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르 엘아다디

(무니르 엘 하다디에서 넘어옴)
발렌시아 CF No. 9
무니르 엘아다디[1] 모아메드
(Munir El Haddadi Mohamed)
생년월일1995년 9월 1일
국적스페인
출신지엘에스코리알
종교이슬람 [2]
포지션스트라이커, 윙어
신체 조건175cm, 69kg
유소년 팀CD 갈라파가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2011)
라요 마하다온다 (임대) (2010~2011)
FC 바르셀로나 (2011~2014)
소속 팀FC 바르셀로나 B (2014~ )
FC 바르셀로나 (2014~ )
발렌시아 CF (임대) (2016~ )
국가 대표1경기

이젠 발렌시아의 최전방을 책임질 어린 유망주

1 클럽

1.1 유스

모로코 출신으로 마드리드의 엘에스코리알에서 태어났다. CD 갈라파가르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CF 라요 마하다온다로 임대되어 29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FC 등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1년 FC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로 이적하였다.

2013-14 시즌 UEFA 유스 리그에 데뷔하여 아약스 U-19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AC 밀란 U-19, FC 코펜하겐 U-19 전과 결승전 SL 벤피카 U-19 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10경기에 출전해 11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4년 초반, 아스날 FC, ​​파리 생제르맹 FC,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가졌으나 2014년 3월 3일, 2017년 6월까지 소속팀과 계약기간을 연장하였고 FC 바르셀로나 B로 승격하였다. 2014년 3월 2일 RCD 마요르카 전에서 산드로 라미레스와 교체 투입되며 세군다 디비시온에 데뷔하였다.

1.2 FC 바르셀로나

4월 19일 지로나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8월 24일 리그 개막전인 엘체 CF 전에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리오넬 메시가 최대 8주까지 아웃되면서 MSN의 임시 M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러나 활약상을 보면 메시가 병동을 부시고 나올 기세로, 산드로와 함께 수많은 기회를 무산시키며 무산듀오를 형성하여 꾸레들의 지탄을 받았다. M(무니르)S(산드로)N(노답)

그 중 가장 심했던 것은 11월에 열린 엘 클라시코로, 이 때는 이니에스타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온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마지막 기회가 무산된 뒤 좋은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피케가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까지 보였으며 한준희 해설위원은 차라리 피케였다면 넣었을 것이라며 일침을 놓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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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행동해, 평소처럼
카메라가 꺼지면 어떻게 될지 보자
빠따를 때렸나보다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는 홀로 2득점하며 팀의 0-2 승리를 이끌었다. 첫번째는 메시의 킬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였고 두번째는 왼쪽 측면에서 비달의 크로스를 집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이번에도 징계로 나오지 못한 수아레즈를 대신해서 라키티치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이른 시간에 자신의 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한 이후로는 경기에서 지워져 버렸다.(물론 무니르뿐만이 아니라 바르셀로나가 전체적으로 고전했다.)

에이바르전에서는 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한 네이마르를 대신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른 시간에 메시의 환상적인 뒷공간 패스를 수아레즈가 받아 무니르에게 결정적인 크로스를 해주며 리그에서 두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영향력은 아쉬웠다.
골을 넣는걸 보면 경기력이 점점 살아난다기 보단 msn이 억지로 입에 쑤셔 박아주고 있다.
무니르가 피케한테 맞는게 불쌍해서 떠먹여주는 것 같다.

헤타페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어시 라기보단 무니르의 마빡에 한맺힌 슈팅을 때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보면 알겠지만 밥상을 차려준 걸 넘어 식도까지 대놓고 쑤셔넣은 수준. 그래도 마찬가지로 백업인 산드로가 부상중인 상황이라 출전기회는 아낌없이 받을듯 하다.
그리고 산드로의 방출

