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900

목포시 시내버스
간선버스1291313-13030-1
지선버스610206061112
도심순환버스3715
외곽연계버스108119130150
시내좌석버스200300500800900
폐선된 노선1(실내체육관), 1-3, 10151450105
109111600700공항버스

1 노선 정보

목포시 시내좌석버스 900번
기점전남 목포시 석현동(석현동)종점전남 목포시 석현동(석현동)
종점행첫차06:00기점행(A선)첫차6:10
막차22:20막차22:20
평일배차40~45분주말배차40~45분
운수사명유진운수, 태원여객 공동배차인가대수8대
노선:석현동-우진아트빌-호반리젠시빌-버스터미널-한국병원-목포과학대-청해사-문화방송-홈플러스-(←목포우체국/목상고→)-연동파출소-동부시장(←유달중학교)-목포고-동초등학교-연산동근화A-연산주공A-연산주공5차A-산정농공단지-종합사회복지관-(←신안비치팔레스)-신안비치1차A-(신안비치3차A→)-신안실크밸리-고하도입구-현대삼호3차-삼호서초교-한마음회관-현대삼호2차-현대삼호사원A입구-모밀항-용당사거리-용당부두-대불역-KC-푸른중공업-보워터코리아-한국산업단지공단-미포조선후문-미포조선-농업박물관-영산호휴게소-해양수산청-옥암동우체국-롯데마트-하이마트(←갓바위터널)-목포교육청-고용노동부-우성A-동신대한방병원-하당우체국-하당농협-제일성결교회-이마트(고가)-버스터미널후문-(←버스터미널상동입구)-호반리젠시빌-대성사랑으로-석현동 (순환노선처럼 역방향 운행)

2 개요

목포시의 시내좌석버스.

3 역사

2016년 5월 노선 개편에 따라 신설된 노선이다.

4 특징

600번과 700번을 합친 노선이다. 이상하게도 600번과 700번의 노선의 장점은 다 가져다 버리고 단점만 모아놓았다(...) 공식적으로는 구 600번700번이 가지고 있던 200번과 겹치는 석현동-무안 구간이 사라지고, 이들 노선에는 없던 구 8번목포대교 구간이 추가되어, 600+700-200+8=900번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노선정보만 보면 한 눈에 개략적인 노선이 한 눈에 안 들어 올 수도 있는데, 석현동→동부시장→북항→현대삼호→대불공단→하당→석현동 순서대로 가는 반시계 반향 노선과 석현동→하당→대불공단→현대삼호→북항→동부시장→석현동 순서대로 시계방향으로 가는 노선[1] 목포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배차간격이 30분 인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35분[2]으로 각 방향 4대씩 8대의 차량이 운행중이다. 석현동->북향 방향 본선의 석현동 기준 운행 시간은 6시 10분~22시 20분이나, 한 탕이 약 1시간 30분가량 되는 노선길이 및 구 600번, 700번 시절의 흔적 떄문인지 해수청→석현동 방향 6시 10분, 현대삼호→북항/하당 방향 각각 6시 20분. 북항회센터→석현동 6시에 중간출발하는 차량이 있으나, 이전처럼 막차 시간에 중간 종착하는 차량은 없어졌다.

이전 노선들 페이지에도 각각의 역사가 나와있지만, 600번은 2007년 3월 개편 때도 중복이라는 이유로 폐선하려고 하였으나, 북항↔무안 간 직통 노선이라는 이유로 북항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배차간격만 늘린 채 살아남았던 노선이고, 700번은 무안↔하당↔삼호라는 노선으로 목포시 노선인대 기, 종점은 목포를 벗어나는 장거리의 특이한 노선이었다. 따라서 장거리의 중복, 비수익 노선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목포시에서 석현동-무안 구간 칼질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 같다. 일단 북항→무안 방면은 북항↔영산로 간 다양한 노선이 있어 200번 환승이 가능하여, 2007년에도 폐선하려던 명분 중에 하나였으나, 북항→석현동 구간은 살아남았고, 삼호↔하당 간은 300번이 있기는 하나, 300번은 삼호읍 소재지 및 여러 마을 들을 지나는 노선이고, 700번은 대불공단을 지나는 노선으로 각각 다른 길로 가던지라 살아남은 듯 하다. 여튼 이로써 목포 시내에서 무안읍 방면으로 가는 노선은 200번만 남게 되었다.[3] 여튼 이 개편으로 인하여, 북항↔무안 혹은 하당↔무안을 가려는 사람들(출, 퇴근 수요 및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등의 통학수요)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의 입장은 적자 때문에 폐선은 불가피 하며, 북항↔영산로, 하당↔터미널 간 다양한 노선이 있어 환승 가능하고 200번의 운행도 14대/1일 84회에서 15대/1일 90회로 늘렸으나 그냥 환승하라는 입장이나,# 200번이 항상 만차로 다닐만한 수요는 아니었으나, 600, 700번이 각각 3~40분에 한 대 씩 다니던게 빠지고, 200번의 운행회수는 6회만 늘어났으나 공급량도 줄어든게 맞다.

