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Brain Burst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에서 등장하는 VR 대전액션게임. 작품 내의 최대의 떡밥이며 모든 스토리는 전부 다 이 정체불명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굴러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세대 VR머신인 뉴로링커에 설치되며 네트워크를 통해 대전매칭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뉴로링커를 끄거나 네트워크 접속을 끊으면 대전을 피할 수 있다.
어쩌면 카야바 아키히코가 만든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마지막에 네트워크 속에서 사는 AI와 비슷한 존재가 된 히스클리프가 만들었기에 일본의 보안을 뚫고 범죄방지를 위해 설치된 소셜 카메라 정보를 해킹 가능했을 수 있다는 것.해킹을 AI만 할수있는것도 아닌데 더구나 가속 세계는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오는데 이미 카야바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이용해 실험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또 그러는 걸지도 모른다.
작가가 직접 관리하는 브레인 버스트 위키...지만 관리가 도중에 멈췄다.#
2 기본적 특징
게임성은 문자 그대로 가상현실 대전액션게임, 가속이나 통각요소는 제외하면 2047년인 작품에 배경에 비하면 상당히 고전게임과 같은 시스템이다. 겉으론 보기에는... 단 우리가 생각하는 조이스틱을 부서져라 갈기며 모니터 너머의 캐릭터들을 조종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듀얼 아바타를 생성하여 가상공간 내에서 자기 자신이 듀얼 아바타가 되어 상대방과 격투를 벌인다. 더군다나 법적으로는 제한 돼 있는 통각 재현 시스템이 고스란히 적용 되어 적에게 공격을 당할 경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각이 2배가 되는 무제한 필드에서는 현실에서 겪는 것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그러니까 초등 중등들이 서로 칼을 들이밀며 꺾고 부수고 싸우는 거 자체가 미친 기라 그러고보니 누가 도청 꼭대기에서 모 주인공을 밀어서 떨어뜨려 죽인적이 있었던것 같은데?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플레이어들은 아무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게 미스터리. 대신 중2병 증세가 나타난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게임 어플의 제작자도 불명에 게임 어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속 능력도 상식적으론 생각조차 하기 힘든 수준이며 게임의 배포 방식 또한 상당히 황당무계하다. 거기에 대전 배경 스테이지는 도쿄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소셜 카메라 정보를 바탕으로 짜여 있는데, 범죄방지를 위해 설치된 소셜 카메라 정보를 멋대로 해킹을 통해 가져다 쓰는 거다.[1]
마지막으로 더하자면 이 가속설정으로 인해서 버스트 링커들은 고참일수록 정신적으로 살아온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브레인 버스트가 서비스된 건 8년 정도지만 가속세계 내부에선 800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8000년이란 세월을 다 보내진 않았겠지만. 상당한 시간을 보냈을 터인데 고작 정신연령이 나이보다 많다는 거 빼곤 딱히 정신이상도 없다.심리학적 분석 같은 건 넘어가자. 이건 소설이다.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상정보를 무진장 숨긴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소재지가 그대로 플레이어블 에어리어로 지정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1차적으로 지역정보를 공개하고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신상이 밝혀진다면 아주 위험해진다.
브레인 버스트의 가장 큰 특징인 가속이 플레이어들에게 가져다주는 막대한 이익덕분에 포인트 벌이에 혈안이 된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아 소재가 특정되고 약하다 싶으면 끝없는 난입을 당하게 된다. 한술더떠 현피를 뜨는 pk집단도 있어 그 위험성은 한층배가된다. 버스트 링커들은 레기온의 특전인 소속 지역 난입거부권을 얻기 위해서 레기온에 들어가고는 하는데 현실공격을 하는 pk들은 이 거부권이 통하지 않는 직결대전으로 포인트를 강탈하기도 하기때문에 설상가상. 따라서 프로필을 숨기는건 버스트 링커들에겐 기본 상식중의 상식이다. 해서 작중 유명한 십대 천재 혹은 엔터테이너가 알고보니 브레인 버스트 플레이어라 놀라는 모습이 포착된다.[2]
3 가속
가속 능력이란, 게임을 설치한 사람, 즉 버스트링커는 게임 내의 화폐이자 경험치 수치라 할 수 있는 버스트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의 두뇌 사고속도를 가속하는 걸 말한다. 이를 통해 체감시간이 실제시간보다 더 길어지게 되는데[3] 그 가속배율은 무려 1000배로 간단히 말하면 현실시간의 1초를 1000초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원래라면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게 된다. 공밀레 특화 능력 하루 10시간 노동을 10000시간 노동으로!
기본적으로 버스트링커들은 '버스트링크'라는 커맨드로 가속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 이 커맨드는 1포인트를 써서 가속할 수 있으며 이때 버스트링커의 의식은 육체에서 분리되어서 아바타로서 활동하게 되며 주위 환경은 파란색으로 덧칠된다. 설정상 이 환경은 버스트링커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뉴트로링커가 주위 소셜카매라 자료를 통해 만들어낸 3d 영상을 뇌에 직접 쏴주고 있는 거라고 한다. 어쨌든 이 상태에서 버스트 링커들은 아바타로 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쓰지 않는 일들(숙제라든가 기타 등등)을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다른 버스트링커에게 대전신청을 할 수 있다.
'피지컬 버스트'라는 커맨드도 있는데 5포인트를 쓰는 대신 육체에 의식을 그대로 둔체 의식을 10배 가속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커맨드로 스포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버스트링커도 꽤 있다고 한다.
레벨 9가 되면 궁극의 커맨드인 '피지컬 풀 버스트'가 있는데 포인트의 99%를 소모하는 대신에 육체까지 동시에 100배 가속시켜준다. 단 이 경우엔 육체적으로 부담도 가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듯하다.
단순한 어플 하나가 사람 뇌의 사고클록에 간섭해서 클록을 올리고 거기에 육체레벨의 간섭까지 가능한 것부터 이 게임이 무진장 수상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4 게임 설치
게임 설치에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1) 신생아 시기 때부터 뉴로링커 착용했던 경력이 있을 것, (2) 대뇌의 양자 접속 적성이 높을 것, 이하의 조건이 만족되어야만 해당 인물의 뉴로링커에 프로그램 설치가 성공하게 된다. 다만 정확히는 조건 (2)의 경우엔 별 의미가 없어서, 애초에 (1)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겐 어릴 때부터 뉴로링커의 착용에 의해 자연스럽게 적성이 높아지기에 결국에는 (1)만 만족되면 조건 클리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게임 어플이 개발자로부터 도쿄의 약 100여 명의 초, 중등들에게 배포되었고, 그 100여 명의 플레이어들에겐 다른 사람에게 게임을 전송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4] 단 플레이어의 가상현실 적응 능력과 운동신경을 요하는 대전 게임인 만큼 게임 설치 과정에서 플레이어의 적성을 체크, 만약 설치 진행자가 자격에 못 미치는 경우엔 인스톨도 캔슬되고 설치 파일을 전송한 플레이어는 단 한번 있는 배포 기회를 날려버리게 된다.
