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일본프로야구
각국 프로야구 리그 최우수 투수 수여상 | |
65px | |
MLB | NPB |
사이 영 상 | 사와무라 상 |
파일:Attachment/사와무라상/Example.jpg | |
트로피. 사진은 2014년 사와무라상 수상자 가네코 치히로. | 상패. 수상자는 나카가미 히데오. |
1 개요
沢村栄治賞
사와무라 에이지 상(賞), 통칭 사와무라상(沢村賞). 전설이자 비운의 투수였던 사와무라 에이지를 기리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매년 그 해의 최고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그 대상은 선발투수로 한정된다.
1947년 熱球라는 야구잡지에서 이 상을 처음 제정되었으며, 1956년 제정된 메이저리그의 사이 영 상보다도 먼저 생긴 상이다. 그러나 1989년까지는 센트럴리그의 투수만 대상으로 했다. 1990년부터 수상의 범위를 퍼시픽리그까지 확대. 아직도 리그별 시상은 하지 않고 양대리그를 통틀어서 최고의 투수를 뽑는다.[1] 1989년까지는 반쪽짜리 최고투수상이었던 셈. 퍼시픽리그 최초의 사와무라상 수상자는 1990년의 노모 히데오였다.
2 상세
1982년 이전까지는 기자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가, 1982년부터 아래의 7가지 자격 기준이 제정되며 전직 프로야구 투수들로 이루어진 '사와무라상 선정위원회'에 의해 수상자가 뽑히게 되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 등판 - 25경기 이상
- 2. 승리 - 15승 이상
- 3. 완투 - 10경기 이상
- 4. 승률 - 6할 이상
- 5. 투구 횟수 - 200이닝 이상
- 6. 평균자책점 - 2.50 이하
- 7. 탈삼진 - 150개 이상
하지만 꼭 저 항목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서, 위의 항목을 한두개 만족하지 않더라도 수상자로 뽑히기도 한다. 물론 모든 항목을 충족한다면 수상 확률도 높아진다. 시대가 흐르면서 위의 모든 항목을 만족하기가 쉽지 않아지고 있지만[2], 전 항목을 만족하는 '괴물투수'는 여전히 가끔씩 나오고 있고 82년 사와무라상의 기준이 생긴 이후 7가지 항목을 모두 채운 투수는 총 9명이다. 1982년 기타벳푸 마나부, 1982년 에가와 스구루, 1987년 구와타 마스미, 1989년 사이토 마사키, 1991년 사사오카 신지 1993년의 이마나카 신지, 2007, 2008, 2011년의 다르빗슈 유, 2009년의 와쿠이 히데아키, 2011년 다나카 마사히로, 2013년 가네코 치히로. 보다시피 2번 이상 채운 선수도 없는데 다르빗슈는 혼자 3번이나 채우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수상 자체는 2007년 1번에 그쳤다.
반대로 오히려 전 항목을 만족한 선수가 있음에도, 그렇지 못한 선수가 뽑히기도 한다. 더 특이한 사실은, 수상 자격에 걸맞는 선수가 없을 경우 시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몇 가지 들어보자면,
- 1988년 - 4개 항목을 채운 오노 유타카(히로시마)가 5개 항목을 채운 마키하라 히로미(요미우리)를 누르고 수상했다.
