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인공 클리셰의 안티테제
좀 귀여운거 같다
有田 春雪(ハルユキ)
목차
1 개요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주인공. 성우는 카지 유우키/에릭 라모스.
2033년 4월 23일생.
우메사토 중학교또 다른 차원의 이분이랑 이분, 그리고 여러 다른 친구들이 전학간 학교........액셀월드 제 3주차 세계설 또는 액셀월드 붕괴설에 재학중이나 대다수의 동급생에게 무시당하거나 왕따당하고 있는 아이. 외형은 돼지[1]. 다만 키 자체는 중학생 기준으로 175cm인 마유즈미 타쿠무보다 10cm정도 작다는 언급상 그리 작은 편은 아니며, 낮게 잡아도 대충 160cm대로 추정된다. 귀엽고 둥글둥글한 SD형 팬시 캐릭터로 그려지다 보니 짤뚱이가 된 것. 특히나 애니메이션에선 키가 상당히 작게 묘사되어서 여러모로 160cm대의 키로는 보이지 않는 단신 캐릭터가 되어서, 숫제 쇼타 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2]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해서 지금은 친권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살고 있다. 하지만 어머니는 회사 일로 새벽에야 들어오는 데다가 출장이 잦아 모자간의 대화는 거의 없는 편. 이혼 사유는 아버지의 바람때문이라고 하는데 원작 묘사에서는 어머니도 바람을 피웠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쿠라시마 치유리의 어머니가 하루유키를 더 신경쓰는 모습이 나온다.[3]
2 듀얼 아바타
실버 크로우 항목 참조.
3 작중행적
3.1 버스트링커가 되기 전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아라야 패거리들에게 협박받아 빵셔틀 노릇을 하고 있었으며, 자기가 공들여 만든 아바타도 아라야에게 빼앗기고 분홍 돼지 아바타를 강제로 쓰고 있었다. 덕택에 식용 돼지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얻기도. 풀다이브하고 정신차렸더니 누가 바지를 벗긴 적도 있어서 결국 그의 낙은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공간에 숨어, 뉴로링커로 우메사토 중학교 교내 네트워크에서 아무도 하지 않는 스쿼시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여느날 처럼 스쿼시 게임을 하던 하루유키는 소꿉친구인 쿠라시마 치유리에게 강제로 네트워크 접속 해제 당하고, 그 와중에 우메사토 학생회 부회장 흑설공주가 하루유키의 놀라운 점수를 보게 된다. 그리고, 하루유키가 흑설공주로부터 정체 불명의 프로그램, 브레인 버스트를 전송받게 되고, 그걸 계기로 가속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3.2 초보 버스트링커
이후 흑설공주는 하루유키에게 자신을 습격하는 의문의 버스트링커를 잡아내는 것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 버스트링커는 교내에 있는 것이 확실하지만 대전 리스트에는 표시되지 않는 백도어 프로그램을 사용중이었다. 그러나 흑설공주는 하루유키를 괴롭히다가 흑설공주의 기지로 정학처리를 당한 아라야의 보복에서 하루유키를 감싸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만다. 하루유키는 병실 앞에서 흑설공주를 지키고 있던 중, 멀리서 다가오던 소꿉친구인 마유즈미 타쿠무를 보고 반가워 하다가 순간적으로 습격자의 정체를 알게 되고, 버스트링크하여 습격자에게 대전을 건다. 의문의 습격자의 정체는 마유즈미 타쿠무, 사이언 파일이었던 것이다. 사이언 파일과의 전투 중 자신의 비행 어빌리티를 개화하여 멋지게 승리한 후, 깨어난 흑설공주를 껴안고 네가 네뷸러스의 부활을 선포한다.
여담이지만, 사실 이때 네가 네뷸러스 멤버는 전부 정체가 까발려진거나 다름없다. 실버 크로우와 사이언 파일은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서로의 본명하루유키이이이이! 타쿠무우우우우!을 외쳐가면서 드잡이질을 벌였으며, 블랙 로터스는 본인의 얼굴을 그대로쓴 제비나비 아바타로 나타나서 흑왕으로 변신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별명 뿐이지만 치유의 이름도 불러댔다. 누가 조금만 조사해도 바로 신상이 털릴것은 명약관화(...). 물론 클라이맥스 장면을 연출하다 생긴 전개적 오류에 가까우니 매너있는 독자라면 눈치껏 넘어가주자(...).
이후 개심한 마유즈미 타쿠무와 함께 신생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 열심히 레벨업을 하는데 레벨업을 할 때는 버스트 포인트가 소모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딱 레벨업에 필요한 수치를 올려놓고 레벨업을 해서 버스트 포인트가 위험 수치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마유즈미 타쿠무는 바운서, 아쿠아 커런트를 소개해 준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이후 적왕 스칼렛 레인의 요청으로 5대 크롬 디재스터의 토벌에 참가한다.
