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페이지다. 대부분의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위키에서 번역해 온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어색한 번역투는 발견되는 즉시 바꾸어 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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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심자용 가이드
알림: 이 가이드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난이도를 Easy 이상으로 설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실행하면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 있다. 만약 본인이 영어 울렁증이 있거나 영어를 알지 못한다면, 시작 화면에 있는 지구 모양 아이콘을 눌러 언어 변경이 가능하다. 언어 변경의 경우 저사양 컴퓨터에서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1 개요
마인크래프트는 기본적으로 샌드박스 게임이며 정해진 게임의 목표는 없다.도전과제는? 다시말해서 게임을 어떻게 해 나가든 상관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평화로움(Peaceful) 모드가 아니라면 당신을 공격하는 공격적인 몹(Hostile mob)이 존재하고, 이들은 밤 내지는 어두운 곳에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다만 이 몹들은 플레이어와 너무 가까운 곳이나 빛이 있는 곳에는 스폰되지 않고 낮이 되면 대부분은 죽거나 비공격적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마인크래프트에서 첫날 낮(실제 시간으로 10분)[1] 동안 해야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1. 밤동안 쉴 수 있는 안전한 거처 만들기
2. 밤동안 거처를 밝혀주고 거처 안에 몹이 소환되지 않도록 광원(주로 횃불)을 만들기
이외에도 한가지 명심해야하는 사항이 있는데, 마인크래프트에서 죽으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아이템은 그 장소에서 모두 흩어져서 땅에 떨어진다는 것이다.[2][3] 그리고 이 아이템은 5분이내에 못 주우면 사라져버린다.[4] 또, 죽으면 당신은 최초의 스폰포인트에서 다시 리스폰된다.[5] 웬만하면 죽지 않는게 좋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첫날밤은 스폰포인트 근처에 거처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령어로 사용하여 스폰포인트를 하는것도 좋다. 또 인밴세이브 해도 돼고.(명령어 문서 참고.)
첫날밤을 지낼 준비를 할 때는 태양의 위치를 항상 확인하는게 좋다. 마인크래프트에서의 태양은 실제 태양과 같이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진다. 밤이 가까워지면 태양이 서쪽으로 가므로 태양을 주의깊게 보자. 아니면 간단히 F3키를 누르면 방위와 좌표가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인크래프트에서의 하루는 20분[6]이며, 낮은 그 절반인 10분밖에 안 된다. 되도록 빨리 첫날을 보낼 준비를 하는게 좋다.
만일 처음 월드를 만들었는데 손바닥만한 섬이고, 나무가 한그루도 없고, 주변에도 온통 물바다 뿐이라면? 당장 다시 만들어라. 이 빌어먹을 무인도에서 탈출하는데만 해도 하루 밤은 가뿐히 넘어갈 것이다. 버섯섬이면 시드를 인터넷에 올려라. 사막이거나 설원이어도 힘들 수 있다. 제일 무난한 건 역시 숲이나 나무가 있는 평원 등. 다만 나무가 한 두 그루밖에 없는 적은 곳일 경우엔 그 나무의 묘목으로 불리기가 가능하니 도전해볼만 하다.
1.2 기본적인 조작법
굵게 표시된 것은 옵션-컨트롤에서 바꿀 수 있다. 1.7.2 업데이트에서 거의 모든 설정을 바꿀 수 있게 됐다.
- W - 전진, 두 번 연속 누르면 달리기[7] [8]
- A - 시야의 왼쪽으로 수평 이동
- S - 후진
- D - 시야의 오른쪽으로 수평 이동
- 스페이스 - 점프. 플라이 모드가 활성화되있다면 점프 키를 두번 누르는것으로
허공답보비행이 가능하다. 당연히 뛰는 것보다 속도도 더 빠르다. 하지만 이건 크리에이티브모드GM 권환 활성화!!!활성화나 플러그인 에센셜[9]에서 플라이 모드를 활성화해야만 한다. 싱글에선 치트키 가능으로 해놓고 '/gamemode 1'를 입력하면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된다. - 쉬프트 -흔히 '웅크리기'라고 하며, 실제로 캐릭터가 약간 수그린 자세가 된다. 이 상태에선 현재 블록에서 다른 블록으로 이동 시 0.5칸 이내로 높이 차이가 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떨어질 위험이 있는 변두리 같은 곳에서 작업할 때 누르면 떨어질 일이 없어 유용하다.
용암 위에서 살짝 놓는 순간...사다리나 덩굴에 매달린 상태로 누를 경우엔 높이가 고정된다. 또한 스택 단위 아이템 조작[10]을 가능하게 한다. 멀티에선 이름표를 가리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마인크래프트에선 두 플레이어 사이를 블록이 막고 있어도 이름표는 표시되어 위치가 드러나는데, 시프트를 누른 상태에선 은폐상태가 되면서 이름표가 연해지거나 다른 블럭 내지는 수풀에 가려질 때엔 아예 이름표가 지워지기 때문이다. 덤으로 수그렸다 일어서기 때문에 유저들끼리 만났을 때 인사로 쓰는 경우도 있다. - Esc - 옵션 및 메뉴창/닫기. 싱글 모드에서는 누르면 월드 시간도 멈추나 멀티에선 멈추지 않는다.
- Q - 퀵 슬롯에 놓인 아이템 한 개 버리기
- Ctrl+Q - 퀵 슬롯에 놓인 아이템 전부 버리기
- LCtrl - 달리기. 어짜피 달리기는 W 키를 두 번 누르는 것으로 되지만, 이 키를 쓰면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공중을 떠 다닐 때도 쓸 수 있다. 이것 없이 날아다닐 때 빨리 가려면 뛰어가다가 점프 두 번으로 떠오르고 전진 키를 꾹 누르고 있어야 한다.
- E - 인벤토리 창
- 아이템을 들고 오른쪽 클릭 - 아이템을 1개씩 배치
- 아이템을 들고 왼쪽 클릭 - 아이템 스택 배치
- 아이템에 오른쪽 클릭 - 아이템을 절반으로 나누기
- 아이템을 들고 오른쪽 드래그 - 아이템을 드래그 한 칸마다 1개씩 배치
- 아이템을 들고 왼쪽 드래그 - 아이템을 드래그 한 칸에 맞춰 균등 배치
- 아이템을 들고 바로 더블 클릭 - 인벤토리 안에 있는 해당 아이템 정리
- 1~9 - 마우스를 올려놓은 아이템을 해당 슬롯으로 보내기. 만일 아이템이 있다면 서로 바꾸는게 가능하다.
- F - 왼손과 오른손에 들고있는 아이템을 서로 바꾼다. 1.9부터 가능하다.
- Tab - 플레이어 및 핑 리스트(멀티 플레이어 전용)
- 1~9 - 아이템 퀵 슬롯
- F1 - 퀵 슬롯과 체력 바, 플레이어의 손 등이 숨겨진다. 스크린샷 찍을 때 유용하다.
- F2 - 스크린샷을 찍는다. 스크린샷은 .minecraft/screenshot/ 폴더 내에 저장된다.
- F3 - 디버깅 스크린. 현재 위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인 xyz 좌표로 집 위치나 중요한 위치를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현재 보고 있는 방향, 현재 위치의 바이옴 종류, 밝기 등 상당히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언제나 켜두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 F3+Q - 디버그이다. 1.9 부터 추가되었으며, F3+알파벳 디버그를 알려준다. 밑에 것 중 몇 개는 1.9부터 추가되는 것이다.