이 경우 어플을 카피시켜 준 버스트링커들을 '부모', 그리고 그 카피를 받아 새로 버스트링커가 된 쪽을 '자식'이라고 부르는 관습이 있으며, 대개는 부모 쪽이 아직 브레인 버스트에 대해 잘 모르는 신참인 자식을 이래저래 가르쳐 주는 교육자 역할을 하게 된다.[5]
게다가 이 어플 전송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현실에서 뉴로링커를 직결하여 전송해줘야 하는 만큼 결국 부모 자식은 서로의 현실에서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는 약점이 있기에, 어지간하면 새로 자식을 만들려 하는 부모 쪽에서도 단 한 번뿐인 카피 기회를 괜히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괜히 실수했다가 자기 정체가 들켜서 위험해지는 일이 없도록 자식으로 만들 사람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고 만드는 게 기본. 그리고 그렇게 공들여서 만들어낸 자식인 만큼 버스트링커 부모 자식 간의 유대감은 실제로 매우 강한 편이다. 애초에 버스트링커들이라는 게 거의 대부분이 그 특성상 부모 사랑을 못 받고 자라난 경우가 많기에 그 보상심리로서 게임에서의 부모 자식 관계를 통해 유대감을 얻는 거라고도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이렇게 부모 자식 간의 관계로 이어져 있는 버스트링커들이 몇몇 나오며, 그 경우는 아래와 같다.
'부모' -> '자식' (3명이 이어진 경우는 '부모' -> '자식' -> '자식의 자식'인 경우)
- 이 사람 → 흑설공주(블랙 로터스) → 아리타 하루유키(실버 크로우)
- 마유즈미 타쿠무(사이언 파일) → 쿠라시마 치유리(라임 벨)
- 쿠라사키 후우코(스카이 레이커) → 이 사람(애쉬 롤러)
- 시노미야 쿄야(미러 마스커) → 시노미야 우타이(아더 메이든)
- ?(체리 루크) → 코즈키 유니코(스칼렛 레인)
- ?(크림슨 킹볼트) → 아사토 루카(라군 돌핀) -> 이토스 마나(코랄 메로우)
- 미토 사토미(민트 미튼) → 나고 시호코(쇼콜라 퍼페터) → 유루키 유메(플럼 플리퍼)
- 이 사람 → 카게이 미하야(블러드 레퍼드)
- 이 사람 → 아주르 에어
- ?(글래스 모나크) → 치기라 치아키(알루미넘 발키리) - 액셀 월드 스핀오프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
- 호오리 유우코(오렌지 랩터) → 리랴 우사쵸바(아이리스 앨리스) - 액셀 월드 스핀오프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
하여튼 이러저러한 시간이 지나 작품이 시작될 무렵엔 약 1000여 명의 플레이어들이 도쿄 시를 중심으로 모여 있었다. 이 과정까지 오는 데에만 7 년이 걸렸다고 한다. 물론 오키나와의 예에서 미루어볼수 있듯, 각 지방에 극소수의 버스트 링커들이 작은 군집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작중 언급되지 않으므로 가능성의 영역일 뿐이다.그러니까 뜬금없이 타도시 버스트 링커들의 습격 이딴거 나오면 설정붕괴
5 듀얼 아바타
게임을 설치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반드시 듀얼아바타를 생성해야만 한다. 헌데 또 이 듀얼 아바타 생성 방식이라는 게 정말 괴랄 하기 짝이 없는데, 간단히 말해서 플레이어의 트라우마를 뉴로링커가 검색, 이를 구체화 시켜서 트라우마를 기반으로 하는 능력을 가진 아바타를 만들기 때문. 덕분에 게임을 처음 설치한다면 그날 밤 지독한 악몽을 꾸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6 전투, 버스트 포인트
처음 게임을 할 경우 유저는 레벨 1에 100의 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한다. 같은 레벨의 상대방과 전투를 치뤄서 승리 할 경우 10의 포인트를 얻으며, 반대의 경우엔 10의 포인트가 감소. 만약 패배가 계속되어 포인트가 0이 될 경우엔 브레인 버스트 어플이 자동으로 삭제된다. 그리고 어플 삭제와 동시에 그 플레이어가 가졌던 브레인 버스트 관련 기억도 같이 삭제, 고유 뇌파로 유저 개개인을 인식하기 때문에 뉴로링커를 바꾼다고 해도 재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탈락자들의 브레인 버스트에 대한 개입을 거의 병적으로 봉쇄하고 있다.[6]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나름의 좋은 점도 있어서, 아무튼 브레인 버스트 관련 기억이 싹 사라져 버리는 것이므로 만일 브레인 버스트의 존재로 인해 인격이 비뚤어지고 망가져 버린 사람이 포인트 소진을 당할 경우, 관련 기억이 모조리 소실되면서 일그러졌던 인격 파탄마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평범한 정신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더스크 테이커가 그 좋은 예. 기억 상제라는 가혹한 룰에서 그나마 괜찮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주위 입장에서나 좋다는 거지, 기억이 삭제되기 직전의 본인의 감정은 그야말로 최악일 테지만)
레벨 보정이 존재해서 자신보다 레벨이 더 높은 유저와 붙어서 이길 경우엔 추가 포인트를 얻고 져도 포인트가 덜 깎인다. 반대로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 질 경우 추가 감점이 있다. 그것 외에도 레벨 4 이상부터 출입을 할 수 있는 무제한 다이브 필드[7]에서 나타나는 인공지능 몬스터, 통칭 에너미를 처치할 경우에도 포인트를 얻는다고. 또한 무제한 필드에는 이러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강화 외장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다.
중요한 것은 레벨 업이 버스트포인트를 일정 점수 올려 누적된 상태에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의 포인트를 지불하여 레벨 업을 하는 방식 이라는 것을 제대로 몰랐던 하루유키는 308의 포인트를 쌓아 레벨 2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아무렇지 않게 눌렀다가 타쿠무에게 크게 한 소리를 듣게 된다. 물론 흑설공주에게 이 주의사항을 전달받았을 때에는 이미 그의 포인트는 빈사상태나 마찬가지의 상태.