- 1990년 - 사이토 마사키(요미우리)는 노모 히데오(긴테츠)와 함께 6개 항목을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탈삼진 수가 많을수록 사와무라상인 것 같다"는 이유로 노모 히데오가 수상했다. 사이토는 평균 자책점, 승률이 양대 리그 1위임에도 불구하고 노모의 287탈삼진에 밀린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이 해 노모가 신인으로서 일으킨 돌풍이 너무도 대단했기 때문이다. 사이토 마사키는 직전 해 사와무라상 수상자이기도 했고 너무 모범생스럽고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라 2년 연속 20승을 올리면서[3] 리그를 평정한 요미우리의 에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임팩트가 큰 편이 아니었다. 오히려 인기나 임팩트 면에서는 동료인 구와타 마스미, 마키하라 히로미보다 더 떨어질 정도. 게다가 이 해가 퍼시픽리그의 투수에게 사와무라상의 문호를 개방한 첫 해라 아무래도 퍼시픽리그 투수를 뽑는 쪽이 문호를 개방한 취지를 살리는 효과가 있기도 했다. 이러한 점도 사와무라상 수상자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
- 1992년 - 4개 항목을 채운 이시이 다케히로(세이부)가 6개 항목을 채운 노모 히데오(긴테츠)를 누르고 수상했다. 노모는 이 해에도 어김없이 무지막지한 탈삼진을 뽑아내고 탈삼진 양대 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이시이는 일본시리즈 우승 프리미엄이 있었다.
- 1994년 - 5개 항목을 채운 야마모토 마사히로(주니치)가 6개 항목을 채운 이라부 히데키(치바 롯데)를 누르고 수상했다. 이라부는 양대 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했지만, 야마모토는 이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당시 선정 위원 중 한 명이
목메달호시노 센이치.잠만, 얘 주니치 OB 아냐? 편파판정?치바롯데는 아직도 사와무라상을 배출하지 못한 구단이다 - 1996년 - 5개 항목을 채운 사이토 마사키(요미우리)가 6개 항목을 채운 니시구치 후미야(세이부)를 누르고 수상했다. 이 역시 리그 우승 프리미엄이 있었기에 가능한 얘기.
- 2003년 - 5개 항목을 채운 이가와 게이(한신), 4개 항목을 채운 사이토 가즈미(후쿠오카 다이에)가 6개 항목을 채운 우에하라 코지(요미우리)를 누르고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가와의 한신과 사이토의 다이에는 양 리그 우승팀이었다. 그리고 사이토는 퍼시픽 리그에서 18년만에 나온 20승 투수였고 두 명 다 선발 20승 투수였다. 또한 전무후무한 양대 리그 공동수상[4]이기도 하다.
- 2008년 - 6개 항목을 채운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가 7개 전 항목을 채운 다르빗슈 유(닛폰햄)를 누르고 수상했다. 이와쿠마는 23년만에 나온 21승 투수였고, 리그 2위인 닛폰햄 소속이었던 다르빗슈와 달리 리그 5위에 그쳤던 라쿠텐에서 21승이나 따내며 팀 승수(65승)의 거의 1/3을 책임졌다.
- 2013년 - 6개 항목을 채운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가 7개 전 항목을 채운 가네코 치히로(오릭스)를 누르고 수상했다. 다만 다나카는 NPB 역사에서 전무후무할 24승 0패 투수로, 시즌 내내 연승 행진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만장일치로 여유롭게 수상했다.[5] 평균자책점 1.27로 압도적인 리그 1위.
몇몇 예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성적을 기계적인 수치로 대입해서 뽑는 게 아니라 해당 시즌에 선수가 보여준 임팩트도 같이 반영됨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4번(1971년, 1980년, 1984년, 2000년)이나 수상자가 없었는데, 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공식 연간 선수상에서 자격미달로 시상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전 세계를 통틀어도 유례가 없다.[6] 하지만 2011년 센트럴리그 2루수 베스트나인과 퍼시픽리그 포수 베스트나인을 생각해보면..
최다 수상자는 총 3회를 수상한 가네다 마사이치, 스기시타 시게루, 무라야마 미노루, 사이토 마사키 등 4명이다. 그 중에서도 가네다 마사이치는 1956~1958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구단 중에서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구단은 치바 롯데 마린즈가 유일하다.
참고로 역대 수상자 중 외국인은 한신 타이거즈 소속이던 진 바키(1964년 수상)가 유일했지만 2016년 히로시마의 크리스 존슨이 수상하면서 2명으로 늘었다..
3 역대 수상자 명단
- 굵은 글씨는 정규 시즌 리그 1위.
