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섬나라와는 반대로 사방이 다른 나라로 또는 대륙으로 둘러싸여서 해안과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나라들. 특성상 해군이 없을 듯하지만 뜻밖에 있는 나라도 많다. 강이나 호수 등을 경비한다든가...해군은 아니고 수군 대표적인 예가 볼리비아와 몽골, 스위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1]은 열린 바다에 접하지 않은 대신,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해에 면하고 있다. 면적도 넓고[2] 염분이 많아 호수라기보다 바다에 가까운 카스피 해는 이러한 특성으로 내륙해(內陸海)라고도 부른다. 카스피 해를 넓은 뜻의 바다에 넣는다면 그나마 저 세 나라들도 내륙국 신세는 면할 수 있다. 참고로 카스피 해 경비를 목적으로 러시아는 저곳에 소규모의 해군함대를 배치한 지 오래이며, 독립 뒤 카자흐스탄도 연안 유전지대 보호를 위해 고속정으로 편성한 함대를 보유한다. 바로 대한민국의 참수리급 고속정이다.
내륙국은 항구가 없다는 점 때문에 발전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곤란한 점이 있다. 주위를 둘러싼 이웃나라들이 서로 짜고 국경을 틀어막는다면... 이 항구의 유무가 얼마나 크냐면 러시아같은 국가는 그 방대한 영토에도 제대로인 항구가 없어서[3] 발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스위스처럼 이웃 나라의 침략에 자주 대비해야 하다 보니 속칭 전투종족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내륙국들은 바다와 인접하지 못하니 해산물 및 수산물도 거의 바다와 인접한 나라에서 수입하는 편이다. 아니면 그냥 안먹거나 단 뜻밖에 호수가 있는 나라나 큰 강이 있는 나라는 호수나 강에서 수산물을 취급하기도 한다. 라오스 같은 나라는 메콩 강이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런 상황이니 내륙국의 국민들은 일부러 바다를 직접 구경하려고 바다가 있는 나라에 관광 가기도 한다.
2 사례
2.1 해안지대 상실로 나온 내륙국
원래 내륙국이면 그래도 별 상관없지만, 해안지대를 잃어서 내륙국으로 전락하면 조금 슬프다. 이로써 안습한 나라들을 살펴보자.
- 몽골이 칭기즈 칸 뒤 대제국으로 군림하던 시절엔 여러 지역에 해안선을 꼈지만, 이후 쇠퇴 크리로 여러 영토를 잃어 현재의 내륙국으로... 하긴 원래 내륙이었고 국가 전체의 역사로 보아도 내륙국 시기가 압도적으로 더 길었으니 굳이 안습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은 오늘날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아드리아 해 연안을 영유하면서 해군까지 보유했고, 달마티아 해안의 유일한 거대 항구도시던 트리에스테는 아드리아 해의 중심지이자 제국 4번째 도시로 큰 번영을 구가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해당 지역이 유고슬라비아나 이탈리아로 찢겨 나가면서 해안지대를 잃고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모두 내륙국으로 전락한다.[4][5]
- 세르비아는 19세기에 바다가 없던 동유럽 내륙국이었으나[6] 제1차 세계대전 뒤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 등 해안선을 접한 주변 슬라브계 국가들을 흡수, 합병하여 유고슬라비아를 세웠다.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해안국이었으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하는 과정에서 바다를 접한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등 다른 유고권 국가가 1991년 분리 독립하고 2006년에는 몬테네그로가 독립하면서 다시 내륙국이 되었다.
- 남아메리카에도 해안선을 잃고 내륙국인 나라가 있다. 볼리비아가 19세기 칠레와의 전쟁[8]에서 져 내륙국 신세로 전락했다. 그 뒤 남은 영토 대부분이 안데스 산맥에 걸친 고산지대. 해발 평균 3,800m의 수도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수도이다.
- 아프가니스탄도 본래는 해안국이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이 유일하게 바다로 통하는 발루치스탄 지역을 두고 국경을 제대로 안 설정했다. 결국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과정에서 영국의 외교관 듀랜드가 200km에 달하는 북동쪽 영토로 줄였고, 발루치스탄 지역을 나눠 영국의 인도 식민지(지금의 파키스탄)에 합병시키면서 내륙국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인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영국 침략자과 합세하여 바다 땅을 뺏어먹은 악질 족속들이라며 파키스탄을 증오하고 있다.
