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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 (2016) Ben-Hur | |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
제작 | 숀 대니얼, 마크 버넷 덩컨 헨더슨, 조니 레빈 |
각본 | 키스 클라크, 존 리틀리 |
출연 | 잭 휴스턴, 모건 프리먼 등 |
장르 | 액션, 드라마 |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
촬영 기간 | 2015년 2월 2일 ~ 2015년 8월 |
개봉일 | 2016년 8월 19일 2016년 9월 14일 |
제작사 | 라이트워커스 미디어 바질리브 숀 대니얼 프로덕션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MGM/UA 롯데엔터테인먼트 |
러닝 타임 | 123분 |
제작비 | 1억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26,122,050 (9월 21일 기준) |
월드 박스오피스 | $82,493,559 (9월 21일 기준) |
총 관객수 | 1,373,595명 (10월 5일 기준)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MGM/UA가 2010년에 2차 부도 나게 되면서 유명한 작품들의 판권을 넘기게 되는데 그 중 <벤허>[1]는 파라마운트 픽처스한테 넘기지만 배급은 공동으로 한다.
4번째로 만들어진 벤허 영화로 감독은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나이트 워치 시리즈>로 알려지며 미국으로 진출한 러시아 감독[2]으로 미국에서 <원티드>, <에이브러햄 링컨: 뱀파이어 헌터>를 감독한 그 사람이다.
2 출연진
3 예고편
▲ 1차 공식 예고편 |
▲ 2차 공식 예고편 |
▲ 3차 공식 예고편 |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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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 작품과 줄거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흔히 알려진 1959년 영화는 원작 소설의 재해석(벤허의 복수)이지만 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가깝게(벤허의 용서)제작된다고 한다.
줄거리는 처음 벤허와 메살라가 경기장에서 재회한것으로 시작되며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 식이다.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예루살렘. 벤허의 가문은 유대귀족으로 부족함없이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메살라는 고아이며 할아버지는 로마의 배신자였다. 그런 메살라를 벤허의 가문에서 거두어주었고 벤허와 메살라는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며 자라왔다. 메살라와 벤허의 여동생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벤허의 어머니가 자신의 딸에게 메살라와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냐 핀잔을 주자 이에 불만을 품은 메살라는 결국 벤허의 집을 떠나 게르만 족을 제지하기 위한 로마군에 입대하게 된다. 메살라가 떠나고 벤허는 그의 하녀인 에스더와 혼인하게 된다.
어느날 밤, 밤을 새던 벤허는 사람의 목소리에 그들을 따라 마굿간에 갔다가 로마에 반대하여 싸우고 있는 유대인들과 그런 그들을 도와주고 있는 자신의 여동생을 보게된다. 그는 로마에 대항해 싸우는 그들을 폭도라고 하며 그들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팔을 다쳐 신음하는 유대인 아이 디스마스는 직접 치료해준다. 다른 유대인은 돌려보냈지만 디스마스에게만은 자신의 집이 더 안전하다며 쉴 자리를 마련해준다.
집을 나간지 수년이 지나 로마군 호민관이되어 돌아온 메살라는 벤허와 기쁨의 재회를 한다. 만남의 기쁨도 잠시, 메살라는 자신이 이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중요한 인물이 지나가는데 만약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람들을 잘 설득해주기를 부탁한다. 이후 메살라는 그에게 잘 해결됐는지 물었고 벤허는 일부 과격분자를 제외하고는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에 메살라는 그 반대자들의 이름을 대라고 말하지만 차마 동족을 팔 수 없었던 벤허는 그들의 이름을 마지막까지 불지 않는다.
며칠 뒤 예정대로 예루살렘을 통해 메살라의 상관이자 총독으로 부임하게 된 본디오 빌라도가 로마군과 지나가게 된다. 벤허의 집 앞을 지나가는 순간, 디스마스가 방에서 나와 활로 빌라도를 저격한다. 이를 본 벤허의 외침에 메살라가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덕분에 빌라도는 살게 되지만 그 옆으로 따라가던 로마 병사가 화살에 맞고 쓰러진다. 결국 디스마스는 도망갔지만 벤허의 가족들은 반역죄로 모두 잡히게 되고 방에 숨어있던 에스더만이 병사들의 눈을 피해 달아나게 된다. 메살라는 벤허 가족은 관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처벌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책임자였던 자신이 혐의를 같이 쓰게된다는 압박에 벤허는 갤리선 노예로, 여동생과 어머니는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한다. 벤허는 로마 병사를 인질로 잡고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메살라에게 제압되어 실패하고 끌려가게 한다. 노예가 되어 끌려가는 벤허가 길바닥에 지쳐 쓰러지자 시장에서 만났던 목수인 예수가 그에게 물을 가져다준다. 그를 끌고 가던 로마 병사는 그의 앞을 가로막지만 그의 위엄 있는 얼굴을 보고는 물러나게 되고 그는 '당신도 언젠가 나에게 물을 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물을 마시게 해준다.