또한 레벨 업을 할 경우 그에 따라 레벨 업 보너스가 주어지게 되어 있어서, 이 보너스 포인트를 이용해 자기 듀얼 아바타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필살기를 추가하거나, 혹은 강화외장이라 불리는 장비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혹은 이미 있는 필살기나 어빌리티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혹은 아바타 자체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식으로 이용 가능.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 플레이어 범위에서의 전체 포인트가 점점 줄어들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히 플레이어들끼리 싸워서 이기고 지는 정도라면 패한 쪽이 줄어든 만큼 이긴 쪽은 포인트가 늘어나니까 전체적인 범주로 보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변동이 없어서 차라리 낫지만, 기본적으로 애초에 가속을 하는 것만으로도 1포인트, 상위 가속은 4포인트 소모에 무제한 필드 돌입에만도 10포인트 소모, 게다가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하거나 혹은 숍에서 아이템 등을 구입할 경우도 해당 포인트만큼이 전체적인 포인트에서 완전 소멸해 버리는 격이기에 결과적으로 게임이 이어지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전체적으로 포인트가 매우 적어져 버리게 된다. 새로 플레이어가 추가되면 그 때마다 시작 포인트 100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도저히 전체적 소모를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 실정.[8]
그 외에,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포인트를 남에게서 뺏는 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무제한 필드에서의 에너미 사냥 하나 뿐. 이 방법만은 전체 포인트를 줄이는 일 없이 새로운 포인트를 창조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막강한 괴물 고생해서 때려잡아봤자 나오는 포인트는 별 거 아니다 보니 사냥 효율이 무진장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 물론 대천사 메타트론을 잡아서 하루유키와 타쿠무가 바로 레벨6에 도달할 포인트를 얻은 것처럼 신수급 에너미 정도 되면 보상이 엄청난 것 같긴 하나 열 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메타트론을 잡은 것 부터 네가 네뷸러스가 엄청난 먼치킨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 중에는 일부러 에너미 사냥만을 반복하여 게임 전체에 새 포인트를 공급해 주는 사람도 있다. [9]
7 대전 필드
브레인 버스트에 의한 전투 프로그램 실행시,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듀얼 아바타 형상으로 변하여 대전 필드에 소환된다. 이후 필드 상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아바타(혹은 에너미)를 쓰러뜨리면 그에 상응하는 버스트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상대 아바타나 에너미에게 패해 사망했을 경우엔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잃게 된다.[10]
7.1 일반 필드
브레인 버스트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라도 다이브 가능한 대전 필드.
다이브 구호는 딱히 없고, '버스트 링크' 커맨드로 가속한 상태에서 네트워크상의 타 플레이어에게 대전 신청을 하면 그 직후 자동적으로 대전 필드에 양측이 소환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신청을 받은 상대방 쪽은 굳이 따로 가속을 하지 않아도 대전 신청이 걸려 온 순간 자동적으로 가속 모드로 들어가며 당연히 가속에 필요한 포인트 소모도 없다. 포인트 면에서 보면 대전 신청자 쪽만 시작 전부터 1포인트 손해 보는 거니 어떻게 보면 먼저 대전을 거는 쪽이 가속의 포인트만큼 손해인 것 같지만, 대신에 신청하는 쪽은 자신한테 유리한 타입의 상대를 골라서 대전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딱히 좋고 나쁜 건 없다고 할 수 있음.
일단 필드에 양측이 들어오고 나면 대전이 개시되며, 제한 시간은 최대 1800초, 즉 30분이다.(물론 현실 시간으론 그 1000분의 1인 1.8초) 시간 내에 전투를 벌여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혹은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힌 채로 타임 오버되면 승리라는 형태. HP량이 비슷하거나 혹은 어느 한쪽이 무승부 신청을 하고 반대쪽이 그걸 받아들이면 무승부 처리되는 모양.
또한 일반 대전시에는 양측 대전자 외에도 '갤러리'로서 타 버스트링커들이 같이 다이브하여 타인의 대전을 구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다른 링커들의 목록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관전 등록해 두면, 나중에 언제든 그 링커가 대전에 참가하는 순간 그 양측 링커에게 관전 등록을 해둔 사람들 전원이 자동으로 일제 가속하여 필드에 소환된다. 이 경우 갤러리들은 체력 및 필살기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아 데미지도 받지 않고 대전에 직접 개입할 수도 없지만 대신에 최대치의 기동력을 얻게 되어 대전자들을 쉽게 쫓아다니며 대전을 구경할 수 있다.
대전 필드는 일단 대전자의 주변 풍경을 소셜 카메라에 의해 촬영하고 그걸 대충 비슷한 형상으로 필드 속성에 맞게 적용시키는 형태의 지형을 만들어낸다. 다만 이 말은 즉 필드 지형이 현실 쪽과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므로, 자칫 잘못하면 대전 시작 순간 아바타가 서 있던 위치를 확인당해서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들킬 가능성도 있다는 위험이 있다. 또한 대전 필드의 필드 속성은 처음에 들어간 시점에서 하나로 정해져서,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그대로다. 무슨 필드가 나올지는 완전 랜덤이므로 일단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전혀 예측 불가능.
7.2 무제한 필드
일반 필드와는 달리 레벨 4 이상의 플레이어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대전 필드. 메타트론도 일반 필드를 하위 필드라고 불렀다.
다이브 구호는 '언리미티드 버스트'로, 구호를 외친 시점에 자동적으로 듀얼 아바타로 변해 필드 내의 현실에서의 위치[11]에 소환된다. 일반 대전 쪽은 가속 모드에 들어가서 대전 신청을 하고 그 후에 필드로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쪽은 그런 거 없다.
다이브한 플레이어에게는 자기 자신의 HP 게이지 및 필살기 게이지 정보밖에 안 드러나며, 그 외엔 상대의 게이지는 물론이고 시간 카운터도 없다. 또한 일반 대전 필드는 해당 에어리어만을 범위로 하며 다른 에어리어는 구현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혀있으나 여긴 일본 전체가 하나의 필드로 이어져있다. 로딩도 없다 말 그대로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무제한으로 들어가 있을 수 있고 맵의 크기도 무제한이기에 무제한 필드.
무제한 필드에는 에너미가 서식한다. 다른 게임의 몹과 같은 개념. 사실상 무제한 필드에 접속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에너미 사냥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필드에서는 데미지를 받고 아바타가 사망해도 대전 종료와 함께 현실로 되돌아가는 게 아니라, 사망한 후엔 그 지점에 '사망 마커'가 생겨나고, 그리고 사망 시점부터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부활하게 되어 있다. 말하자면 죽는다 해도 자동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상적인 탈출 방법은 오직 필드 여기저기에 간간히 설치되어 있는 리프 포인트에 뛰어드는 것뿐이다.[12] 말하자면 전투에서 패했을 경우 그대로 한 번 죽고서 로그아웃되어 끝! 인 게 아니라 1시간 후 다시 그 자리에서 재시작이라는 것이기에, 이 점을 노리고 무제한 필드에서 같은 플레이어를 죽이고, 잠시 후 되살아나면 곧장 다시 덮쳐서 죽이고, 또 살아나면 또 죽이는 짓을 무한 반복하여 포인트를 모조리 뜯어내고 마지막에는 아예 포인트 소진으로 게임에서 소거시켜 버리는 수법을 이용하는 자들도 존재.[13]
이 필드의 경우, 필드 속성은 일정 시간마다 다른 속성으로 변이하게끔 되어 있다. 통칭 '변천'으로, 이 때 바뀌는 필드의 속성은 일반 필드와 마찬가지로 랜덤. 나름대로의 패턴 알고리즘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지만,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14] 변천 시의 특수사항으로 변천 전에 죽은 듀얼 아바타가 대기시간에 상관없이 자동 부활되며 살아있던 에너미는 계속 살아있지만 죽은 에너미는 그 자리에 같은 종류가 리젠된다.