연도 | 투수 | 팀 | 등판 | 완투 | 승리 | 승률 | 투구 이닝 | 탈삼진 | 평균자책점 |
1947년 | 벳쇼 다케히코 | 난카이 호크스[7] | 55 | 47 | 30 | .612 | 448 1/3 | 191 | 1.86 |
1948년 | 나카오 히로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7 | 25 | 27 | .692 | 343 | 187 | 1.84 |
1949년 | 후지모토 히데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39 | 29 | 24 | .774 | 288 | 137 | 1.94 |
1950년 | 사나다 시게오 | 쇼치쿠 로빈스 | 61 | 28 | 39 | .765 | 395 2/3 | 191 | 3.05 |
1951년 | 스기시타 시게루 | 나고야 드래곤즈 | 58 | 15 | 28 | .683 | 290 1/3 | 147 | 2.35 |
1952년 | 스기시타 시게루 | 나고야 드래곤즈 | 61 | 25 | 32 | .696 | 355 2/3 | 160 | 2.33 |
1953년 | 오토모 다쿠미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3 | 22 | 27 | .818 | 281 1/3 | 173 | 1.85 |
1954년 | 스기시타 시게루 | 주니치 드래곤즈 | 63 | 27 | 32 | .727 | 395 1/3 | 273 | 1.39 |
1955년 | 벳쇼 다케히코 | 요미우리 자이언츠 | 50 | 17 | 23 | .742 | 312 | 152 | 1.33 |
1956년 | 가네다 마사이치 | 고쿠테쓰 스왈로즈 | 68 | 24 | 25 | .556 | 367 1/3 | 316 | 1.74 |
1957년 | 가네다 마사이치 | 고쿠테쓰 스왈로즈 | 61 | 25 | 28 | .636 | 353 | 306 | 1.63 |
1958년 | 가네다 마사이치 | 고쿠테쓰 스왈로즈 | 56 | 22 | 31 | .689 | 332 1/3 | 311 | 1.30 |
1959년 | 무라야마 미노루 | 오사카 타이거스 | 54 | 19 | 18 | .643 | 295 1/3 | 294 | 1.19 |
1960년 | 호리모토 리쓰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69 | 26 | 29 | .617 | 364 2/3 | 210 | 2.00 |
1961년 | 곤도 히로시 | 주니치 드래곤즈 | 69 | 32 | 35 | .648 | 429 1/3 | 310 | 1.70 |
1962년 | 고야마 마사아키 | 한신 타이거스 | 47 | 26 | 27 | .711 | 352 2/3 | 270 | 1.66 |
1963년 | 이토 요시아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39 | 18 | 19 | .704 | 236 1/3 | 166 | 1.90 |
1964년 | 진 바키 | 한신 타이거스 | 46 | 24 | 29 | .763 | 353 1/3 | 200 | 1.89 |
1965년 | 무라야마 미노루 | 한신 타이거스 | 39 | 26 | 25 | .658 | 307 2/3 | 205 | 1.96 |
1966년 | 무라야마 미노루 | 한신 타이거스 | 38 | 24 | 24 | .727 | 290 1/3 | 207 | 1.55 |
1966년 | 호리우치 쓰네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33 | 14 | 16 | .889 | 181 | 117 | 1.39 |
1967년 | |||||||||
1968년 | 에나쓰 유타카 | 한신 타이거스 | 49 | 26 | 25 | .676 | 329 | 401 | 2.13 |
1969년 | 다카하시 가즈미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5 | 19 | 22 | .815 | 256 | 221 | 2.21 |
1970년 | 히라마쓰 마사지 | 다이요 훼일즈 | 51 | 23 | 25 | .568 | 332 2/3 | 182 | 1.95 |
1971년 | 수상자 없음 | ||||||||
1972년 | 호리우치 쓰네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8 | 26 | 26 | .743 | 312 | 203 | 2.91 |
1973년 | 다카하시 가즈미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5 | 24 | 23 | .639 | 306 1/3 | 238 | 2.21 |
1974년 | 호시노 센이치 | 주니치 드래곤즈 | 49 | 7 | 15 | .625 | 188 | 137 | 2.87 |
1975년 | 소토코바 요시로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41 | 17 | 20 | .606 | 287 | 193 | 2.95 |
1976년 | 이케가야 고지로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51 | 18 | 20 | .571 | 290 1/3 | 207 | 3.26 |