쿠라시마 치유리가 가속세계에 대해 알고 버스트 링커가 되었다. 이후 흑설공주가 수학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나타난 노우미 세이지에게 마유즈미 타쿠무와 쿠라시마 치유리도 포함해서 현실세계에서는 도촬 영상으로, 가속세계에서는 하루유키의 비행 어빌리티를 강탈하는 것으로 이중으로 협박을 당하거나 하지만, 날개를 빼앗긴 것을 알고 애쉬 롤러가 실버 크로우 이전의 가속세계에서 가장 하늘에 가까이 다가간 인물 스카이 레이커를 소개해 준다. 스카이 레이커는 그에게 노우미 세이지에게 대항하기 위한 기술, 심의 시스템을 전수해 주고, 또한 자신의 강화외장인 게일 스러스터까지 빌려주었다. 그 후, 마유즈미 타쿠무와 함께 노우미 세이지에게 결투를 신청했으나 더스크 테이커가 심의 사용자 라는 것을 알지 못해 사이언 파일은 순식간에 리타이어 되고 만다. 이후 실버 크로우는 게일 스러스터를 이용하여 사이언 파일과 함께 더스크 테이커를 리타이어 시킨다. 여담으로 더스크 테이커와 실버 크로우가 맞붙을때 심의 시스템을 노우미는 욕망, 하루유키는 바람이라 하였는데 우리나라 말로 욕망의 순우리말은 바람이다. 그러니깐 하루유키가 멋있어보이는 말로 이김. 둘 다 그게 그거 물론 일본어로 欲望(요쿠보우:욕망)와 願い(네가이:바람)는 전혀 다르게 통하니 진짜로 우리나라식대로 생각하면 골룸
이후 노우미 세이지에게 무제한 필드에서 사이언 파일과 자신의 모든 버스트 포인트를 걸고 캐삭빵을 요구, 의외로 선뜻 받아들이는 듯 싶었지만 실은 가속 연구회 부회장 블랙 바이스를 매복시켜놓고 있어서 실버 크로우를 블랙 바이스의 능력으로 봉인, 사이언 파일과 1대 1로 싸운다. 사이언 파일 또한 심의를 배워서 더스크 테이커를 압도하나 싶었지만 비겁하게도 쿠라시마 치유리, 라임 벨을 인질로 삼아 사이언 파일을 제로필 상태로 만든다. 그 때 마침 소식을 듣고 신수급 에너미를 테이밍해서 오키나와에서 도쿄까지 15시간동안 달려온 흑설공주에게 블랙 바이스의 발이 묶여 실버 크로우는 해방된다. 그리고 실버 크로우와 더스크 테이커의 공중결전. 더스크 테이커는 실버 크로우의 심의와 게일 스러스터의 힘으로 압도 당하고, 라임 벨의 아바타의 스탯과 상태, 영구변화 그 자체를 과거로 되돌리는 시트론 콜 2로 비행 어빌리티 자체를 하루유키에게 도로 빼앗겨, 날개를 되찾은 실버 크로우에게 상반신과 하반신을 절단당하고 그대로 가속세계에서 퇴장당한다.[4]
3.3 ISS 키트편
3.3.1 재앙의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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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궤도 엘리베이터가 새로 건설되고, 그에 설치된 소셜 카메라에 따라 생겨난 가속세계의 헤르메스 코드에서 레이스 이벤트가 열린다. 그러나 레이스에 가속 연구회의 일원인 러스트 직쏘가 난입, 레이스를 광역 마이너스 심의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다. 그에 분노한 하루유키는 크롬 디재스터 토벌 이후, 자신의 등짝에 기생한 '재앙의 갑옷'에 의해 6대 크롬 디재스터로 변이하여, 레이스를 난장판으로 만든 러스트 직쏘를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이때의 듀얼 아바타는 검은 어둠이 깃든 은색인 디재스터의 크롬 컬러로 변했고, 디자인이 날개는 물론 전체적으로 칼처럼 날카로운 형태가 되어 '악마'같은 형상이 되었다. 그 이상의 폭주는 라임 벨의 필살기 덕분에 멈출 수 있었지만[5], 이후에 칠왕회의에서 갑옷의 '정화'를 명령받았다.
'기생' 속성을 가진 갑옷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정화' 능력을 지닌 시노미야 우타이가 필요했다. 하지만 단순한 대전은 30분밖에 지속되지 않아 정화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무제한 필드에서 정화를 행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시노미야 우타이의 아바타, 아더 메이든은 과거 네가 네뷸러스의 제성 공략 작전에서 사신 주작에 의해 무한 EK상태에 빠져 있었다. 따라서 아더 메이든을 구출하는 작전이 흑설공주에 의해 제안되었고, 구출하기 전에도 디재스터의 원본인 '더 데스티니'를 오른팔 만이라도 소환하는데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미래가 보였다...만, 시노미야 우타이의 구출은 성공했지만, 애쉬 롤러를 ISS 키트를 가지고 다굴하는 6인조를 발견하고 빡돌아서 아직 정화하기 전에 스스로 '더 디재스터'를 소환해버리고 만다. 이후 크롬 디재스터와 완전히 융합되어 되돌이킬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닫고 가속연구회를 공격하러 가는 길에 막아선 녹왕 그린 그란데와 한 판 붙게 된다.
녹왕 그린 그란데의 레기온, 그레이트 월의 식스 아머 중 하나인 아이언 파운드가 하루유키의 오버레이를 보고 '연구회'의 일원이라는, ISS 키트를 만든 장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였을 때 바로 옆에서 레기온 멤버가 죽어가는데 움직이지 않는 너는 뭐냐는 패기넘치는 말을 하기도 한다. 녹왕이 오해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말이 없는 인물이니 속내를 짐작하기도 어렵고. 오해를 한 것은 아이언 파운드이며, 대화의 맥락으로 추정해 볼 때 그들이 하고 있었던 일이라는 것은 가속연구회 본부의 메타트론의 감시와 스테이지 변화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1대 크롬 디재스터 이후로 가장 궁합이 좋아서, 역대 크롬 디재스터의 능력을 전부 사용하거나, 스타 캐스터를 소환하고, 크롬 디재스터와 대화를 하는 등 컨트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블랙 바이스의 함정에 걸려,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한 크롬 디재스터를 진정시키고, 크롬 팰콘과 샤프란 블로섬을 재회시킨 것으로 그의 저주를 종식시켜, 크롬 디재스터의 본래의 모습인, 더 데스티니와 스타 캐스터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크롬 팰콘과 샤프란 블로섬이 살던 집을 찾아내어 두 개의 강화외장을 넣어놓고, 집의 열쇠는 그냥 어딘가에 버려서 묻히게 하는 것으로, 크롬 디재스터 사건을 종식시킨다.
3.3.2 메타트론 토벌편
재앙의 갑옷 사건 이후 순색칠왕 회의에서 그는 아르곤 어레이에게 정화되었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 가속연구회의 본거지라 추정되는 도쿄 미드타운 타워에 가기위해 순색칠왕 회의 결과로 그는 새로운 어빌리티인 이론경면을 배울 것을 명령 받는다.[6] 그리고 그는 스칼렛 레인에게 도움을 구하면서 이론경면을 획득하기 위해 수련을 한다.[7]
예전에 이론경면을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사람이 아더 메이든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이론경면을 획득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들려서 커다란 거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광학유도라는 새로운 어빌리티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하루유키는 또다른 사건을 겪게 되는데, 바로 수수께끼의 신생 아바타인 울프람 서버러스와 대결한다. 하지만 울프람 서버러스는 모둔 물리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낙담하고 있을 때 망간 블레이드는 처음에 비행 어빌리티가 가속세계에 나왔을 때도 모든 버스트 링커들도 같은 반응이었다면서 다그친다. 그리고 맘을 다잡고 사이언 파일과 흑설공주를 만나고 나서 다시 울프람 서버러스에게 도전한다. 그리고 물리공격이 아닌 던지기를 통해서 데미지를 주고, 마지막에 공중까지 들었다가 낙하시켜서 거의 승리하는듯 싶었다. 하지만 울프람 서버러스라는 아바타의 뜻이 케르베로스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때마침 원래 인격의 위기에 제 2의 인격이 나와서 하루유키와 싸우게 된다. 다른 인격은 다른 아바타의 능력을 복사하는 것으로[8] 다시 결전을 펼치지만 떨어진 hp때문에 결국 하루유키가 승리를 한다.
