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등/기타 창작물

< 마등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마등을 다루는 항목.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마등(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서량의 유명한 군벌로써 클론 무장으로써는 당연히 개근 중. 다만 마등이 직접 참여했던 네임드급 전장이 없는지라 보기는 힘든 편이고 최근에야 손견의 초창기 활약을 다룬 한수전이 등장하여서 겨우 등장 중. 반면 쟁패모드 확장팩인 엠파이어스 계열에선 항상 초중반시대의 강력한 다크호스급 세력 군주로 참전한다. 당연하겠지만 마등 휘하에 있는 무쌍 무장만 3인지라 약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뭔가 하진같이 부하짱짱맨이라 묻어가는 느낌을 준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실 무쌍 무장화 참전 요구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또 참전시켜도 비중 편성하기 참 애매하게 되어있는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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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즈에서 군주부문 참전 투표 1위덕에 에디트무장인 해당 모델링으로 참전하였다. 플레이하면 당연히 클론이 아닌 저 모델링으로 플레이 가능.

외전 게임인 진삼국무쌍 BLAST에서 일러스트 참전. 본게임이 아닌지라 그냥 참전하면 이런 모델로 등장하겠구나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워낙 후보들이 세고 센지라 참전확률 자체는 희박한 편. 그림은 마초의 아버지격으로 마초의 갑옷을 상당부분 본땄기 때문에 마초와 비슷하게 디자인되어있다.아니 최소한 수염은 달아줬어야지 코에이...

1.3 제갈공명 와룡전

시나리오 1,2에서 군주로 쓸 수 있으며 유장, 장로와 서로 치고 받는 서쪽 지방의 3대 군벌 중 하나이다. 전력 면에서는 경제력이나 장수에서 유장에게 약간 밀리는 랭킹 2위. 다만 휘하 장수들인 마등, 마초, 방덕, 마대, 한수 전부 다 꽤나 쓸만한 정예군단이며 지방 특성상 기병 모집이 매우 잘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쓴다면 가장 강하다. 단, 초기 지배지역의 생산력들이 워낙 낮은 데다가 수도가 촌구석에 처박혀 있어서 보급선이 길어지기 때문에 초반 자금력이 매우 후달리니 그 부분을 조심해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잽싸게 한중이나 장안을 먹고 천도하는 게 포인트.

공성전 에이스가 없는 게 약점인데, 인재는 잘 들어오는 편이므로 조조나 유비등이 망하고 순욱, 정욱이나 제갈량같은 특급 한 명만 들어오면 그야말로 완벽하다. 시나리오 2의 조조 상대로 대항하기 가장 쉬운 세력.[1]

시나리오 1,2에서 마초, 마대, 방덕은 장로에게 투항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유비나 조조는 사실상 시나리오 3 외에는 마초, 마대, 방덕을 쓸 수 없다(...).

1.4 연희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로 등장하지만 진 연희무쌍에서는 TS되어 여성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낙마사 하면서 하후돈에게 다른 사람들, 특히 이 자기 죽음을 알지 못하도록 비밀로 해달라 했다.

결국 딸은 조조를 원수로 여겼고 조조를 습격하게 된다.

연희영웅담에서도 작중 이미 고인. 마초(스이)가 촉에서 운영하던 경마장이 잠시 휴업할 때 마대(탄포포)와 함께 성묘를 하러 그녀가 묻힌 서량에 귀향한다. 마휴(루오)와 마철(소우) 두 딸도 등장했는데, 생전에 자식교육이 뭔가 문제였는지 그냥 천성인지 몰라도 차녀인 루오를 제외하면 두 딸과 조카딸이 어딘가 나사빠진 성격. 스이는 생각보다 몸이 먼저 행동하는 일명 근육뇌, 소우는 머릿속이 꽃밭인 치녀다.

1.5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조조전에서만 등장. 전투에서는 만날 일이 없고 그냥 선택지를 통해 죽이냐 투옥하냐를 선택할 수 있다. 사실 가상 수치에 영향을 주긴 하나 어차피 정욱이 죽이니 결과는 같은 것 같지만, 가상 루트에서는 정욱이 죽였을 경우 나중에 방덕이 가입한 다음에 방덕에게 마등을 죽인 것은 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정욱이 고백하는 부분이 있다. 한편 마등을 죽일 것을 선택한 후 가상 루트로 진행할 경우, 방덕이 고뇌하는 장면은 똑같이 나오지만 정욱 대신 가후가 찾아와서 자신은 조조의 일족을 죽게 만든 자인데도 조조가 받아주었다 하여 방덕의 마음을 돌린다.

2 만화

2.1 화봉요원

국수 매니아다(...) 전장에서도 적이 자신의 바로 앞에까지 쇄도해 오는 사이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국수를 먹고 있을 정도. 심지어는 동승 일당이 조조 축출을 위해 비밀모임을 가질 때 자기 혼자 열심히 국수 먹고 있었다(...). 허나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한 지략가로 이각곽사를 궁지에 몬 뒤 가후와의 합작으로 서량에서 재기를 노리던 여포를 축출해 세력을 키웠고, 간단한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가 번주를 죽이게 만들어, 그들의 단결력을 약화시키기도 했다.

2.2 고우영 삼국지

연의의 행보를 따라 역적 조조를 타도하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역시나 공모자인 황규의 싼 입 때문에 들통나고 조조와 싸우다가 마휴, 마철과 함께 죽는다. 마대가 눈물을 뿌리며 형님과 함께 반드시 조조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며 퇴각하지만, 하늘나라에서 "복수가 뭔 소용이람?"하면서 웃는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이 다 복수하러 오면 이 세상이 어찌 되겠는가. 고우영의 인생관이 잘 드러난 부분이다.

2.3 삼국전투기

지방 유지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전원일기양촌리 김회장님으로 패러디되었다.

창작물 중에서 정사에 가까운 마등이다.

3 영상 매체

3.1 삼국

반동탁 연합 18로 제후군에도 가담했으나 거의 비중이 없다가 적벽이후 텅빈 허도를 노리고 조조 암살을 시도 하는 등 조금씩 영향력을 들어냈다. 60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상당한 지략가로 묘사된다. 또한 한의 충정을 품고 있으며 한수 등과의 불화로 혼란하다는 서량에 대한 인식을 역으로 이용하여 조조에게 거짓투항해 조조를 모살하려고 한다. 연의와 정사에서의 정황을 합쳐 재구성한 것 같다. 화봉요원의 마등에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결국 61화에서 황규의 병크 등으로 결국 사망.

한국 더빙판 성우는 홍진욱(전기)→탁원제(후기)

4 기타

  1. 유장과 장로가 가맹관 부근에서 투닥거리는 사이 한중을 공격하여 장로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천도한 다음 유장과 맹획을 빠르게 공략하면, 조조의 주력부대가 손권과 한참 투닥거리는 타이밍에 서쪽을 모두 점령할 수 있다. 이 때 중립인 동관을 점령하고, 낙양 허창 등 조조의 핵심 도시를 기습 공격하면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