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코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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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ore

코나미의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병기. 박테리안군의 주력 거대전함이다.

첫 작품부터 등장하여, 이후 모아이, 빅 바이퍼와 함께 그라디우스의 얼굴마담이 되어 주고 있다. 그후에는 수많은 배리에이션이 등장하고, 잡어형도 나오고, 심지어는 주인공인 게임(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마저 존재한다. 또한 파로디우스 시리즈에도 SD화되어 보스로서 등장, 유희왕에서도 '거대전함 빅 코어'라는 이름으로 카드가 나왔고 유희왕 GX에도 출연해 빅 바이퍼와 함께 TV출연을 달성했다.

기본적으로 거대전함 사이즈에 기체 정 가운데 약점인 코어가 있으며 다른 쪽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약점을 막기 위한 코어 바리어가 4장 있으며 난이도가 올라가면 바리어를 깰때마다 반격탄이 나온다. 다만 지형에 구애를 받지 않는 옵션이 쏘는 공격은 바리어가 무방비라 코어를 직격해 격파가 가능하고 스프레드 봄같이 스플래쉬 범위가 넓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언제나 코어 정면에서는 바리어 파괴시 반격탄 외에는 샷이 나오지 않아서 코어와 수평을 유지하면 정면공격에는 피탄되지 않는다

또한 ~코어라는 이름이 없어도 대부분의 보스들은 빅 코어의 파생형이다. 파생형 보스들은 코어 계열 보스를 참조.