또한 전투와 상관없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무제한 필드 곳곳에는 샵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샵은 말 그대로 상점인데, 기본적으로 포탈같이 파괴불가 오브젝트로 이 상점에서 제공하는걸 보면 단순한 격투게임인지 의문이 갈정도로 다양한 것들을 팔고있다. 화폐는 당연히 버스트 포인트. 목숨줄과도 같은 버스트 포인트로 장사가 될지는 의문이지만, 언급을 보면 포인트 소진 직전까지 충동구매를 하거나, 심지어 마구마구 사대고 귀환하다가 에너미에게 당해 그대로 영구 소멸까지 가는 버스트 링커도 있다고 한다(...).해로운 것이다 덕분에 실버 크로우는 길마와 스승으로 부터 샵 출입을 금지당하고 있다.
- 강화 외장 : 장비 아이템에 해당한다. 단순히 버스트 포인트를 이용하여 장비를 살 뿐만이 아니라 레벨업 보너스를 투자하여 성장시킨 강화 외장을 매각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경우 이 강화 외장을 다른이가 버스트 포인트를 주고 사갈수도 있는 모양.
- 대전 보조 물품 : 영상 녹화 기능이 담긴 레코더, 서든데스 결투를 위한 포인트 저장용 듀얼 카드 등등 각종 대전을 보조하기 위한 물품도 팔고 있다고 한다.
- 아바타 코디네이트 : 스카이 레이커가 입고있는 원피스와 모자부터 시작해서, 듀얼 아바타에 낙서를 할수있는 마법의 매직, 아바타를 반들반들 윤이나게 닦을수 있는 천까지 팔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버스트 포인트로 구매하는 물건인데, 꽤나 수요가 있는 모양(...).
- 식료품 : 실버 크로우가 먹었던 빵같은 음식물도 이쪽의 상점에서 구매한것. 오키나와에는 술집 비스무리(...)도 있다.
어이 미성년자들 - 하우징 : 심지어 버스트 포인트를 주고 집도 살수있다. 과거 크롬 팰콘과 사프란 블로섬은 한때 집을 구매해서 신혼생활을 한적도 있다!
초등학생 주제에!그리고 스카이 레이커가 구 도쿄 타워 정상에 짓고 살고있는 <풍풍암>도 마찬가지로 버스트 포인트로 주고산 집.묘하게 스카이 레이커가 많이 언급되는것 같다면 기분탓이다[15]
이러한 샵들은 의외로 예상치 못한 곳[16]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샵들을 찾아 다니는 매니아들도 있다는 모양.
심지어 샵 이외에도 현실의 지하철 노선 그대로 지하철도 운행한다. 버스트 포인트를 지불하고 탈 수 있다. 세기말 스테이지 같은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메타트론의 말에 의하면, 샵은 단순히 버스트 링커들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선별장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것 같다. 다만,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것을 구별하고 있는지는 불명.
7.3 하이에스트 레벨(HIGHEST LEVEL)
통상의 가속 세계보다 더 고차원에 위치해 있는 공간. 메타트론은 보통 플레이어가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제한 중립 필드는 《민(mean) 레벨》이라로 불리며, 하이에스트·수준보다 하층에 위치한다. 하이에스트·수준에 이른 플레이어는 가속 세계 내부의 플레이어와 에너미의 위치, 그리고 현실의 소셜 카메라의 분포 위치등 가속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정보 그 자체를 보다 본질에 가까운 상태로 인식할 수 있다. 다만, 인식할 수 있을 뿐 간섭할 수 없다. 이 수준 내에서는 플레이어의 인식은 현실 세계에서의 가속 명령 발동시와 비슷한 상태가 되어, 가속 세계에서의 움직임이 정지된 상태로 보인다.
또 BB와 동시 시행된 AA, CC의 두 세계의 존재·상황도 이 하이에스트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실버 크로우는 메타트론의 권유에 따라 하이에스트·수준에 도달한 상태이고, 그린 그랑데도 도달했다고 추측되고 있다.
하루유키는 하이에스트·레벨에 이르렀을 때, 듀얼 아바타는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을 지키기 위한 껍질"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7.4 필드 속성
대전 필드의 속성은 크게 나누면 지(地), 수(水), 화(火), 풍(風), 목(木), 금(金), 암(暗), 성(聖)의 8속성으로 나뉜다. 각각마다 그 속성 특유의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같은 속성 내에서도 여러 종류로 분류가 가능하다. 각각의 속성들이 걸릴 확률은 동일하다. 다만, 황야, 대해같은 각각의 이름은 원래 브레인 버스트 시스템 상엔 없고, 그 필드 외견을 본 초창기 버스트링커들이 이름을 붙이면서, 모두들 그렇게 부르기로 한 것 뿐이라고 한다.
7.4.1 지(地)
- 황야 : 건물 대신에 거대한 붉은 바위산들이 세워져 있는 메마른 황무지 필드. 건물이 산으로 대입되어 있는 관계로 건물 내부 침입 자체가 불가능하며, 수시로 맹렬하게 부는 강풍이 특징.
7.4.2 수(水)
- 대해 : 수 속성 궁극의 필드. 주변 일대가 모조리 광대한 바다가 되어버려, 불 속성 어빌리티는 거의 완전 무효화나 마찬가지인 필드다. 아주 드문드문하게 작은 섬 정도가 보일 뿐, 그 외엔 전부가 물밖에 없는 공간. 또한 확실치는 않으나 금속질 아바타들은 중량 탓에 아예 뜨지도 못할지도.[17]
- 빙설 : 눈과 얼음으로 메워진 필드.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두껍게 쌓인 눈과 거대한 얼음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얼음벽은 제법 단단하지만 바닥의 두터운 눈이 쿠션이 되는 탓에 던지기 기술에는 마이너스 보정이 붙는다.
- 안개비 : 수 속성에 해당하는 필드.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한 적은 없음.
- 폭풍우 : 끝도 없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필드. 비의 양이 주기적으로 바뀌며 가끔 엄청난 강풍이 일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 강풍에 의해 주위의 지형 오브젝트가 멋대로 파괴되어 날려 오는 일도 있다고 한다. 레이저 계열 기술에 마이너스 보정이 붙는다고 함.
- 이슬비 : 수 속성에 해당하는 필드.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한 적은 없음. 레이저 계열 기술에 마이너스 보정이 붙는다고 함.
- 하수도 : 전체적으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면에 군데군데 뚫린 하수도 맨홀 안쪽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필드. 다만 하수도의 특성상 어둡고 냄새 나고 미끈거리기에 매우 기분 나쁘며, 그렇다고 지상으로만 돌아다니려 해도 지상은 곳곳에 높은 벽이 세워져 있는 탓에 결국 넓게 움직이려면 하수도 내부로만 돌아다녀야 한다. 게다가 지상의 돌벽은 부숴도 필살기 게이지가 거의 안 차지만 지하에는 하나만 부숴도 상당량의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드럼통 오브젝트가 여기저기 있기에 아무리 싫어도 별 수 없이 지하를 이용해야 할 판. 하지만 역시나 지하 하수도는 기분 나쁜 환경이라, 그 때문에 플레이어들 간에서는 수 속성 필드 중에서도 넘버원으로 인기 최악인 필드라고 한다.