- F3+A - 청크를 리로드한다.
- F3+B - 엔티티들의 히트박스가 보인다.
- F3+D - 채팅을 모두 지운다.
- F3+F - 시야를 늘려준다.
- F3+H - 해당 아이템의 아이템 코드, NBT 태그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구의 경우에는 내구도가 표시된다. 도구는 내구도가 0이 되면 부서지는 게 아니라 음수가 되면 부서진다.
- F3+N - 크리에이티브 모드면 관전자 모드로, 관전자 모드면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바꿔준다.
- F3+P - 추가바람.
- F3+T - 리소스팩을 리로드한다.
-
F8 - 시네마틱 카메라 뷰[11] - F6 - 트위치 연동
- 왼쪽 클릭을 하면, 블럭을 부수거나 몹을 공격함.
- 오른쪽 클릭을 하면, 음식, 포션 등을 먹거나 블럭을 놓을 수 있고, 블럭이나 몹과 상호작용함[12].
- 스크롤을 하면, 퀵 슬롯 이동. 1~9 숫자키가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하지만 스크롤은 손을 더 적게 움직인다.
- 어떤 블록을 보고 휠 클릭시 퀵 슬롯에 있는 그 아이템을 꺼내든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는 제한이 없지만, 서바이벌 모드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만 꺼낼 수 있다.
- T - 채팅창 열기.
- / - 커맨드 창 열기.
- Alt - 1.9 이전 버전에서는 한글을 포함한, 영어 이외의 문자 입력에 필요하다. 1.7 이후로 업데이트된 설정이며, 영어, 한국어 외에도 다른 언어도 적용된다. 마인크래프트 실행 중 타자를 한글로 설정했을 때 컴퓨터 화면 좌측 상단에 한글로 써진다. 이때 Alt키를 누르면 죄측 상단에 있는 글씨가 입력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를 치고 싶다면 타자를 한글로 바꾼 뒤 안-Alt-녕-Alt-하-Alt-세-Alt-요-Alt라고 쳐야 되는 식. 거기다 Alt키 두 개 중 오른쪽에 있는 것은 한/영 변환 기능이 있다는 것도 감안하면... 그리고 복붙도 가능해서 따로 메모장 띄우고 쳐도 된다. 다소 불편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채팅 뿐만 아니라 표지판에도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은 그냥 모드를 깐다. 1.9 이후 버전에서는 이젠 유니코드 문자들을 전부 지원해줘서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다.
1.3 첫날 밤을 지내기 위한 필수품들
나무, 돌 검, 횃불, 고기, 그리고 멀티면 살해하지 않는 마음 등이 필요하다.
1.3.1 자리 선정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무작정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리를 고르는 것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나무가 많고 근처에 짐승 스폰이 잘 되며 가까운 곳에 해변 내지는 물가가 있는 장소라면 오케이. 산기슭에 자리를 잡거나 아예 산을 파고들어가서 집을 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벽 네개 천장에 하나 문짝 하나를 만드는것보다 벽 하나 문짝 하나를 만드는 것이 수고가 덜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집 공간을 넓히는 과정에서 석탄이 발견되면 금상첨화다. 요약하자면 목재, 석재, 식재, 시공의 간편성을 전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좋은 집터라는 이야기. 다만 집 앞이 바로 우거진 숲이라거나 하면 심히 곤란하다. 어둡다는 건 해가 떠도 적대적인 몹들이 타죽지 않고 달려든다는 이야기니까... 특히 다른 바이옴과는 달리 적대적 몹이 많이 소환되는 사막은 말 그대로 지옥이다.[13] 사막은 어지간하면 후반에 가자.
만약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육지 근처의 물 위, 혹은 작은 섬에 자리잡는 것도 좋다. 물에는 적대적인 몹이 소환되지 않으므로 이런 곳에 터를 잡고 불을 잘 밝혀놓으면 몬스터의 습격에서는 가장 안전하다. 물론 육지로 왔다갔다 하려면 좀 귀찮으니 다리를 놓던가 해야 되긴 하지만, 적어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문 앞에서 크리퍼가 안녕하는 일은 없다. 참고로 다리를 놓을 때는 다리 위도 충분히 밝혀놓고,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는 지나가지만 몹들은 지나오지 못하게 함정을 파두거나 하면 된다.
안전 면에서 가장 좋은 경우는 자리잡은 곳의 바이옴이 버섯섬인 경우. 버섯섬은 적대적인 몹이 스폰되지 않는다! 즉 어두워져도 잘 안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일반적인 섬은 재수없으면 집 지하의 어두운 곳이나 깜빡하고 불을 밝히지 않은 곳에서 몹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이 버섯섬에서 스폰되는 건 오직 버섯소 뿐으로, 이 버섯소 역시 굉장히 좋은 가축이다. 다만 버섯섬은 꽤나 드문 곳이니 이런 곳에 터를 잡기는 힘들긴 하다.[14]
1.3.2 집을 만들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암벽 등을 파고들어 만드는 것인데, 반드시 입구 옆에 창문을 내놓도록 하자. 날이 밝았는지 확인한다던가 문 가까이 접근한 크리퍼를 제거하는데 유용하다.
파고들만한 암벽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 쓸만한 방법은 남아도는 흙 블럭을 사용하는 것인데, 내부 너비가 3X3이 되도록 5X5 너비로 벽을 쌓는 것이다. 가장 재료를 적게 소모하고 속성으로 만드는 최소 건축 형태다. 먼저 창문 벽을 먼저 만든 뒤 창문턱에 올라서 그 자리에서 다른 벽을 올리면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도 완성 가능하다. 천장을 제외한 벽을 모래나 자갈, 흙같은 약한 블럭, 그러니까 건축재료로는 효용성이 낮은 블럭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돌아다닐때는 언제나 흙 블록 한무더기와 횃불을 지니고 다니도록 하자.
그리고 이후 서술할 아이템인 침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추천할 만한 즉석 지하 쉘터 방식도 있는데, 평평한 흙 지대에서 바로 발 밑을 3블럭 파고든 후 머리 위를 흙블럭으로 매워버린 뒤 옆에 횃불을 박고 주변을 조금 파내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 안에 침대를 놓고 자고 일어나면 바로 아침이니 횃불과 침대를 회수하고 블럭을 파해치고 만들어 빠져나오면 된다. 멀리 여행 다니거나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단점이라면 모래나 자갈 땅에서는 여분의 흙이 없으면 불가능하고 어쩌다가 한번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좌표 문제로 천장의 블럭에 끼인다던가 땅을 팠더니 재수가 없어 지하 던젼에 수직낙하 한다던가 할 수도 있다. 참고로 낮이 되었는지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침대가 없으면 사용하지 말자. 뭐 천장을 유리로 달거나 잠시 파내서 확인하고 도로 닫을수도 있지만 유리는 섬세한 손길 도구가 없으면 재활용을 못하고 잠시 파내는 건 그 사이 몹이 달려들 수 있다.
당장의 임시거처류는 이런 식으로 만들고, 조금 게임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여러가지 재료를 써서 만들어보자. 제일 무난한 재료는 목재와 석재로, 목재는 묘목만 꾸준히 심고 벌목하면 잔뜩 얻을 수 있고 미관상으로도 좋으며 석재(조약돌)는 땅을 파다보면 잔뜩 얻는데다가 조약돌 생성기라는 걸 만들 경우 무한히 얻을수도 있다. 거기에 이들은 반블록, 계단, 울타리 등등 다양한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나중에 더 여유가 되면 모래를 구워서 유리를 만들거나 화강암, 사암 등 다른 석재, 점토를 구워 만드는 벽돌, 흑요석[15]등 더 다양한 재료로 지을 수 있다.
