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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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根粲
1949년 02월 27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9년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성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한국방송공사기자로 입사하여 2003년까지 기자, 앵커 등으로 근무하였고 KBS 뉴스 9의 앵커를 맡기도 했다.

2003년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언론담당 특별보좌관이 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5년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여 국민중심당에 입당하였고 2007년 국민중심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2008년 초 자유선진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9년 자유선진당 원내대표에 선출되었다. 2010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 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선진당의 후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 합당되려 할 때 권선택, 이시우 등과 반발하여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선거 직후 다시 민주통합당을 탈당하여 안철수새정치연합에 합류하였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남도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2015년 야권 發 정계개편에서 천정배의 신당에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