한 명의 분량이 될 정도. 그나마 김종국이 힌트 하나 없이 의궤에 대한 추리를 해 내서 어느정도 분량 확보.
  63. 힌트의 종류는 세 가지인데, 우선 송지효는 최종 장소에서 발 밑에 깔아야 미션 성공인 깔창 두 개, 광수는 최종 장소로 들어가는 열쇠, 유재석은 최종 장소 (박물관 지하) 에 대한 힌트였다. 물론 유재석은 최종 장소만 찾으면 그대로 끝이기에 버려졌고, 광수와 지효는 중요도가 비슷하지만 결국 송지효의 깔창이 있어야 우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64. 제목인 개리는 알고 있다에 착안. 개리의 이름표를 띁어봤고 예상대로 이름표 안에 미션 클리어에 필요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개리는 그 사실을 몰랐다.
  65. 술래가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뜯으면 일시 정지 시키는 식. 일시 정지 되면 아웃과 비슷하게 현재 라운드에 더 이상 참여가 안 되지만, 다음 라운드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
  66. 개리를 제외한 5명이 김종국에 투표했다.
  67. 막판 월요커플의 공세에 약간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30분 제한시간 오버로 생존에는 성공
  68. 김종국과 동률이었으나 마지막으로 투표한 이광수가 추첨으로 하하를 뽑았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가 김종국을 도와준다 했으며 지석진은 직접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나 하하를 뽑았다.
  69. 그 동안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오락삼매경에 빠져있었다.(...)
  70. 2연속 아웃 시에는 1회 아웃 시 보다 이름표가 훨씬 커진다.
  71. 유임스본드2에서 탈출구는 찾았으나 결국 유재석이 잡아두며 다시 마지막으로 재수감된 최후 탈락자였다.
  72. 본래 유임스본드는 적에게 몰래 접근하거나 동료가 한눈 팔고 있을 때 물총을 쏜 후 사라지거나 대상을 일부러 만나 다른 말로 회유시키는 것과 달리 꾹임스본드는 의심을 하거나 피하면 그대로 기습또는 닥공 또 몰래 물총을 쏘고도 뭔가 티나는 행동도 일삼는다.(예를 들어 이광수에게 물총을 계속 연사한 뒤 도면을 뺏는 것.)
  73. 그래서인지 유재석이 기존의 유임스본드와는 달리 돌격해 덤벼드는 꾹임스본드에 분노했으며 하하는 그냥 터미네이터라고 했다.
  74. 이건 2012년 7월 15일 유준상이 출연했던 미녀와 야수 특집에서 나왔던 아웃방법이다.
  75. 하하는 이광수가 죽일 뻔 했으나 제대로 뜯지 못해 살았다.
  76. 이름표를 뗀 순서는 김종국→송지효→하하 이는 초능력자 편에서 불사조를 한 번씩 죽인 경험이 있다.
  77. 이미 한 번 치룬 것은 물론 시간여행편에선 하하가 능력을 배분했다. 즉 하하는 반사가 아닌 다른 능력도 선택 가능한 것.
  78. 2회 최강자전보다 능력이 강해져 서포터에게 대상을 말하면 서포터가 그 대상의 위치를 알려준다.
  79. 김종국의 육감 능력은 적을 말하면 적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데스노터가 된 지석진은 최강자전 시의 이광수와는 다르게 적을 협박해 다가오지 못하게 하거나 무작정 쓰지 않고 적의 능력(개리의 불사조, 하하의 반사)을 간파하는 등 데스노트의 숨은 능력을 제대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