1977년 | 고바야시 시게루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2 | 11 | 18 | .692 | 216 1/3 | 155 | 2.92 |
1978년 | 마쓰오카 히로무 | 야쿠르트 스왈로즈 | 43 | 11 | 16 | .593 | 199 1/3 | 119 | 3.75 |
1979년 | 고바야시 시게루 | 한신 타이거스 | 37 | 17 | 22 | .710 | 273 2/3 | 200 | 2.89 |
1980년 | 수상자 없음 | ||||||||
1981년 | 니시모토 다카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34 | 14 | 18 | .600 | 257 2/3 | 126 | 2.58 |
1982년 | 키타벳푸 마나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36 | 19 | 20 | .714 | 267 1/3 | 184 | 2.43 |
1983년 | 엔도 가즈히코 | 요코하마 다이요 훼일즈 | 36 | 16 | 18 | .667 | 238 1/3 | 186 | 2.87 |
1984년 | 수상자 없음 | ||||||||
1985년 | 고마쓰 다쓰오 | 주니치 드래곤즈 | 33 | 14 | 17 | .680 | 210 1/3 | 172 | 2.65 |
1986년 | 키타벳푸 마나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30 | 17 | 18 | .818 | 230 | 123 | 2.43 |
1987년 | 구와타 마스미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8 | 14 | 15 | .714 | 207 2/3 | 151 | 2.17 |
1988년 | 오노 유타카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4 | 14 | 13 | .650 | 185 | 183 | 1.70 |
1989년 | 사이토 마사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30 | 21 | 20 | .741 | 245 | 182 | 1.62 |
1990년 | 노모 히데오 | 긴테쓰 버팔로즈 | 29 | 21 | 18 | .692 | 235 | 287 | 2.91 |
1991년 | 사사오카 신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33 | 13 | 17 | .654 | 240 | 213 | 2.44 |
1992년 | 이시이 다케히로 | 세이부 라이온즈 | 27 | 8 | 15 | .833 | 148 1/3 | 123 | 1.94 |
1993년 | 이마나카 신지 | 주니치 드래곤즈 | 31 | 14 | 17 | .708 | 249 | 247 | 2.20 |
1994년 | 야마모토 마사히로 | 주니치 드래곤즈 | 29 | 14 | 19 | .704 | 214 | 148 | 3.49 |
1995년 | 사이토 마사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8 | 16 | 18 | .643 | 213 | 187 | 2.70 |
1996년 | 사이토 마사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5 | 8 | 16 | .800 | 187 | 158 | 2.36 |
1997년 | 니시구치 후미야 | 세이부 라이온즈 | 32 | 10 | 15 | .750 | 207 2/3 | 192 | 3.12 |
1998년 | 가와사키 겐지로 | 야쿠르트 스왈로즈 | 29 | 9 | 17 | .630 | 204 1/3 | 94 | 3.04 |
1999년 | 우에하라 고지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5 | 12 | 20 | .833 | 197 2/3 | 179 | 2.09 |
2000년 | 수상자 없음 | ||||||||
2001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세이부 라이온즈 | 33 | 12 | 15 | .500 | 240 1/3 | 214 | 3.60 |
2002년 | 우에하라 고지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6 | 8 | 17 | .773 | 204 | 182 | 2.60 |
2003년 | 이가와 게이 | 한신 타이거스 | 29 | 8 | 20 | .800 | 206 | 179 | 2.80 |
2003년 | 사이토 가즈미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 26 | 5 | 20 | .870 | 194 | 160 | 2.83 |
2004년 | 가와카미 겐신 | 주니치 드래곤즈 | 27 | 5 | 17 | .708 | 192 1/3 | 176 | 3.32 |
2005년 | 스기우치 도시야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6 | 8 | 18 | .818 | 196 2/3 | 218 | 2.11 |