7.4.3 화(火)
- 초토 : 이름 그대로 초토화된 필드. 폭탄이라도 터진 듯이 건물은 모조리 엉망진창으로 부서지고 그슬려 있으며, 풍화 스테이지보다도 주위 오브젝트의 강도가 훨씬 약해서 부숴도 필살기 게이지가 별로 안 찬다고 한다.
- 용암 : 불 속성에 해당하는 필드.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한 적은 없음.
7.4.4 풍(風)
- 풍화 :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이 풍화되어버린 듯한 환경의 필드. 풍화로 인해 삭아버린 건물이나 기타 물체 오브젝트들이 널려 있으며, 그 때문에 물체들의 경도 자체가 엄청 약해서 환경 오브젝트들을 파괴하기가 매우 쉬운 편이다.
- 굉뢰 : 하늘에 거대한 번개구름이 들어차 있는 필드. 강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시도 때도 없이 번개가 우르릉거리며 간간히 강력한 낙뢰가 떨어진다. 필드 특성상 공중으로 높이 올라갔다간 백발백중으로 벼락의 먹잇감이 되며, 번개의 특성상 금속 오브젝트에 이끌려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메탈 컬러에다 비행형이기까지 한 실버 크로우에게는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속성 필드.
7.4.5 목(木)
- 열대림 : 열대우림 같은 환경의 필드. 나무와 풀이 빽빽하게 자라나 있어서 원거리나 공중에서의 시야가 대폭으로 좁아진다. 또한 필드 여기저기에 공룡이나 짐승, 식인 식물, 거대 벌레 등의 생물형 오브젝트들이 돌아다니는데, 이것들 또한 접근하는 아바타를 무조건 공격하게 되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알'을 깨버렸을 경우에 한해서는 그 알에서 튀어나온 생물 오브젝트가 500초 동안 다른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로지 알을 깬 그 상대방만을 죽자 사자 쫓아다니며 공격해대므로 주위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부식림 : 우거진 숲과 함께 바닥 여기저기에 늪이 깔린 필드. 이 필드의 늪은 전부 독성을 지닌 독 늪이기에 아바타가 늪에 빠지게 되면 그러고 있는 동안은 천천히 데미지가 가해지게 된다. 다만 일부 아바타는 독성 자체에 면역력이 있어서 아무 효과도 안 받는 경우도 있다.
- 완충 : 목 속성 중에서도 꽤나 희귀한 레어 스테이지. 필드 주변의 모든 환경 오브젝트들이 솜인형 같은 쿠션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그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가 매우 어려우며 강하게 부딪쳐도 데미지가 크지 않고, 바닥이나 벽의 쿠션이 튕기는 반동으로 움직임을 가속할 수도 있다.
7.4.6 금(金)
- 공장 : 이름 그대로 마치 공장처럼 온통 기계 장치와 금속으로 만들어진 필드. 주변 건물들 전체가 벽이고 바닥이고 전부 기계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드 고유의 특성은 '환경 오브젝트를 파괴할 경우 약간이지만 파괴한 본인에게도 데미지가 주어진다.'라는 것.
- 철강 : '공장' 필드와 마찬가지로 사방이 전부 금속으로 만들어진 필드. 경도가 높아서 주변 오브젝트를 부수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바닥까지도 금속이라 발소리가 크게 울리기에 근접 기습에는 최악이라는 특징이 있다.
- 마도 : 마왕의 성 같은 어둡고 검은 분위기의 필드. 전체적으로 검고 반듯한 금속질의 배경 오브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강도가 매우 높아서 어지간해서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7.4.7 암(暗)
- 대죄 : 주변 일대에 찐득거리는 핏물이 고인 듯한 기분 나쁜 필드. 필드 특성은 '직접 공격 데미지를 줬을 시엔 그 데미지의 절반이 본인에게 되돌아온다.'는 것.
- 연옥 : 노란 하늘과 시커먼 구름, 거기에 주변 구조물이 전부 생물 틱하고 기분 나쁜 검붉은 유기금속질로 바뀌는 필드. 환경 오브젝트의 강도는 제법 단단한 축에 들며, 벌레형의 생물형 오브젝트가 곧잘 돌아다닌다. 또한 이 벌레들 중 일부는 터뜨려 죽이면 주위에 독을 퍼뜨리는 특징이 있다.
- 묘지 :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말라비틀어진 고목과 사방팔방에 수많은 묘비들이 세워져 있는 필드. 전체적으로 어두우며, 땅 속에서 간혹 시체의 팔이 튀어나와 플레이어의 발을 붙들고 움직임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다.
- 지옥 : 암 속성 궁극의 필드. 암 속성 중에서도 극한에 달한 필드라고 하며, 그만큼 어지간해선 잘 안 나오는 희귀한 필드이기에 어떤 형상인지는 불명. 지옥 필드가 출현하면 무제한 필드의 평범한 거수급 에너미들이 죄다 사신급으로 변해버리는 탓에 버스트링커들에겐 정말로 지옥 같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공략 불가능에 가까운 막장 성능을 자랑하는 커시드럴의 보스인 신수급 에너미 메타트론은 이 필드에서는 일반 신수급 에너미 정도로 약해지기에 메타트론을 잡으려면 일단 이 필드가 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메타트론이 주는 초레어 강화외장을 손에 넣으려면 2페이즈에서 쓰러뜨려야 하는데, 2페이즈 진입 조건은 '지옥 이외의 필드에서 메타트론을 쓰러뜨릴 것'(...).
야
- 메타트론이 있던 던전 커시드럴에서는 패널을 몇 개 특정 순서로 밟는 것으로 간단하게 출현시킬 수 있다.
- 기제 : 암 속성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필드. 브레인 버스트 필드 중에서는 드물게도 BGM이 지원되며, 전체적으로 음침한 분위기가 섞인 축제 같은 느낌의 필드. 건물 내 진입 불가에다 전체적으로 어두침침하며 곳곳에 행동 저해형 기믹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 역병 : 유기 계열 스테이지. 희귀한 스테이지 중 하나로 작중에는 20권에 등장. 황록색으로 물든 하늘과 회색의 지면이 특징이다. 부식림 스테이지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독늪와 독충이 없고, 독안개가 있으며 부식림에서는 표현되지 않는 현실세계의 빌딩이 필드에 출현한다. 독안개의 경우 각종 디버프가 걸리며 걸린 아바타 주위에 있으면 같은 증상이 전염된다.
7.4.8 성(聖)
- 천국 : 성 속성 궁극의 필드. 성 속성 중에서도 그 속성이 극한에 달한 필드. 무제한 필드에서는 거의 볼 수 없을 정도인 필드이다. 지옥과 마찬가지로 출현 확률 자체가 매우 희귀한 필드이기 때문에 어떤 형상인지는 불명.
- 황혼 : 밤이 되기 직전의 해질녘 같은 배경의 필드. 노을이 선명하게 펼쳐져 있으며, 태양의 위치가 낮은 관계로 주위에 그림자가 많이 펼쳐져 있다. 음영의 효과가 선명한 필드. 메타트론의 설명에 의하면 필드 속성 명칭은 HL06.
