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론(실사판)

  • 다른 메가트론을 찾으신다면, 메가트론으로.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수장이다.

1 상세

1.1 IDW 영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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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도자격 위치에 있었다. 어느 날 옵티머스의 발굴단이 유적지에서 발굴해낸 고대 석상속에 봉인되어 있는 폴른이라는 고대의 존재를 만난다. 이 때 폴른은 메가트론이 자신이 우주를 지배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메가트론에게 고대 프라임의 힘과 사이버트론 행성을 주기로 약속하며 메가트론을 회유한다. 이 꾀임에 넘어가 눈이 붉어진 메가트론은 폴른을 자신의 스승으로 섬기며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모아 디셉티콘을 만들고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배자가 되려 했다. 갑작스런 메가트론의 변심에 당황하던 옵티머스는 역시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모아 오토봇을 결성한다.

전세가 불리해진 옵티머스 프라임이 올스파크를 우주로 사출하자, 메가트론은 전투 도중에 올스파크를 쫒아간다. 추적 도중에 올스파크를 놓쳤다고 폴른에게 보고하는데 여기서 크게 혼나고, 당장 올스파크를 가져오라고 명령받는다. 영화 내내 메가트론이 부하가 당하건 말건 올스파크에만 눈이 멀어 쫒아다니는 것은 다 폴른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서이다.

메가트론은 올스파크를 쫒아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던 중 남극에 추락해 빙하 속에 빠져 얼어버린다. 수천 년이 흘러 1897년, 샘 윗위키의 증조부 아치볼드 윗위키는 남극 탐험 도중 우연히 얼어붙은 메가트론을 발견한다. 메가트론은 미국의 후버 댐으로 옮겨지고, 미국은 메가트론의 몸을 연구해 컴퓨터, 비행기, 자동차, 무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한다.

1.2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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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가트론이다!! (I am Megatron!!)

아직도 나약한 놈들을 위해서 싸우다니! 그러니까 네놈은 언제나 지는거다! 인류의 멸종에 동참이나 하거라!
이번에도 나를 실망시키는군, 스타스크림!

변신 모드는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

지구에 온 디셉티콘들은 메가트론을 찾아내 해빙시킨다. 메가트론은 수천 년만에 다시 깨어나 후버 댐 내부를 파괴하고 스타스크림과 만난다. 메가트론은 곧바로 스타스크림에게 올스파크의 행방을 묻고, 큐브는 어짼겨? 스타스크림이 올스파크를 놓친 것을 알자 당장 가서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곧 메가트론은 올스파크를 가지고 도망친 오토봇과 미군을 쫒아 피닉스 시로 날아온다. 착륙 지점 바로 옆에 있던 재즈를 두동강 내버리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싸움을 벌인다. 이때 나오는 액션들이 압권. 옵티머스를 힘으로 압도하며 쓰러뜨리는 엄청난 강함을 선보인다.

샘을 쫓아가 스타스크림과 같이 포위한 뒤에 샘에게 "용기에서 우러난 행동이냐, 그저 겁에 질려서 도망갈 뿐이냐, 살덩이야? 올스파크를 넘기면 내 애완동물로 삼아주마"라며 샘을 협박하지만 거절당하고, 샘을 죽이려고 하다가 옵티머스와 다시 싸운다. 그 후 미 공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공격받아 주춤거리고 그 틈을 타 옵티머스가 발을 걸어 넘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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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메가트론의 스파크가 드러난 것을 본 샘 윗위키가 올스파크를 갖다 대어서 그 영향으로 스파크가 폭발해 사망한다. 메가트론과 다른 디셉티콘들의 시체는 로렌시아 심해에 수장된다.[2] 근데 왜 왼팔은 뜯어서 버린거지

1.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변신 모드는 사이버트로니안 탱크[3].

나약하기 짝이없군..! (You are so weak..!)

사운드웨이브는 미군 통신을 도청해 메가트론의 시체와 큐브 조각의 위치를 찾아낸다. 곧 사운드웨이브는 래비지를 보내 큐브 조각을 훔쳐낸다. 래비지, 스칼펠, 믹스마스터, 롱 홀, 램페이지, 스크랩메탈은 심해로 내려가 훔쳐낸 큐브 조각을 메가트론의 이 사이에 꽂아 부활시킨다옵티머스도 이렇게 부활시키면 되잖아..?. 스칼펠이 부서진 몸을 대체할 부품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믹스마스터와 롱 홀이 스크랩메탈을 죽여 그 부품을 사용했다.