2006년 | 사이토 가즈미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6 | 8 | 18 | .783 | 201 | 205 | 1.75 |
2007년 | 다르빗슈 유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26 | 12 | 15 | .750 | 207 2/3 | 210 | 1.82 |
2008년 | 이와쿠마 히사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8 | 5 | 21 | .840 | 201 2/3 | 159 | 1.87 |
2009년 | 와쿠이 히데아키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 27 | 11 | 16 | .727 | 211 2/3 | 199 | 2.30 |
2010년 | 마에다 겐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8 | 6 | 15 | .652 | 215 2/3 | 174 | 2.21 |
2011년 | 다나카 마사히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7 | 14 | 19 | .792 | 226 1/3 | 241 | 1.27 |
2012년 | 셋쓰 다다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7 | 3 | 17 | .773 | 193 1/3 | 153 | 1.91 |
2013년 | 다나카 마사히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8 | 8 | 24 | 1.000 | 212 | 183 | 1.27 |
2014년 | 가네코 치히로 | 오릭스 버팔로즈 | 26 | 4 | 16 | 0.762 | 191 | 199 | 1.98 |
2015년 | 마에다 켄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9 | 5 | 15 | .625 | 206 1/3 | 175 | 2.09 |
2016년 | 크리스 존슨[9]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6 | 3 | 15 | .682 | 180 | 141 | 2.15 |
4 관련 항목
- ↑ 메이저리그는 사이영 상을 리그별로 뽑는다.
- ↑ 특히 완투 10경기 이상. 선발-중계 분업화가 확대되어가는 현대야구의 추세로 완투형 투수를 보기가 힘들게 되었다. 이 조건이 붙은 이유는 일본에서는 한 경기를 끝까지 책임지는 완투 능력을 이상적인 에이스의 조건으로 보기 때문.
- ↑ 일본프로야구에서 사이토 마사키 이후로 2014년까지 2년 연속 20승을 거둔 투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통산 사와무라 상을 3번이나 수상했고 다승왕 5번에 방어율왕을 3번이나 차지한 대투수이다. 이렇게 대단한 성적을 올린 요미우리의 에이스이면서 이 정도로 눈에 띄지 않고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한 투수도 없다. 이렇게 대단한 성적을 올린 요미우리의 에이스가 올스타전 출전은 고작 6번, 그나마 팬 투표로 선발된 적은 딱 한번이었다. 요미우리의 불가사의 중 하나.
- ↑ 공동수상은 1966년에도 있었다. 무라야마 미노루(한신)와 호리우치 츠네오 (요미우리). 이 때는 둘 다 센트럴 리그.
- ↑ 이 해 라쿠텐의 창단 첫 일본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한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 ↑ 매년 선정하는 상의 경우 경쟁수준이 낮을 경우 종종 수준낮은 수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야구 2003년 신인왕 이동학 선수이다. 이동학 선수는 신인시절 투수로 27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5.35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당시 경쟁자가 없어서 신인왕에 올랐었다. 사와무라상의 경우에는 그런 성적으로는 상 받을 자격 없다!라고 선정을 거부하는 셈. 더욱이 일본프로야구에서는 같은 이유로 신인왕을 뽑지 않은 전례도 있다. 가장 최근의 일은 2000년 퍼시픽리그. 유례없는 신인 흉작이던 그해 퍼시픽리그에서는 신인왕을 뽑지 않기로 결정했다.
- ↑ 이 해는 일본프로야구가 양대리그로 분리되기 전이다. 따라서 지금은 퍼시픽 리그 소속인 난카이의 벳쇼가 수상이 가능했다. 즉, 리그가 분리되기 전인 1949년까지는 진정한 최고 투수를 뽑는 상이었던 셈.
- ↑ 검은 안개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명되었다.
- ↑ 52년만의 외국인 선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