- 극광 : 하늘 전체에 오로라가 일렁인다는 아름다운 필드. 꽤나 보기 드물다고 한다.
- 영역: 성 속성 중에서도 나름 상위의, 그럭저럭 희귀한 필드. 주변의 건물들이 전부 신전을 연상케 하는 순백색이 되며 지면 여기저기에 정팔면체의 크리스털들이 떠 있는 아름다운 필드. 필드 특성상 이 크리스털을 부수면 필살기 게이지가 가득 차게 되어 있으며, 또한 무제한 필드에서 이 영역 필드가 나왔을 경우엔 크리스털을 부수면 특정 확률로 안에서 뭔가 아이템 카드가 나온다고 함.
7.4.9 속성 불명
- 작중에서 등장은 했으나 현 시점에선 어느 속성에 속하는지 불명인 필드들. 나중에 작중에서 해당 필드의 속성이 밝혀질 시 수정 바람.
- 세기말 : 갈색 빛의 음침한 하늘에다 주변 일대의 구조물들이 완전히 박살이 나고 난장판이 된, 이름 그대로 세기말이라도 맞은 듯한 황폐한 필드. 건물이 모조리 엉망인 탓에 건물 내부로는 진입 불가능이란 점이 특징. 애쉬 롤러의 말에 따르면, 스페셜 효과가 발동하여 그의 전투력이 1.5배 오른다고 한다!
포켓몬이냐
- 번화가 : 빌딩이 들어찬 도심 같은 배경에다 수많은 네온사인과 광고판들이 사방에 펼쳐져 있는 화려한 필드. 지형 높낮이 차가 크고 온통 건물 투성이라 넓은 공간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 월광 : 하늘 위의 거대한 보름달 외엔 전혀 광원이 없는 밤의 필드. 빛이 닿는 곳은 선명하게 밝지만 그림자 속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소리가 멀리까지 퍼진다. 그 외엔 에너미도 적고 트랩형 특수한 지형 효과도 없는 필드다. 탁 트인 곳에서는 하이딩 후 기습이 거의 불가능하다.
- 초원 :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주변 전체에 넓게 펼쳐진 풀밭의 필드. 풀이 제법 높게 자라나 있어서 시야가 가려져 기습이나 유격전에 유리하다.
- 헤이안 : 주위 건물들이 목제와 석조의 반듯한 구조로 변화하는 고풍스러운 옛 일본식 배경 필드. 야간일 경우 하늘에서 별을 볼 수가 있으며, 이 스테이지에선 에너미들이 전부 일본 무사 모습이 되어버린다.
- 고성 : 회색의 바위벽과 흙바닥, 이끼와 식물이 자라나 있는 필드. 건물의 강도가 제법 높다. 오키나와 지역에서는 '구스쿠' 스테이지라고 부르...는것 같다. 작중 오키나와 버스트 링커라고 해봐야 고작 3명 뿐이지만(...).
- 요정향 : 스핀오프 만화인 듀랄 마기사 가든에서 나온 필드이자, 주변의 구조물이 중세시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마치 요정들이 살 법한 성으로 변화해있는 필드다.[18] 대략 추정되는 속성은 성속성으로, 오렌지 랩터가 정말로 좋아하는 필드기도 하다.
- 우주 : 곧 추가될 거란 소문이 무성한 스테이지. 나온다면 무중력이면서 진공인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18권의 네가 네뷸러스와 그레이트 월의 배틀 로얄에서 첫 등장. 공기가 없기 때문에 실버 크로우는 날 수 없고, 애쉬 롤러는 바이크를 탈 수 없다. 화염이 나오는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화염은 나오지 않으며 화염 피해는 무효가 된다, 우주에 있는 부유섬에는 미약한 인력이 존재하며 섬이 작아질수록 그 힘이 작아진다. 부유섬에서 벗어나면 무중력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작용 반작용에 의해 뒤로 밀려나며 적절한 기술이 없으면 스테이지 끝까지 밀려가서 벽을 찍고 돌아와야 한다.
스카이 레이커 특화 스테이지그리고 에너미들은 전부 에어리언으로
- 근데 이 특징을 잘 생각해 보면 꽤나 오싹한 것이, 그나마 작중에서는 필드 범위에 한계가 있는 일반 대전 필드에서 싸웠기에 우주로 튕겨나가도 언젠가 한계점에 닿으면 벽을 걷어차고 다시 되돌아올 수 있지만, 무제한 필드에서 우주 스테이지가 나왔다간 자칫 실수로 지면에서 튕겨나갈 경우 문자 그대로 무제한의 우주 저 멀리로 끝없이 날려가 버린다. 게다가 무제한 필드라서 시간 제한도 없는 데다 플레이어가 죽어도 1시간 뒤에 동일 지점에서 재시작이기에, 혹시라도 회선 단절 타이머를 준비하지 않고 들어왔다가 그런 상황에 빠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현실로 돌아올 복귀 수단이 없다.[19]
8 대전 모드
통상대전의 경우 크게 3가지 대전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 통상 배틀: 1:1의 배틀로 가장 일반적인 배틀이다.
- 태그 배틀: 2명의 버스트링커가 팀을 이뤄서 똑같이 2명으로 이루어진 팀과 벌이는 배틀. 두 사람 모두 HP가 0이 되어야만 승리가 결정된다. 태그 등록을 해두면 똑같은 태그 듀오에게서만 난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난입받는 빈도를 줄이기 위해 태그를 맺어두기도 한다.
- 배틀로얄: 말 그대로 매칭 리스트에 있는 모두를 끌어들이는 배틀로얄. 단 게임 옵션으로 배틀로얄 대기 옵션을 OFF로 해놓으면 끌어들일 수 없다. 호전적인 버스트링커가 아니면 대부분 OFF해놓기 때문에 웬만해선 벌어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스칼렛 레인은 프로미넌스가 춘추전국시절때 혼자서 30명을 움직이지 않고 쓸어버림으로서 '부동요새'라는 별명을 얻고 2대 적왕의 자리에 올랐는데, 정황상 배틀로얄이었을 듯 하다.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엄청 개판이었을듯.
9 레벨
만렙이 10이다, 단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최고 레벨은 9이다. 어째서 만렙이 등장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자. 레벨 10이 탄생하면 게임이 클리어 되어 종료되는 것은 아닌가 여겨지고 있으며 흑설공주는 게임 클리어로 개발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 업이 상당히 힘들다. 위에서 말했든 레벨 업 시 대량의 버스트 포인트를 소모해야한다. 버스트포인트가 레벨 업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고 [20]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필요량이 점점 많아진다. 또한 레벨이 높아질수록 동레벨 버스트 링커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전으로 포인트를 벌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에너미 레이드를 뛰거나 해야 되기 때문.[21] 기본적으로 중간인 5레벨이 중견 플레이어의 위치라고 보며 7레벨부터는 랭커라고 칭해지고 9레벨에 오른 7명은 '왕'이라고 칭해진다.
