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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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承國
1940년 04월 01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40년 경상북도 대구부(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예식장 등 개인사업을 하였다. 1978년에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이 집권하자 한 때 민주정의당 경상북도지부 의식개혁본부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다가 1984년 신한민주당이 창당되자 돌연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여 화제와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고향 선배인 김수한 부총재 계보에 속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북구-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용태 후보와 민주한국당 목요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당시 낙선자 중 최다득표였는데 이는 도시 지역구임이 감안된 것이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대구직할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초대 대구직할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8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돌연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