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놀로 가비아디니

SSC 나폴리 2016-17시즌 스쿼드
1 하파엘 · 2 히사이 · 3 스트리니치 · 4 자케리니 · 5 알랑 · 7 카예혼 · 8 조르지뉴 · 11 마지오 · 14 메르텐스 · 17 함식
18 레안드리뉴 · 19 막시모비치 · 20 지엘린스키 · 21 키리케슈 · 22 세페 · 23 제르빈 · 24 L.인시네 · 25 레이나 · 26 쿨리발리
30 로그 · 31 굴람 · 32 파볼레티 · 33 알비올 · 42 디아와라 · 62 토넬리 · 99 밀리크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SSC 나폴리 No.23
마놀로 가비아디니(Manolo Gabbiadini)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91년 11월 26일
출생이탈리아 칼치나테
신체조건186cm, 81kg
포지션스트라이커, 윙포워드
유소년 클럽아탈란타 BC (2002~2008)
소속팀아탈란타 BC (2009~2012)
AS 치타델라 (임대) (2010~2011)
유벤투스 (2012)
볼로냐 FC (임대) (2012~2013)
UC 삼프도리아 (2013~2015)
SSC 나폴리 (2015~)
국가대표6경기 1골

1 클럽

아탈란타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부리그의 치타델라로 임대를 거쳐 다시 아탈란타 성인팀에 합류해 한시즌을 소화했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소유권의 절반을 사들였으며 볼로냐로 임대를 간다. 볼로냐 임대 후 아탈란타의 소유권을 삼프도리아가 사면서 삼프도리아 소속으로 뛰었으며 삼프도리아에서의 활약으로 2015년 겨울 SSC 나폴리로 이적한다. 이적 첫시즌에 호세 카예혼과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경쟁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와이드한 플레이의 카예혼과 달리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는 가비아디니의 가세로 좀 더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2015-16시즌 사리감독이 부임하면서 가비아디니는 4312의 투톱으로 이과인과 함께 출장하지만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결국 사리 감독은 433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하고 가비아디니는 이과인의 백업으로 남게된다. 4231에서는 윙포워드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433에서 윙포워드로 나오면 경기력이 썩 좋지 못하다. 유로파리그에서나 나오면서 간간히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코파이탈리아와 유로파리그를 탈락하면서 출전기회가 사실상 없어져 버린다. 그러다가 우디네세전에서 이과인이 퇴장을 당하고 4경기 출장정지를 먹으며 가비아디니에게 출전기회가 생겼다. 우려반 기대반에서 오랜만에 나온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15/16시즌이 끝나고 에버튼 FC, VfL 볼프스부르크 등 여러 클럽과 연결되었으나 친선경기인 AS 모나코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면서 결국 잔류했다. 그러나 꾸준히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자인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에 비해 우위를 점할만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우선은 오프더볼이 효율적이지 못하고, 터치가 둔탁하여 턴오버를 일으키기 일쑤였다. 급기야는 볼로냐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전혀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60분에 자신과 교체된 밀리크가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게 되면서 입지가 점점 불안해지는중.

2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특히 로렌조 인시네와의 호흡이 좋아 나폴리 이적 당시 팬들의 기대가 높았었다. A매치 데뷔는 2012년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치뤘으며 2015년 11월 루마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했지만 부상을 당하고 만다.

3 플레이스타일

주로 윙포워드 혹은 스트라이커로 뛴다. 사실 2선 앞쪽 포지션은 모두 소화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엔 패스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킥력을 자랑하는 왼발.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꽤나 정확하고 빠른 킥을 구사한다. 186cm의 꽤 장신임에도 상당히 유연하고 주력도 키에 비해 빠른 편. 어떻게 보면 지동원의 업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볼 수도 있겠다.

4 여담

마놀로 가비아디니에게는 멜라니아 가비아디니라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도 축구선수이다. 멜라니아 가비아디니는 세리에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4년 연속 수상할 만큼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1]
  1. 2012, 2013, 201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