브레인 버스트는 레벨이 올라가도 아바타의 기본적인 스테이터스 - 방어력, 공격력, 체력등 - 이 거의 올라가지 않는 대신[22] 이미 있는 스킬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습득, 또는 아이템을 하나 받을 수 있는 레벨 업 보너스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이용해 레벨 업시 얻을 능력을 고를 수 있다. 능력치 강화, 스킬강화, 필살기 획득, 강화외장 획득 같은 것 중 랜덤[23]하게 나온 것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것으로 추정. 타쿠무는 레벨이 4일때 필살기가 4개인 것을 보니 모두 필살기 습득에 사용한듯하며, 하루유키의 경우 이 포인트를 전부 비행 어빌리티 강화에 넣었다고 작중 설명되어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전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의 종류가 늘어나지만 절대적인 우위는 장담할 수 없게 만드는 이 시스템은 저렙이 고렙에게 이기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10 추가 어플리케이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수많은 버스트링커들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능에 만족 못하고 추가 프로그램 일종의 애드온을 마구 만들고 있다. 기껏해야 초~중등들이! [24]
이게 가능해진 이유는 역시나 브레인버스트의 정신 1000배 가속 때문일 것이다. 가속공간 내부의 역사는 거의 8000 년[25]에 달하니, 정신 만이라면 강산이 수백 번을 바뀔 시간에 뭔들 안 나올까.
버스트포인트를 간단히 얻게 하는 룰에 어긋나는어플과 테크닉은 금새 패치 되어 막히지만, 룰과 상관없는 액세서리에 가까운 어플은 멀쩡히 기동[26]되는 듯하다.
황색 레기온이 이런 쪽으로 꼼수를 잘 부린다는 듯.
- 에너미 스태킹 - 초창기에 나온 에너미를 가둬서 편히 사냥하는 테크닉. 패치 된 듯하다.
- 툴 치팅 - 외부프로그램으로 브레인 버스트를 개조하는 것. 당연히 행해지는 즉시 패치 되지만 수많은 버스트링커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듯.
- 백도어 - 사이언 파일사건의 원인이 된 프로그램. 타인의 뉴로링커에 심어둔 백도어를 통해서 자신은 다른 대전자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 백도어 근처의 링커에게 대전을 신청할 수 있다. 1권 종료와 동시에 패치 되었다. 그럼에도 가속연구회는 '브레인 버스트가 인스톨된 뉴로링커에 설치한다.'라는 꽁수로 도쿄와 오키나와를 연결해서 어떤 실험을 하고 있었다.
- 포워더 - 현실세계의 감각을 가속하는 중에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제작자는 화이트 터닙[27]. 본래는 '엄마에게 필승'(줄여서 엄필)이라는 이름의 알람 프로그램이지만, 버전8에 들어선 알람을 넘어서서 리얼타임으로 현실의 감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30분간 카레 한 입의 맛을 꼼꼼히 즐긴다던가, 30분간 배설의 감각을 즐긴다던가, 30분간 거시기한 쾌감을 즐긴다던가
이러다간 죽는다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써먹을 수 있다고...
- 화이트 터닙이라는 버스트 링커는 특전단편에서 등장한 캐릭터인데, 컬러 네임이 중복되지 않는다는 법칙이 본편이 진행되면서 등장해 버렸다. 때문에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가 두 눈뜨고 본편에 있는이상 화이트 터닙이라는 버스트링커의 존재가 애매해져 버렸다(...). 이에따라 독자들은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28]는 뭔가 특별하다던가, 아니면 외전에 가까운 화이트 터닙을 흑역사로 친다던가 하면서 이 캐릭터의 미래를 점쳐보기도 한다. 평가는 알아서.
- 여담으로 이 프로그램이 나온 특전단편의 저자는 나리타 료우고 식 평가라면 방어력이 MAX를 넘어 천원돌파인 카와카미 미노루. 저질 개그라면 알아주는 사람이다.
11 운영
예의 레벨10에 도달하면 개발자와 만날 수 있다는 것 외엔 브레인 버스트의 개발자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다. 직접적으로 게임 내부에서 개발자와 운영진의 활동조차 전혀 밝혀진 게 없는 상태. 최초의 100명에게 게임을 뿌린 것 외엔 알려진 게 없기 때문에 부모가 없는 최초의 플레이어 100명, 일명 오리지네이터들 중 몇 명이 브레인 버스트의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렇다고 브레인 버스트를 방치한 상태는 아니며, 업데이트 등은 꾸준히 하고 있다. 대규모 이벤트도 가끔가다 열지만 관련 공지 따윈 없다. 한마디로 모든 업뎃이 잠수함 패치.
운영진이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 가속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의 대다수는 심각한 위법수준이 아닌 이상 허용하고 있지만 아니다 싶은 프로그램은 얄짤없이 막아버린다. 이 위법 프로그램 차단 속도가 빛과 같아서, 특유의 룰에 위법한 프로그램이라 판단되면 즉각 패치로 막아버린다. 이쪽으로 어플 개발자와 브레인 버스트 운영자와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듯.(…) 참고로 작품 내 나오는 ISS 키트같은 불법스러운 프로그램들은 룰에 의거했을 때 허용범위 이내라 판단했기에 막지 않은 것이라 언급되는 부분만 봐도 이 룰이라는 게 허용범위가 상당히 미묘하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카디널의 사례를 봤을 때 브레인 버스트를 관리하는 건 사람이 아닌 AI일 가능성도 있다.
12 그 외의 시리즈
녹왕 그린 그란데의 말에 의하면 가속 프로그램인 브레인 버스트는 트라이얼 #2[29]라는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고 한다. 트라이얼 #2 이전에 트라이얼 #1 '액셀 어설트', 후속작으로 트라이얼 #3인 '코스모스 커럽트'라는 이름의 후속작도 있었다고. 다만 그 게임의 존재를 아는 건 1세대 버스트 링커(통칭 오리지네이터)들을 비롯한 몇몇 정도라고 한다. 아마 가속 연구회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듯.
저 다른 두세계중 액셀 어설트는 너무 싸움이 격해져서 망했고, 코스모스 커럽트는 친목질이 너무 심해서 망했다고 한다.[30] 하지만 브레인 버스트는 작중 보이듯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녹왕 그린 그란데는 브레인 버스트에는 그 게임들에는 없는 '어떤 인자'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계를 보존하기 위해 절대적인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게임 동봉 애니 인 액셀 월드 EX1화에서 최후의 어설트 링커 다시카 서티의 마지막 싸움이 담겨있다. 이때 나오는 모습을 보면 브레인 버스트를 쓰는 사람은 액셀 어설트로 컨버트가 가능한...듯? 어디서 많이 본 시스템이다?
액셀 어설트의 머리글자가 AA, 브레인 버스트는 BB, 코스모스 커럽트가 CC니 언젠가 머리글자가 DD인 별개의 가속프로그램이 나올지도 모른다...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하이에스트 레벨에서 묘사되는 정경을 보면 가속 세계는 저 세개가 다인걸로 보인다.
그라파이트 엣지가 말하길 액셀 어설트는 대인전 메인의 고속 슈팅, 코스모스 커럽트는 대 에너미전 메인의 핵 앤 슬래쉬 였다고 한다.- ↑ 이 상황이 어떤 거냐면 경찰청 서버를 해킹해 전국의 모든 CCTV의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빼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몇 년간 안 들키고 있는 것. 다만,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 것이, 정부가 이 게임을 만들어 배포한 흑막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소아온 4부를 보면.......