1.3.3 나무토막(wood)
나무토막은 마인크래프트에서 매우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희귀한 아이템이다. 캐기 귀찮거든. 처음 스폰된 곳이 특이한 지형(사막 한 가운데라든가 초원 지대라든가)이 아니라면 스폰포인트 근처에 나무는 반드시 존재한다. 나무토막은 손으로 채집할 수 있다. 대략 6~10개 정도를 채집하도록 하자. 물론 나무캐기가 느리면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든뒤 도끼를 만들어서 캐면 훨씬 빠르다. 많을수록 좋으니 잔뜩 캐두자. 특히 원목은 초반 용도가 엄청나게 많은데, 가공나무 두개로 막대를 만드는걸 기본으로 여기에 추가재료만 있으면 어떤 도구든 만들 수 있는데다가 건축자재로도 쓸 수 있고, 원목을 불에 구워 목탄을 만들면 석탄을 구하지 못했더라해도 횃불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나뭇잎을 없애면서 일정 확률로 나오는 묘목을 심고 기다리면 다시 나무가 자라나니 무한자원이기도 하다.
1.3.4 아이템 조합과 크래프팅 테이블(Crafting table)[16]
아이템 조합은 마인크래프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통해 여러가지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벤토리 창을 보면 2*2 크기의 아이템 조합창(Crafting)이 보인다. 이걸로도 충분히 아이템 조합이 가능하지만, 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조합 아이템은 상당히 적다.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3*3 크기의 아이템 조합창을 주는 크래프팅 테이블(조합대)을 만들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얻은 나무토막을 가지고, 인벤토리창에 있는 조합창에 하나를 올려놓자. 그러면 나무판자(Wooden plank) 4개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나무판자 4개를 2*2 아이템 조합창에 전부 올려놓으면 크래프팅 테이블(조합대)을 얻을 수 있다.
1.3.5 도끼(Axe) & 곡괭이(Pickaxe) 만들기
곡괭이는 돌과 광석을 캐는데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조합법은 크래프팅 테이블을 열자.(오른쪽 클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나무막대를 만들면 되는데, 다음과 같이 조합하면된다.클릭
이 나무막대를 가지고 곡괭이를 만들 수 있다. 나무로도 곡괭이를 만들 수 있으니, 일단은 만들어 보자. 조합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라. 클릭
ㅁ은 나무판자(Wooden Plank), 조약돌(Cobble Stone), 철괴(Iron Ingot), 금괴(Gold Ingot), 다이아몬드(Diamond) 등을 사용할 수 있고,
ㅣ은 나무막대(Stick)을 사용하면 된다.
보기 귀찮은 사람을 위하자면,
ㅁㅁㅁ
ㅣ 이렇게 만들면 된다.
ㅣ
곡괭이에서 오른쪽 위의 나무판자/돌/철/금/다이아를 왼쪽에 놓으면 도끼가 된다. 그러니까
ㅁㅁ
ㅁㅣ
ㅣ모양으로 만들면 도끼가 된다. 사실 도끼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나무 종류를 캘 때 도끼를 끼면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편하다.
ㅁㅁ
ㅣ
ㅣ모양으로 만들면 괭이가 되며 초반엔 당장 급하진 않으나 농사를 시작하려면 필수다. 괭이는 재료에 따라 내구도 차이만 있고 농경지를 넓힐 때를 제외하곤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굳이 쇠나 다이아몬드 등을 쓸 필요 없이 돌로 만든 것만 있어도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덤으로 크리퍼를 퇴치할때나 동물 사냥에 자주 쓰게 될 칼은
ㅁ
ㅁ
ㅣ 모양으로 조합하면 된다. 참고로 재료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급재료를 쓸 것을 권한다. 어차피 자주 쓸 것도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ㅁ
ㅣ
ㅣ 모양으로 조합하면 삽이 된다. 사막이나 툰드라/타이가 지역에 떨어지면 많이 쓸지도 모른다. 내구도 닳는 속도가 환상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철삽을 만들면 자원이 금방 동난다. 돌삽을 다량 만들든지 다이아삽을 만들든지 하는게 낫다.
필드에서 얻게되는 블럭 분포 상 돌로 만든 도구를 문자 그대로 징하게 쓰게 될것이다. 나무로 만든 도구가 더 기본적인 재료지만 내구도가 너무 낮아서 아무리 초반이라도 이건 잘 안 쓴다.
1.3.6 자원을 얻자
일단 곡괭이를 얻었으면, 돌을 채집하여 조약돌(Cobblestone)을 얻을 수 있다. 돌은 어디서든지 쉽게보이고, 설사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땅을 조금만(3칸 정도) 파도 보이니, 쉽게 얻을 수 있다. 일단 조약돌을 얻었다면, 돌로 만들 수 있는 도구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된다.
대표적으로 돌 곡괭이, 돌칼, 돌도끼, 돌 삽이 있다. 주의할점은, 곡괭이가 아니면 광석류는 절대로 캐지지 않는다. 캐도 부서지고 사라질 뿐, 드랍은 되지 않는다.
- 다이아몬드 곡괭이: 만들 수만 있다면 최고로 좋다! 내구도도 엄청나기 때문에 죽어서 떨구는 경우가 아니면 이거 하나로 상당히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17] 흑요석(Obsidian)은 다이아곡괭이로 캐야만 아이템이 나온다.
- 금 곡괭이: 부술 수 있는 물건은 돌이 끝이다.
철도 못캐다니 이건 그냥 버터.심지어 같은 금도 못캔다.거기다 내구도도 안습이다.[18] 이거 만들바에야 차라리 돌곡괭이를 쓰고 만다. 단순히 속도만 차이나는 수준이니[19] 이걸 만드는 놈은 금이 썩어 넘치다못해 곰팡이가 피는 놈이라고 보면 된다. 금은 부스터 레일이랑 시계 만드는데, 혹은 황금사과를 만드는 데나 쓰자. 베타 1.8 이후 지옥에서 좀비 피그맨을 잡으면 금 조각을 주니 조금은 나아졌을까...
- 철 곡괭이: 금/레드스톤/다이아몬드까지 캘 수 있다. 흑요석은 부술 수 만 있고 아이템 블록은 주지 않는다. 기차놀이 할 거 아니면 철곡괭이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 더 빨리 돌을 캐내므로 좋다.
- 돌 곡괭이: 광산 만들다보면 가장 많이 만들게 되지만, 이걸로는 철/청금석까지밖에 못캔다. 뭐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당신이 캐는 광산의 99%는 돌곡괭이로 캘 수 있다. 다만 이걸로 금, 레드스톤, 다이아몬드같은 걸 캤다간 부숴버리기만 하고 광물은 못 얻는다. 그러니까 여유가 있다면 철 곡괭이나 다이아몬드 곡괭이 하나는 반드시 챙겨가자.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자원 효율이 가장 좋은 건 돌곡괭이 다수로 광질-> 중간중간 희귀한 광물은 다른 곡괭이로 채집의 방식이다.
