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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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Jack
잭 블랙과는 관련이 없다

1 무기


<위의 2개가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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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경관용 '빌리 클럽' 블랙잭> Ang?

가죽 주머니에 모래나 쇳가루, 납 등을 넣어 후두부를 가격해, 실신에 이르게 하는 무기. 나무에 검은 가죽이나 검은 고무를 입혀서 만들기도 한다. 보통 판타지 계열의 도적이 많이 쓴다고 한다. 원전은 아마도 D&D인듯.

각종 영화나 소설 등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이는 아주 오래 전부터 쓰여왔던 무기이다. 19세기 서양의 경찰이나 경비들이 치안유지용으로 곤봉처럼 사용하기도 했던 무기로, 나무 곤봉에 비해 몸에 쉽게 감출 수 있는 높은 휴대성이 장점이다. 생긴 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잘못 사용할 경우 피해자에게 뇌진탕으로 인한 심각한 뇌손상을 야기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영화나 소설에선 간혹 가죽 주머니 대신 양말이 쓰이기도 한다.[1] 추리 퀴즈에서도 종종 쓰이는 트릭으로 사막에서 둔기로 맞아죽은 사람의 사인으로 사용된다. 범인도 사막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흉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100%.

현대에 들어서 재해석된 블랙잭이 등장했는데, 스프링으로 된 자루와 통짜 쇳덩어리 헤드로 되어있어서 종래의 블랙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위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야말로 기술 발전의 승리. 삼단봉처럼 생겼지만 스프링으로 만들어진 '스프링 코쉬'도 이런 블랙잭에 해당된다. 이런 현대적인 블랙잭은 미국 경관도 곧잘 쓰곤 했는데, 무게는 무겁지만 그 작은 크기 덕택에 한때 애용되기도 했고 지금도 쓰는 사람은 잘 쓴다. 실제로 보면 지나치게 짧아보여서[2] 이걸로 어떻게 싸우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로는 잘못다루면 사람 병신만드는데다 머리를 가격하는건 절대 금지일 정도로 위력적이라고 한다. 헤드 부분이 쇳덩어리라 작은 망치를 휘두르는것과도 같다고. 스프링 부분으로 된 자루부분이 약간의 원심력까지 발휘하므로 실제 타격력은 같은 크기의 망치보다 훨씬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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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과 비슷한 성격의 도구로는 Monkey's Fist Knot(원숭이주먹 매듭)을 응용한 호신무기가 있는데, 전통적인 원숭이주먹 매듭속에 줄이 아니라 무거운 쇠구슬(!)을 넣어서 초소형 철퇴로 쓸수있게 해놓은 것이다. 겉보기에는 전혀 위협이 안될뿐더러 귀여워보이기까지 하지만 속내용물은 결국 초소형철퇴 정도되는 물건이라 겉보기와 달리 매우 파괴적이다. 만력쇄유성추와 비슷한 형태지만 손잡이 부분이 짧아서 사용방법은 블랙잭과 동일하다.

시프 시리즈에선 트레이드 마크 무기로 등장. 매 시리즈마다 이 무기가 나오지 않으면 시프가 아니다. 뒤에서 몰래 때릴 경우 한방에 적들을 조용히 기절시켜 버리는 무서운 무기... 아니 이것도 너프 된것으로 1~2편에선 들키지 않는 한 바로 앞에서 때려도 기절시킬 수 있었다. 거기다가 메탈기어 시리즈와 달리 기절시킨 적은 죽은 적마냥 미션이 끝날때까지 깨어나지 않는다. 시프의 달인들은 이것만 가지고도 웬만한 스테이지들은 다 깬다.

쇠좆매가 이런 형태의 무기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실제 쇠좆매는 채찍이나 회초리에 더 가까운 물건이다.

2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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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M620/SPH-M6200의 애칭이다. 일단 블랙베리 킬러를 자청하고 나왔으며, 물론 그만큼의 효과는 발휘했다. 쿼티 자판의 키보드를 내장하고있으며 터치스크린폰이 절대 아니다. CPU[3]의 성능으로 프로그램 실행이 많이 더디다고 한다.

물론 220MHz가 낮은 성능으로 보이지만 당시 스마트폰으로서는 충분한 성능이며, 이는 WM6으로 롬 업뎃만 해주면 조금이나마 속도가 올라간다. 단 뭔 짓을 해도 5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고 멀티태스킹을 원활히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블루투스 스트레오 헤드셋 지원이라고 하였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물론 블루투스 2.0 기반이어서 지원할 수 있었으나, A2DP 프로필을 설정하지 않은 채로 출시하여서 까였는데, 이를 또 쓰려니까 씨퓨를 막 잡아 먹어서 까였다. 블랙잭의 문제는 차기 모델인 SCH-M480/SPH-M4800, 통칭 미라지에서 대부분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쪽은 320X320의 변태해상도이다.

드라마 뉴하트에서 PPL로 등장하기도 했다.

Windows Mobile 5.0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WM6.0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3 파이널 판타지 6의 비공정

RPG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셋져가 사용하는 비공정. 블랙잭이라는 이름답게 플레이어가 쓸 수는 없지만 갖가지 도박시설과 치료시설, 상점이 갖추어져있다. 2부에서는 블랙잭이 세계가 찢어지던 날 심판의 빛에 의해 두동강이 나는 바람에 팰콘을 새 비공정으로 삼게 되지만 블랙잭과는 달리 치료시설, 상점이 없어서 불편하다. 팰콘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4 KT&G담배

KT&G에서 생산하던 담배. 타르 양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타르 9㎎(니코틴 0.9㎎)인 `블랙(Black)`과 타르 6㎎(니코틴 0.6㎎)인 `잭(Jack)` 이 있다. 그러나 맛이 별로라 반응이 안 좋았는지 단종되었다. 이로써 9미리짜리 담배는 국내에서 없어지게 되었다.

5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의 등장인물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의 의사. 주인공에게 의학을 가르친다. 참고로 병원을 선택하면 프린세스 메이커 2를 기억나게 하는 대사를 말한다. 모티프는 당연히 이 인물.

6 영화

6.1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용은 터프한 형사와 꽃뱀이 돈을 놓고 속고 속이는 내용인데, 현실성 없는 대사와 설정으로 미국의 B급 에로틱 서스펜스물을 흉내만 낸 듯한 뻔한 스토리로 일관한다. 다만 최민수의 벗은 몸매 하나는 볼만했다고. 강수연은 안 벗어서 망한 건지도 그런데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평가절하 된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감독 정지영은 이 영화로 제34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받았다.

이 영화와 다음 영화 의 흥행 참패로 하얀전쟁, 남부군으로 알려졌던 정지영 감독은 오랫동안 감독을 하지 않았다가 2011년 안성기 주연 영화 부러진 화살을 감독했다.

6.2 오우삼 감독의 액션 영화

돌프 룬드그렌이 나온 영화로 1998년작. 그야말로 평범한 액션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1.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 병태가 비린내를 응징할 때 양말을 벗어 음료캔을 넣어 사용함.
  2. 손에 쥐면 거의 1/3 길이 정도밖에 안남을 정도로 짧다!
  3. TI의 ARM9기반 OMAP 1710 220MHz AP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