- 몰도바도 루마니아 소속 해안국에서 시작하였고, 지금도 흑해에서 매우 가깝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루마니아와 소련 사이의 영토 할양 과정에서 몰도바는 소비에트 연방 산하 공화국으로 들어가고, 바로 이 때 몰도바의 해양 출구인 부자크 지역을 같은 소련 소속인 우크라이나에게 먹힌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때문에 소련 당국에 찍힌 몰도바는 그대로 소련 멸망 직전까지 우크라이나에게 부자크를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독립, 지금에 이른다.
2.2 특이한 내륙국
- 한 나라 안에 섬처럼 둘러싸인 내륙국들이 있다. 바티칸 시국과 산마리노는 이탈리아 영토 안에 위치에 전 국경이 360도 휘돌아 이탈리아와 접해 있고, 레소토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에 둘러싸여 있다.
미승인 국가까지 넣으면 사방이 아제르바이잔으로 둘러싸인 나고르노카라바흐도 이에 들어간다.[9]
- 어느 한 내륙국을 둘러싸는 국가들도 모두 다 내륙국이기도 하다. 이를 '이중 내륙국'이라고 한다. 리히텐슈타인과 우즈베키스탄이 그렇다.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끼었고 그 두 국가 모두 내륙국이며, 우즈베키스탄을 둘러싼 나라들은 북쪽으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들도 역시 모두 내륙국이다.[10][11]
- 안도라는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부 국경 사이에 있고 국가원수도 프랑스와 스페인 국적 및 출신의 대주교가 맡기도 한다. 국기 또한 프랑스의 삼색기와 스페인의 국기를 섞어 만들었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카스티야어)가 사용되고 있다.[12]
- 팔레스타인은 가자 지구를 따로 보면 내륙국이다. 가자 지구는 팔레스타인 정부가 아닌 하마스가 통치권을 행사하니 다른 국가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 목록에서는 가자 지구를 팔레스타인의 일부로 보았다.[13]
2.3 내륙국 목록들
ㄱ. 속령, 자치주 등은 안 넣었다. 대신 미승인 내륙국은, 밑에 따로 목록을 만들었다.
ㄴ. ★표시는 이중 내륙국을, ◆표시는 한 나라 안에만 둘러 싸인 내륙국을 의미한다.
ㄷ. 기울어진 글자는 내륙해와 접하는 내륙국을 의미한다.
2.3.1 내륙에 갇힌 미승인국 목록
다음 국가들은 바다에 접하지 않고 육지에 갇힌 미승인 국가들 목록이다. 예를 들어 남오세티아를 독립 국가로 승인하는 국가들의 관점에서 보면 남오세티아도 내륙국이라고 볼 수 있다.
3 내륙국이었다가 근래에 달라진 나라들
- 요르단은 1960년대 이전만 해도 내륙국이었다가 1965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서로 땅을 바꾸고 아카바 항구를 얻어내면서 달라졌다. 나중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바꾼 사막에서 석유가 나왔지만 항구를 바라던 요르단에선 그다지 아까워하지 않는다.
-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왕국 시절에 내륙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가 패전국인 이탈리아로부터 이스트라 반도 지방의 영토 일부를 할양받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에 분할,편입시키면서 해안국이 되었다.
4 해안국이지만 해안선이 작거나 여러 지리적인 이유로 사실상 내륙국 취급받는 나라들
-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동유럽, 구소련권의 흑해 연안국들은 해군도 있고 항구 도시들(바르나, 네세바르, 콘스탄차, 오데사, 헤르손, 바투미 등)도 있으나 흑해 밖으로 나갈수 있는 출입구가 매우 좁은 보스포루스 해협과 다르다넬스 해협뿐인데다 이 해협들은 터키의 통제를 받고 있어서 대양 진출에는 내륙국이나 다름없는 신세다.[15]더군다나 우크라이나는 2014년에 해안선 영토들 중 가장 넓었던 크림 반도마저 분리 이탈하여 러시아에 합병하면서 흑해 지역 상당수를 잃어 나머지 해안 영토가 있어도 러시아령인 크림반도에 막혀 사실상 바다와 봉쇄, 단절한 상황이다.[16]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시절 국경선,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요시프 브로즈 티토 대통령이 편입시킨 네움 덕분에 내륙국에서 벗어났지만 지형조건상 해상진출로로써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실상은 여전히 내륙국이나 마찬가지다. 네움 지역이 바다에 접해있기는 하지만 크로아티아 본토와 월경지 사이로 만입해 들어온 폭 2km 가량의 만 지형의 끄트머리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형태라 무역항구로써는 아무 쓸모가 없다. 게다가 보스니아에서 가려고 해도 교통이나 지리적으로 워낙 불편해서 정작 주로 무역이나 여러 모로 쓰는 항구가 네움에서 10km 정도 북쪽에 떨어진 크로아티아 항구인 플로체다.