메가트론은 곧장 토성 언저리에 있는 네메시스로 날아가 스타스크림과 폴른과 재회하고, 폴른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지상에 돌아와 매트릭스의 위치 정보를 알고있는 샘 윗위키를 노린다. 부하들이 샘 윗위키를 납치해서 메가트론의 앞으로 데려오고, 샘의 머리속에 들어있는 정보를 뽑아낸 뒤, 스칼펠에게 산 채로 샘을 해부하라고 명령하지만 도중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난입해서 샘을 데려간다. 샘을 태운 옵티머스를 쫓아 숲으로 들어가고, 자기 부하들과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3대1로 달려들었으나 쉽사리 제압하지 못하다가 너프 1 전편에서 혼자서 옵티머스를 압도한걸 생각하면 너무 떡너프를 당했다. 메가트론이 자는 동안 옵티머스는 수련했나 보지 그가 방심한 틈을 타 살해한다. 메가트론이 마지막 프라임을 죽인 것을 느낀 폴른은 디셉티콘 군단을 이끌고 지구로 내려온다.

메가트론은 이집트에 도착해 디셉티콘 군단들을 지휘하고, 태양을 파괴하기위해서 데바스테이터를 불러 돌무더기에 파묻혀있던 스타 하베스터를 발굴해 낸다. 그리고 피라미드에서 내려와 샘을 쫓아가서 죽인뒤 도주한다.
메가트론은 폴른을 도와 스타 하베스터를 활성화시키려한다. 그러나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얻은 은 그 힘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을 부활시키고, 곧 옵티머스는 제트파이어와 합체한 뒤 스타 하베스터를 파괴한다. 이에 분노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팔이 꺾여 자신의 퓨전캐논에 맞아 머리 반쪽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고 팔까지 잃고 전편은 왼팔 이번엔 오른팔 쓰러진다.너프 2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폴른을 죽이는 것을 지켜보고 복수를 다짐한 채 스타스크림과 함께 도망친다.

1.4 트랜스포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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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모드는 M915 Line-Haul 트럭.

지난 2년 간 메가트론은 아프리카에 숨어있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제트 파워 옵티머스 프라임(Jetpower Optimus Prime) 에 의해 자기 캐논에 얼굴이 맞게되 얼굴에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채로 동물들을 상대로 '메가트론을 경배하라'고 외치는 한심한 신세로…[4] 어린 디셉티콘 프로토폼들과 같이 있었다. 어린 프로토폼들은 마치 어미를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메가트론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른다. 사운드웨이브와 스타스크림, 레이저비크가 합류하자 '계획'을 실행하라고 한다.

디셉티콘은 오토봇에 아크에 관한 정보를 흘려 옵티머스가 달에 있던 센티널 프라임을 되살리게 만든다. 센티널 프라임은 깨어난 뒤 오토봇을 배반하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시켜 달에 숨어있던 디셉티콘 병사들과 전함을 지구로 전송시킨다. 메가트론과 센티널은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인간들을 노예로 삼으려는 속셈이였다. 센티널은 UN에 오토봇을 지구에서 추방시키면, 디셉티콘도 지구에서 필요한 자원만 가져가고 곧 물러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자원이란 노예로 쓸 인간들을 말하는 것이였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은 오토봇들을 추방한다. 그리고 디셉티콘들은 센티널과 함께 사이버트론 행성을 지구로 끌어오는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시카고를 점령한다.