- 나무곡괭이: 돌만 캐자. 철 이상의 어떤 템도 못부순다. 석탄은 캐지나 그럴바엔 돌곡괭이 만들어 캐는 게 빠르니 조약돌 3개 캐고 버리는게 가장 속이 편하다. 석탄조차 제대로 캐기 힘든 속도를 보여준다. 버리는것이 아깝다면 화로에 넣어서 연료로 쓰자.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석탄, 혹은 목탄이다. 이런 광질을 할 때도 계속 불을 밝혀줘야 보이기도 잘 보이고 몹도 리젠되지 않는다. 위의 곡괭이를 만들어서 광질을 하다가 석탄을 얻거나 조약돌을 가지고서 화로(Furnace)를 만들어 거기다 나무 원목을 넣고 구워 목탄을 얻으면 된다.
화로의 제조법은,
ㅁㅁㅁ
ㅁ ㅁ
ㅁㅁㅁ 식으로 조약돌을 놓으면 된다.
위의 형태로 나무판자를 두면 상자가 된다. 상자는 당신이 죽어도 그대로 있으니까 중요 자원은 꼭 상자에 넣어두자. 단, 이 상자 옆에서 크리퍼가 자폭하면 끔찍한 사태를 맞이하게 되니, 반드시 안전한 곳에 설치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끔찍하다. 궁금하면 직접 해보도록. 되도록 상자에 아이템을 많이 넣고.
지하로 파내려갈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일자 계단식 하강: 기본적인 방법. 그냥 아래 한 방향으로 계단을 만드는 식이다. 그냥 가장 무난한 방법이다.
- 나선 계단식 하강: 위 일자 계단식 하강을 나선형으로 꼬아놓은 형태. 일자 계단에 비해 딱히 장점이 있는 건 아니다.
- 수직 하강: 아래로 쭉 파면서 한쪽 면에 사다리를 놓는 형식. 권장하지 않는 방법.[20] 수직 하강법은 하강 도중 용암 등이 나왔을 때 곤란해지는 등 매우 위험한 수법이다. 흔히 쓰는 방법은 2줄로 파내려가는 법이다. 그래야만 한 쪽이 뻥 뚫리는 낭떠러지로 향하더라도 다른 한 쪽에 서 있을 수 있기 때문. 멀티에서는 다른 유저가 여기로 떨어져 죽을 수도 있어서 더더욱 금지하는 서버가 많다.
여담으로 지옥에서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지옥의 경우 가끔씩 땅 사이사이에 용암이 박혀있기 때문. 일반 지역에서 쓰던 하강법을 지옥에서 썼다간 어느 순간 튀어나오는 용암에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아이템과 멘탈이 불타버린다. 지옥에선 어지간하면 땅을 파내려가지는 말고, 혹시 할 때는 그나마 일자 계단식이 낫고 그마저도 앞을 먼저 파내고 뒤에 내려가는 식으로 훨씬 조심해야 한다.
1.3.7 문을 달자
초반에 긴급하게 피난하는 상황이라면 모래나 흙 블럭으로 변통해도 되지만 일단 구색을 갖추자면 문이 필요하다. 문은 나무나 철로 제작이 가능하며, 나무문은 손으로 열어도 되지만, 철문은 레드스톤 신호[21]로만 열린다. 문은 꼭 밖에서 달자. 밖에서 달면 문을 열어두고 몬스터를 때릴 수 있으나, 반대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맞는다. 더군다나 안에서 달 경우 문 앞이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가 되어 크리퍼가 문 앞을 벗어나지 않고 걸린 채 시위하게 되는 경우도 벌어진다.
ㅁㅁ
ㅁㅁ
ㅁㅁ 의 형태로 재료를 두면 문이 되며, 3개가 나온다. 참고로 반드시 블록 위에 설치해야 한다. 즉 공중에 띄울 수는 없다.
또한 벽에 설치하는 다락문도 있다. 나무 다락문의 경우엔
ㅁㅁㅁ
ㅁㅁㅁ 로 두면 2개가 나온다. 철 다락문의 경우 저렇게 두면 철창이 되고 2x2 형태로 둬야 한다.
참고로 베타 1.9 패치 이후로 하드 난이도나 하드코어 모드에서 나무 문은 좀비들이 두들겨 부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난이도로 플레이 할 경우 해자를 파든지 뭘 놓든지 아님 집을 터돋움해서 짓거나 고상가옥으로 짓는 등 잘 처리해서 최대한 접근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냥 빠르게 철문을 달자. 발광석으로 지어도 된다 제일 간단한 해결책은 문 바깥쪽을 지상보다 1칸 높게 하는 것. 이렇게 하면 플레이어나 마을 주민은 문을 열고 점프해서 들어올 수 있지만, 좀비는 문을 두드리기만 할 뿐 부수질 못 한다.
1.3.8 실내를 밝히자
이렇게 어찌저찌해서 몸을 피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해도 불을 밝히지 않으면 밖과 다를 바 없이 몹이 스폰될 가능성이 있다.[22] 거기다 어두운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공포스러울 정도로 끔찍하다. 따라서 반드시 횃불을 통해 실내는 밝혀줘야 하는데, 운 좋게도 시작지점 근처에 석탄이 있었다면 나무막대와 석탄을 세로로 배치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횃불을 만들 수 있다. 3*3의 작업대가 없어도 만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많이 만들어 놓자. 나중에 광산 들어갈때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석탄이 없었다면 얘기가 다른데, 이럴때는 나무 원목으로 목탄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목탄은 석탄과 완전히 동일한 효과를 내므로 자원이 부족한 첫날에도 양산이 가능하다.
우선 화로의 아랫부분에 넣어 불을 지피는 땔감으로는 나무 재질의 물건이라면 대부분 가능하다. 나무판자, 나무막대, 나무에서 떨어지는 묘목, 하다못해 이미 만든 나무 문이나 나무 장비 등도 모두 땔감으로 쓸 수 있다. 이중 가장 효율이 좋은것이 나무 판자나 묘목. 나무 판자는 개당 15초간 불을 낼 수 있으므로 다른 녀석들보다 불이 오래간다. 묘목은 개당 5초밖에 안 가지만 나무를 베어내면 자연스럽게 나뭇잎이 부서지는데, 나무심기 외엔 쓸 일이 없다보니 좀 오래하다보면 잔뜩 쌓인다.
이제 윗칸에 재료로 가공하지 않은 상태인 나무 원목을 위에다 올려놓고 10초간 태우면 목탄이 완성된다. 참고로 일단 불이 붙고나면 다 재료가 없더라도 땔감이 다 타버리니 효율적으로 쓰려면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즉 원목-묘목을 1대2의 비율로 넣던가 원목-판자를 3대2의 비율로 넣어야 낭비없이 쓸 수 있다. 그렇게 만든 목탄은 80초짜리 연료이므로 목탄 1개랑 원목 8개로 목탄 8개를 만들 수 있다.[23] 주위에 나무가 여유있게 있다면 다른거 생각하지 말고 우선 나무부터 대량으로 베어서 땔감과 목탄을 확보하여, 최종적으로는 첫날밤이 오기전에 실내에 최소 1개의 횃불은 박아놓고 시작하자.
참고로 빛을 내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 불[24]
- 용암[25]
- 지옥에서 얻을 수 있는 발광석[26]
- 레드스톤 신호를 받고 있는 레드스톤 램프[27]
- 잭 오 랜턴
- 횃불
- 뭔가를 굽고 있는 화로
- 레드스톤 횃불(횃불보다 어둡다)[28]
- 레드스톤 광석을 타격 시
- 레드스톤 신호를 받고 있는 레드스톤
- 신호기[29]
- 씨렌턴[30]
- 지옥포탈
설마 집 밝히자고 집에 지옥포탈을 여러개 두지는 않겠지?
