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즈리 아야코

width=100%width=100%
width=100%width=100%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프로필
이름미츠즈리 아야코 (美綴綾子)
신장162cm
체중50kg
쓰리 싸이즈B83 W58 H83
이미지 컬러오렌지색
특기온갖 무예
좋아하는 것비디오 게임
싫어하는것바둑, 장기
천적후지무라 타이가

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정윤정.

호무라바라 학원 2-A반 소속.[1] 학원에서 싸움 걸어서는 안되는 학생 톱 3에 속한다나. 궁도부 부장을 맡고 있다. 에미야 시로와 허물없이 지내는 여학우중 한명이자 지인으로, 그가 궁도부에 있었을 적에 보여준 엄청난 궁도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현재는 부상 때문에 시로가 궁도부를 영영 나간 일을 아직도 아깝게 생각하고 있으며,[2]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게 만드려고 애쓰는 중인데, 주로 시로네집에 자주 드나드는 마토 사쿠라에게 부탁하여 꼬드기고 있다. 본모습을 드러내면 남자같은 말투가 된다. 참고로 H/A시점에선 주장 자리를 사쿠라에게 물려줬다.

매우 시원시원하고 여장부다운 성격이며, 남이 의지할만한 어른스러운 일면도 있어서 학생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다. 그렇다고 아주 선머슴 속성은 아니고, 자신의 방을 또래의 소녀처럼 꾸며 놓을만큼 사생활은 지극히 여성스럽다는 모양.

다양한 무술에 능하고 운동실력도 발군이다. 왠만한 또래 남자들에게 지지 않을정도의 완력을 구사한다거나, 치한들도 가볍게 제압할만큼 강하다는 언급을 봐선 타고난듯 하다. 가장 자신있는 무술은 일본식의 협도인 나기나타(薙刀)를 쓰는것이며, 먼치킨인 시로덕에 가려져서 그렇지 주장을 맡고있는 만큼 톱클래스 실력자다. 평소 '여자애는 무도 하나쯤은 익히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하는듯. 무도는 집안의 책무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며, 전통 문화를 좋아한다. 따라서 설날은 스트레스 발산의 시기가 된다. 게다가 공부도 학년 1위급인 린만큼은 못해도 순위권에 들만큼 잘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문무를 겸비한 범상치 않은 여학생. 달관해 있고 정신연령이 높아 힘들 때 의지가 되는 누님 타입이지만 그 부분을 지적하면 나이들어 보인다고 화낸다.

TV 게임을 좋아하지만 집안이 격식 높고 형편이 어려워서 방에 숨어서 하고 있다. 오락실도 좋아하고 단순반복형 게임이라면 하루만에 할 수 있다.
시로의 궁도부 시절 회상에 따르면 빵 굽기와 대량의 요리를 만드는데 능하다는데, 합숙때 껍질만 벗긴 감자 카레를 부원들의 식사로 자주 만들어준 모양.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시로가 겉보기와 달리 '투박하지만 깊이 있는 맛'을 낸다고 칭찬할 정도.

'미츠즈리 미노리'라는 이름의 남동생이 있다. 이 남동생은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팬디스크인 H/A에만 등장한다. 이쪽은 사쿠라에게 마음이 있으며 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중. 하지만 사쿠라는 시로온리고 누나도 시로에게 기본적인 호감은 있고

1학년일 적 체육장에서 폐활량 빼고 토오사카 린에게 완패. 이래뵈도 달리기 매우 잘한다. 무술 잘하는 사람에게 약하다나.

2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토오사카 린과는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린의 하라구로 속성을 처음부터 파악하고 있었으며, 정신적인 면에서는 린과 동등하거나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가슴은 린보다는 훨씬 크다.(…) 다만 린의 또다른 라이벌인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비교하자면 이 쪽은 월희토오노 시키이누이 아리히코처럼 악우에 가까운 관계. 어디까지나 '선의의 라이벌'로서 나쁜 감정은 없다.

반면 궁도부 부주장인 마토 신지와는 견원지간. 궁도부 활동엔 관심이 없고 매번 여학생들과 어울려 노는데 관심이 있는데다 시로가 궁도부에서 나가는데 적극 찬성의견을 피력한 모습 때문에 그런 듯. 신지와 한 번 대판 싸우고 나선 '재수없는 X' 취급을 받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600px
라이더에미야 시로에게 보여준 꿈에서 나온 장면. 실제로 이런 사이는 아니다. 아깝다 여담이지만 이건 PS2판의 장면. 원작에서는 그냥 시로와 린의 에헤헷이다(…)