그리고 그는 울프람 서버러스가 가속 연구회에서 만들어진 아바타라는 것을 알아내고 지난번에 배포된 ISS 키트를 퍼뜨리고 있는 마젠타 시저[9]를 만나고 퍼뜨리고 있던 숙주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고 대치하다가 물러난다. 그리고 마젠타 시저는 ISS 키트를 전리품으로 주면서 떠나게 되는데 거기에 전 프로미넌스의 적왕이었던 레드 라이더의 문양이 있었다.
그리고 후에 다시 울프람 서버러스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애쉬 롤러가 난입하고 배틀로얄 모드가 이루어지자 아르곤 어레이가 침입해서 두 사람을 거의 리타이어 까지 몰고간다. 하지만 거기서 아쿠아 커런트가 난입해서 결국 시합은 끝나고 만다. 그 후에 아리타 하루유키는 현실세계에 있는 울프람 서버러스와 잠시 서로 만나고 이내 헤어진다.
그리고 후에 아쿠아 커런트가 전 네가 네뷸러스의 엘리멘츠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예전의 기억을 돌려받는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영토전쟁에서 새로운 일원인 아쿠아 커런트가 투입되고 전쟁을 치루게 된다. 하지만 적은 뜻밖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프로미넌스의 멤버들이었다. 그들이 쳐들어온 이유는 전날에 블랙 로터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을 했기 때문이었다. 당연하겠지만 물론 범인은 블랙 로터스가 아니었다. 결국 어찌저찌 승리를 하고 나서 후에 스칼렛 레인이 찾아왔다. 그리고 스칼렛 레인은 1/3은 어제 자신을 습격한 범인에 대해서 듣기 위함이고 나머지 2/3중 절반은 사과를 위한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거기서 하루유키 집에 하룻밤을 묵고가게된다.(...)
그리고 나머지 1/3의 이유인 문화제의 초대권을 받기위함으로 밝히고 하루유키는 문화제 초대권 준다.그리고 스칼렛 레인은 문화제 초대권을 받게 되자 블러드 레퍼드와 함께 문화제에 방문하였다. 그 중간에 스칼렛 레인과 애쉬롤러의 현실세계의 모습이 서로 마주하게 되어서 약간의 긴장감이 돌았지만 넘어가고, 이런저런 곳을 들러보고 호기심으로 누른 버튼으로 S한 의상으로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하고 난 후에 애쉬 롤러에게 ISS 키트의 감염소식을 알게되고 나서 프로미넌스와 협력하여 우선 제성에 갇혀있는 아쿠아 커런트를 구출해 내기로 한다.
아쿠아 커런트 구출 작전에서 청룡을 상대로 적왕, 레퍼드 및 네가네뷸러스 전 화력을 부어 어그로를 끌고 스카이레이커가 빈틈을 타 아쿠아 커런트를 들고 공중으로 탈출. 이후 도망치던 중 청룡이 날린 레벨 드레인 기술을 실버 크로우가 유도하여 하나는 떨쳐 버리고 또하나는 레퍼드가 스스로 포인트를 소진하면서 버텨내는데 성공하여 무사히 모두 탈출한다. 이후 라임벨의 치유로 포인트는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어 메테다시메테다시.
이후 메타트론 공략을 하기에 앞서 스카이레이커의 집에서 하루 쉬고 출발하지만 매복해있던 마젠타 시저와 부하들과 싸우게 된다. 강력함 마젠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수월하게 싸우던 중이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메타트론이 보자마자 빔을 쏴서 실버 크로우가 겨우 막아내고, 밀려날 뻔하지만 마젠타 시저 등이 도와서 막아내는 틈에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따라 빔을 발사구에 반사하여 투과 능력을 지닌 메타트론이 약점을 찔려 모습을 드러낸다.
여전히 강력한 메타트론이지만 잠시 고전하던 중 침착함을 되찾자 다시 들려온 목소리의 도움으로 메타트론을 조종하는 오브젝트와 하체를 파괴하고 진짜 본모습, 천사의 모습을 한 메타트론은 덕택에 지배를 벗어나 전투를 멈춘다.
메타트론이 본래 던전으로 간다며 사라지고 안심하는 순간 아르곤 어레이의 빔이 습격하고 블랙바이스가 니코를 납치하여 사라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림자를 따라 그를 발견한 실버 크로우는 라이트 스피드까지 써가며 최대가속을 하고 그 순간 사라진 줄 알았던 메타트론이 그에게 날개 아이템을 갑자기 빌려주는데...
3.3.3 재앙의 갑옷 MK-2
하루유키는 블랙 바이스를 쫒아 가다가 중간에 치유와 타쿠를 만나게 된다. 만나게 된 배경은 블러드 래퍼드에게 아르곤 어레이를 쫒게 했고 거길 타쿠와 치유가 따라 온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합류해서 가속연구회의 본거지에서 대치한다. 그리고 울프람 서버러스가 나타나고 울프람은 실버 크로우가 블랙 바이스는 치유와 타쿠가, 아르곤 어레이는 블러드 레퍼드가 서로 대치한다.
하루유키는 울프람 서버러스에게 심의로 공격했으나 울프람도 심의를 익힌 상태였고, 그와 동시에 울프람은 자신의 2번째와 3번째의 인격 모두의 능력을 사용해 상대했으나 하루유키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잔량 포인트 10을 남겨두어서 이 결투만 끝나면 퇴장당할 생각이었으나 아르곤 어레이에 의해서 3번째 인격인 노우미 세이지가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블랙 바이스가 하루유키 일행을 가두고 스칼렛 레인의 강화외장을 빼간다. 그리고 5개째가 들어갈려고 했을 때 뚫고나와 더이상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다시 대치 하다가 다른 곳에서 블랙 로터스 파티가 ISS 키트 본체를 파괴하자 그 빛이 노우미에게 들어갔고 울프람 서버러스는 재앙의 갑옷 MK-2가 된다.
