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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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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 조재윤 |
이름 | 문지애(文智愛) |
출생 | 1983년 4월 7일, 서울특별시 |
본관 | 남평 문씨 |
가족 | 배우자 전종환 |
학력 | 서울 봉은초등학교 서울 봉은중학교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 상명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 |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체칠리아) |
데뷔 | 2006년 MBC 아나운서 공채 |
소속 | FNC엔터테인먼트 |
링크 | 인스타그램 트위터 |
목차
개요
2006년 입사. MBC의 여성 아나운서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아나운서. 그리고 결국 2013년 퇴사했다.
2007~2008년 각 방송사들이 아나운서를 예능에서 활발하게 사용하던 시절에 활약한 아나운서 중 지금까지 사람들이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아나운서다. 물론 이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흑역사로 남아 썩 좋은 기억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MBC 아나운서실에서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방송국 파업 당시 다른 아나운서들보다 월등히 많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았을 정도. 예능뿐 아니라 PD수첩 등 여러 시사교양프로그램 등에 얼굴을 비쳤고, 2010년 6월 12일부로 평일 아침뉴스(뉴스투데이) 메인앵커의 자리까지 올랐었다.
문지애가 이 당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잘 들리는 아나운싱'을 구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현재 이정민이 MBC를 대표하는 부드럽고 현대적인 톤이라면[1] 문지애는 그와 대척점에 있으면서도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정확하게 잘 들린다. 히틀러냐 교양 프로그램 진행에서는 진가를 알아볼 수 없지만 데스크에 앉혀 놓으면 빛을 발하는 타입으로, 특히 아침뉴스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이다. 다만 이천 화재사고의 보도가 있었던 MBC 저녁뉴스의 클로징 장면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줘 하차하기도 했었다(...) PD가 무슨 장난을 쳤나?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서 명수옹의 영향을 받아 깨방정을 잘 떤다고 한다. 뮤스 때 수면의 과학 / 푸른밤 때 애카페, 애카페 시즌2가 그 영향덕인 듯. 호란의 뒤를 이어 MBC FM4U <뮤직스트리트, 문지애입니다>도 하고 2009년 4월 13일부터는 알렉스의 뒤를 이어 푸른밤도 진행하게 됐다. 2010년 10월 17일자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으며 2011년 4월 7일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됐고 2011년 5월 30일부터 육아휴직으로 하차한 최윤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생방송 오늘아침의 진행을 맡게 됐고 2009년에도 최윤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생방송 오늘아침의 진행을 맡은 적이 있었다.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서 오상진, 손정은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기도 했으나 신입사원 자체가 시청률이 잘 안 나왔고 도전자들에게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워낙 아나운서들도 많이 나오고 조형기, 사이먼 도미닉, 정형돈, 길 등도 나오다 보니 MC라는 게 별 의미는 없다. 1화에서는 정형돈과 입으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이 화제가 됐기도 한데 1화에서 참 열심히 방송을 해서 VIP까지 되니 팬이라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가끔 머리와 화장이 이상해서 코디가 안티가 아닌가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코디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지 자주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미용실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머리 중 하나라고. 2-30대 여자 아나운서의 미의 표준 정도로 자리잡힌 듯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2011년 10월 25일에 전종환 기자(前 아나운서)와 열애설과 내년 봄에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서 많은 남성팬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좌절했다 근데, 라디오 갤러리에서 몇몇 갤러들은 둘이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었다. 흠좀무.
그리고 MBC 파업 중인 2012년 5월 4일에 진짜로 결혼했다.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불만제로,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아침이었으나 MBC 파업이 끝난 뒤로 계속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는 최일구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 대신 정연국 기자 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생방송 오늘아침은 고은주 리포터가 대신 맡고 있고 불만제로는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없어지진 않고 불만제로UP으로 바뀌어 남희석과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대학원 진학과 가정생활 전념을 이유로 2013년 4월 5일 사표제출.
그렇게 방송생활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인 2013년 8월 12일 JTBC 데일리 프로그램 앵커로 복귀했다. 조중동 방송은 국가재앙방송.
그리고 2013년 9월 16일부터 동년 11월 7일까지 가족대상 일일 교양프로그램 ‘당신을 바꿀 여섯시’를 이끌었다. 문 아나운서와 함께한 진행자는 탤런트 김영옥과 박수천이다. 이들은 세대 간 벽을 허무는 훈훈한 정보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었다. # 그러나 당신을 바꿀 여섯시는 시청률 부진으로 두 달만에 종영되었다. 종편은 데일리교양이 불가능하단걸 다시 한 번 증명. 사실 애초에 박수홍도 못살린 프로그램을 문지애가 살린다는 게 어불성설이었지.
여담으로, 문지애 아나운서가 학력으로 버벌진트를 깔봤다.라고 하면서 '문지애 굴욕'이라면서 문지애와 버벌진트의 대화 내용과 문지애, 버벌진트의 학력을 무시하는 내용이 나돌아다닌 적이 있는데 근거없는 헛소리니 낚여서 괜한 사람 욕하지 말자. 직접 들을 수 있으니까 들어보자.
JTBC에서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라는 프로그램을 맡았는데 2달 만에 종영. 99명의 돌싱녀들이 기혼 남자를 평가해서 최고로 뽑힌 남자에게 부부 여행권을 준다는 컨셉이었는데... JTBC에서도 야심차게 준비한 것 같은데... 애초에 시작 전부터 욕을 제대로 쳐먹었으니 시청률이 나올 리가...
이후부터는, EBS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등 EBS 쪽에서 활동하고 있다.- ↑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공채 아나운서들을 자세히 보면 각 방송사마다 선호하는 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