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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HoloLens
1 개요
"혁신"이라는 질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대답
타임지 선정 2015년 최고의 전자기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5년 1월 22일에 공개한 자비스HMD 증강현실 기기.
미국시간 기준으로 2015년 1월 21일 아침에 워싱턴의 레드먼드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윈도우 10 이벤트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날 발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 10 관련 정보 아니면 잘해야 신형 윈도우폰 정도의 정보가 공개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런 예상을 했던 사람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페이블 레전드의 크로스플랫폼 발매[1], 최대 50%의 성능 향상을 보이는 DirectX 12,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허브 발표 정도의 소식은 말할 것도 없고, 윈도우 10 무상 업그레이드 소식마저 이 제품 공개에 밀려서 묻혀버렸다.
홀로렌즈 소개 영상 [2]
윈도우 10 이벤트 현장에서 홀로렌즈 데모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카메라에 홀로렌즈를 장착해 생중계했다. 이렇게 생중계를 했다는 것은 최초 공개 시점에 이미 개발이 많이 진척된 뜻이라 할 수 있다. [3]
2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Windows 10 전용
- 홀로그래픽 구현을 위한 앱은 다른 Windows 10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니버셜 앱
- 자신이 현재 위치한 공간을 3차원 스캔한다.
- 무선이다. 휴대폰이나 PC와 연결할 필요가 없이 단독 구동이 가능한, 그 자체로 컴퓨터인 기기이다.
그래서 홀로렌즈 - 제스처 또는 음성명령을 활용한다.[4]
- Windows 10에는 홀로렌즈 관련 API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
- 3D 프린터와 연동되어 있는 프로그램인 '홀로 스튜디오' 기본제공. 홀로 스튜디오로 작업하고 결과물을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 HPU라는 co-processer가 내장되어 있다.[5] 영상에서는 CPU and GPU라고 표현을 하는데[6], 일단 AMD APU 및 인텔 아톰 시리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 알랙스 킵맨의 말에 따르면 실시간으로 모든 센서의 테라바이트급 정보를 처리한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TFlops급의 처리능력을 말하는 것.
- 눈과 렌즈 사이의 공간이 넓어서 안경 착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용자 리뷰로는 체험시 안경을 벗어야 한다는 말도 있고. 안경 착용자를 위한 모델을 개발중이라는 말도 있다 정확한 정보는 추가바람 블로터 리뷰에서 나온 체험평: 안경착용가능
- 2016년 1분기에 개발자용 제품을 30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자본주의다만 미국 및 캐나다 내에서만 신청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추후 소비자용 제품이 얼마에 출시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없는 상황. - 충분한 컨텐츠가 확보될 때까지 소비자용은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키넥트를 보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 Build 2016에서 공개한바에 따르면 4월달부터는 기업파트너들에게도 홀로렌즈를 공급한다고 한다. 앞으로 컨텐츠 확장이 더 빠르게 일어날것이라는것을 예측할수 있겟다.
3 반응
640px
와하하하하 우린 부자가 될거야!!! 존나좋군? HEYYEYAAEYAAAEYAEYAA [7]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심의 한 방, 외계인 고문, 땡스 빌~ 같은 반응이 쏟아졌다.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정도에서만 지원하던 증강현실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이 들 뜬 상황이다. 한 편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고 프로젝트 나탈 데모영상에 낚였던 유저들은 키넥트꼴 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홀로렌즈의 성공 가능성 여부에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몇 년 째 지지부진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구글 글래스가 치명타를 먹게 되었다는 내용에는 대체적으로 동감하는 분위기이다.
구글 글래스나 스마트폰의 증강현실과 비교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압도적인 성능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 앱을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렇게 정교하게 위치를 잡아서 띄워주지 못한다. 그나마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연한 것처럼 완벽하게 또 다른 차원을 만들고 구현한데서부터 이미 경쟁이 되지 않는다. 다른 경쟁자들과는 기술수준이 몇세대 정도 차이가 나보일 정도.