그리고 재앙의 갑옷 MK-2의 공격을 피해 파티원들을 잡고 메타트론의 날개의 힘을 이용해서 피했다.[10] 그리고 공격 시간이 60초 간격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후에 갑옷이 없는 외눈부분을 공격한다. 그리고 행동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 치유리가 시트론 콜로 스칼렛 레인이 빼앗긴 강화외장을 찾을려고 했으나 재앙의 갑옷 MK-2는 시트론 콜이 효력을 발휘하는 10초의 시간 안에 빼앗은 강화외장으로 스칼렛 레인이 최근에 개발한 것인 드레드노트 모드로 변신한 것을 보고 라임 벨을 공격으로 부터 피하게 했다. 그리고 타쿠무와 치유리는 근처의 건물을 부수어 필살기 게이지를 모으기 위해서 잠시 이탈을 한다. 그리고 니코와 같이 재앙의 갑옷MK-2와 상대를 하지만 금방 열세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다가 메타트론이 하루유키를 하이에스트 레벨로 가속시켰다.[11] 메타트론에게 하루유키가 몰랐던 것들을 알려주고, 하루유키에게 제성의 기억과 힘을 교환하자고 제안했고 하루유키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힘을 주기 위해서 서로의 벽을 없애야 한다고 하고 메타트론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이 사라지고, 하루유키는 은백색의 갑옷이 사라지고 자신의 원래 몸이 되어서 서로 손잡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당신들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다. 그리고 메타트론의 힘을 얻어서 재앙의 갑옷 MK-2와 싸우고 우여곡절 끝에 쓰러뜨리고 빼앗겼던 강화외장 3개를 되찾았고 4개째에 가속연구회 측에서 회선절단으로 강제 로그아웃 시킨다.
가속을 해제한 후에 하루유키는 린에게 달려갔고, 거기서 린의 안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후우코의 허락으로 둘은 포옹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가속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말한 후에 백왕인 화이트 코스모스가 중간에 나타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타임오버가 되었고 흑설공주는 비밀 특등석에서 같이 밥먹자고 했고 그곳은 제2교사 옥상이었다.[12] 소셜카메라의 사각지대여서 무법지대였던 그곳에 설치된 소셜 카메라를 보여주면서 흑설공주는 이 학교에는 더이상 소셜카메라의 사각지대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학생회가 준비한 특별작품을 보고 그리고 후우코의 제안이 아닌 명령으로 흑설공주와 치유리에게 S한 애니멀 퍼 슈트를 입히게 했다. 그리고 나중에 타쿠무와 이야기를 하는데 여성진들의 협박으로 찍은 의상들이 지워졌다고 하자 같이 협력하여 복구하자고 했다.이놈들 보소...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언리미티드 버스트로 메타트론에 대해 그리움을 나타냈으나 메타트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메타트론을 살려내며 끝이 난다.
3.3.4 백색 레기온 편
메타트론과 함께 참가한 7왕 회의에서 가속연구회의 거점이 판별되면 전 레기온이 연합 공격을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회의 이후 메타트론을 흑설공주와 후우코에 소개하고[13], 메타트론이 네가 네뷸러스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다음날 아침, 쇼콜라 퍼페터가 난입, 전투 이후 쁘티 파케 멤버들의 가입 신청을 받아 쁘티 파케의 멤버들이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하게 된다. 점심엔 반장인 이쿠자와 마유에게서 타쿠무와 함께 학생회 임원에 출마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어쩌면 시리즈가 진행되면 하루유키가 서기나 회계가 될 수도 있겠다. 질투하는 흑설공주는 덤
그레이트 월과의 회담 전날, 하루유키는 메타트론 공략 당시 얻은 대량의 포인트를 사용해 타쿠무와 같이 레벨6으로 승급한다. 4개의 레벨업 보너스로 두 개의 필살기와 한 개의 강화외장 그리고 비행 능력 강화가 나왔으나 비행 능력에 올인한 여태까지와 달리 아무 능력도 찍지 않는다. 회담 당일에는 그라파이트 에지의 제안으로 열린 시부야를 건 배틀로얄에 참가해 승리한다.
다시 한번 제성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카이 레이커에게서 슬래스터를 부탁한다. 받았지만 그녀도 같이 온다는 조건으로 겨우 성사되었다. 후에 메타트론의 윙, 슬래스터, 날개와 심의기인 <라이트 스피드>의 조합으로 제성으로 날았다. 하지만 중간에 주작이 방해하면서[14] 무한 EK상태에 빠질 뻔 했으나 메타트론의 시간끌기로 겨우 돌파한다. 이 때 아주르 에어가 없었다면 높은 확률로 무한EK를 당했을거다[15][16] 거기서 그래파이트 엣지와 아주르 에어를 만나 제성의 진실, 제3의 심의기, 그리고 브레인 버스트의 목적을 듣게 된다. 그 후 그래파이트 엣지의 부탁으로 아주르 에어와 함께 탈출.
4 알고보면 인기남
흑설공주에게 상당한 수준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쿠라시마 치유리도 소꿉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듯 흑설공주와 하루유키의 관계를 꽤나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17] 그외에도 새로운 여성진들을 만날때마다 본인은 모르는 플래그를 계속 발생시키고 있다. 무슨 페로몬을 분비하고 있는 듯한 수준.
그를 괴롭히던 집단의 리더였던 아라야는 흑설공주의 도발에 대중이 보는 앞에서 하루유키를 폭행하면서 선생들에게 끌려갔고, 그후 그에 대한 행적이 조사되면서 하루유키를 괴롭혔던 점이나 약등 위법적인 것이 여러개 발각되어 소년원에 보내지는가 했으나 불기소 입건 비슷하게 되어 가석방. 분명 자기 잘못 임에도 거기에 원한을 품고, 차로 하루유키와 흑설공주를 죽일려고 했으나 흑설공주의 희생 덕에 하루유키는 무사했으며 흑설공주도 수술을 받고 무사히 살아 남았다.