안습그럼에도 바다와 접해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보스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무너지고 독립한 후에도 이곳을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다.
-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과거 소련에 속해있던 독립국가연합 소속 유라시아 국가들은 카스피해를 맞대고 있지만 카스피해 자체가 다른 대양과 통하는 해협 입구가 없고 사실상 커다란 소금 호수 취급을 받고 있어 지형적으로 내륙국과 같다. 사실 러시아 볼가 강 운하를 통하면 큰 바다로 나갈 수는 있는데, 그래도 상술한 흑해보다 훨씬 더 제한적인 통로다. 정작 아제르바이잔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은 카스피해가 호수가 아니라 바다라고 주장하는데 자세한 건 카스피해 항목 참고.
- 이라크도 바다가 없는 내륙국은 아니고 해안국에 엄연히 해군이 있다. 그러나 해안 지대가 쿠웨이트와 이란 국경 사이에 티그리스강 하구 샤트 알 아랍 수로 주변에 협소한 해안선 뿐이라 해양 진출에 제약을 받아 사실상 내륙국과 다를 바 없는 처지였고, 끝내 비좁은 해안선과 영해에 불만을 품던 이라크가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걸프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17]
5 역사상의 내륙국
- 건국 초기의 고구려 : 본래는 졸본등 만주 내륙 일대에서 시작하였으나 나중에 한반도 북부와 요동 반도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동해,서해 방면으로나마 해안선을 접하게 되어 해안국이 되었다.
- 안라국,반파국등 가야 연맹의 소국들
- 후삼국시대 후기의 신라 : 삼국,남북국시대때는 해안국이었으나 후삼국시대의 도래로 대부분의 영토들을 잃고 경상도 지역, 동해, 남해안 일대로 강역이 좁아졌다. 그러나 남아있던 경상도 내륙, 해안 영토들마져 신라 중앙정부의 통제에서 이탈하여 호족들이 할거하였고 후삼국시대 후기에 접어들면서 하나둘 고려에게 정복, 흡수되어 고려에 포위되면서 사실상 수도 경주만 남아 해안선이 없는 내륙 도시국가로 전락하여 935년 멸망한다. 그러나 일부 사학자들은 신라가 후삼국시대 말기 대부분의 영토들을 고려에게 다 빼앗기고 조그마한 소국으로 전락했어도 약장현 등 경주 외곽의 일부 동해안 영토들은 신라가 멸망직전에도 지배하고 있었을것이란 주장도 하는 등 후삼국시대 후기의 신라가 과연 해안 지대의 상실로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 사학계에서도 논란이 어느 정도 있다..
일단 조선시대 이전 시기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발해고 , 고려사 빼면 없어. 타임슬립 해서 후삼국시대때 신라로 가지 않는 한 모르겠지일단 경상도 영토 전체 다 뜯기고 내륙국이었다면 문무대왕릉은 고려 땅?하지만 이 시기 신라가 약장현등 경주 외곽의 동해안 일부 지역이나마 해안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주변의 동해안 영토들까지 고려가 다 전부 점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땅이 항구나 영해로서 제대로 효용가치가 있었을지는 불확실하다.
- 트란스발공화국, 오렌지 자유국 : 보어전쟁 당시 남아공의 네덜란드계 백인 보어인들이 지금의 남아공 북동부 내륙 지역에 세운 국가. 보어전쟁에서 패망하여 영국에 흡수.
- 몽강국 : 중일전쟁 시기 만주의 만주국과 더불어 일제가 내몽골 일대에 세운 괴뢰국가.
- 비아프라 : 1967년 나이지리아에서 분리독립 후 대서양의 비아프라만 방면으로 해안선이 있는 해안 국가였으나 비아프라 전쟁에서 나이지리아군에게 해안 영토들과 수도들을 빼앗기며 전쟁 말기에 내륙국으로 전락하고 1970년 나이지리아에게 패망하였다.
6 내륙국의 해군
내륙국의 해군(또는 수군)을 말한다.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원래 내륙국이 아니었는데 내륙국이 되어 기존에 있던 해군을 유지하거나 내륙국임에도 해군을 갖고 있는 경우이다.
- ↑ 여긴 수도 바쿠가 카스피해의 항구도시이다.
- ↑ 대한민국(남한)보다 3.7배 넓다! 호수가!