인류에게 컴퓨터로 인해 세상이 뒤집히고,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다시 뒤집혔다면, 이것이 완성되면 인류 IT 기기 역사에 한 획을 다시 쓰는거나 마찬가지다.메타 프로 안경이 생각나는 것은 기분 탓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장을 인수한 이유 중 하나가 마인크래프트를 홀로렌즈에 접목하기 위함이라는 사실도 밝혀진 셈이다. 위의 소개 영상에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모습(1:01~1:07)을 볼 수 있다. 아타리도 인수하면 좋겠는데...
그리고 현지 기준으로 2015년 6월 15일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로 직접 마인크래프트를 시연했다! 카메라에 홀로렌즈를 부착해서 촬영한 영상으로 청중들에게 보여준 듯. 청중들 역시 상당히 놀라워한다. 책상 위에서 마크를 하는데 안 놀랄 수가 없지 단순 조감 뿐만 아니라 마인크래프트에서 쓰이는 모든 콘솔명령어를 음성으로 사용가능할 정도로 구축되어 있다니 어느정도 발전되면 직접 플레이가 가능할 듯.
그리고 Microsoft Windows 10 devices event에서 또 한번의 공개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을 놀래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프로젝트 엑스레이"[8]라는 FPS형식의 게임을 들고 왔는데 압권은 몸에 입혀지는 홀로그램[9][10].
2016년 2월 2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홀로렌즈를 끼고 미식축구를 관람하는 내용인데... 선수들 정보가 실시간으로 뜨고, 심지어는 현재 공을 잡고 있는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난다![11]
위에 나온 것 같이 CG가 가미된 거 같은 데모 이외에도 찾아보면 개발자 기기를 가지고 배포되고있는 여러 컨텐츠를 즐기는 영상이 유튜브에도 나와있는데 이중에는 엑스박스에서 게임을 스트리밍 해 오기 # 홀로그램 투어,홀로그램 장식,여러 형식의 게임등등이 나와있다.
실제 사용버전. 1분부터 실제 착용자가 보는 시선이 나오는데,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잘 구현되어 있음이 나타난다. |
Build 2015에서 홀로렌즈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 몇 개가 올라와 있다. ### 전체적인 평은 홀로그래픽이 보이는 스크린(사각형)이 좀 작은 것이 흠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잘 동작한다는 것.
비지니스 인사이더와 한 초청받은 한국인의 좀 더 자세한 리뷰도 올라와 있다.
4 버전
4.1 Redstone 1(14393)
다음 앱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Windows 10용 웹 브라우저
- 설정: 시스템 정보 확인, Wi-Fi, 블루투스 장치 연결
- 홀로그램: 현실 세계에 홀로그램을 배치하고, 어느 각도에서나 보고 들을 수 있다.
- 캘리브레이션: OOBE에서 캘리브레이션을 반복하고, 사용자를 바꿔서 할 수 있다.
- 제스처 배우기: OOBE에서 제스처 튜토리얼을 번복할 수 있다.
- 사진: 장치에서 찍은 혼합 현실 캡처 사진과 비디오를 보고, 홀로그램들과 같이 현실 세계에 배치할 수 있다.
- 장치를 개발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설정 앱을 열고,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가서 개발자용 페이지로 간 후 개발자 모드를 키면 된다. 장치 포털에서 활성화 하는 곳과 똑같은 곳에 있다.
- 이제 최대 3개까지 2D 앱들을 돌릴 수 있다. 이로 인해 홀로 렌즈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 새 피드백 허브로 퀘스트 리스트를 보면서, 새 기능들을 탐색할 수 있다.
- 많은 음성 명령어들을 추가했다:
- 홀로그램을 보고서 "Face me"라 말해서 홀로그램을 돌릴 수 있다.
- "Bigger" / "Smaller"로 홀로그램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 "Hey Cortana, move Name here."로 앱의 위치를 옮길 수 있다.
- 홀로렌즈로 개발하는 과정을 더 쉽게 만들었다. 윈도우 장치 포털로 파일들을 탐색하고,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서, 사진 폴더, 또는 로컬 저장 장치에 비주얼 스투디오로 배포되거나 사이드로딩된 앱에 접근할 수 있다.
- 에뮬레이터가 실제 홀로렌즈처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고급 툴 메뉴 ">>"로 켤 수 있다.