또한 2학년 때, 노우미 세이지의 함정이었던 도촬 의혹에 의연하게 대응한 것을 계기로 학급내에서는 무해하고 동그란 녀석이라는 포지션이 확립되었다. 현실에서는 스스로의 상처를 자각하고 받아들인 후 계속해서 나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게임 중에서도 FPS에 강하며, 실제로 초등학교 시절 핸드건 하나만으로 학우들을 전부 떡실신 시킨 전적이 있다. 흠좀무 만약 메탈 컬러가 아니라 적색 계통의 듀얼 아바타를 얻었으면 그야말로 퍼펙트 매치였을지도... 그후 왕따를 당하고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람과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유지하게 된다. 취향은 의외로 피와 살이 난무하는 전쟁, 고어 게임. 하우스 오브 데드 같은 게임인 것 같다. 그외에도 다른 의미로 18금인 서적 같은 것도 있는 모양. ISS키트 본체 토벌 후 개최된 칠왕회의 이후 다이브킥만 가능한 격투게임[18]을 언급하고 실제로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그런 매니악한 게임까지 즐기는 거야?!
14권에서는 에너미한테까지 플래그를 세운다. 아니 이 미친놈이메타트론을 조종하고 있던 고리를 하루유키가 깨부순 덕분에 메타트론의 본체(4장의 날개를 지닌 여성)가 조종당하고 있던 걸 구해준 답례로 만신창이의 네가 네뷸러스(+퍼드, 니코)한테 싸움을 걸지 않고 넘어가준다. 거기에다 강화외장 '메타트론 윙'을 빌려주기도 한다. 또한 16권을 보면 진히로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13권 중 적왕인 유니코와의 대화 중, 어째서 이다지도 가속세계를 이용하는 여성유저들이 하루유키에게 끌리는지 대강의 이유가 등장하게 된다. 이유인 즉슨 "하루유키가 보통의 남성상에 비해 무해하고 친근해 보이기 때문". 가속이용자인 여성들, 특히 총 가속시간이 긴 유저일 수록 가속세계에서의 강한 자신과 현실에서의 연약한 몸에 괴리감을 느껴, 현실의 자신을 지켜줄 무기는 아무 것도 없다는 공포감을 많든 적든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하루유키에게 끌리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 한마디로 "뚱뚱한 주제에 인기있다" 가 아니라 "뚱뚱하기 때문에 여성(가속능력 이용자 한정)에게 인기가 있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마냥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외모는 어디까지나 1차적으로 "다른 남성에 비해 비교적 다가가기 쉬운" 역할을 할 뿐, 진짜로 하루유키에게 끌리는 이유는 그의 철저하리만큼 무해하고 배려심 깊은 인간성 때문이라고 유니코는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만다.
적왕의 말이 공식 견해에 가까운 것일테지만, 약간 현실적인 추측을 덧붙이자면 가상세계의 생활이 리얼월드 쌈싸먹을 정도로 커진 근미래에 있어서 실제 외모의 중요성이 낮아진 건 아닐까?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현실보다 가상생활에 심취한 인간들이다. 그런 사람들한테 외모는 또 하나의 아바타 스킨에 불과하며, 심성하고 능력쪽이 훨씬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하루유키는 왕따에서 벗어난 이후로 비 버스트링커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농구부원 이시오와 사육부원 이제키 등 가속 세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과도 나름 친밀한 모습이 종종 등장하며 이 소설이 가속세계와 관련된 일만 주로 보여주는 것임을 감안하면 다른 비 버스트링커 급우들과도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에는 하루유키도 전혀 왕따가 아니었고 인기도 좋았다는 말과 위 두 명의 친구가 하루유키와 친해지게 된 계기가 모두 하루유키의 솔직함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임을 생각해보면 하루유키는 부모님의 이혼, 왕따 등으로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생겼을 뿐 기본적인 성품이 착히고 매력적인 것일 수도 있다.
이 어마어마한 인기도를 얼핏 엿본[19] 일반인(비 버스트링커)인 사육부원 이제키曰, "위원장(하루유키), 뭐하는 사람이래?"라고. 게다가 이제키가 목격한 것이 이거 한 번만이 아니라, 학원제 때에는 이제키네 반에 찾아온 하루유키가 옆에 린, 후우코, 미하야, 아키라, 유니코, 우타이 등 6명의 여성진(그것도 전원이 각자 다른 학교 학생)들을 이끌고 오자 어이 없어 하기도 했었다.
19권에서는 쁘띠 파케 3명, 마젠타 시저도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하게 되어, 하루유키 집에서 회의를 할 때 여성진만 10명(프로미넌스 제외)이 되었으며[20], 이를 본 타쿠무가 '레기온의 심각한 성비 격차를 어떻게든 해소해야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루유키가 꼬신 히로인들을 정리해 보자면, 흑설공주 - 블랙 로터스(Black Lotus), 쿠라시마 치유리 - 라임 벨(Lime Bell), 쿠라사키 후우코 - 스카이 레이커(Sky Raker), 시노미야 우타이 - 아더 메이든(Ardor Maiden), 히미 아키라 - 아쿠아 커런트(Aqua Current), 나고 시호코 - 쇼콜라 퍼페터(Chocolate Puppeteer), 메타트론(Metatron)아니 이 미친놈이 에너미까지 넘봐?, 코즈키 유니코 - 스칼렛 레인(Scarlet Rain), 카게이 미하야 - 블러드 레퍼드(Blood Leopard), 타카노우치 코토 - 코발트 블레이드(Cobalt Blade), 타카노우치 유키 - 망간 블레이드(Mangan Blade), 쿠사카베 린 - 애쉬 롤러(Ash Roller), 이제키 레이나, 이쿠자와 마유우까지 해서 14명 정도 되겠다. 그래도 어디의 용자님은 못 뛰어 넘었네 그래도 14명이 작은 수는 아님
5 비호감 주인공?