최근 MSN의 로테이션 자원에 대해 가열찬 영입의사를 보이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에 대해 충성심을 나타냈다."무니르, 내가 먼저 바르셀로나를 떠날 일은 없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니스 수아레즈를 재영입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시아노 비에토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저번 시즌 산드로나 무니르가 대체자원으로 출전하여 보여준 전방에서의 불안함을 매꾸고 MSN의 체력저하에 의한 폼저하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무니르의 입장에서는 실력있는 유망주들과 경쟁을 하며 안그래도 좁은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
다만 반론을 하나 하자면 적어도 필드 위에서 답이 없는 산드로 보다는 나이에 비해 무니르는 확실히 가능성있는 유망주로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 특성상 큰 무대에서 뛸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이 실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15-16시즌 루이스 수아레즈가 출전하지 못했을 때 무니르는 네이마르와 메시의 목구멍까지 쑤서넣는도움이라곤 하나 대체 스트라이커로써 할 수 있는 제몫은 다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특성상 유망주 선수의 기용을 잘 하는 편은 아니다. 아무리 로테이션 선수가 없다 하더라도 무니르를 대체자원으로써 엔트리에 넣는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 자리에 주로 기용되지만 윙어로도 뛸 수 있기에 이번 시즌 유망주들의 영입은 무니르에게 있어서 좋은 경쟁이며 어린 선수가 더욱 성장할 발판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그러니까 잘 좀 하자

프리시즌 셀틱전에서 골을 기록한 데 이어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개선된 위치선정 능력과 공격에서의 과감함, 공간 침투로 시작해 마무리[4]까지 선보이며 폭풍 성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프리시즌이라고는 하나 MSN의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아주 잘 빈틈없이 잘 채워주고 있으며 그 모습을 본 해설 위원들이 저번 시즌의 그 무니르가 맞냐고 할정도.. 저번 시즌의 MSN과 피케에게 주눅 들어 자신감이 없었던 무니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유망주의 능력을 한 껏 뽐내고 있다. 이대로의 좋은 폼을 정규 시즌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가 상당히 밝을 것으로 보인다. 피케에게 맞은 빠따가 효과가 있었나...?

아니나 다를까 2016스페인 슈퍼컵 1차전 세비야 원정에서 후반 아르다 투란과 교체 투입된지 5분만의 메시의 킬패스를 받아 원터치 골을 성공시켰다!!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이는 바르샤에게 다시 한번 의문을 던지게 하는 무니르의 신의 한수.

발렌시아 CF의 비정상적인 세금 운영으로 인해 이러저런 문제가 생기며 파코 알카세르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함에 따라, 세컨드 옵션 스트라이크에서 밀리는 듯 보인다. 윙포지션에서도 투란이 날라다니고 있고 여차 하면 데니스 수아레스 역시 세컨드 옵션으로 기용 할수 있기 때문에 가망성이 거의 없다. 다만 본인이 자처해서 클럽을 떠나진 않겠다고 발언 했으니, 유망주로써 클럽에 남아 충성을 다할 것으로 보이긴 한다.

1.3 발렌시아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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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발렌시아로의 1년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9번
폼이 슬슬 살아나려고 하려는 타이밍이 이적이 성사 된지라 바르샤 입장에서는 뭔가 미묘하다. 무니르 이상의 파코 알카세르라는 거대 공격수를 백업으로 영입하게 됐으니 나쁜 일은 아니지만 마르크 바르트라에 이어 유망한 유스 출신 선수을 이렇게 맥없이 보내버리는 것에 대해선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엔리케 감독 자체가 유망주 기용을 잘 하지 않는 감독이기 때문에 더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세르지 로베르토만은 예외이다. [5]
발렌시아 측에서 12M 유로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고, 바르셀로나 측에서 바이백 옵션은 없다. 하지만, 추후 발렌시아가 선수를 판매할 경우에는 바르셀로나가 우선권을 가진다. 12M 가치의 활약보다 못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의 자리는 없을테고, 잘한다면 발렌시아 선수가 될테니, 이래나 저러나 바르셀로나랑은 멀어진 경우.

다만 16-17시즌 들어 보여준 폼은 상당히 준수 했기에 유능한 선수로 자랄 가능성은 충분하다. 발렌시아 팬이나 바르샤 팬이나 무니르가 대성하길 바랄뿐. 9라운드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올시즌 리가 첫 골이자 발렌시아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막판 90분 메시에게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졌다. 후반전 45분간 한골 차로 뒤쳐진 상태에서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의 공격적 와일드 카드로 교체 출전했고 동점골까지 터트린 것을 본다면, 아직까지 선발 출전을 다소 무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팀내의 입지가 나쁘지 않다는 증거로도 보인다.