- ↑ 갑자원 야구선수나 천재 만화가 등. 각각 흑왕과 스카이 레이커가 말해준 것인데, 두명은 네가 네뷸러스와 교제가 있었던듯 하다. 하지만 작가가 까먹었는지 지금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 ↑ 소설 등에서 흔히 나오는 집중에 의하여 날아오는 주먹이 느려 보인다거나 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 ↑ 7권의 크롬 팔콘의 기억에 따르면 초창기엔 어플의 카피 권한은 단 1번이라는 제약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 100버스트 포인트'를 노린 무분별한 배포로 인하여 패치로 카피 인슬록 권한을 1회로 제한했다
- ↑ 물론 꼭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 좀 더 편하고 안전한 버스트 포인트 획득을 위해 자식을 만들어서 포인트 앵벌이를 시키는 썩어빠진 인격자들도 간간히 있는 듯. 대표적으로 노우미 세이지의 부모
- ↑ 작중에서 말하길, 애용하던 브레인 버스트가 사라져 버리면 그 상실감과 절망에 이성을 잃고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이 게임의 존재에 대해 세상에 공표되지 않은 것이 다 이 기억 삭제 때문이라고 한다.
- ↑ 한 번 들어갈 때 마다 10의 포인트를 소모하지만 체류 시간이 말 그대로 무제한이다. 단 통상대전필드보다 통각의 강도가 더 강화되고 곧바로 맵에서 이탈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특정 포인트에서만 이탈 가능하다.
- ↑ 플레이어면서도 아직 어플 복사 권한으로 '자식'을 만들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닌 데다, 설령 자식을 만들려 해도 복사 권한은 한 사람당 단 한 번뿐인 것도 모자라 실패 가능성까지 있어서 플레이어 증식은 매우 어렵다. 애초에 레벨 1에서 2로 올라가는 데에만도 포인트가 무려 시작 포인트의 3배인 300씩이나 필요하니, 새 플레이어의 추가 정도로는 도저히 이 손실을 못 메운다.
- ↑ 이 방식을 감안하더라도 에너미로부터 포인트를 얻지 못하는 레벨 3 이하의 버스크링커들이 어떻게 레벨 4 까지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가 불명. 레벨1의 버스트링커가 레벨2가 되려면 가속 시의 포인트 소모를 무시하더라도 동레벨 대전 승리수가 패배수보다 20회 많아야 하며 처음에 10연패를 해버리면 끝장이다. 실버 크로우는 가속 세계 최초의 비행형 아바타인 먼치킨이니 그렇다쳐도 그 외의 뉴비들이 어떻게 레벨업에 성공하는지가 불명이다. 아쿠아 커런트같은 바운서의 존재도 그렇고 크림슨 킹볼트가 자식에게 포인트를 양도한 것처럼 뉴비들이 언인스톨 당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양도하거나 봐주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 ↑ 정확히는 에너미에게 패해 포인트 감소는 무제한 필드에서의 이야기. 일반 필드에서도 공격성을 띤 생물형 오브젝트는 나오지만, 이것들에게 패해서 사망했다는 플레이어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기에 이 경우 포인트 하락 여부는 불명. 에너미와의 전투는 동레벨 버스트 링커와의 싸움과 보상과 패널티가 동일하다
- ↑ 단 이것은 최초 접속 시 혹은 정상적으로 로그아웃했을 시 한정이며 강제 회선단절로 로그아웃한 경우 마지막으로 접속 종료한 위치에서 시작한다.
- ↑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의 경우엔 현실 쪽에서 다른 사람이 직접, 혹은 미리 시간 설정해 둔 프로그램에 의해 뉴로링커를 네트워크에서 차단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무제한 필드에 들어가면 마지막 장소에서 다시 시작한다
- ↑ 비슷한 방법으로, 타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강한 에너미가 사는 영역 가운데에다 던져 넣어서 포인트가 소진될 때까지 그 에너미한테 무한으로 죽게 만드는 '에너미 킬'이란 기법도 존재한다.
- ↑ 작내 시점에서 성, 암 속성이 안 나오는 채로 오랫동안 다른 속성만이 나오다 보면, 그 끝에는 매우 순도 놓은 성 속성 혹은 암 속성이 나온다는 정도만 해석되었다. 무제한 필드에서 가장 오랜 기간을 버텨온 그린 그란데도 그정도 밖에 파악 못했을 정도니 사실상 예측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 ↑ 사실은 기분탓만은 아니다. 스카이 레이커는 오랜시간 8레벨이었으며 9레벨이 될수있었으나 9레벨이되어 왕이되면 흑설공주와 적대관계가 될수있으므로 포인트를 펑펑 쓰고다니는것으로 추정되기때문이다..
- ↑ 가령 버스트링커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오키나와에도 샵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핀오프인 듀랄 마기사 가든에서 등장하는 한 샵은 아예 산만한 사이즈의 거대 거북이 에너미의 등껍질 위에 있다.
- ↑ 그리고 이건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데, 오키나와 필드가 대해로 변했을 때 몸 자체가 쇳덩이인 크림슨 킹볼트는 그대로 가라앉아 버렸다.
- ↑ 라고 해도 마기사 가든에서 나왔을 때의 주변의 구조물이 학교만이었던 탓에 모든 구조물이 그렇게 변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우연히 재수 좋게 공중에 떠다니는 위성을 밟고 돌아올 수도 있고, 다음 변천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단지 이 경우엔 변천이 될 때까지 내부 시간으로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지만.
버스트링커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 ↑ 가속, 강화외장 구매 등 가속세계에서 버스트포인트는 화폐와 동일한 역할이다.
- ↑ 순색칠왕간의 협약으로 인해 고레벨 버스트 링커간의 대전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 작중 하는 이야기를 보면 미량이나마 올라가기는 올라간다.
- ↑ 완전 랜덤은 아니고 듀얼 아바타의 특징에 따라 정해지는 듯하다.
- ↑ 그런데 현실에서도 열두살 먹은 초등학생이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관련기사
- ↑ 디재스터 탄생 전의 1년, 디재스터 탄생 뒤의 약7년의 1000배
- ↑ 이런 외부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기본 가속 필드'에서만 사용가능 하다는 듯하다. 무제한 필드에서는 사용불능.
- ↑ 여동생 속성 게임으로는 1000배의 거시기한 시간 중에도 죽지 않는 남자!
단 금발 거유 누님계열이면 5배에도 죽을 남자 - ↑ 일단, 본편에도 블랙이라는 컬러 네임은 두명이 있다. 단 블랙 바이스는 "진짜 블랙인가?"라는 의문도 같이 주어진 상태.
- ↑ 넘버 투라고 읽는다.
- ↑ 작중에선 전자는 모두가 적, 후자는 모두가 친구 일 뿐이었다고 서술한다.
보통의 게임사라면 전자는 MMORPG로, 후자는 소셜 게임으로 노선 변경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