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연애감정보다는 승부욕 + 우정에 더 가까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다른 무예는 모두 조예가 있는데 궁도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으로 궁도부에 입부했는데, 엄청난 실력자인 시로에게 완패한 과거가 있기 때문. 이후 에미야 시로에게 경쟁심을 갖곤 절치부심하며 궁도연마를 거듭했으나, 시로가 탈퇴하면서 설욕의 여지가 영영 날아가 버렸다.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상 어떻게든 승부의 매듭을 짓고 싶어하는데, 시로를 다시 궁도부로 돌아오게 만드려고 노력하는건 여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시로가 무슨 일이 있어도 활은 들지 않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설득에 애를 먹는 중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거의 집착으로 느껴질 정도의 완고함인데 가끔씩 서로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진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어찌보면 연애감정은 딱히 없는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스럽게 가까운 이성친구사이라고 할 수 있지만, 히무로 카네의 감상에 따르면 토오사카 린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화난 듯한 얼굴 표정을 짓고 사는 미츠즈리가 에미야 시로 앞에서 만큼은 잘 웃고 시로의 가슴을 툭 치며 이야기 하는 등 매우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평소의 미츠즈리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평가한다. 연애감정은 아니라도 에미야 시로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높은 수준인 듯 하다. 이런 남녀사이도 제법 매력적인 커플링이라 좋아하는 팬들이 꽤 있는편.

사실 둘만 의식하지 못할 뿐이지 주변에서 둘의 모습을 보면 커플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위에서 언급된 내용인 시로가 도중에 궁도부를 그만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재입부를 권하는 모습과 시로 앞에서는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야코 입장에서야 재입부 권유는 그냥 복수 + 시로의 실력이 아까워서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선 '계속' 권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달리 보일수 있다. 또한 히무로 카네의 지적대로라면 미츠즈리가 웃으며 친밀하게 대하는 남자는 에미야 시로가 유일하다는 말이나 다름없으니, 두 사람을 커플이라 오해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이 설정은 밑의 항목에도 있는 '원데이'라는 Fate동인지에서 미츠즈리 에피소드 전반으로 꽤나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연애에는 별 흥미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연상 취향이라서 그런 것 뿐이다.[3]과거에 린과 "누가 먼저 남자친구를 만드나?" 하는 내기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든 린에게 이겨보려고 동생 미노리를 대려다 남친 행세를 시켰다가 들켜서 크게 망신당한 흑역사가 있다. 결국 UBW 루트 한정으로 린이 시로와 사귐으로써 패배. 이는 H/A에서도 마찬가지다.

Fate 루트에선 '의문의 치한에게서 도망치다 넘어져서 발목을 다쳤다'는 언급이 있는데, 아마도 이 때 라이더에게 쫒긴 것 같다. 이는 UBW 루트에서도 이어지는데, 라이더에게 학교에 '선혈신전'을 구축시킴과 동시에 '한 사람의 마술사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희열에 빠진 마토 신지의 이변을 눈치채고 퇴부를 권했다가, 신지의 원한을 사 귀가하던 중 라이더에게 습격당해 흡혈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갔다. 이후, 정작 마토 신지 본인도 의도하지도 않았던 '강간당했다'란 소문에 휩싸여 정신적으로 무너지나 했으나, 꿋꿋이 떨치고 일어나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학에 진학한다고 하며, 의외로 아가씨 취미라 대학에서 격추될 거 같다고 한다. 검은 뿔테가 어울리는 청년에게...

2.1 UBW TVA

width=100%
UBW TVA 2화에서 시로와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등장하는데, 카레덮밥 & 라면 & 샌드위치 & 된장국을 한 끼 식사로 혼자서 다 먹는다. 그래서 그렇게 가슴이 큰 건가? 린이 작중내 식사량이 적은것도 그렇고 사쿠라도 그렇고 타이가도 그렇고 여기 나오는 여자 인물들은 먹는건 다 그곳으로 가는가보다(...) 근데 밥순이는 왜 그러지? 역시 영국 요리 생전엔 자라기도 전에 칼 뽑아서 망했고 여기서는 세이버 기준으론 많이 먹는게 아니라서 그런듯
"뭐라고 할까, 에미야는 뭘 해도 욕심이 없어보인단 말이지."

"그런가?"
"신지처럼 하라고까진 안하겠지만, 조금은 즐거운것도 해보는게 어때?"

"곤란하네.. 동급생이 걱정해줄만큼 심각했었나."
width=100%width=100%
"그도 그럴게,에미야...
너,웃질 않잖아."