메가트론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우리가 사이버트론을 구할 것이라고 센티널에게 말하지만, 센티널은 메가트론의 머리를 잡고 벽에다 쳐박으며 사이버트론 재건을 위해 너희들과 일할 뿐이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센티널에게 얻어맞은 후 크게 위축되었는지 후에 오토봇과 미군이 시카고를 공략할 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센티널과 옵티머스의 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중에도 메가트론은 한 건물 뒤쪽에서 주저앉아 있었다. 그는 사이버트론이 지구 상공에 나타난 것을 보고 사이버트론이 구원받았다면서 기뻐하고 있었다. 칼리 스펜서가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대담한 도박을 한다. 칼리는 메가트론에게 다가가 "이 작전이 성공하면 센티널이 사이버트론의 리더가 되고 넌 그의 졸개가 될거다." 라고 도발한다. 메가트론은 내가 누구의 수하가 되냐고 성을 내며 칼리를 공격하려하지만 곧 생각을 다잡는다.[5]

도발에 넘어간 메가트론은 "이 행성의 주인은 바로 나다!"라고 외치며, 옵티머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던 센티널을 총으로 쏴 통수를 치고 센티넬을 집어던지고 안면을 걷어차버리고 주먹으로 내리치고 몸을 뜯어내는 등 무자비한 공격으로 쓰러뜨린다. 역시 썩어도 준치라 1편에서 옵티머스를 압도하던 그 힘이 3편이 되어서도 아직 건재했다. 기습이였다지만 정말 탈탈 털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센티넬의 모습이 압권(...). 메가트론은 센티널을 쓰러트린 후, 옵티머스에게 '내가 없는 너는 뭐가 되겠느냐'며 휴전을 제의한다. 그러나 뱃신이 아닌 깡패 옵티머스는 마스크를 쓰면서 '확인해보자'(Time to find out.)며 도끼를 집어들어 달려들고 메가트론의 머리를 찍은 다음 그대로 몸통에서 머리와 척추를 뽑아서 죽여버린다. 콩나물 너프 3 10초컷 메가트론이 들고 있던 총은 목숨을 구걸하던 센티널을 옵티머스가 황천길로 보내버리는데 사용된다.

거적때기를 뒤집어 쓴 모습 때문에 멕시아 리페어(메가트론 + 엑시아 리페어) 라는 별명이 붙었다.

소설, 코믹스의 결말 : 센티널의 뒤통수를 친 메가트론은 쓰러진 옵티머스를 일으켜 세워주곤 힘을 합쳐 [6] 센티널을 쓰러뜨린다. 센티널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진 메가트론은 자신은 싸움에 지쳤다면서 자기 목숨을 가져가려면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며 메가트론을 죽이지 않는다. 메가트론은 '고향이 너희들과 함께할 만큼 회복되면 전령을 보내겠다'는 말을 남기고 디셉티콘들과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기 위해 돌아가고, 오토봇들은 그날이 올때까지 지구에 남는걸 택한다.

묘하게 소설, 코믹스판에선 대우가 꽤좋다 사실 1편에도 대우가 좋았는데 2, 3편에서 너프 먹은 거다.

차라리 이런 전개로 갔어야 했다. 하지만 몇년 후..그 이후엔...

1.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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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촬영장 에서 유출 사진 으로 박스 안에 머리가 들어가 있다. 방사선이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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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에선 정부와의 거래를 통해 메가트론의 머리를 회수한다. 메가트론의 머리를 통해 트랜스포머들의 정보를 추출하고 옵티머스를 본딴 로봇을 만들려하지만, 계속 메가트론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KSI는 이 시제품을 갈바트론이라 칭한다. 메가트론은 이 로봇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6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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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메가트론의 새로운 얼굴이 공개되었다. 다만 전작에서 메가트론 본인이 갈바트론으로 환생한 행적이 있는 만큼 팬들 사이에선 해당 이미지의 로봇이 전작들의 메가트론과 동일인물인지 여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는 중이며 잘못하면 캐붕내지 흑역사로 남길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저메가트론의 얼굴에 새겨져있는 사이버트로니안 언어를 번역하면 megatron knight라는 글귀가나온다 참고
2016년 8월 11일 전신 모습이 공개되었다.

울트론돋네

2 완구

2.1 트랜스포머

  • 2007년 보이저 메가트론

막 해동된 모습으로 나온 메가트론 제품. 보이저 제품이라 크기가 작아서 리더 메가트론과 비교해보면 제품에 들어있는 기믹이 적은 편.

  • 2007년 보이저 프리미엄 메가트론

프리미엄 시리즈로 나온 메가트론. 초기 제품보다 좀더 고급스러운 컬러링이 눈에 띄인다.