노예로 끌려온 벤허는 로마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버티며 5년동안 갤리선의 노예로 노를 젓게 된다. 어느날 벤허가 노예로 일하는 배가 그리스와의 전투에 나섰다가 충각공격으로 침몰하자 벤허는 족쇄에 묶인 사슬을 풀어내고 배에서 탈출하게 된다. 부러진 돛대에 올라 표류하던 벤허는 육지에 닿게 되고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잃은 벤허는 아프리카 상인인 일데림에게 구조된다. 일데림이 자신을 로마군에 넘기려고하자 벤허는 옆에 쓰러져있던 말을 자신이 치료할 수 있다며 말을 치료할테니 자신도 일데림을 따라 예루살렘에 데려가 달라는 거래를 한다. 처음에는 벤허를 의심하던 일데림이지만 그가 말을 치료하고 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이자 그에게 호감을 보이며 의심을 풀게 된다.
일데림과 함께 예루살렘에 도착한 벤허는 그리스도인이 된 에스더와 재회하게 된다. 벤허가 메살라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자 에스더는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이라며 그를 설득해보려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메살라를 자신이 살던 옛 집으로 유인해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어떻게 됐는지 묻지만 메살라의 태도에 결국 분노하며 그를 때리게 된다. 메살라가 쓰러지자 집에 로마병사들이 몰려들어오고 벤허는 몸을 피한다. 메살라가 유대인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총독이 알게되자 '유대인은 로마인의 1/20정도'라며 길거리에서 유대인 20명을 잡아다 십자가형에 처해버린다. 그 모습을 본 에스더는 벤허의 행동에 화를 내며 그를 떠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버린다. 늦은 밤. 벤허는 메살라의 아랫사람이자 벤허가 인질로 잡고 목숨을 위협했던 사람과 만나게 된다. 그는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아직 살아있다며 그를 어느 동굴로 데려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본 어머니와 여동생은 나병에 걸린 상태였고 결국 어머니와 여동생은 벤허를 외면한다.
그런 벤허의 사정을 들은 일데림은 벤허에게 메살라에게 합법적으로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메살라는 전차경주의 4년 연속 우승자이며 로마의 자긍심 같은 존재이며 그를 이겨 로마의 자긍심을 무너뜨리는 것이 그 방법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차 경주는 굉장히 난폭한 경기이므로 원한다면 벤허가 메살라에게 복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일데림은 벤허를 위해 빌라도에게 찾아가 내기를 제안한다. 벤허를 유대인 대표로 참여시키고 벤허가 승리할 경우 그의 죄를 모두 사면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그 댓가로 엄청난 양의 금화를 제시한다. 빌라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전차 경주에 참가하게 된 벤허는 일부러 가장 뒤에 빠져 다른 전차들이 떨어져 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마지막 2바퀴를 두고 메살라와 승부하게 된다. 메살라는 벤허가 치고 나오자 채찍질을 하고 전차를 충돌시키는 등 온갖 방해를 다하지만 결국 충돌의 여파를 건드린 메살라는 전차가 부서지면서 튕겨나가고 벤허가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유대인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벤허를 치켜세운다.
