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역대 레귤러 신디사이저 | ||||
1984~1987 | ~ | 1987~1991 | ~ | 1991~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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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1991년 롤랜드의 레귤러 신디사이저 시리즈였던 D시리즈에 대해 다루는 항목.
2 시리즈 목록
2.1 D-50
1987년 출시된 롤랜드의 첫 100% 디지털 신디사이저.
당시 일본 판매가격 238,000엔[1], 미국에선 1,000달러에 채 못 미치는 999달러라는, 그 때까지 인기 모델이었던 야마하 DX7II 시리즈(IIFD, IID)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에 전세계적으로 DX7II 시리즈에 버금가는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물론 가격 뿐만 아니라 성능과 당시 비교적 최신 기술이었던 LA 합성방식 덕도 있지만.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이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한 카더라에 의하면, "우린 DX7보다 (다루기)어렵지 않다!"라고 광고해서 성공했다고 한다(…).[2]
2.2 D-550
D-50의 랙 버전(사운드모듈).
2.3 D-20
1988년 출시.
2.4 D-10
1988년 출시. 사운드는 여기 참조.
2.5 D-110
1988년 출시. D-10의 랙 버전.
사운드는 여기 참조.
2.6 D-5
1989년 출시. 당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걸즈 록 밴드 PRINCESS PRINCESS의 키보디스트 콘노 토모코(今野登茂子)가 D-5의 카탈로그 모델을 맡았다. 다만 실제로 스테이지에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다. 콘노의 메인 신디는 커즈와일과 엔소닉이었기 때문에…
P-MODEL의 전(1987~88, 1991~93) 키보디스트 코토부키 히카루[3]가 히라사와 스스무의 백밴드 키보디스트를 하던 시절에 'Kurzweil MIdiboard'라는 마스터키보드 위에 D-5를 올려놓고 사용했던 적 있다. 1분 10초 참고
2.7 D-70
1990년에 출시된 76건반 신디사이저. D-50의 후속 모델로, D 시리즈 중 최상급 모델이다.
015B의 정석원의 메인 신디사이저였다. 정석원 말고도 외국에서도 수많은 키보디스트들이 D-70을 사용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뛰어난 스트링 사운드 덕에 90년대 방송 및 스테이지를 휩쓸다시피 한 신디사이저였다. 대부분 당시 롤랜드의 공식 수입업체였던 낙원상가의 코스모스악기를 통해 구입했거나 낙원상가 상인이 비공식적으로 수입해서 파는 것도 없진 않았지만 또는 일본에서 지인을 통해 구하거나, 직접 사오거나 해서 사용했다.
1990년 D-70 카탈로그 : #1#2#3#4#5#6#7#8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이 사이트 참조.
3 사용하는 키보디스트
- 예스(밴드) - 릭 웨이크먼[4]
- 015B - 정석원[5]
- 신해철[6]
- 코토부키 히카루[7]
- 장 미셸 자르[8]
- 3(밴드) - 키스 에머슨[9]
- 러쉬(밴드) - 게디 리[10]
- 반젤리스[11]
- 피터 가브리엘[12]
- 듀란 듀란 - 닉 로즈[13]
- 히사이시 조[14]
4 기타
한국에서는 상술했듯이 낙원상가 코스모스악기혹은 비공식 개인수입업자나 개인이 일본에서 구매하거나 해서 사용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엔 D 시리즈가 대세였다. D-50은 DX7 다음으로 유명했었고 D-70은 SY99와 더불어 2000년대 초반까지 세션맨들이 애용했던 명기이다.
- ↑ 1989년에는 221,000엔으로 가격 인하
- ↑ FM 주파수가 다루기 어렵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니다. 상급자들은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내지만 초보자들같은 미숙련자들은 최악의 소리를 만들게 될 수도 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합성법이다. D-50같은 초기 순수 디지털같은 경우는 조금만 다룰 줄 알면 되므로 쉬운 편이다.
- ↑ 케이온!의 코토부키 츠무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 ↑ D-50, D-70
- ↑ D-50, D-70
- ↑ 솔로 시절(1991년) D-50 사용. N.EX.T에서는 '도시인' 뮤직비디오 찍을 때 D-50 사용.
- ↑ D-5
- ↑ D-50,D-550
- ↑ D-550
- ↑ D-50
- ↑ D-50
- ↑ D-50
- ↑ D-50
- ↑ D-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