2 빅 코어

첫 등장작품.1~5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BGM은 'Aircraft Carrier'. 플레이어의 위치를 따라 상하로 움직이면서 4연장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이 패턴의 전부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어를 닫고 자폭한다. MSX판에서는 생긴 것이 약간 다르고, FC판에서는 당시 코나미의 떨어지는 기술력으로 하드의 성능에 맞추느라고 크기가 많이 작아지고 모양도 이상해졌다. '양파 코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6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 BGM은 'Aircraft Carrier'. 3기가 연속으로 기지에서 발진하여 플레이어가 한놈씩 상대하게 된다. 공격 패턴은 그라디우스 때와 같지만 6스테이지가 종스크롤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아래를 향한 상태에서 빅 바이퍼와 싸우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어를 닫고 자폭하지는 않고 그냥 화면 아래쪽으로 돌격해 퇴장한다. 참고로 화면 맨 위쪽이 안전지대로, 빅 코어가 발진하기 전에 미리 여기에 있으면 빅 코어에 부딪힐 일도 없고 레이저 공격을 받을 일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 패턴에 의미가 없다(…)
사라만다때와 같으나 화면 맨 위쪽의 안전지대가 없어져 제대로 싸워야 하는 보스가 되었다. 등장시 'Biomechanical Brain Attacks!'라는 음성이 나오는걸 보면 뇌의 일종...일지도 모르겠다.
4스테이지 / 10스테이지에서 보스 등장 전에 10기가 연속으로 등장한다. BGM은 'A FIGHTER'. 공격 패턴은 지금까지와 같음.
7스테이지에서 보스러쉬의 첫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GRADIUS I Boss Theme'(Aircraft Carrier의 그라II 버전)이번에는 코어 덮개를 부수면 반격탄이 기본으로 나오며, 앞으로 돌진하는 공격 패턴이 추가되는 등의 강화를 이루었다.
4스테이지 보스러쉬 마지막 상대로 등장. BGM은 'Gradius Boss'. 공격 패턴은 초대 그라디우스의 그것과 같다.
2P(박테리안군)측의 전함 유닛으로 등장.
보스러쉬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갈 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그라디우스 1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등장. BGM은 'Aircraft Carrier'.나오는 스테이지의 컨셉 자체가 '그라디우스 1 1스테이지의 재현'이기 때문에 그라디우스 1때와 거의 같다.
그라디우스 2때와 같다. 다만 리메이크시의 변경점 때문에 코어 덮개에 반격탄이 대량으로 추가.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생긴 것이 기존에 보던것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이제까지처럼 4연장 레이저를 쏘며 공격해오지만 아무래도 3D이다보니 지금까지와는 달리 레이저들 사이에 들어가서 공격하는 것이 좀더 용이하다. 앞으로 돌격해서 뒤로 도는 패턴도 있다.
2스테이지에서 박살나서 스크랩이 된 빅 코어들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개중에는 아직 움직이는 놈들도 있어 레이저를 발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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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아니라 잡졸로만 나온다(…) 레이저를 쏘지 않고 회전하면서 진격하기만 하는 빅 코어나 방향을 바꾸면서 빅 바이퍼를 따라오는 빅 코어 등 다양한 종류가 등장한다. 또한 좌우로 납작한 사이즈[1]라 회전하면서 돌진하는 사이에 통과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5스테이지에서 최종보스 직전에 3기가 등장한다. BGM은 'Gradius Boss NEO-MIX'.시리즈 중 1, 2위를 다툴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어려운 빅 코어 전을 연출하는데, 3기 중 첫번째는 한놈만 나와서 싸우지만 나머지 두 대는 2기를 한번에 상대해야 한다.(이전까지의 시리즈에서도 2기를 한번에 상대할 수 있는 상황이 있긴 했지만 플레이어가 속공을 못 했을때나 나오는 상황이었다) 공격 패턴은 돌진 따위는 없이 그라디우스 1때의 패턴 그대로이지만 반격탄을 대량으로 방출한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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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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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미션에서 등장. BGM은 'Mazed Music'. 외장은 약간 다르게 생겼으나 일단 빅코어. 4연장 레이저는 아직 건재하다. 랭크가 올라가면 엄청난 이동속도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는 것이 꽤 위협적. 이때만은 파생형이 아닌 오리지널 빅 코어 중에서는 시리즈 전체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위험하다.
  • 그 외의 등장작품들
    •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 SFC판 한정 보스러쉬 첫번째 상대. 화면 앞으로 돌격해 뒤쪽으로 돌아 반대쪽으로 사격을 가하는 공격패턴이 있다.
    • 유희왕 : '거대전함 빅 코어'라는 이름의 몬스터 카드로 등장. 거대전함 항목 참조.
    • 와이와이 월드 2 : 그라디우스 2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 화면에 다 표시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사이즈로 등장하며, 기체 뒤에는 생선 뼈다귀같은 부스터가 달려 있다. 본체에 해치가 달려있어 거기서 잡졸들을 발진시킨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 : PC엔진판 한정으로 존재하는 미니게임 '포스 기어'에서 적으로 등장. 공격 패턴은 그대로이나 전투의 템포가 상당히 빠르며, 크기가 상당히 크다.
    • 블레이드 오브 스틸(NES판) : 코나미에서 만든 하키 게임...이지만 어쨌든 등장. 하프 타임 때 전광판에 코나미 게임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나오는 것이 빅 바이퍼와 빅 코어의 대결. 플레이어가 빅 바이퍼를 조종하여 빅 코어를 격파해야 한다. 빅 코어는 초대 그라디우스 때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빔을 쏴댄다. 원작과는 달리 몸체의 아무데나 맞춰도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그냥 대충 쏘다 보면 터진다(...)

2.1 빅 코어 Mk-I Rev.2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villains/images/3/3e/BigCore12.png/

내 분노를 이끌어 다오!현재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등장작품. BGM은 'STAGE BOSS'. 빅 코어에 C자 모양의 구조물이 달린 형태로, 그 특이한 형태 때문에 팬들은 '시력검사 코어'라고 부른다.(시력검사 할 때 나오는 거꾸로 된 C자를 닮았다고 하여) 구조물에는 이온 링 포대가 달려있어 사방에서 이온 링이 날아들며, 빅 코어 본체에서는 이제까지의 4연장 레이저가 아닌 조사시간과 길이가 모두 긴 레이저 포를 2문 장비하여 레이저를 발사한 채로 빙글빙글 돌면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2주 이후에서는 두개가 합쳐진 형태로 나와 완전한 고리 모양을 이룬다. 본체도 두 개가 되어 두 개를 다 부숴야 한다.