1.3.9 침대 만들기
설령 거주지를 만들고 불을 밝힌다고 해도 어두운 밤을 매번 뜬눈으로 지새는 것은 고역이다. 밤에 잠을 자는 것으로 밤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필요한 것이 침대이다. 침대는 양털 세개와 나무판자 세개를 판자위에 양털을 덮듯이 조합하면 만들어진다. 양털은 색을 맞출 필요없이 무조건 세개면 된다. 양털이 없다면 거미줄을 4개를 네모로 뭉쳐서 만들 수 있다. 거미가 양털을 만드는 걸까 양이 거미줄을 만드는 걸까. 참고로 침대는 무슨색깔로 만들던 빨간색이다. 사실 만들때 염색한거다. 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필요한곳에서만 배치해 유용하게 써먹도록 하자. 특히 앞서 이야기한 즉석 지하 쉘터를 만들어 쓰기 위해서는 필수적. 더군다나 수면한 그 장소가 새로운 리젠 포인트가 된다! 물론 이렇게 쓸 때는 원래 살던 곳의 좌표는 어디 적어두던가 해야 한다.
수면 도중 옆에 몬스터가 리젠되면 강제로 기상하게 된다. 또한 일어나는 좌표가 어긋날 시 흙 속에 묻히게 되기도 하는데 이럴땐 흙속을 파해쳐 재빨리 벗어나도록 하자. 또한 설치시 최소 2블록 넓이가 필요하고 아래의 블록을 없애면 아이템화된다.
1.3.10 방어구와 회복제
맨몸으로는 몹들의 공격에 방어가 힘겨울 것이다.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소를 잡으면 나오는 가죽이고 철,금,다이아몬드로도 조합 가능하다. 방어도와 내구도는 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방어도는 낙하 시 데미지 경감에도 영향을 준다.
투구, 갑옷, 바지, 신발로 나뉘는데
투구는
ㅁㅁㅁ
ㅁ ㅁ
갑옷은
ㅁ ㅁ
ㅁㅁㅁ
ㅁㅁㅁ
바지는
ㅁㅁㅁ
ㅁ ㅁ
ㅁ ㅁ
신발은
ㅁ ㅁ
ㅁ ㅁ
- 로 조합하면 된다. 그냥 블록으로 갑옷 모양을 그려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착용은 아이템 창 메뉴에서 캐릭터 슬롯에 올리면 장착. 재료에 따라 데미지 흡수율이 다르다. 금은 내구도가 절망적이고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가죽도 그리 얻기쉬운 자원은 아니다.[31] 보통 철갑옷을 입고 다닐 것이다. 다이아몬드 갑옷은 야생에서 만들기는 희귀한 자원이고 실족사라도 해서 잃는다면 당신의 멘탈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초보일 때는 추천하지 않는다.
사슬 장비도 나쁘지는 않다. 철로된 장비와 사슬로된 장비가 있다면 무조건 사슬 모자를 선택하도록. 내구도와 방어력은 동일하고 인첸트 효율이 차이난다. 대신 사슬 장비는 유저가 만들 수는 없다. 그리고 재료가 모자라 신발과 모자 둘 중 하나밖에 만들수 없다면, 신발을 만들도록하자. 방어력은 차이나지 않지만 내구도와 드는 재료를 보면 신발쪽이 효율이 높다.
마인크래프트의 초반 체력 회복은 체력 옆의 고기모양 아이콘, 즉 허기에 의존하게 된다. 허기가 9칸 이상 차있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형태.[32] 일반적으로 돼지, 소, 닭을 잡으면 나오는 고기, 나뭇잎이 부서질 때 나오는 사과,[33] 좀비를 죽였을 때 나오는 썩은 고기에 크게 의존하게 될 것이다. 회복량은 제각각이지만 동물에서 나오는 고기는 구우면 효과가 배가 되고, 사과는 구울 필요가 없지만 배가 금방 꺼지기 시작하며, 썩은 고기김치는 사용 시 80% 확률로 허기(minecraft:hunger) 상태가 되어서 허기가 감소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상태가 된다.[34]
이외에도 고기와 마찬가지로 구우면 회복량이 늘어나는 생선도 있지만 이는 거미줄이 필요한 낚싯대를 만들어야 하고 문자 그대로 낚시질인지라 능률이 좋지 못하니 정 급할때나 써야지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다. 대신 고기나 생선류는 포만감이 꽤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제일 안정적인 방식은 역시 농사. 제일 기초적인 건 밀 농사인데 빵의 경우 효율은 나쁘진 않으나 허기 회복량이 적은 편이라 다소 많이 필요하게 된다. 어느 정도 발전이 이루어진 중반부 이후엔 농경지를 넓혀서 엄청난 양을 수확할 수 있으니 괜찮은 선택이지만[35] 앞서 말했듯이 시간이 좀 걸리므로 초반부부터 농사를 통해 식량을 얻으려는 생각은 급선무. 농경지를 구축하고 씨앗을 몇개 심어놓은 뒤에 밀렵을 통해 식량을 얻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 콩이 흔해졌으므로, 가까이 정글이 있거나 혹은 시작 지점이 정글이라면 정글나무 원목 몇 개와 카카오 콩을 구해두도록 하자. 가공하지 않은 정글나무 원목을 설치하고 측면에 카카오 콩을 달면 카카오 콩을 재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얻어진 카카오 콩으로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밀 세개로 만든 빵 하나보다(2칸 반) 밀 두개와 카카오 콩 하나로 만든 쿠키 여덟개(개당 1칸 총 8칸)가 효율이 더 좋다. 다만 효율이 좋고 허기가 생길 때마다 하나씩 먹어서 바로바로 채울 수 있는 점은 좋지만 그만큼 자주 먹어줘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간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제일 자주 쓰이는 것이 구운 감자. 감자는 농사로 금방 늘릴 수 있는데다가 포만감도 제법 높다. 고기처럼 불에 구워야하고 고기보다는 포만감이 조금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일 간편하면서도 효율도 좋다. 그 외 스프나 케이크 등의 음식도 있으나 이러한 것들은 거의 과시용이다.
제일 기초적인 농사법은 9*9의 땅을 갈고, 그 정 가운데를 한칸 파 물을 부어두면 된다. 물에서 4칸까지만 경작한 땅에 물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 물 블록 위에 블록을 올리고 횃불을 박으면 완료.
만약 플레이어가 지옥에서 운좋게 유적을 발견하면, 충분한 방어구(화염으로부터 보호와 발사체로부터 보호가 둘 다 붙어있고, 보호 등도 부가적으로 붙어있으면 매우 좋다.)를 갖췄다면 원한다면 블레이즈 스포너가 있는 방과 네더 와트가 있는 방에 가서 블레이즈 막대와 네더 와트를 구하고, 소울 샌드까지 가져가자. 양조를 해서 회복/저항/재생 등의 포션을 만드는 것이 회복엔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 그러나 이제는 블레이즈 가루가 양조에 필요하니 되도록이면 블레이즈 막대를 반 세트(32)정도 들고가는 것이 양조에는 가장 좋다. 그러나 이 경우, 네더 와트는 뼛가루가 안 통한다. 그리고, 회복을 만들려면 금을 캐고, 찾기 힘들다는 수박까지 찾아야 한다. 또, 재생의 경우 목숨을 걸고 지옥에서 가스트의 화염구를 받아쳐서 죽여야 한다. 그리고 그 밑에 용암이 있다면 아이템과 함께 플레이어의 멘탈도 녹아버린다. 저항은 포션이 없기에 금을 72개 캐고, 사과가 나올 때 까지 목이 빠져라 기다려야 한다. 고로 어지간해서 운이 좋거나 실력이 좋은 게 아니면, 그냥 치트를 쓰거나 포기하자. 그러나 치트는 원래 야생정신(?)에 어긋나므로 그냥 포기하자.