메살라와 로마에 복수는 성공적이었지만 벤허는 오히려 허무해한다. 그는 자신의 옛 집에 돌아갔다가 잠시 잠에 들게 된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고 그 틈에서 에스더의 목소리를 들은 벤허는 거리로 뛰쳐나갔다가 로마 병사들에 의해 끌려가는 예수를 보게 된다. 예수가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에 그는 예수에게 물을 떠오지만 로마 병사의 채찍질에 쓰러지고 만다. 이에 분노한 벤허가 바닥에 뒹굴던 돌맹이를 손에 쥐고 로마 병사를 치려 하나 예수가 그의 손을 잡으며 만류한다. 결국 십자가형으로 최후를 맞이한 예수를 본 벤허는 에스더를 붙잡고 오열한다. 예수가 죽자 비가 내리는데 동굴 틈으로 그 비를 맞은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나병이 씻은듯이 낫게 되고, 알데림이 간수에게 돈을 주고 데려온다. 예수의 가르침과 죽음으로 복수는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벤허는 로마군 기지로 가서 메살라와 만난다. 전차경주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된 메살라는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벤허를 원망하면서 칼을 들지만 벤허는 메살라를 먼저 용서하자 메살라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 화해하게 된다. 벤허에게 부축받으며 메살라는 벤허의 가족과 재회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데림을 따라 떠나게 된다. 함께 말을 타고 가면서 벤허와 메살라는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같이 말을 타고 뛰어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4.1 1959년작과의 차이
- 상영 시간이 줄어들어서인지 벤허를 갤리선에서 구해 주는 퀸투스 아리우스가 없어졌다. 그 대신에 갤리선 노예로 지낸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길어졌다. 아리우스의 양자로 로마에서 지낸 기간(2년)을 갤리선 노예로 보낸 기간(3년)에 붙여 버린 모양으로, 덕분에 벤허는 갤리선에서 5년을 버틴 초인이 되었다.
대신 GOD 버프를 받았다. - 1959년작에서는 예수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뒷모습이나 신체 일부분만 보여주는 대신 예수를 대면한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예수의 장엄함과 신비감을 묘사했는데, 여기서는 예수가 얼굴도 보여주고 말까지 한다.
- 벤허 가문이 누명을 쓰게 된 원인도 기와를 떨어뜨려 총독이 탄 말을 놀라게 한 것에서 벤허가 구해준 폭도가 총독을 향해 활을 쏘는 것으로 바뀌었다. [3]
- 1959년작에서는 해전에서 로마군이 대승을 거두고 귀환하나 본작에선 아리우스가 없어진 탓인지 함대가 전멸해버린 것으로 나온다.
- 1959년작과 원작에서는 에스더의 아버지 시모니데스가 살아서 돌아온 벤허를 맞으나 본작에서는 로마군을 제지하다가 사망한다.
- 1959년작에서 벤허와 에스더는 서로 사랑할 뿐 혼인관계는 아니었지만, 본작에선 초반부터 혼인한 부부사이로 나온다. 메살라와 티르자의 관계도 남매 이상 연인 미만이라는 미묘한 관계로 그려졌다.
- 벤허와 어머니 미리암, 동생 티르자가 재회하게 되는 경위가 달라졌다.
- 1959년작에서는 메살라가 끝까지 벤허를 저주하다 과다출혈로 죽지만 본작에서는 한쪽 다리만 잃은 불구가 되어 벤허와 화해하고 살아서 같이 떠난다.
5 흥행
5.1 북미
발표된 직후부터 대체 왜 리메이크하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주였고, 첫주 예상성적이 1400~1500만달러라는 절망적인 예측까지 나왔다. 1억 달러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충격적 전망이 나왔을 정도.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하였으며, 결국 무관심 속에서 흥행에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5.2 해외
9개국이 동시개봉하였으며, 멕시코, 인도, 베네수엘라, 홍콩 등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차에도 개봉국가들이 더 추가되었지만 불가리아, 아르헨티나, 홍콩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나머지 국가들은 드랍율이 많이 떨어져서 해외 성적도 개봉 안 한 국가에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
5.3 한국
뜬금없이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면서 의외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길었던 추석 연휴와 가족들이 함께 볼 영화가 많이 부족했던 점, 어쨌든 벤허의 리메이크인지라 교회의 단체관람 및 홍보등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4] 그래서인지 전국 100만을 넘겼다. 하지만 이후 힘이 빠지면서 전국 200만은 커녕 전국 150만 정도 겨우 기록할까 말까할 정도로 흥행이 주춤해지고 있다.