UBW TVA 4화에서는 잘 웃지 않는 시로의 평소 모습을 농담삼아 지적한다. 이 말을 들은 시로의 표정은 흡사 뒤통수를 맞은 사람의 그것.[4] 원작에서는 농담따먹기 수준의 대화였는데, TVA에서는 주인공의 내면을 자극하는 심오한 대사로 탈바꿈했다. 이 때 작화가 상당히 좋아서 얘도 히로인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 그러니까 미츠즈리 루트 만들어 주세요. 나스 형님. 여기서 라이더에게 습격당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며 어느 맨션에서 기운 빠진 채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신지는 아야코를 험담하면서 신토 뒷골목에서 습격당했다고 했는데, 왜 신토로 간 걸까. 그 이후로는 등장은 없다. 뭐 본편 루트에서도 이후 등장이 없는건 매한가지니..

width=100%width=100%

이후엔 별다른 등장은 없고,에필로그인 마지막 화에서 짧게 등장. 예산문제로 잇세랑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조연이니만큼 간간히 등장하는 정도.그래도 스튜딘 애니메이션에서 10초만 나오고 끝난 것(...)에 비하면 작화보정도 받아 예쁜 외모에 비중도 느는 등, 해당 작품의 수혜자 중 한명이라고도 한다.할로우 아타락시아가 애니화 되었다면 대박 터졌을 텐데

3 다른 작품 행적

3.1 Fate/hollow ataraxia

꽃집 알바 중이던 랜서에게 아가씨 대우를 받아[5]얼굴을 붉히며 좋은 무드가 형성되는데 갑자기 근처에서 알바 뛰던 라이더가 "아야코……" 하면서 난입해 치근덕거리는 바람에 "난...난 그저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을 뿐인데에에에!!!" 하면서 울면서 도망갔다. 그리고 "어, 어이! 아가씨! 꽃! 계산!"하면서 급당황하는 랜서는 덤. 그 외에 랜서의 현란한 창술을 보고 태도가 팍 공손해지기도 했다.

추가로 공원에서 시로와 만나 데이트하는 부분도 있지만 조연이라 그런지 데이트 신 따위 나오지 않았다. vita판에서도 추가되지 않았다. 지못미..

3.2 카니발 판타즘

600px
카니발 판타즘에선 9화 성배 레이스의 관중석에서 살짝 등장. 동생인 미노리와 같이 레이스를 관람하고 있다.오른쪽 옆의 검은 옷의 여자는 호타루즈카 네코인 듯 하다.

3.3 Fate/strange Fake

2권 초반부에서 잠시 언급된다. 페스페 시점에서는 졸업생이며 가끔씩 궁도부에 놀러온다고. 괴담 이야기를 무척 실감나게 한다고 한다.

4 기타

width=100%width=100%

사실 작중에서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지만, 문무양도에 능하고 얼굴도 예쁘고 슴가도 크고몸매도 좋은 상당한 미인이다. 다만, 에미야 시로에게 대하는 행동이나 기본성격때문에 그다지 언급은 되지 않는다.애초에 주변 인물이기도 하고 에미야 시로주변 히로인들이 워낙 임팩트가 막강해서 묻힐 수밖에 없다(...). 사실, 이건 다른 작품들도 다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듯 기본 스펙이 좋아서 조연으로 나오는 캐릭터 중에서는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파일:HGe1cPL.jpg
애니메이션 첫 출연이 UBW TVA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짧은 등장이라곤 해도 엄연히 첫 출연은 스튜딘판이다. 게다가 이쪽은 히무로 카네 삼총사와 다르게 아야코의 담당 성우인 미즈사와 후미에씨가 처음으로 보이스가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는 후에 Fate/stay night Realta NuaUBW TVA에서도 이어진다. 워낙 장면 자체가 짧게 나와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다.

파일:Attachment/asd.jpg
성반전 코믹스에서는 어째 머리를 반묶음하고 나왔다. 본편에서도 반묶음 해줘 Fate와 UBW 루트에서 라이더에게 당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H/A에선 상당히 그녀를 껄끄러워 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동인이나 2차 창작에서는 약간 백합 느낌이다 궁도부 고문인 후지무라 타이가가 중고교 시절 검도로 이름을 날린걸 알고 있으며, 무술인 측면에서 상당히 존경하는 모양이다. 타이가의 말엔 잘 거스르지 못하는듯.