1.3.11 크리퍼를 잡자
다른 몹들이 아침이 되면 불타 죽거나 혹은 비공격적이 되는데 반해 크리퍼는 멀쩡히 돌아다니며 여전히 공격적이다. 그야말로 어떤 의미에서는 최악의 몹... 거기다 근접공격을 하면 자폭을 하는 특성으로 인해 활을 운영하기 힘든 초반에는 잡기도 힘들다. 이 경우 남아도는 흙블록으로 창문이 달린 벽을 만든 뒤, 크리퍼를 벽으로 유인해서 쳤다 빠졌다 하면서 잡으면 된다. 다른 몹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AI가 그렇게까지 좋진 않아서 벽이 있고 양 옆으로 빠져서 오기가 힘들면 그냥 직선으로 다가오려고만 하기 때문. 당연하지만 1칸 높이면 크리퍼도 점프해서 넘어오므로, 반드시 3 높이에 가운데가 뚫린 창문이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크리퍼를 한 대 때리고 다시 뒤로 빠지기를 반복해 잡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인챈트를 건 검(밀치기라면 매우 좋다.)을 사용하거나 점프해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제일 무난한 방법은 달려가다 크리퍼를 때리고 뒤로 물러나기를 반복하는 것. 달려가다 공격을 하면 적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크리퍼는 일정 거리 이상 밀려나면 터지려는 모션을 취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엔 달리기를 하느라 허기가 좀 빨리 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원래는 철검 이상의 강력한 무기를 들고 무작정 돌진해서 크리퍼가 터지기 전에 두들겨 죽여버릴수도 있었지만 1.9 업데이트로 전투 방식이 바뀌면서 공격 속도가 중요해져 정말로 한 방에 죽여버리지 않으면 이 방법이 불가능해졌다. 되도록이면 위의 치고 빠지는 방식을 쓰자.
2 최저생존전략
우선 처음으로 해야될 일은 바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나무를 캐는 것이다. 게임의 시스템상 도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작업의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도구를 손에 넣어야된다. 나무를 캐어 바로 크래프팅 테이블과 곡괭이와 삽을 제작한다. 크래프팅 테이블(4)+스틱(2)+곡괭이(3)에 전부 9개의 나무판자가 필요하다. 나무토막 하나에 4개의 판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론상 최소 3개의 나무토막이 필요한 셈. 그 다음에 할 일은 바로 땅을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땅을 파고 들어가면 생존에 필요한 돌과 석탄을 모두 입수할 수 있다.[36] 물론 밤이 되면 더 이상 땅 속까지 빛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그 이전에 빠른 속도로 채굴해야되며 이에 따라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크래프팅 테이블을 잊지 말고 회수해야된다.[37]
그 다음에는 그냥 채굴하면서 땅의 안에 대충 공간을 만들어두고 거기에 그 동안 회수해둔 조약돌이나 흙등으로 벽을 만들고 그 안에 크래프팅 테이블을 설치한 다음 목탄이나 석탄으로 신속하게 횃불을 만들자. 목탄을 쓸 경우엔 조약돌 8개로 화로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무사히 게임 첫날을 마칠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자원채취와 집건설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자원을 캐기 위해 판 땅굴이 바로 집이니 당연하다. 다만 이 경우 나무가 좀 많이 소모될 수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나무를 넉넉하게 한 스무토막 쯤 캐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혹시라도 땅을 파고 들어가다가 공동에 빠지거나 너무 아래로 내려가 못나올 것 같아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게임에서는 1칸의 공간이 있고 거리가 4칸 이상 떨어져 있지 않다면 어디에든 블럭을 붙일 수 있다. 즉 땅을 파면서 얻은 흙이나 조약돌 블럭을 점프를 하면서 바로 아래에 놓는 것을 반복하면 금새 지표까지 나갈 수 있다. 아니면 벽 블럭을 부수어 임시 계단을 만들수도 있다.
시작부터 땅속에 들어가는 게 싫다면 그냥 돌 3개 정도만 빨리 캐고 돌도끼를 하나 만들어서 나무를 잔뜩 캐다가 나무판자로 만들어서 대충 집을 지으면 된다. 나무는 원래 맨손으로 캘 것을 상정했기 때문인지 돌 도끼라도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캘 수 있고 이에 따라서 3분 있으면 5X5칸 정도의 집을 지을 수 있다. 물론 어둡더라도 좁은 실내에서는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으며 집을 빨리 지어서 시간이 남는다면 그 때부터 땅을 파도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일단 화로만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목탄을 구우면 되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혹은 맨손으로 나무 3개를 캔 후, 테이블-막대-나무도끼/나무곡괭이-조약돌 11개 채취-나무 연속캐기-11개의 조약돌로 돌괭이랑 화로 만들기-나무판자로 집짓기 식으로 가도 좋다.
그냥 난이도를 평화로움으로 한 번 해보면서 적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난이도를 평화로움으로 놓으면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연습게임을 해본다는 느낌으로 게임 시간으로 며칠 정도 플레이해서 위의 튜토리얼을 숙지한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정 어려운 것이 싫고 건축모드만 즐기고 싶다면 계속 평화로움 난이도로 해도 된다. 그보다 그럴 바엔 크리에이티브 모드 하면 되지 않나. 다만 평화로움 난이도에선 스켈레톤의 뼈나 크리퍼의 화약 등 일부 아이템을 얻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38]
3 긴급생존전략
말 그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긴급한 피난법. 멀티플레이 서버에 접속하는 경우 시작하자마자 밤일 확률이 있다. 시작하는 시간이 항상 오전 8시인 싱글 플레이와 달리 멀티 플레이는 시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50%는 한밤중에 시작하기 때문. 어쨌든 밤에 맨손으로 시작하므로 이럴 때 생존하는 방법은...
- 숲, 초원, 사바나 : 즉시 나무 한 그루를 캐라. 그리고 즉시 그 나무토막을 판자로 바꿔라. 그리고 그 판자로 수직탑을 쌓아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침까지 버텨라.[39]
- 해변 : 바다로 뛰어들어 낮까지 헤엄쳐라.
- 고급 팁 : 물가의 모래를 파고 내려가라. 모래를 뭉쳐 사암(Sandstone)을 만들어라. 그리고 물에 걸치게 지붕을 덮어라. 몹은 잠수를 안하니까 해뜨는걸 확인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
- 사막 : 해 뜰 시각을 달을 보고 가늠해라. 그리고 즉시 발밑의 모래를 네 칸 파고들어라. 모인 모래를 네 개 모아서 사암을 만들어라. 그걸로 지붕을 덮고 아침까지 기다려라. 만약 주변에 선인장이 많다면 선인장을 지그재그로 심어서 벽을 짓는 방법도 있다.