- 시선 분산을 막기 위해 풀스크린 비디오를 볼 때 2D 앱들이 홀로바와 커서를 숨긴다. 이를 통해 홀로렌즈로 비디오를 보는 경험이 더 나아질 것이다.
- 실제 세계에 앱 바 없이 사진들을 고정시킬 수 있다.
- 엣지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해서 데스크탑과 폰의 유저 경험과 통합시켰다. 브라우저를 여러 인스턴스로 돌릴 수 있고, 홀로렌즈로 커스텀된 새 탭 페이지, 탭 미리보기, 새 창 열기, 그리고 전력과 성능 향상이 포함되어 있다.
- Groove 음악 앱이 홀로렌즈에 들어왔다. 스토어에 가서 다운받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
- 실제 세계에 앱들을 어떻게 배치시킬지 쉽게 정할 수 있다. 중앙의 세로 와이어프레임에 있는 원을 클릭하고 드래그해서 홀로그램을 조정 모드에서 돌릴 수 있다.홀로그램들이 최대한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경계 박스들에 더 잘 맞게 설정되어 있다. 또한 모든 2D 앱들의 세로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다.(사진과 홀로그램 앱 제외).
- 입력 장치에 대해 많은 향상점이 있다. 이제 홀로렌즈에 일반적인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다.
- 볼륜 업 + 다운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혼합 현실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혼합 현실을 캡처한 사진과 비디오를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 공유할 수 있다.
- 혼합 현실 비디오의 최대 길이를 5분으로 늘렸다.
- 사진 앱이 OneDrive의 비디오를 재생하기 위해 전체 비디오를 다운받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보여준다.
- 홀로그램을 남겼을 때에 더 정확히 보여질 것이다. 만악에 홀로렌즈가 남겨진 홀로그램들을 간지할 수 없을 때 Wi-Fi에 다시 연결하라는 옵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키보드의 레이아웃을 향상시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때 한 번의 클릭으로 가장 유명한 이메일 도메인들을 입력할 수 있다.
- 설정 앱의 Storage Sense가 사스템과 앱들이 사용한 디스크 공간과 남은 공간을 보여준다.
- 프로세스 연결 디버깅
홀로렌즈가 프로세스 연결 디버깅을 지원한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5 업데이트 3으로 홀로렌즈에서 돌아가고 있는 앱에 연결하고 디버깅을 시작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젝트에서 배포할 필요가 없다.
- 홀로렌즈 에뮬레이터 업데이트
홀로렌즈 에뮬레이터가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배포되었다.
- 게임 패드 지원
홀로렌즈에 블루투스 게임패드를 페어링할 수 있다. 새로 나온 Xbox 무선 컨트롤러 S가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좋아하는 게임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들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홀로렌즈에 Xbox 무선 컨트롤러 S를 연결하기 전에 컨트롤러 업데이트를 반드시 해야 한다. Xbox 무선 컨트롤러 S는 XInput과 Windows.Gaming.Input API를 지원한다. 다른 블루투스 컨트롤러 모델들은 Windows.Gaming.Input API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상업용 스위트
기업용 배포에 준비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상업용 스위트가 출시되었다. 기업 파트너들에게서 많이 요구된 상업용 기능들을 추가했다.
- 중요 상업용 기능들
- 키오스크 모드. 홀로렌즈 키오스크 모드로 어떤 앱이 데모나 쇼케이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제한할 수 있다.
- 홀로렌즈용 모바일 장치 관리 (MDM). IT 부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같은 솔루션을 사용해 여러 홀로렌즈 장치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설정과 설치할 앱들, 보안 설정을 관리해 조직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 기업용 윈도우 업데이트. 장치들의 OS 업데이트를 관리하고, 장기 지원 브랜치를 지원한다.
- 데이터 보안. 홀로렌즈에서 BitLocker 데이터 암호화가 활성화되어 다른 윈도우 장치들과 같은 레벨의 보안을 제공한다.
- 기업 전산망 접근. 조직 안의 누구나 홀로렌즈를 VPN으로 사내 네트워크에 원격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계정을 요구하는 Wi-Fi 네트워크에도 접근할 수 있다.