참고로 미츠즈리의 캐릭터 디자인은 본래 라이더에게 쓰려고 했던 것이라고 한다. 라이더와 엮이는 건 이런 이유일지도. 료우기 시키와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이건 나스가 디자이너에게 일부러 시키와 닮게 디자인해달라고 지시했던 탓이다. 사실 이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다. 시키의 초기 디자인 초안 중 하나를 개조해서 재활용(...)한 게 아야코다...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에미야 시로를 부원들에게 신격화하면서 정작 동생에게는 교활하니까 방심하면 안된다며 까발리는 등의 악의없는 이중성을 보인다. 본디 성실했지만 연습벌레 에미야 시로에게 지기도 해서 자극받아 연습량을 늘렸다고 한다. 지금도 그 연습량은 변함없다고. 아마 시로가 졸업할때까지, 아니면 둘이서 다시 승부를 볼때까지 유지될듯 하다. 시로가 논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면 이쪽은 안보는 곳에서 리프레쉬한다. 덕택에 시로가 완고한 모습이 아닌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고는, "최근 사람이 바뀐 것 같네~."

검도를 잘해서인지 후지무라 타이가를 전설의 검사로 존경한다. 덕택에 타이가에게 약하다. 실제 프로필에도 천적으로 등록되있다.
헌데 타이가는 사쿠라에게 약하며, 그 사쿠라는 아야코에게 쩔쩔맨다(...).덕분에 궁도부의 권력다툼(?!)은 아야코>사쿠라>타이가>아야코로 돌아가고 있다.[6]

이하는 아야코에 관련된 트리비아.

  • 다른 부와 종종 싸우기도 한다.(대부분 잇세와 관련된다.)[7]
  • 남자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흥미가 없을 뿐이다.
  • 무지각 무결석을 자랑했지만 딱 한번 라이더 때문에 깨졌다.그래서 피하는건가? 덮칠려니 피하지요
  • 동생인 미노리는 아야코를 여자취급으로 대하질 않는다. 동생의 언급으로는 당사자는 '여자답지 않다'라고 불리는게 싫은지 그 주제로 말하다 발각되면 반죽음으로 만든다고...
  • 같이 3학년이 된 토오사카 린과 함께 학교에선 미녀콤비로 불린다고 한다.
  • 게임센터에 남자와 가본건 에미야 시로가 처음이고, 일단 펀치력 측정부터 해보자고 먼저 제안한다.여장부답다
  • 가족에게 엄하다.
  • 어쩌다 에미야 시로가 궁도장에 얼굴을 내밀면 조언이라도 하는지 부원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고, 그 날은 아야코의 기분이 좋아진다고. 이게 시로를 좋아하는게 아님 뭘까

5 2차 창작

조연중에서는 제법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가끔 2차 창작에서 시로와 얽히는 편이며 린과 삼각관계가 되는 편도 많이 있다. 아무래도 궁도부의 인연도 있으니… 페이트 원데이(わんでい!)라는 2차 창작 동인지에서는 확실히 시로를 좋아하기에 라이더에게 걸려서(!) 음몽을 꾸게 되었을 때, 꿈속에서 시로가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시로의 멱살까지 잡으며 "그럼 왜 궁도부를 나간거야! 그곳엔 내가 있는데!" 라며 따지기도 한다. 하지만 시로의 좋아하는 네가 옆에 있어서 냉정히 활을 쏠 수가 없었기에 그만뒀다는 직설화법에 바로 얼굴 붉히며 버로우. 나중에는 아예 둘이서 데이트까지 한다.

흡혈사건 덕에 동인지에서는 라이더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엮인다. 백합에, 수 포지션으로……. 더구나 라이더가 그녀의 피가 마음에 들어서 찝적거리는 건 이미 공식.

fate in britain에서는 외전 한편을 통째로 주역으로 차지해서 나온다. 라이더에게 습격당한게 트라우마가 되서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무전여행을 하며 무사수행중이라는 설정.
  1. 토오사카 린, 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와 같은반.
  2. 설정상 호무라바라 학원 궁도부는 예를 중시하여 남자 부원들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활을 쏘는 예사(禮射)를 하는데, 아르바이트 도중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시로의 오른팔에 흉한 상처자국이 남고 말았다. 마침 시로에게 심통이 한가득 차있던 마토 신지가 예사때 보기 안좋다는 의견을 적극 피력했고, 시로도 알바를 뛰는데 시간이 겹치는 사정등을 고려하여 궁도부를 탈퇴했다.
  3. 랜서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했고, 5차 아처(?)와 제대로 만난다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할 지도 모른다. 정체가 정체인만큼 친밀도+이상형
  4. 키리츠구와 만날 적 겪었던 참사로 인해 가지게 된 트라우마와 강박관념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5. "오우! 요즘 들어서 활쟁이하곤 마음이 안 맞는 일이 많았지만 '아가씨'가 상대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6. 타이가가 시로가 나간 후 사쿠라를 이용해 궁도부를 점령(?!?)하려 했으나, 사쿠라의 반란저항으로 무산되었다고 타이가 본인이 말한다(....).대체 뭘 하고싶은걸까 이 호랑이는
  7. 학생부와 운동부의 신경전의 영향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