외모지상주의의 최고 피해자뭔가 미안하다 엥? 완전 귀여운데?[21][22]
타 라이트 노벨에 자주 나오는 본인은 평범하다고 주장하지만 미형의 천재 주인공들과 달리, 비만에 소심하고 빵셔틀 경험까지 있는 그를 보고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으며 무작정 찌질하다고 깎아내리는 안티들도 많다. 사실 감정이입해서 동족혐오하는거다 거기에 작품 초반에 흑설공주를 의심하여 끝내 그녀를 울린 것은 크게 까였지만 사실 충분히 의심할 만한 상황. 오히려 서로 대화도 안해봤는데 게임 하나 잘한다는거 알게 되고 관찰을 거쳐 갑자기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흑설공주가 신기하다면 신기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고난과 좌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이며, 비록 소심한 성격이긴 해도 작중에서 그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또한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사실 잘생긴 놈들은 흔하지만 겉포장이 아니라 정말로 마음씨가 착한 사람은 흔치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브레인 버스트를 설치한 이후에도 현실의 자신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까이기도 한다.[23] 특히 현실보다는 게임 속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만 계속 고민하는 게임 폐인스러운 태도라든지, 가속 능력을 현실에서 사용하려 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네가 네뷸러스의 방침 중 하나가 "가속 능력을 일상 생활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다. 또한 하루유키는 가속 능력을 현실에서 쓰는 행위를 악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24] 작중 흑설공주와의 대화 중에서 '고작 5~10초 가속을 위해 포인트를 낭비할 바에야 그 포인트로 무제한 필드에 다이브하는 게 낫다.' 라며 현실에서의 가속 능력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낸 적도 있다. 실제로 가속능력을 소수가 독점하고 비밀시하는 상황에서 가속을 현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분명 반칙이며,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행동이다. [25]
또한 현실에서의 문제중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Ex-왕따문제)' 같은건 어지간한 것들은 전부 해결이 되었다.
애시당초 하루유키가 왕따취급받던게 불량배 패거리 때문이였고[26] 이 불량배는 흑설공주가 직접 도와준 덕분에 중간에 문제가 생겨 흑설공주가 입원하게 되었다고는 해도 결국 불량배를 격리시키는데 성공했고 이후 노우미 세이지로인한 도촬의혹도 해소되었기때문에 반내에서도 무해하고 둥근녀석이라는 위치로 자리잡았다고 언급된다. 그외의 문제는 기껏해야 어머니하고의 관계문제인데 이건 하루유키 혼자서 하겠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쌍방이 소통이 되야 해결되는거다.
그리고 브레인 버스트는 하루유키에게 있어서 현실,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루유키는 브레인 버스트를 알게 된 이후 흑설공주의 도움으로 왕따 신세에서 구원받은 데다가, 소꿉친구인 타쿠무와 치유리의 사이도 다시 개선되었다. 브레인 버스트는 하루유키와 흑설공주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인데다가 하루유키에게 있어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그리고 마음껏 떳떳해 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 셈이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인 키리토와 비교되어 까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2년간 로그아웃할 수 없는 목숨을 건 게임에서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키리토와 비교하자면 하루유키는 브레인 버스트를 접한지 1년도 안돼서 난데없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비판받는 주요 이유. 하지만 난데없이 성장했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가속 세계는 현실 세계의 1000배의 시간이 흐르는 곳이다.[27] 레벨 5의 중급 베테랑 버스트링커로서, 연 단위의 세월을 보낸 왕들에 비해서는 체감한 시간이 적지만, 그래도 동년배에 비해 겪은 시간과 사건은 결코 적지 않다.
또한 완성형 주인공인 키리토와 성장형 주인공인 하루유키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 게다가 키리토는 고등학생, 하루유키는 중학생이다. 게다가 키리토는 카야바 아키히코를 옹호한다든지 하는 태도 탓에 중2병 수준에서 완성되버린게 아닌가 하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다, 치트핵에 가까운유이에 의해 행동이 결정되는 것을 보면 오히려 하루유키가 더 우월한 측면도 있다. 거기다 이건 가족관계까지 아예 다른데 키리토가 나아가려는 꿈을 지원해주며 도와주고 그와 이해할려는 양부모님과 여동생이라는 행복한 가정인 반면 하루유키는 아버지는 예전에 어머니와 이혼 어머니는 툭하면 출장이라든지 오랫동안 일하든지해서 돈만 주고 얼굴도 잘 못 보고 집에 있을 때에는 거의 잠만 자는 그런 막장에 가까운 가족관계다.
본인의 성격이나 행위와는 별개로, 작중의 행보나 수많은 여성으로부터 호감을 사는 모습이나 어딜 봐도 하렘물 주인공의 정석적인 모습과 다를 바가 없는데, 그냥 "잘 생긴 외모"를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으로 바꿔놓기만 했을 뿐인데 마치 엑셀 월드와 하루유키가 "잘 생긴 사람만 주인공이며 사랑받는다"는 클리셰를 깼다며 추앙하는 팬들에 대한 반발심으로 하루유키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6 기타
여담으로 8권에서 가창 수행평가를 위해 날개를 주세요 를 불렀다는 사실이 나온다.
배고픈걸 못참는다는 설정은 있지만 작중의 행적을 보면 아침은 주로 씨리얼로 때우고, 다른 등장인물들과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도 엄청나게 먹는다던가 그런 묘사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비만 체형이다.
위에서도 잠깐 서술되지만 심상각 이론에 따라 트라우마가 봉인된 메탈 컬러인 만큼 실버 크로우의 밑바탕이 된 트라우마가 정확히 다루어지지 않는다. 부모님끼리의 불화 및 이혼이라 생각되지만 하루유키 본인도 여기에 대해 기억하길 거부하고 있어서 자세한 건 불명. 심지어 하루유키의 아버지는 이혼 이후 단 한번도 하루유키와 만나지 않았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상당한 다리 페치로 보인다. "다리가 좋나보지?" 라는 질문에 로터스의 검형 다리나 레이커의 니삭스 다리나 레오퍼드의 고양잇과 다리를 순간적으로 떠올리고는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전혀 신빙성 없다. 또한 유니코의 다리를 한동안 만지고 있다가 변태라면서 차이거나 후우코가 상으로 다리를 만지는 걸 허락하겠다고 하자 거의 애무 수준으로 다리를 만져댔다. 근데 후우코가 느끼는거였을수도있고
프로그래밍 계통에 재능을 갖고있다.
현재 쓰는 교내 로컬 아바타는 기본형인 '핑크색 돼지'이지만, 처음에 쓰려고한 것은 흑기사라는 엄청난 퀄리티의 아바타였다.[28] 심지어 BB에서 원거리 공격을 피하기위한 훈련용으로 자작앱을 만들기도 하였다.[29] 13권 학원제에서는 반에서 하는 사진전의 배경영상을 단독 작업하였는데 '이래서야 사진이 덤'이라는 말과 함께 큰 호응을 받았다.