- 기업용 윈도우 스토어: IT 부서에서 기업용 사내 스토어를 설정해 특수한 홀로렌즈 사용을 위한 기업 내 앱을 배포할 수 있다. 선택된 기업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게 사내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
- 개발자 에디션 VS 상업용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상업용 스위트를 구매하고 싶으면 지역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매니저와 상의해야 한다.
기능 | 개발자 에디션 | 상업용 스위트 |
장치 암호화 (Bitlocker) | X | |
가상 사설 네트워크 (VPN) | X | |
키오스크 모드 | X | |
관리 및 배포 | ||
모바일 장치 관리 (MDM) | X | X |
관리 해제 가능 | X | |
인즈서 기반 사내 WiFi 접근 | X | |
윈도우 스토어 (소비자) | 소비자 | MDM에 의해 필터링 |
기업 스토어 포털 | X | |
보안 및 계정 | ||
Azure Active Directory (AAD)로 로그인 | X | X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MSA)로 로그인 | X | X |
PIN 잠금 해제를 지원하는 차세대 계정 | X | X |
보안 부팅 | X | X |
서비스 및 지원 | ||
자동 시스템 업데이트 | X | X |
기업용 윈도우 업데이트 | X | |
장기 지원 브랜치 | X |
- ↑ 그러나 페이블 레전드의 개발이 중단되면서 크로스플랫폼 발매 계획은 흐지부지되고 있다.
- ↑ 여담이지만, 위 영상에 쓰인 곡은 Imagine Dragons 2집 앨범 Smoke + Mirrors의 수록곡 I Bet My Life다.
- ↑ 참고로 뒤에 계속보이는 디스플레이는 서피스 허브다
- ↑ 다만 개발자용 도구중에는 클리커라고 하는 원활한 클릭을 위한 주변기기가 동봉되어있다. 또한 최신 업데이트로 블루투스 주변기기도 사용 가능하다.
마우스 커서도 사용가능 - ↑ 말그대로 별도의 프로세서로써 홀로렌즈에는 메인 CPU와 HPU가 같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 프로세서들은 각자 1GB씩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 ↑ HSA 기술을 적용한 듯 하다. OpenCL 2.0 이후부터 포함.
- ↑ 왼쪽은 윈도우 부분 총괄인 조 벨피오레, 가운데는 수석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 오른쪽은 홀로렌즈의 개발자 중 한 명인 알렉스 키프맨이다. 홀로렌즈 발표 당시에 알렉스 키프맨이 나와서 발표했는데 그 생김새와 언변이 매우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 ↑ 개발완료후 정식명칭은 roboraid.
- ↑ 상단 사진에 손에는 록맨시리즈에서 쓰이는 무기 같이 보이는것.
- ↑ 초기 단계라 아직까지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잘만 하면 가상현실이 아닌 진짜 현실 세계에서 즐기는 비디오 게임 제작이 가능하다. 가령 데드 라이징 같은 경우, 집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좀비들을 퇴치하는 레벨만 따로 개발 할 수 있다든가, 피파 시리즈라면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같은 명선수와의 일대일 대결을 펼쳐볼 수 있다든지 하는 식의 방법으로 게임개발이 진행될 수 있을 듯 하다. 더 중요한 것은 스타크래프트를 더 이상 모니터에서가 아닌 내 방 책상이나 식탁에서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는 역사적인(?) 사건도 생겨날 지도 모른다.
- ↑ 현재 NFL과PGA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간에 공식IT기기 협력계약을 체결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이는 앞으로도 다른 프로 스포츠리그와 동일한 협약을 통해 TV경기중계를 새로운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다시 말해 실점상황을 다시 한번 재현해 실점을 막을 수 있었던 상황으로 다시 한번 꾸며볼 수 있고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진들의 경우, 어느 순간, 어떤 상황에서 선수 개개인이나 감독과 코치진들의 전술오판이 생겼는지에 대한 분석 또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경기능력 향샹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구나 FIFA같은 세계적인 운동단체와 제휴해 월드컵등에 활용하게 된다면 비약적인 발전도 이룰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