  • 2008년 배틀 오버 미션 시티

  • 2007년 리더 메가트론

보이저 메가트론보다 더 큰 관계로 극중에서 보였던 수 많은 기믹을 내장하고 있다. 양손 퓨전 캐넌이나, 오른팔 철퇴를 내장.

  • 2008년 리더 프리미엄 메가트론

프리미엄 시리즈로 나온 메가트론. 리더 메가트론보다 좀 더 영화에 가깝게 도색된 제품.

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2009년 보이저 메가트론

영화에서 나온 것 처럼, 비행이 가능한 탱크로 변형이 가능한 메가트론. 아쉽게도 완구의 한계로 날개는 수납되지 않는다. 로봇 모드에선 얼굴이 너무 큰 것이 문제가 되고 등에 짐이 좀 있어서, 안타깝게도 영화의 모습과 차이가 좀 난다. 무엇보다 색깔이 초록색이란 점이 영화와의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때부터 메가트론 완구의 퀄리티가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했다(…).

  • 2009년 네메시스에서의 모임

폴른, 사운드웨이브, 메가트론이 들어있는 합본팩. 이상하게 메가트론은 1편 금형을 사용하고 있다.

  • 보이저 메가트론

타카라토미에서 발매를 준비했던 메가트론 제품. 해즈브로 제품과 다르게 도색은 영화판을 따라갔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발매되지 못 했다(…). 그러나 2017년 재판 목록에 들어가면서 드디어 부활

  • 2009년 리더 메가트론

리더급으로 나왔으니 좋은 제품이겠다 싶었지만… 탱크 상태에선 포신을 돌리지 못하고, 보이저 메가트론과 달리 날개가 아에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포신이 고정된 상태라 오른쪽 팔꿈치 가동이 불가능하며 로봇 모드에선 왼팔이 너무 짧다는 등 여러가지 고질병을 가진 완구… 떄문에 아예 3사에서 전용 팔 세트를 만들어 판매하는데 원작과 더 흡사한 모습, 왼팔에는 손가락이 더 많아지고 특히 오른팔의 경우 LED 발광 기믹 및 팔꿈치 가동이 되기 때문에 수집가들에게 ROTF 리더 메가트론에겐 필수로 여겨지는 업그레이드 키트.

  • 2010년 리더 섀도 커멘더 메가트론

리더 메가트론을 멋지게 검은색으로 리데코한 제품. 단지 그것 뿐이다…

2.3 트랜스포머 3

  • 2011년 메크테크 보이저 메가트론

드디어 안습함을 벗어난 메가트론 완구. '보이저 쇼크웨이브'와 함께 '다크 오브 더 문' 완구 중에서도 최고로 손 꼽히는 완구가 되었다. 망토는 고무 재질. 극중에 나왔던 샷건은 없지만 메크테크 퓨전 캐넌이 대신 들어있다.[7]

패자의 역습 메가트론의 리데코 완구. 아시아 한정으로 발매된 완구이지만, 한국에서도 정발되어 구할 수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있다.