단편집인 10권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특집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SAO시절의 아바타)와 싸운다. 초반에 필살기 게이지가 없어 날 수 없는 실버 크로우를 키리토가 어느 정도 밀어부치다가 지상에서 결전중 키리토가 우세를 점하자 필살기인 비행능력을 사용하여 공중으로 던져버린 뒤 공중 콤보로 대등하게 싸웠고 키리토도 소드 스킬을 이용한 공중 도약등의 전법을 보이며 호각으로 싸웠다. 하지만 싸우던 도중 연결이 끊기고 키리토의 풀 다이브 기기에서 유령 등장[30] 버그가 고쳐져버려서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본격 두 주인공의 격돌이라 누가 유리했다니 불리했다니 팬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은편. 작가 의도적으론 타임업으로 인한 무승부 비스무리하게 결론이 났으나 팬들은 팬들의 입장차이라는게 있어서 자신이 옹호하는 주인공을 편들어 주느라 바빠지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단 상술한대로 작가의 의도는 서로의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며 타임업으로 무승부로 끌고간다는 것이었고 키리토와 하루유키 둘다 각각 이 전투에 대해 지인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상대했던 상대방에 대해 띄워주면서 감탄하는 묘사가 있으니 비교하기가 곤란하다. 애초에 이건 독수리보고 지상으로 내려와서 호랑이랑 싸우라거나 호랑이보고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상대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전투방법이 비슷하다면 모를까 아예 다르니 비교하는것 자체가 심히 골룸한 것. 굳이 못참겠으면 트롤링이나 격한 담론은 펼치지말고 그냥 자신의 뇌내속에서 타협으로 끝내자
그리고 이 결투가 끝난 후 흑설공주에게 검은색 아바타의 특성을 묻게 된다. 대화 도중 흑설공주는 검은색의 전사라는 말에 반응하는데, 아마 네가 네뷸러스의 전 멤버중 하나인 그라파이트 엣지에 대한 떡밥인 듯. 키리토에 대한 떡밥일 수도 있지만... 다만, 작가 후기에도 언급되었듯이 이 이야기는 완벽하게 픽션. 아직까지 서로의 세계관을 정확히 이을 생각은 없다고 한다. 평행세계 정도로 취급해 달라고. 가면 갈수록 엮이는 게 문제지
안타깝게도 원작 앞표지에 나와본 역사가 없다.(…)같은 작가가 쓴 작품의 누구와 비교된다. 표지만 보면 흑설공주가 주인공이라 착각할 정도.하지만 15권에서 드디어 실버크로우가 표지에나왔다. 본체는 안 나옵니다. 어찌보면 흑막같이 연출했다.
게임 동봉 OVA EX 02 VACATION에선 학교 건강검진에서 그놈의 살이 문제가 돼서 까딱하면 토요일 하루 종일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격리되어 있는지라 브레인 버스트 접속도 안되는 구형 병원에서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받아야하는 상황에 몰린다. 덕분에 자칫하면 영토전도 참가 못하게 되는지라 치유리가 닥달해서 다이어트 돌입은 했는데 빠진 살은 고작 300그램(...)
결국 레이커에게서 체질 개선을 위해 온천에 가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온천에서 합숙 개시. 배고파서 쓰러질 지경이었는데 거기서 돌아가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아케이드 기판을 보고 만져보면서 어릴 적에 아버지랑 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 후 온천에 들어갔는데 탕이 바뀌는 시간을 잘못 알아 흑설공주가 난입. 흑설공주에게서 격려를 받은뒤 알몸 상태로 안긴데다가 탕에 너무 오래 들어가있어서 거기서 의식이 쇼트. 남은 1주일 동안 앓아 누운 덕에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되어 검사는 어찌어찌 넘어갔다. 근데 회복되면서 살도 다시 원상 복귀.(...)
치유리가 말하길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비만도 아니었고 은근히 인기도 많았다고 한다. 그가 살이 찌기 시작한 건 부모님이 이혼한 직후 부터.
흑설공주의 망상에서 살 빠진 하루유키가 등장하는데... 빠진 버전이 더 이상하다(...). 그러나 이걸 조금 수정하고 눈을 고치면 조금 살집이 붙은 오우마 슈 중학생 버전이 된다는 카더라도 있다. 아마도 이렇게? 오오 잘생겼네. 이번엔 왠지 얘 같다. 어째 다 카지 유우키다. 이런 팬아트들 외에도 선라이즈 제작진에서 그렸다고 알려진 일러스트도 하나 있는데, 이쪽은 내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라고 외치는 누군가와 비슷하다는 말이 많으며 여장이 잘 어울리는 어떤 바보 고등학생와 비슷하다는 평도 존재한다.결론은 뭐 어쩌라고 성형하라고?
게임 가속의 정점의 엔딩샷에선 흑설공주의 딸과 같이 찍은 걸로 보이는 샷이 나왔다.* 딸 이름은 야요이. 어머님 쪽의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듯 하다. 그나저나 이놈은 살 뺄 생각이라곤 전혀 없는건가...
- ↑ 살 빼려고 노력했지만 한끼만 굶어도 어지럼증이 일어나 같은 반 여학생들 도시락을 뒤엎어 욕먹은 사건 이후로는 포기했다고 한다. 지못미
- ↑ 이런 애니메이션 쪽의 하루유키의 체격에 대해서 니코니코 대백과의 하루유키 항목에서는 드워프 수준의 단신이라는 꽤 그럴싸한(…) 드립으로 평가했다.
- ↑ 하지만 어머니가 하루유키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작가가 후기에서 말하기를 어머니는 하루유키에게 햇볕이 잘드는 방을 내어주고 자신은 어두운 방에서 잔다고 한다. 참고로 부모가 이혼하기 전의 하루유키는 지금의 뚱보가 아니었다.
- ↑ 여담으로 이 부분의 애니판 묘사가 상당한데. 날개로 인한 비상+스러스터로 인한 가속+상공에서 지상으로 내리꽂는 중력까지 포함한 덕분인지 말 그대로 섬광이되었다. 근데 저걸 맞고 살아있는 노우미가 대단한건지 한 방으로 저꼬라지를 만든 하루유키가 대단한건지...