2.2 슈퍼 빅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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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ircraft Carrier'. 생긴 건 MSX판 빅 코어와 비슷하며, 크기가 일반 빅 코어보다 약간 크다. 공격 패턴 자체는 노멀 빅 코어와 같다.

3 빅 코어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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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작품.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Take Care!'.Mk-II랍시고 코어가 두 개 달렸으며, 위아래로 열리고 닫히는 커버가 있어 이것으로 공격을 막는다. 커버를 열고 14연장(!) 레이저를 발사할 때만 정면에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지대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압도적인 화력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코어 두 개 중 하나를 파괴하면 그쪽 포대는 모두 작동하지 않게 된다.
스테이지 끝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막강한 화력이 자랑거리인 기체였으나 액정게임기라 그런지 여기서의 공격은 화면 한 줄 크기의 두 발짜리 탄을 발사하는 것 뿐. 그 대신 3대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패턴이 등장하여 질 대신 양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되었다.(…)
보스러쉬 3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Gradius II Boss Theme'(Take Care!의 그라디우스 III 버전). 성능은 그대로고 그라디우스 II때의 안전지대는 없어졌......으나 '화면 위쪽에서 레이저 발사 3번 회피→4번째 레이저를 아래쪽까지 내려가서 회피→빠르게 화면 맨 위로 이동' 이란 복잡한 방법으로 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이걸 몰라도 사실 위쪽 코어만 격파해도 화면 맨 위가 안전지대가 되는 덕분에 무난하게 격파 할 수 있다. 실은 스탭들이 안전지대를 수정했었지만 '그래도 안전지대가 있는 게 전통' 이라며 안전지대를 새로 만들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진다(…) SFC판에서는 전용 BGM을 들고 등장했다.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리바이즈드에서는 5스테이지 보스. 커버가 세 개로 늘어나는 등의 디자인 변경이 있다.
2스테이지에서 박살나서 스크랩이 된 상태로 등장. 그래도 아직 일부 시스템이 살아는 있는지 커버와 레이저 포가 작동한다.
2스테이지 보스러쉬 마지막 상대로 등장. BGM은 'BIGCORE Mk-II'(Take Care!의 그라디우스 V 버전). 회전하면서 돌격한다거나, 14연장 레이저를 다양한 각도로 난사한다거나, 14연장 레이저를 회전하면서 난사하는 등 여러모로 파워업을 이루었다.
VS미션에서 등장.BGM은 'Maximum Speed'. 그라디우스 V와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묘하게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라는 느낌.
  • 오토메디우스 고져스
6스테이지 보스러쉬 첫번째 상대로 등장. BGM은 '발하라 ~블록 에어리어~'. 오토메디우스 VS미션에 나오던 것을 재활용한 보스.
'거대전함 빅 코어 Mk-II'라는 이름의 몬스터 카드로 등장. 거대전함 항목 참조.

3.1 빅 코어 Mk-II 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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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A FIGHTER. 改라는 이름답게 빅 코어 Mk-II의 개량형으로 공격 패턴은 중앙에서 굵은 레이저 빔과 4연장 미사일을 쏘는 패턴과 코어 부분에서 리플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있으며 코어 한 쪽이 파괴되면 그쪽 포대는 모두 작동하지 않게 되는 점은 똑같다.

