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키


村崎[1]

1 개요

자주색 내지 보라색을 뜻하는 일본어.
한국어의 '보라'와 마찬가지로 주로 여자 이름으로 쓰인다. 다만, 야쿠모 유카리의 이름자도 위의 한자여서, pixiv 등지에서 이것으로 검색하면 '무라사키'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들의 팬아트보다는 유카리의 팬아트가 훨씬 더 많다.

색을 뜻하는 일본 단어 중에서도 유독 긴 편. 이것과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원피스의 캐릭터 중 "연보라 호랑이"란 의미를 가진 이명이 등장하는데 작가가 "무라사키토라(紫虎)"는 어감이 덜 멋지다는 이유로 "후지토라(藤虎)"라고 지은 일이 있다.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대왕오징어[2]에 대해서도 무라사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4 기타: 이 글자와 독음이 포함된 이름

  1. 무라(村)와 사키(崎) 모두 성씨나 지명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글자이기 때문에 나온 말장난.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합쳐진 성씨와 지명이 존재한다. 예) 무라사키노역
  2. 정확하게는 식용으로 쓰이는 대형종은 대왕오징어라고 잘못 불리는 훔볼트오징어이며 진짜 대왕오징어와는 다른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