- ↑ 해제가 불가능한 디제스터를 라임벨의 필살기로 장착 전으로 되돌리면서 해제할수 있었다.
- ↑ 도쿄 미드타운 타워에는 지옥속성에서만 데미지를 받는 메타트론이 지키고 있고, 또한 메타트론의 공격은 더럽게 아프다. 그리고 현실세계는 비싼 호텔로 운영되기 때문에 결국 무제한 필드에서 다이브를 한 후 아리타 하루유키가 이론경면을 이용해서 탱커역할을 하면서 갈수 밖에 없다.
- ↑ 문제는 레인의 빔포의 위력이 장난아니게 강해서 한번 쏠때마다 실버 크로우가 증발했다.(...)
- ↑ 더스크 테이커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더스크 테이커는 아예 강탈하여 원래 소유주가 사용할 수 없지만, 서버러스는 단순히 복사할 뿐이라 원 소유주의 능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 scissors가 아니라 scissor다.
- ↑ 그 공격력은 플레이어 홈으로 지정된 곳은 파괴불능 속성을 가진 가속연구회의 아지트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만큼의 공격이었다.
- ↑ 참고로 언리미티드 버스트는 민레벨이라고 한다.
- ↑ 예전 하루유키가 흑설공주를 만나기 전에 아라야 패거리에게 삥을 뜯기는 곳이었다.
- ↑ 참고로 이때 강제로 직결해서 소개시킨거다
- ↑ 주작이 나타날 줄은 예상했지만 원래의 시간보다 더 빠르게 출현했다
- ↑ 농담이 아닌게 하루유키의 계획은 문이 닫혀 있으면 곧바로 유턴이었다. 주작이 출연한 상태로
- ↑ 일단 주작이 예상보다 빨리 출현했으므로 남아 있는 체력이 상당히 위험했다고 한다. 또한 문의 봉인이 아주르 에어에게 파괴 안 당했다면 그냥 그자리에서 사망이다
- ↑ 겉만 보면 내가 먹기는 싫은데 남 주긴 아까워서 그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권에서의 대사를 보면 그렇진 않다.
- ↑ 다이브 킥 항목을 들어가 보면 무슨 게임인지 알 수 있다.
- ↑ 하루유키의 사육부 일을 돕겠다고 온 여자들 수가 정식 사육부원인 이제키 자신과 우타이를 제외하고도 흑설공주, 후우코, 치유리, 린까지 4명이나 되었다.
- ↑ 교복의 종류는 6가지
- ↑ 사실 하세가와 코다카, 호시조라 린, 츠키노 우사기등 여러 주인공들이 미인 그려놓고 평범인이라고 우기기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이런 미형 캐릭들이 넘치는등에서 주인공의 외모가 안 좋으면 미형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끼기에 미형으로 그리는경우가 많다.다만 고우다 타케오같이 예외는 있지만 타게오가 성격이 좋은 호감형이라 대우가 좋지만 하루유키는 밑에 왕따문제로 찌질이라고 지탄을 받아 상당히 안습한편이다.
- ↑
유저의 질이 떨어지기로 유명한티비플에서는 비아냥이 매번 나오며 죽으라고 막말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티비플러들 외모지상주의 및 동족혐오 쩌네?진심으로 거울속에 있는 모습이랑 하루유키랑 비교해봤으면 좋겠다그나마 최소한의 변호를 하자면 일단 상당수의 유저가 저러는 건 맞고 그 이유중 대부분이 외모인것도 맞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까긴 하지만 순수하게 작품을 좋아하는 티비플러의 경우 그냥 얌전히 작품이나 구경하거나 구름으로 옹호해주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게 적어도 1/3이면 몰라도 극 소수라는 것 - ↑ 이 부분은 근데 심의의 두 번째 단계를 나아가면 어차피 마주처야하는 것이다. 심의 시스템의 첫 단계가 단순히 자신의 상처 그 자체가 구현화 된 것이라면, 두 번째 단계는 그 상처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것이다. 예로는 흑설공주가 심의 두번째 단계를 보여줬을 때 칼날이 아닌 자신의 손, 자신의 상처가 단절을 의미한다면 두 번째 단계로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한 손을 만들어 낸 것처럼, 하루유키도 고랭커가 되면서 결국 심의 두 번째 단계에 도달할 시점에는 자신의 현실을 마주해야한다. 실제로 농구를 한다던가 할 때도 조금씩이나마 마주치고는 있고, 힌트도 얻고는 있다. 단지 이 페이스로라면 한참 걸릴 뿐(...).
- ↑ 타쿠의 검도 시합 도중 가속 사용, 노우미의 가속 컨닝은 분명히 악용에 속한다. 다만 숙제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건 괜찮은 듯...
그 겜질하느라고 숙제할 시간이 없는 거거든 - ↑ 사실 가속능력자들이 모두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가져갈 생각이 없는 것이다. 그게 제작자의 의도이기도 하지만
- ↑ 실제로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 같은 경우는 일진같은 족속 한두명의 시작이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
- ↑ 실제로 작중에서 의지로만 갇혀있어서 7천년이란 시간을 가속세계에서 보낸 잔재도 있었다. 다행히도 이후 성불한 듯 하지만
- ↑ 안쓰는 이유는 그 멋진 캐릭터를 겨우 자신따위가 쓰면 남들이 욕할까봐 두려워한 즉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인식했고 자책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었다. 단 애초에 미모 = 업무능력이란 공식따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애니에서 나온 아바타들중에서 흑설공주를 빼면 동화코스프레거나 분장정도라는걸 고려하면 흑기사같은 초 고퀄리티 아바타를 만든 실력은 보통이 아니다. 즉 자신감만 가지고 오히려 이걸 장점으로 내세웠으면 좀 더 나아졌을 가능성이 없진 않았다. 물론 실패할경우 하루유키가 멘붕할 수 있는만큼 쉽게 시도하라고 말할건 절대 아니지만
- ↑ 말그대로 탄막회피용으로 자신의 아바타와 공중에 떠있는 총이 있는 하얀 공간에서 연사속도와 발사딜레이 장탄갯수등을 정하고 시작하면 바로 총이 자신을 노리면서 쏘는데 그걸 피하는 것
- ↑ 버스트 아바타의 잔영 비스무리한 것이 나타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