4 빅 코어 Mk-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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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Dark Force'(SFC판에서는 'Shipe Shoot'). 빅 코어 시리즈 중 가장 악명높은 녀석. Mk-III랍시고 코어가 세 개로 전방에 두 개, 후방에 하나가 있어 전방에 있는 코어 두 개를 부수면 전방이 부숴지면서 후방에 있는 코어용 코어 덮개가 드러나 전방에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그 전에 옵션을 길게 늘어뜨려서 후방 코어를 공격할 수도 있다) Mk-II처럼 위아래로 가동하는 커버가 있어 커버가 열렸을때만 정면에서 코어를 공격할 수 있다.

공격 패턴은 상당히 까다로워서 커버를 열면 상하단에 달린 대형 레이저 포대에서 레이저를 조사해 빅 바이퍼를 그 사이에 가둬버리고, 이 상태에서 본체에 달린 반사 레이저와 4연장 레이저로 피할 공간이 거의 없어진 빅 바이퍼를 공격한다. 게다가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5연장 레이저에 의한 사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뒤쪽에도 포대를 갖고 있어 플레이어가 어찌어찌해서 뒤로 넘어가봐도 공격이 날아온다. SFC판에서는 반사 레이저의 속도를 느리게 해서 문제가 없었지만, 아케이드판에서는 반사 레이저가 너무 빠른데다 게임 자체의 연산속도 딜레이까지 겹쳐서 도저히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없을 정도여서 당시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던 사람들은 보고 피할 수 있게 처리지연을 시도하거나 마음 편하게 '뒤뒤앞앞 뒤앞앞뒤 뒤앞뒤 뒤앞앞뒤' 라는 반사 레이저의 패턴을 모두 외우고 플레이하는 눈물겨운 상황을 연출했다.(…)

6스테이지 보스러쉬 마지막 상대로 등장. BGM은 'BIGCORE Mk-III'(Dark Force의 그라디우스 V 버전). 반사 레이저는 일단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려졌지만 화면 앞쪽으로 돌격 후 뒤쪽에 추가된 호밍 레이저로 공격하거나, 기수를 반대로 바꿔서 반사 레이저 탄막을 뿌리는 등 복잡한 공격 패턴이 추가되었다.

파로디우스 시리즈에서는 이 보스를 패러디한 데코레이션 코어가 등장한다.

4.1 빅 코어 Mk-III 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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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스테이지 보스러쉬 2번째 상대로 등장. 생긴건 빅 코어 Mk-III와 같다. BGM은 'BOSS BGM 2'(Take Care!의 그라디우스 IV 버전). 전작에 비해 화면 해상도는 커졌는데 본체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III때의 위압감을 잃었다. 공격 방식은 기본적으로는 III때와 같으나 改랍시고 커버가 회전할 수 있게 되어 이를 공격에 이용한다. 레이저를 발사한 채로 커버를 회전해 레이저를 휘둘러 각도를 넓힌 후 고속 반사 레이저를 발사하는 광역 반사 레이저 패턴이 추가되었다.

5 빅 코어 Mk-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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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BGM은 'STAGE BOSS'. 전작인 IV에서 빅코어 Mk-IV가 나오지 않아 V에 출연시켰다고 한다. 이름에서 짐작이 가능하지만 코어가 네 개 달렸으며, 본체와 위아래에 합체하는 파츠 두 개로 구성되어 있어 본체에 코어가 두 개, 파츠 두개에 각각 코어가 하나씩 달려있다.
공격 스타일은 Mk III의 강화판. Mk III의 상하단 레이저 포대가 파츠로 분리되어서, 파츠 앞쪽을 마치 갈고리처럼 화면 앞으로 발사시킨 후 전기장을 발생시켜 플레이어를 위아래로 압박한다. 전기장에서도 스파크 덩어리가 나와서 공간 압박을 주고, 전기장 내에서 레이저샷을 뿌린다. 또한 본체에서는 2연장 레이저를 직선으로 조사하여 공간을 더욱 압박한다. 상하단 파츠는 본체와 분리되어 있어서 위아래는 물론 X자, 11자등 다양한 패턴으로 파츠를 분리해서 공간을 압박하는 스타일.