- ↑ 항구가 겨울에 다 얼어서 말 그대로 여름 한철에만 제대로 썼다. 사실상 러시아의 팽창 정책은 부동항을 얻기 위한 끝없는 발악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 ↑ 여담으로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등장인물
자식 농사 많이 지은 아빠게오르크 폰 트라프(Georg von Trapp)가 다름아닌 전직 해군장교 출신. 잠수함을 지휘하여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나라가 지고 바다까지 잃으면서 졸지에 직장이 사라져 백수 신세로 바뀌었다. 지못미(...) - ↑ 패전 뒤 헝가리의 독재자 호르티 미클로시는 특이하게도 '바다 없는 나라의 해군 제독'의 지위를 지킨 채 독재체제를 유지했다. 이는 1차 대전 패배로 소멸한 옛 헝가리 왕국의 해안지대(주로 현대의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지만, 헝가리가 제2차 세계대전 때 줄을 잘못 서서 폭삭 망해 옛 헝가리 왕국 시대의 영토를 회복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 ↑ 원래부터 바다 해안선이 없던 내륙국은 아니었다. 중세 시대 때 몬테네그로 지역을 병합하여 해안 영토를 점유한 적도 있었고 이 쪽도 유고슬라비아 이전까지 과거 바다를 영유한 기록이 있다..그러나 이후 오스만 제국에게 정복당하고 19세기까지 오스만의 지배를 받다 독립하였으나, 독립 과정에서 해안선이 없는 조그마한 내륙국으로 독립되고 말았고 독립 뒤 해안선 없는 내륙국에 만족 못하고 해양진출에 눈을 부라리며 알바니아 지역을 합병하여 해안선을 얻으려고 기를 썼으나 당시 오스트리아 등 열강들의 방해로 실패했다.결국 세르비아는 중세 시대와 세계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시기를 제외하면 거의 시기 대부분을 내륙국가로 지냈다.
- ↑ 근데 에티오피아의 경우 악숨 제국 시기나 솔로몬 왕조 초기, 냉전시대 당시 에리트레아 지역을 점령, 통치한 시절을 빼면 해안 영토를 점유한 적이 별로 없다. 실질적으로 내륙국 시기가 더 길었던 셈.
- ↑ 볼리비아가 태평양 연안의 영토를 칠레에게 빼앗긴 전쟁이다. 1941년 이전에 태평양 전쟁이라 하면 이 전쟁을 지칭하였다.
- ↑ '아제르바이잔 SSR의 자치공화국이던 시절의 나고르노카라바흐'와 현재 '미승인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영역이 일치하지 않는다. 나고르노카라바흐가 실제 점유하고 있는 영역은 아제르바이잔 외에 아르메니아, 이란과도 접하고 있다. 이 경우 이란에 바다가 있으므로 이중내륙국도 아니다.
- ↑ 우즈베키스탄은 카스피 해를 바다로 보는 경우 여기서 제외된다.
- ↑ 사실 위치상 삼중,사중 내륙국도 가능해 보이지만, 위와 오른쪽에 많이 큰 나라가 있어서...
- ↑ 단 공식 언어는 카탈루냐어 하나 뿐이다.
- ↑ 가자와 서안지구가 서로 분리, 다른 독립국가라고 선언하지도 않았으니 이렇게 봐야 옳다.
- ↑ 카스피 해를 바다로 인정하면 이중내륙국이 아니다.
- ↑ 사실 더 넓게 보면 지중해 안에 갇혀 있는 이탈리아, 그리스, 튀니지, 알제리, 레바논, 리비아 같은 지중해 연안국들도 지중해를 빠져나가 대서양,태평양등 대양으로 나가려면 지브롤터 해협의 좁은 틈이나 수에즈 운하, 홍해, 아덴만등을 빠져나와야 하기 때문에 대양 진출에 있어서 흑해를 접한 불가리아나 루마니아등 동유럽권 국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하지만 이 쪽은 흑해보다는 해역 크기는 꽤 넓은 편이고 전통적,역사적으로 해양과 상당한 밀접한 관계가 있던 지역 국가들(특히 그리스와 이탈리아)인데다 오랫동안 지중해 내에서만 지낸 시절이 더 길었기에 이들 국가들은 굳이 무리하게 대양으로 나갈 이유가 없다.
- ↑ 사실 크림반도 자체가 워낙 지정학적 위치도 그렇고 영해 폭이 넓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나머지 흑해 해양들을 다 선점하며 우크라이나를 고립, 압박할 수 있다.
- ↑ 그러나 이라크가 걸프 전쟁을 일으킨 까닭이 단순히 해안선 문제, 해양 진출 문제로 쿠웨이트를 침공하였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자세한 건 걸프 전쟁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