- 툰드라, 타이가, 아이스 스파이크 : 주변의 나무를 한 그루 캐라. 그리고 나무삽을 만들어 눈을 캐라.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쭉 걸어가면 엄청난 속도로 캔다. 눈을 네 개 뭉쳐 눈블럭을 만들어라. 그걸로 집을 짓든지 탑을 쌓고 올라가 버텨라.
- 단, 조합에 순발력이 없으면 나무판자를 쓰는 편이 더 빠를 수 있다.
- 언덕, 산악지역 : 적당히 흙벽을 두 칸 높이로 몇 칸 파고들어가라. 입구의 아래 한칸을 흙으로 메워라. 스켈레톤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직각으로 두어칸 파고들어라.
- 메사(단층 지형) : 곡괭이가 있다면 곧바로 지표를 캔다. 메사의 지표는 굳은 진흙. 즉, 돌이기 때문에 삽으로 채취할 수 없다. 메사엔 나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메사에서 나오는 붉은 모래는 사암을 만들 수 없기에[40] 정말로 상황을 타파하기 어려운데, 만일 희귀한 확률로 현재 있는 지형이 메사 고원이라 정상부분에 나무나 흙이 보인다면 되도록 빨리 올라가서 흙을 캐거나 나무를 캐서 상황을 해결하도록.
- 지하(땅속) : 이럴경우 대부분 음식을 충분히 챙겨 가지 않았거나 몬스터에 쫓겨 생기는 문제. 가끔 광물을 캐다가 바로 아래있는 용암에 빠지는 상황도 있다.
- 음식이 없을 경우 : 땅을 파서 임시 거처를 만든 뒤, 침대에서 잔 후 질식사해 죽은 뒤 템을 다시 먹는방법이 유용하지만 밤이 아닌 경우 사용할 수 없다.
- 몬스터에 쫓겨 달아날수 없을 때 : 자신을 중심으로 벽을 쌓아 자신을 가둔다. 나올때는 아래쪽 땅을 파 피해서 나오거나, 체력이 5칸 가량 있다면 아래 한 블록, 몬스터가 있는 방향의 한 블록을 파내 다리를 노려 싸우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엔 아기 좀비나 스켈레톤의 사격에 주의.[41]
- 용암에 빠진경우 : 만약 양동이에 물이 있다면 재빨리 물을 깔아 용암을 흑요석으로 만들면 되는데, 이 물을 까는 상황엔 반드시 용암 밖에 나온 지형을 노리고 뿌려야 한다.[42] 양동이가 없을경우 순발력으로 블럭을 설치해 빠져나와야 한다. 블럭마저 설치할 여건이 안되면 순발력을 이용해 다이아몬드나 다이아곡괭이 등의 희귀아이템을 빨리 용암 밖으로 버리고 죽은 뒤에 리스폰 후 죽었던 자리에 가서 아까 전에 버렸던 템들을 습득해야 한다. 이러면 용암에 녹아버리는 템들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어쨌든 실패할 경우 모든 템을 잃어버릴 것을 각오하자.
다 순발력이 요구된다.또는 나갔다 들어올 경우 생기는 아주 적은 시간의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나갔다 들어왔다해서기적적으로빠져나는 방법도 존재한다.
크게 수직탑 쌓고 고공에서 버티는 전략과 밑을 파고 지붕을 덮어서 버로우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둘 다 어떤 지형에서든 사용할 수는 있는데 고공에서 버티는 전략은 충분히 올라가지 않으면 스켈레톤이 화살로 요격해버릴 위험과 거미가 벽타고 올라와서 때릴 가능성이 있고 버로우하는 방법은 해 뜨는 시각을 가늠하기 어려우며, 운나쁘면 지하동굴로 추락해서 더 안좋은 상황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당연히 긴급생존전략은 초심자를 위한 것이며 크래프팅에 익숙한 중수정도는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은신처 하나 만드는데 1분 남짓이면 충분하므로 자기 스타일대로 가면 된다. 그리고 고수들은 맨손으로도 몬스터들과 무쌍난무를 펼칠 수 있다, 고수는 대놓고 한밤중에 나무검 3개들고 사막으로 돌격하기도 한다, 사막이 피라미드나 마을을 찾을 확률이 높기 때문.
그리고 게임모드는 되도록 쓰지 말자. 중독되면 한번만 쓰기로 해놓고 미칠듯이 꺼내쓰는 나 자신을 볼 수 있다.용암에 빠져 억울하게 죽었다 해도 중요한 아이템 몇개만 꺼내는 게 좋다. 사람의 심리상 게임모드를 남용한다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ESC로 일시정지도 같은 이유로 쓰지 말자. 어짜피 멀티에선 안 먹힌다.
3.1 영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편법
난이도를 평화로움으로 놓은 채 시작해 기본적인 집과 도구를 갖추었을 즈음에 난이도를 적당히 올린다. 이 경우 쉽게 시작을 할 수 있고 공격적인 몹들도 나타나지 않으니 죽을 걱정 없이 계획적으로 집자리를 물색하고 각맞춰서 처음부터 집을 그럴듯하게 올릴 수 있다. 그 대신 초반에 몬스터를 상대하면서 살아남는 스릴은 포기해야 한다. 뭐, 결국엔 플레이어의 성향 나름. 어차피 하드 난이도 이상만 아니면 식량도 없어도 된다. 이것도 싫으면 걍 크리에이티브만 해라.
- ↑ 마인크래프트의 하루는 밤낮 합쳐 20분이다. 낮은 10분,밤 7분,해가 지고 뜨는데 1분 30초씩.
- ↑ keepInventory를 켜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초보자가 그것을 알 리가 없으니... 덧붙여 멀티에선 자체적으로 해놓지 않은 한 일반 유저는 쓸 수 없고 말이다.
- ↑ 주위에 불이나 용암, 선인장이 있을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 이것들이 아이템에 닿게 되면 그대로 소멸한다.
- ↑ 단 청크가 로딩이 되고있지 않으면 괜찮다. 다시말해 꽤 멀리 떨어져 있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소멸되지 않는다.
- ↑ 침대에서 하룻밤을 지냈을 경우 침대 옆에서 리스폰된다. 다만 어떤 경우엔 침대만 달랑 놓고 자면 리스폰 설정이 안되기도 한다. 낮이거나 주변에 몹이 있어서 잘 수가 없는 경우엔 리스폰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 ↑ 마인크래프트 시스템 상으로는 24000tick으로 정의된다. 1tick은 (1200s/24000tick) = 0.05초.
- ↑ 달릴 경우 배고픔 게이지의 소모가 10배(!)까지 빨라지니, 처음 시작했을 때 마구 뛰어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 ↑ 1.7에서부턴 Ctrl키로도 달리기 가능
- ↑ 자세한건 플러그인 목록 참고.
- ↑ 시프트를 누른 채로 클릭하면 된다. 다수의 아이템 한 번에 크래프팅하거나, 상자에서 클릭한 아이템 전부를 인벤토리로 옮기기 등이 가능하다.
- ↑ 드라마틱한 효과를 준다. 잘 안 쓰는 키라서 1.7 이후로 기본값에서 없어졌지만, 설정에 들어가서 키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마인크래프트에서 애니메이션을 촬영할 때 쓴다.