6 네오 빅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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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러쉬 마지막 상대로 등장. 1주에서는 스테이지 보스 '헤븐즈 게이트'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놈이 최후의 보스가 된다. BGM은 'BOSS RUSH #2'. '네오'의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다른 공격패턴과 상당히 샤프한 모습을 갖고 있다. 4연 레이저를 쏘긴 쏘는데 보통 레이저가 아니라 4연 호밍 레이저인 '이온 레이저'를 발사하며, 스프레드 봄처럼 터지는 기뢰, 그리고 전방으로 삼각형 모양의 거대한 레이저를 조사하는 '와이드 블래스터'를 장비. 2주 이상에서는 소형 잡졸도 불러낸다.

7 빅 코어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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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기체. 군사국가 라즈 제국에서 만들고 있던걸 제국을 배반한 주인공들이 탈취하여 도주한다는 설정. 생긴건 보통 빅 코어와 같으나 미사일, 거대 레이저 포, 네이팜 등의 다양한 병기를 탑재했다. 별다른 특징은 아니지만 다른 색으로 칠하는 것이 가능하다.(…)

8 빅 코어 익재미너

숨겨진 플레이어 기체. 거대전함이 아니고 사람이 타고 싸우는 '라이딩 바이퍼'이다. 파일럿은 '티타 늄'. 그러다 보니 공격의 형태 자체는 빅 코어 시리즈와는 많이 다른 편. 빅 코어를 반으로 쪼개서 각각 앞뒤에 갖다 붙이고 그 사이에 사람이 타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모든 제작과정이 비밀에 싸여 있다고 한다. 기체의 이동방향에 따라 공격 방향이 바뀌는 '와이드 옵션'을 탑재. 라이딩 바이퍼이긴 하지만 기체의 구조가 다른 기종들과는 달라 파일럿과 기체가 직접 연결된 형태로 사용된다.

9 빅 코어 DX-01

3스테이지 보스. BGM은 '대 보스전'. 신캐릭터 '메타 륨'이 원격조종한다. 생김새는 영락없는 빅 코어이나 컬러링이 흑색이며 퍼스널 마크가 들어가 있다. 소형 빅 코어 모양의 옵션(!)을 사용해온다. 4연장 레이저와 호밍 미사일로 공격. 파일럿인 메타 륨은 빅 코어 익재미너의 파일럿 티타 늄과 동일 종족이지만,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다. 평소에는 등장하면서 "나타났구나,비밀시공조직 'G' 놈들!"이나 "고퍼 님을 방해하게 놔두진 않겠다!" 등의 대사를 하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티타 늄일 경우 전용대사 "이 배신자놈!"을 외친다.

10 그라디우스 리버스 1스테이지/4스테이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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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와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BGM은 'LAST EVIL'. 전체적인 형태와 공격 패턴은 빅 코어와 비슷하나 외장이 좀 다르고, 일단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2] 관련성은 불명. 1스테이지에서는 화산을 날려버리며 화려하게 등장해놓고 결국 하는 짓은 초대 빅 코어와 똑같다(…)라는 황당한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4스테이지에서 재등장할 때는 한번 박살내면 기체가 뒤집히고 숨겨져있던 레이저 포대를 꺼내면서 본모습을 드러낸다. 2형태에서는 레이저의 탄수가 늘고, 와인더가 걸리는 굵은 레이저를 조사하며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업데이트판에선 2형태로 변할 때 BGM이 'Fighter Blood'로 변한다.

11 관련항목

  1. 작중 등장한 모든 빅 코어타입의 보스중 6스테이지의 서클 코어 제외하면 전부 좌우로 납작한 생선형태다. 격침장면만 봐도 알 수 있다. 서클 코어의 경우 정육면체와 유사하게 6방향으로 코어구멍이 나있다.
  2. 다만 그라디우스 위키에는 빅 코어 듀오라는 이름으로 올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