3 여담

  • 메가트론의 성우로 프랭크 웰커가 아닌 휴고 위빙이 기용된 것은 '프랭크 웰커의 연기 톤은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에 가까워서' 라는 마이클 베이의 의견 때문이라고 한다. 프랭크 웰커가 광역계에 이르는 연기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이클 베이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개봉하기 이전 마이클 베이는 메가트론이 안나온다고 말했으나, 당연히 등장했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메가트론이 전차로 변신하는 것은 트랜스포머 G2, 'VS 지 아이 조'에서 '코브라' 군단이 메가트론의 새로운 보디로 '탱크'를 제공하는 에피소드의 오마쥬이다. 날 수도 있다!
  • 3편에서 메가트론이 링컨 기념관의 동상을 부수고 그 자리에 앉는 것은 트랜스포머 G1중 한 에피소드의 오마쥬이다.#
  • 게임판에서는 옵티머스를 죽이거나 샘 윗위키미카엘라 베인즈도 처리하는듯한 모습을 보여 영화판의 안습함을 해소한다. 또한 3편 게임[8]은 마지막에 메가트론이 옵티머스를 쓰러뜨리고 부하들과 합류하는 것이다. 영화보단 게임에서의 대접이 더 좋다. 성우는 3편을 제외하면 원작과 같은 프랭크 웰커.
  •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약해지고 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1편에서 메가트론은 재즈를 반토막내는가 하면, 옵티머스를 퓨전 캐넌으로 날려버리고 시종일관 압도하는 등 강력함을 보여주었다.[9]
하지만 2편에서는, 몸의 일부가 절단난 상태로 로렌시아 심해에 수장되었던 탓인지, 컨스트럭티콘 중 제일 작고 약한 녀석인 스크랩메탈의 신체 부품으로 부활한 탓인지는 몰라도,[10] 전 편과는 다르게 옵티머스를 쉽사리 제압하지 못한 체 얻어 맞기만 한다(...) 메가트론 본인도 혼자서는 이길 수 없었는지 스타스크림과 그라인더에게 지원을 요청했는데, 수적 우세와 옵티머스가 샘을 지키면서 싸워야하는 유리한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에 옵티머스에게 얻어 터지기만 한다.. 후반에 겨우 옵티머스를 죽인다. 물론 그것도 뒷치기로.. 뒷치기한 주제에 "참으로 나약하구나!"라며 우겔겔 거리는 메각하를 보고 눈물이.. 사실은 자기비하라더라. 내가 참으로 나약하구나! 게다가 이집트 전투씬에선 옵티머스에게 머리 일부가 날아갔다. 직후 제트파이어 포에 맞아 리타이어한건 덤(...)
심지어 3편에선 센티널에게 당해 팔까지 떨어져 나간 옵티머스에게 살해, 아니 순삭당했다. 1편의 메가트론이 이 광경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그러고보니 상처 사이로 무슨 로봇 벌레 같은 게 돌아다니는데, 메가트론은 이 벌레 몇 마리 말고는 아무 것도 죽이지 못했다!! 여담으로, 강함과는 별개로 3편에서 새로 장비한 샷건은 한 두방으로 옵티머스 이상의 강자인 센티널에게 치명타를 입힐 만큼 화력 하난 최고였다. 물론 그것마저도 뒷치기였지만.. 뒷치기를 좋아하는 메가트론
  • 웹툰 모던패밀리2 1화에서 잠깐 나온다. 아이엠 메가트론!!
  1. 심승한은 이전에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 썬더크래커와 사운드웨이브를 맡았다. 썬더크래커라는 엄청난 갭
  2. 이 때 영화에 나오는 함선들은 모두 림팩 훈련 당시의 자료 영상을 따온 것이다. 자세히 보면 한국 해군의 울산급도 있다.
  3. 이 상태에서 비행도 가능하다.
  4. 의외로 복선일 수 있다. 동물한테 저런식으로 한다는 것은 곧, 인간에게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5. 하지만 그녀의 말에 납득할 수 밖에 없는게 자신은 옵티머스에게 2번이나 깨져 현재 몰골이 되어 약해졌고, 센티널이 옵티머스를 죽이면 사이버트론을 재건축한 것까지 합해 엄청 비교되서 대부분 디셉티콘 세력이 본인에게 등 돌릴 상황이 된다. 실제로 계획 도중 센티널이 메가트론 말에 발끈해 자신은 언제든 메가트론을 죽일 수 있다고 협박 했다.
  6. 이때의 대사가 옵티머스의 명대사 "One shall stand, one shall fall"을 모방한 Three will stand, one shall fall이다
  7. 참고로 그 샷건은 어째서인지 이후 트랜스포머4에 나온 보이저급 이베이전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에 동봉되어있다. 깡패가 뺏어간게 분명하다
  8. 정확히는 영화의 프리퀄 시점이다
  9. 후속편의 퓨전 캐넌과 1편의 캐넌의 파워는 차원이 다르다. 그 옵티머스를 건물에 날려버릴정도니…
  10. 디셉티콘의 의사 스칼펠은 메가트론의 부활에 필요한 부품을 얻기 위해 "제일 약한 놈을 죽여!"라고 명령했다. 원문에선 가장 작은 놈(Littl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