- ↑ 여기서 상호작용은 주민과의 거래, 상자 열기, 마인카트 타기 등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 ↑ 마인크래프트의 몹은 커맨드, 스폰에그, 스포너, 새끼치기 등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범위 내에서 일정량의 몹이 소환되는데, 사막은 모래로 인해 동굴이 별로 생성되지 않을 뿐더러 적대적인 몹만 생성되는 환경이라서 사막의 지표면은 적 투성이가 되버린다. 거기에 추가로 마을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좀비가 마을사람을 추격하기 때문에 좀비가 몰릴 뿐만 아니라, 1.8버전부터 밤마다 10%의 확률로 스폰조건을 무시하고 대량의 좀비가 소환되는 좀비 공성이벤트가 발생된다. 게다가 좀비는 일정 난이도 이상부터 피격당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근처에서 다른 좀비가 스폰되어 플레이어를 추격하기까지 한다. 공격력이 약한 초반 장비론 당연히 좀비를 자주 때리게 되어 좀비가 더 불어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전투종족이면 오히려 이런 곳에서 즐거워하기도 한다. - ↑ 다만 한가지 문제는 버섯섬에는 나무가 없다. 물론 나무랑 묘목을 가져와서 키우면 되지만 시작부터 버섯섬일 때는 골치아프다. 또한 적대적인 몹이 없다보니 당장은 안전하기야 하지만 그러한 몹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특히 뼛가루나 실같은 걸 얻기가 힘드니 발전이 느려진다. 버섯소외에 양이나 닭, 마을주민같은 다른 유용한 몹도 없고 말이다. 따라서 제일 좋은 건 버섯섬이면서 다른 섬이나 대륙과 가까운 경우다.
- ↑ 마인크래프트에서 기반암을 제외하고 제일 단단한 블럭으로, 용암의 근원에 물이 닿으면 만들어진다. 오직 다이아몬드 곡괭이로만 캘 수 있고 어떠한 폭발류의 공격에도 끄떡없다.
거기다 시커멓고 윤기나서 멋지다. - ↑ 우리나라에선 흔히 조합대라 부른다.
- ↑ 사용 가능 횟수는 1562번(!!). 바로 다음으로 내구도가 좋은 철 곡괭이의 6배가 넘는
클라스내구도를 보여준다. 참고로 철 곡괭이의 사용 횟수는 251번. - ↑ 사용 횟수 33번.(...) 나무 곡괭이를 60번 쓸 수 있다는 것에 비하면 이건 안습.
- ↑ 다이아몬드 곡괭이보다도 빠르다.(!) 빌어먹을 내구도가 문제지만. 덧붙여 다이아몬드 곡괭이보다도 마법 부여시 성능도 좋다. 물론 내구도가 문제지만...
- ↑ 오죽하면 스플래시에서 "Never dig down!"이란 글귀가 있을까. 참고로 저건 그냥 아래로 쭉 팠을 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 버튼, 래버, 감압판 등. 버튼이 제일 무난하고 래버는 열거나 닫은 상태로 고정이 가능하며 감압판은 자동문이 되어 제일 편하지만 몹도 열 수 있다.
- ↑ 단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16칸 이내엔 몬스터가 자체적으로 스폰되진 않는다. 하지만 깜깜한 집에선 밖이 어찌 돌아가는지 알 수 없는데다 몬스터의 인지범위가 점점 넓어저 16칸을 넘기게 되었으며 노멀 이상의 난이도면 좀비는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 ↑ 엑스박스 버전에는 아예 이걸로 도전과제가 있다.
- ↑ 라이터로 켜거나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꺼져버린다.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는 '네더랙'이라는 돌을 쓰면 조명으로 쓸 수는 있는데, 이 경우에도 주변에 목재가 있으면 불이 옮겨붙으니 주의하자.
- ↑ 집안에 두기엔 자칫 흘러넘치면 대재앙이 되는데다가 일정 확률로 불똥이 튀면서 근처에 불이 날 수 있다. 초반에 정말로 조명을 얻을 방법이 없다면
용암 호수와 철을 석탄보다 먼저 발견했다면고려할 사항이 될 순 있다. 혹은 유리로 사방을 감싸면 안전하고 멋진 조명이 되긴 한다. - ↑ 깨트리면 발광석 가루가 되며, 가루 4개를 2*2형태로 조합해 만들 수 있다. 섬세한 손길 도구가 없으면 제거할 때마다 도로 깨트려야 해서 다소 귀찮고 효율이 나쁘다.
- ↑ 정말로 약해서 조명 용도로는 힘들다.
- ↑ 이하 셋은 밝기가 7로 몬스터가 그 칸에만 소환이 안 된다. 참고로 일반 횃불의 밝기가 14, 발광석이 15이다.
- ↑ 꽤나 밝지만 이걸 얻으려면 위더를 죽여야 하므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 크래이티브 모드에서 건축할때나 쓰자.
- ↑ 이걸 얻으려면 바다유적에 가야하므로 초반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 쓰이는 조합법도 거의 없으며 방어력도 그렇게 크지 않고 지하로 내려간다면 철도 금방 구할 수 있기에...
- ↑ 그 이하로 떨어져 허기가 3칸이 되면 달릴 수 없게 된다. 0칸이면 데미지를 입기 시작하는데, 이지 난이도면 체력을 5칸 남기고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노말이면 0.5칸, 하드나 하드코어면 그런 거 없이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 ↑ 참나무에서 나온다.
- ↑ 따라서 썩은고기는 왠만하면 허기 채우기 용도로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정 급할 때는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허기를 끝까지 채워야 그나마 본전이다. 안 그러면 오히려 배고픔 상태로 깎이는 양이 회복양보다 더 크다.
- ↑ 수확 후 남아도는 밀을 가축 사육에 사용하면 말 그대로 식량이 엄청나게 불어난다.
- ↑ 그러나 석탄이 나오지 않으면 목탄이 필요하다. 이 경우, 횃불 1셋이면 매우 충분하기에, 원한다면 나무 16개를 추가로 캐고 가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그러나 이걸 전부 목재로 바꿔버리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
- ↑ 회수하지 않으면 나무 1블록을 소모해야한다. 나무가 부족한 사막이나 극초반에는 낭비가 될 수 있다.
- ↑ 그리고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는 몹은 평화로움 난이도에도 여전히 있다. 늑대와 북극곰, 아이언골렘, 엔더드래곤이 이들. 다만 엔더드래곤을 제외한 다른 몹은 중립적이라 자극시키지만 않으면 되고, 앤더드래곤은 직접 찾아가지 않는 한 볼 일이 없다.
- ↑ 이때 유의할 점은 높이는 최소 32블록, 즉 나무토막 8개를 구해야 한다. 대부분의 몬스터의 시야가 16블록인 데다 스켈레톤의 화살이 최대 32블록까지 올라가 너무 낮게 쌓으면 화살에 맞고 떨어져 근처의 몹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죽을 수 있다. 허나 주위 사방을 블록으로 막아버리면 스켈레톤은 그냥 잉여레톤이 되어버린다, 사방 주위를 막는건 땅에서도 유효한데, 만약 실수로 크리퍼라도 터지는날엔
망했어요. - ↑ 다만 정식버전 1.8 이상에서는 붉은 사암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 추가로 주의해야 할 점은, 동굴거미는 크기가 1x0.5라 작은 구멍을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크리퍼가 근처에 있다면...
망했어요이 경우 블록 한 칸을 파내 구멍으로 몹을 공격하기 전에 구멍에서부터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자. - ↑ 발 아래에 까는 경우, 1칸인 경우면 자기 자리와 주변을 흑요석으로 만들어서 살아남을 수 있지만, 2칸 이상인 경우면 자신이 빠진 용암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