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독일)


Bonn
위치Lage_der_kreisfreien_Bundesstadt_Bonn_in_Deutschland.png
국가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시간대UTC+1 (서머타임 준수)
서울까지9시간 40분
8604킬로미터
한국과의 시차-8시간

1 개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이자 독일 분단 시절 서독의 실질적 수도의 기능을 한 도시.[1]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정작 베토벤이 활동한 곳은 .

그의 이름을 딴 오케스트라인 베토벤 오케스트라 본은 본 시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주 공연장은 라인강변의 베토벤할레이고 과거에는 베토벤홀 관현악단으로 알려졌으나 2006년에 새롭게 개명되었다.

왜 하필이면 프랑크푸르트도, 쾰른도, 뮌헨도 아닌 듣보잡 본이 서독의 수도로 갑툭튀 했느냐면, 서독 수립 당시 정치권이 지나치게 큰 도시에 임시수도를 두면 독일통일 이후에 수도 베를린으로의 복귀가 어려워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 실제로 서독 의회는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다"라는 결의문을 수 차례에 걸쳐 채택하기도 했다. 사실 미군과 영국군이 수도로 맨처음에 고려했던 도시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이었지만, 이와같은 이유에 따라 본이 최종당첨.

독일통일 이후 1994년에 수도를 베를린으로 다시 옮기긴 했지만,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몇몇 정부부처는 계속 남아있게 되었다. 심지어 본 시내에는 아직도 총리공관이 유지되고 있다.

사실 동베를린에는 동독정부청사(공화국 궁전)가 있었기에 공화국 궁전을 통일정부청사로 그대로 쓸수도 있었지만, 하필이면 그 자리가 옛 프로이센 궁전 터라 상징성 문제때문에 정부청사로 쓰기가 뭐한데다가 램프가게의 석면을 제거해야 해서 어차피 돈을 써야하는건 마찬가지이기는 했다. 그래서 거하게 돈을 들여 정부청사 신축작업에 들어갔고, 통일 이후에도 한동안 연방정부 업무를 나눠서 보아야 했다.


2 여담

  • 볼만한 것은 베토벤 생가, 구시청,[2] 역사박물관, 과학관, 연방전시관 (Bundesausstellungshalle), 베토벤이 처음으로 오르간을 쳤다는 St. Remigius 성당, 그리고 라인강(...) 하리보 젤리를 좋아한다면 본 대학교 앞에 있는 하리보박물관이나, 하리보 옛 공장 자리에 있는 대규모 매장에 가 보는것도 좋다.
  • 인구 30만 정도의 작은 도시[3]지만, 옛수도여서인지는 몰라도 경전철이 다닌다. 경전철을 타면 쾰른에 갈 수 있는데...하지말자. 진짜 오래 걸린다. 참고로 전라북도 익산시가 30만이다
  • 다른 지역에 비해 비용 대비 수준있는 교육을 제공한다고 한다. 고로 한국인들이 흔히 어학하러 많이들 오는 곳이다[4] 그래서인지 인구, 도시규모에 비해서 외국인들[5]이 꽤 많다.
  • 또한 Bonn 대학은 독일 내에서도 수준급의 의학, 신학으로 유명하며, 박사과정을 밟기에 좋은 학교라고 독일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있다. 오래된 대학들은 대부분 권위를 내세워 박사과정의 절차가 복잡한 편인데, 본 대학은 교수들이 젊기 때문인 듯. 하지만 정작 석박사 하는 학생들은 학교 자체에서 지원금이 적은 편이라고. 특히 자연과학 계열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 Bonn 대학은 오래된 대학답게 시내 곳곳에 캠퍼스가 흩어져있다. [6]
  • Bonn 대학의 도서관은 전면유리로 되어있는데, 라인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Rheinaue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독일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벼룩시장이다. 경치 좋은 공원에서 열리니 한번 가 보길 권한다. 가끔 정말 가치 있어 보이는 물건이 1유로도 안 되는 가격에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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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법적으로는 (서)베를린이었다. 아래 참조.
  2. 이라고 해봤자 아직도 쓰는 건물이다.
  3. 그래도 독일에서 인구 많은 순으로 20위 안에 든다. 근처에 워낙 큰 도시가 많아서 존재감이 없을뿐.
  4. 중앙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보면 한국어를 흔히 듣게 될 정도.
  5. 유럽이 대개 그렇지만 아랍 계열과 흑인들이 대다수.
  6.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식당까지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며, 연구소에서 생활하는 석,박사생의 경우에는 학교 식당을 이용하기 불편함을 느낄 정도. 또한 학교 사무실에서 학교 등록을 한 뒤, 학비를 내기 위해 역시 약 15분정도를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