6 반응 및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40 | 유저 점수 3.7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27% | 관객 점수 66% |
A remake nobody wanted, with a director and actors few people have heard of.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감독과 배우가 만든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리메이크
개봉조차 하기 전 올라온 레딧 한 유저의 평가
제작 계획이 발표되고나서부터 걸작 영화로 손꼽히는 벤허의 리메이크라며 비난이 쇄도했다. 이에 스튜디오 측에서는 (일반적으로 벤허 하면 알려진 1959년작 영화인) 찰턴 헤스턴 주연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소설의 재 영화화임을 거듭 강조했지만, 여전히 1959년 벤허가 역사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사실과 계속 비견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59년작 보다 1시간 가량 줄어든 러닝타임 탓에 원작 소설/영화에 있던 이벤트가 여럿 개정/삭제되었으며, 듄 영화판 마냥 이야기만 전개시키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원작 소설에 충실하겠다던 말이 무색하게 벤허와 메살라가 화해한다는 전개를 넣어서 오히려 원작 소설과 방향이 180도 달라져버렸다. [5] 이 때문에 허 가문이 누명을 쓰는 과정도 달라졌고, 메살라와 벤허가 앙숙이 되는 전개의 개연성도 약해져 메살라는 59년판과는 달리 어중간한 악역이 되어버렸다. 활 쏘고 튄 반군이 더 악역같다
게다가 또다른 문제는 영화의 스케일과는 거리가 멀게 홍보가 엄청나게 부족했다는 점. 분명 벤허라는 이름을 들고 나온 작품이면 네임밸류에 걸맞게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거나 유명한 스타 배우를 출연시키거나 했을텐데 이 영화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홍보되지가 않았다. 레딧의 또 다른 유저는 '아무도 원치 않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아무도 몰랐던 리메이크'라는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
유튜브 리뷰어 크리스 스턱만은 배트맨 대 슈퍼맨과 같은 점수 C+를 내렸다.
제레미 잔스도 비슷하게 하루만에 잊어버릴 영화라는 등급을 부여하였다.
평론가 박평식은 3점을 주며 '저열하고 천박한 리메이크'라는 평을 남겼다.
7 이야깃거리
- 2015년 8월 28일에 아칸소 주에 있는 기독교 음악 축제에 먼저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 2015년 12월 말에 촬영현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진(블로그)
- 2016년 3월,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스틸컷(블로그)
- 벤허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인 전차 경주를 찍기 위해서 잭 휴스턴은 이탈리아에서 2년 반 동안 32마리의 말과 함께 전차 경주 연습을 하였다.
- 베크맘베토프 감독은 인터뷰에서 전차 경주신이 크라운 주얼(crown jewel)[6]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 한국어자막에서 대대장을 호민관으로 번역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라틴어로 대대장은 Tribunus militum이고 호민관은 Tribunus plebis인데, 자막제작자가 둘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것은 보통 미국 영화에선 둘을 구분하지 않고 둘 다 tribune으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예전 벤허나 쿠오바디스 등 1950년대 영화를 한국 상영할때도 같은 오류가 나왔었다.
- 영화상에서 예수가 전차 경주로부터 5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목수 일을 하다가 벤허 내외와 만나 얘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십자가형에 처해지는것도 전차 경주 시기와 비슷한 시기라는걸 감안하면, 성서에 근거할때 예수는 그 5년 전에는 예루살렘에 있지도 않았고 갈릴리 지방에서 목수 일이나 하고 있었다. (예수가 기적을 행하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기간은 길어야 사망할때까지 3년 정도.) 예수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시기는 십자가형을 당하기 불과 몇주 전이다.
- 예루살렘 장터에서 말린 고추를 파는 장면이 나왔다.(...)
- ↑ 우리가 잘 아는 1959년 영화
- ↑ 다만 카자흐계라서 얼굴을 보면 동아시아계 얼굴이다.
- ↑ 참고로 이 폭도, 디스마스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형을 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을 구해준 벤허의 집 옥상에서 활을 쏘는 바람에 벤허의 가문을 풍지박산내고 5년동안 온갖 고생하게 만든 천하의 몹쓸 놈이 되버렸다.
- ↑ 9월 20일 기준 주요 상영 영화로는 밀정, 매그니피센트 7, 카페 소사이어티, 고산자 등이 있는데 밀정은 50%가 넘어가는 예매율을 보이듯 이미 부동의 1위이니 제쳐 둔다면 다른 영화들은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은 1959년의 벤허를 연상하고 보시는 경우도 많았다.
내용이 다르니까 문제지 - ↑ 소설에서 메살라는 찌질이로 나온다
- ↑ 직역하면 '왕관의 보석'이라는 뜻인데, "가장 가치있고, 수익성 또는 성장성이 높은 핵심자산"을 뜻하는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