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길이 머리

(미디엄 헤어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미디엄 헤어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Medium-length Hair
숏컷장발의 중간 길이의 머리를 의미한다. 한자로는 중발이라고 하나 딱히 숏컷이나 장발처럼 어감이 착 붙는 단어는 아니기에 잘 쓰지는 않는 말. 보통 미디엄 헤어라고도 부른다. 여자들이 주로 하는 헤어스타일이고, 남자들이 이 정도로 기르면 그냥 장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1 개요

숏컷보다는 길고 장발보다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일컫는 말로 보통 어깨에 닿을 정도부터 앞으로 머리를 내릴 때 가슴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정도의 머리길이를 말한다. 뒷머리는 단발머리처럼 일자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고, 울프컷처럼 들쭉날쭉하게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숏컷과는 달리 이 정도 길이로 기르면 보통 머리 끝이 갈라지거나 엉킬 위험이 있어 머리카락 관리에 어느 정도 신경써주어야 한다. 머리 감을 때도 짧을 때에 비해 샴푸를 소모하는 것이 느껴진다. 다행히도 장발과는 달리 관리만 잘하면 머릿니 같은 벌레에 시달릴 일이 적은 것이 장점.
이 정도로 머리카락을 기르면 곱슬머리 모양으로 파마를 하거나 포니테일, 만두머리, 레게머리, 심지어는 땋은머리까지도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정도 머리길이로 땋은머리를 만들면 아무래도 장발로 기를 때에 비해 밋밋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여자들의 상당수가 이 정도 머리길이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여성스러움을 보일 수 있으면서도 장발처럼 관리가 심하게 까다롭지도 않으니 많이 하는 듯하다. 그리고 보통 남성들의 장발도 실제로는 이 정도 길이가 많으며 허리 아래로 내려가는 장발은 정말 드물다.
사극 등 고전적인 배경이 아닌 현대/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도 여캐들이 많이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숏컷이나 장발에 비해 두드러지는 헤어스타일은 아니기에 이 문서는 나무위키에 2015년 12월에야 작성되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 두 항목에 비해 내용이 부실할 듯.

1.1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

중간머리 길이는 창작물에서 흔히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 예시에는 되도록이면 포니테일등 머리를 잘 묶지 않는 캐릭터들만 설명하도록 하자. 장발의 예시에 올리기에는 부적절한 캐릭터들만 여기에 올리도록 하자.

1.1.1 남자

  • 단발, 포니테일 항목도 참조하자. 남자 치고 머리가 길다면 거의 다 이 정도 길이일 것이다.

1.1.2 여자

창작물에서는 이 정도 길이의 머리를 가진 캐릭터는 흔하다. 사실 숏컷이나 짧은 단발, 장발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은 캐릭 전부가 다 해당된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되도록이면 머리를 푼 채로 등장하는 캐릭터만 쓰자.

  1. 리젠트속성 포함
  2. 첫 등장때. 2년 후에는 장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