2 국가대표

그의 아버지가 모로코 출신으로 모로코 대표도 가능하지만 그는 태어난 나라인 스페인 대표를 선택하였다. 2014년 9월 8일에 열리는 유로 2016 예선 마케도니아 전에서 부상당한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선수로 스페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코케와 교체로 출전하며 성인 대표로 데뷔하였다.

이중국적 소지자이기 때문에 훗날 포텐이 터지기 전에 모로코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굉장히 빨리 뽑은 듯.[6]

3 같이 보기

발렌시아 CF 2016-17 시즌 스쿼드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월일신체 조건비고
130pxGK지에구 아우베스Diego Alves1985.06.24187cm, 83kg
230pxDF주앙 칸셀루João Cancelo1994.05.27182cm, 72kg
430pxDF아데를랑 산투스Aderllan Santos1989.04.09193cm, 83kg
530pxDF엘리아킹 망갈라Eliaquim Mangala1991.2.13187cm, 84kg임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임대
630pxDF길레르미 시케이라Guilherme Siqueira1986.04.28182cm, 81kg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730pxMF마리오 수아레스Mario Suárez1987.2.24185cm, 77kg임대 왓포드 FC에서 임대
830pxMF엔소 페레스Enzo Pérez1986.02.22.177cm, 71kg
930pxFW무니르 엘 하다디Munir El Haddadi1995.09.01.175cm, 69kg임대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1030pxMF다니 파레호Dani Parejo1989.04.16.180cm, 75kg
1130pxMF자카리아 바칼리Zakaria Bakkali1996.01.26.164cm, 60kg
1230pxFW시모네 자자Simone Zaza1991.06.25.187cm, 90kg임대 유벤투스 FC에서 임대
1330pxGK하우메 도메네크Jaume Domènech1990.11.05.187cm, 76kg
1430pxDF호세 루이스 가야José Gayá1995.05.25.172cm, 64kg
1730pxMF나니Nani1986.11.17175cm, 66kg
1830pxMF카를로스 솔레르Carlos soler1995.2.1183cm, 72kg
1930pxFW로드리고 모레노Rodrigo Moreno1991.03.06.181cm, 77kg
2030pxMF알바로 메드란Álvaro Medrán1994.03.15176cm, 68kg
2130pxDF마르틴 몬토야Martín Montoya1991.04.14.174cm, 74kg
2230pxFW산티 미나Santi Mina1995.12.07.177cm, 71kg
2330pxDF아이멘 압데누르Aymen Abdennour1989.08.06.187cm, 84kg
2430pxDF에세키엘 가라이Ezequiel Garay1986.10.10188cm, 77kg
2630pxDF토니 라토Toni Lato1997.11.21175cm
2730pxFW라파 미르Rafa Mir1997.6.18189cm, 80kg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6년 9월 4일
]
  1. '엘 하다디'로 더 잘 알려져 있으나, 에스파냐 어 표기법에서는 h에 대응하는 한글 자모가 없다. 즉 h를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간의 토씨 El은 성씨 El Haddadi의 일부이므로 붙여 쓰는 것이 옳다.
  2. 모로코스페인 인이다.
  3. 이 때 한준희 해설위원이 언급했듯 피케는 수비수치고는 공격 능력이 준수한 편이다.
  4. 무려 전반에만 멀티 골을 달성했다.
  5. 세르히 로베르토가 2014/15시즌 이후 떠나겠다고 한 것을 엔리케 본인이 잔류해달라고 만류했다.그리고 나서 세르지는 만능자원이 되었다.
  6. 이러한 이주자 혈통의 유망주들에 대한 국적선점은 엘 하다디의 케이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축구 강대국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슈코드란 무스타피, 아드난 야누자이, 그라니트 샤카,제르단 샤치리,카림 벨라라비 등도 예상보다 이른 나이에 각자 국대 무대에 데뷔했고, 이 선수들을 내심 탐냈던 비교적 약체국들의 축구협회는 손가락만 빨아야 했다. 하지만 하킴 마스투르로만 노이슈테터는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