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의 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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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mbourg Army. 룩셈부르크의 군대. 내륙국인 관계로 해군은 없다. 항공기는 보유하지만 공군도 없다.
1 개요
900명 수준으로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군대다. 준군사조직인 모나코군, 스위스 근위대 등이 있긴 하지만 정식 군대로는 룩셈부르크군이 가장 작다. 몰타군보다도 작다. 1881년 2월 16일에 창설되었다. 장교와 부사관이 450명에 자원병은 340명 수준에 민간인 100명이다. 1967년부터 모병제를 시행 중이다.
2 통수권
국가원수인 앙리 대공(Henri, Grand Duke of Luxembourg, 1955-)이 통수권자이며 국방장관은 에티앙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이다.
참모총장은 마리오 다우벤펠트(Mario Daubenfeld) 장군이다. 룩셈부르크는 장관급 장교가 하나 뿐으로, 대대에도 장군님이!! 영어로는 General이라고 쓰지만 대장은 아니고 그냥 장관급 장교에 해당하는 계급이 장군 하나 뿐인 것이다. 다우벤펠트 장군의 경우 독자적인 사관학교가 없는 룩셈부르크군의 특성상 벨기에의 육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뒤 소위로 임관하였고 프랑스 육군의 보병학교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지휘관 보수교육은 미국에서 받았다. 소국의 설움 출처
3 구성
룩셈부르크군의 규모는 1개 대대로 4개 중대로 구성되었다. 군사센터(Centre Militaire)의 지휘를 받는다.
국경일에 행사하는 룩셈부르크군인들. A중대(Compagnie A)는 소총수 부대이며 B중대는 진급과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고 또 전역업무(Reconversion Service)도 담당하여 사회에 돌아갈 말년들을 돕는 부대이다. C중대는 기초군사훈련과 운전병, 체력훈련 등을 담당하는 교육부대(Compagnie Commandement et Instruction)이며 D중대(Compagnie D)는 정찰중대이다.
4 계급
5 역사
의외로 한국전쟁 참전국이기도 하다. UN군으로써 1차에 43명 2차에 46명 을 파병했고, 그 중 2명이 전사, 17명이 부상을 했다. 총 1개 소대 병력이었고 벨기에군 보병대대에 소속되어 전투했다. 전투병 파병 국가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숫자이지만 군의 규모가 이렇게 작은 것을 고려하면 이는 룩셈부르크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파병이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룩셈부르크군 전 병력 중 10%를 파병해 비율로 따지면 UN 파병국 중 가장 높다. 또한 파병한 병력 중 사상자 비율도 1/3 이상으로 UN 파병국 중 가장 높았다. 벨기에 군이 포함된 미육군 제 3사단 소속으로 임진강 전투, 장진호 전투 등에 참여하였다. 참고로 학당리 전투와 찻골 전투에서는 룩셈부르크군은 집으로 돌아갔었지만, 일부 군인들이 벨기에군 소속으로 남아 전투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