반면, 삼호읍 지역에서는 딱히 손해볼 것 없는 개편인데다가 오히려 북항 쪽으로 가는 버스는 구 8번이 1~2시간 배차간격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존보다 3배~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라서 오히려 환영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쪽으로 갈 때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탈 때는 어느 쪽으로 가나, 별로 차이가 없으나 기존 300번이나 700번을 타면 삼호나 하당 쪽을 한 바퀴 돌아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상당했는데, 하당 경유 노선 대신에 목포대교를 건너서 일직선에 가깝게 터미널에 더 빨리가는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또한 구 8번과 달리 고하도 마을 구간을 지나지 않아서 소요시간도 더 짧아진데다가 구 8번 초기 노선 처럼 대불공단-현대삼호-북항 방면으로도 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구 700번이 원래부터 무안↔하당↔삼호 구간 노선이라기보다는 무안↔하당 및 하당↔삼호 구간을 각각 이용하는 승객들이 타는 노선이었기 때문에[4] 딱히 이 버스 타고 무안을 못가게 되었다고 아쉬워할만한 이유가 없다. 오히려 술마시고 버스타고 잠들었는데, 안 깨워주고 무안까지 데려갔다고 삼호에서 타서 무안까지 가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기사가 불친절하다며 다소 어이 없는 민원까지 올라오는 마당이었다.# 목포시가 해당 민원에 답변 없이 2년 가까이 씹어버린 것이 코미디. 다만 현대삼호중공업이나 관계사들의 특성 상 외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구 8번처럼 목포역을 지나지 않는 점은 약간 아쉬워 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전술된 '이상하게도 600번과 700번의 노선의 장점은 다 가져다 버리고 단점만 모아놓았다.'라는 표현은 하당이나 북항에서 무안 쪽 가려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이 쓴 것 같다. 삼호 쪽에서는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없으니.

다만 구 8번처럼 목포대교를 지나는 노선인지라 고하도 마을 입구를 지나가나, 고하도 마을은 버림 받아서 이 쪽으로는 안 다닌다. 엉뚱하게도 북항 근처에도 오지 않던 61번이 연장 지선의 형태로 1일 6회 목포대교를 경유하여 고하도로 들어온다.

이 노선의 개설이후로 하당-삼호 간을 다니는 이용객은 기존 700번 시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이 노선을 타고 목포대교를 건너는 인원은 확실히 늘어나서, 기존 8번보다 배차량이 2배이상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한 탕 당 타고 다리를 건너는 인원이 확실히 늘었다. 물론 낮시간대에는 기사님과 함께 단 둘이 목포대교 드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 원래 낮시간대의 전반적인 버스 이용객이 적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다만, 장사가 그리 잘 되지는 않았는지, 2016년 8월 1일부로 배차간격이 30~35분에서 40~45분 간격으로 변경되었다. 첫 차부터는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되, 석현동→북항 방향은 15분 35분 이후 출발 차량이 석현동→하당 방향은 14시 50분 이후 출발 차량이 해당된다.

5 연계 철도역

없음.
  1. BIS 상에는 900A번으로 표출된다.
  2. 막차 시간대 일부 40분
  3. 무안읍 가는 또 다른 노선으로 800번이 있기는 하나, 이 쪽은 목포시내↔무안 간 이동 수요 보다는 일로읍, 몽탄면 등을 지나는 수요를 보고 운행하고, 운행 시간이나 배차 간격으로 볼 때 목포시내에서 무안 갈 때 탈만한 노선이 아니다.
  4. 하당 구간을 지나며 대부분의 승객이 물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