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래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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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시리즈 6권. 원제는 네코소기 래디컬

부제는
上 - <13계단>
中 - <붉은 정복 VS 주황색 씨앗>
下 - <청색 서번트와 헛소리꾼>

아이카와 준이 실종되고, 여러가지 사건들이 이짱에게 몰아닥친다. 그러던 중 이짱에게 스미유리 학원으로 초대한다는 초대장이 오게 되고….

시리즈 최종편. 소년만화적 전개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젠 추리고 미스터리고 뭐고 본격 능력자 배틀물이 되었다….
참고로 이 모든 것의 래디컬은 하권에서 나오는 후일담 외엔 그냥 그런가보다로 읽으라는 평가가 있다.

스토리의 기본구성이 13계단vs이짱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을 청산한다. 일 텐데...
사이토 타카시의 필살기인 13계단의 일원들의 태반이 초반에 리타이어.(대이짱용 자객인 노이즈는 스미유리 학원 교문에서 리타이어. 키노 라이치는 초반 이후로는 등장 하지도 않다가 뜬금없이 리타이어. 세컨드 카조 아키라는 원래부터 죽어있었던 사람. 닥터 에모토 소노키는 손쉽게 포섭. 우타게 쿠단은 원래 이라는 이미지도 아니었고, 후루야리 즈킨은 전투캐도 능력캐도 아닌지라 중간에 살해크리) 게다가 이짱의 과거가 속 시원하게 밝혀지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별 것 없다. 니시오 이신 특유의 반전 같은 것도 몇번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책 앞에 소개된 등장인물 목록은 충격과 공포. 지금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적혀있다.

등장인물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권에서는 이짱의 이름이 맨 마지막에 올라간다. 작가의 변덕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