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1 개요


Night at the Museum. 제목 초월번역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좋은 예 벤 스틸러 주연의 2006년 말에 개봉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

2006년 외화의 선전과 크리스마스 가족 관객 버프에 힘 입었는지 외국 코미디 영화 사상 최대 관객인 전국 461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미녀는 괴로워가 선전 중이었음에도 말이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세계적으로 승승장구중인 시리즈인 해리 포터 시리즈, 007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중 한국에서 이 영화의 아성을 넘은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많은 영화 시리즈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2편이 넘는 작품들 중 이 영화를 넘은 영화는 뿐이다. 쿵푸팬더 시리즈나 겨울왕국 같이 아동 가족 시즌 영화로 이 기록을 깬 영화는 많지만 실사 코미디로 이 기록을 깬 영화는 전무후무하다. 알고 보면 전설인 영화. 교육물이라 그래

2009년에는 후속작이 나왔다. 그 후로 5년 뒤인 2015년 1월에 3번째 후속작이 개봉되었다.

Five Nights at Freddy's의 애니매트로닉스가 밤에 움직인다는 점에서 본 영화와 닮은 점이 있다.

2 스토리

엉뚱한 사업 아이템인 손가락 튕기는 소리를 감지하는 기계[1]만 만들다 쫄딱 망하고[2]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한 주인공 래리 데일리는 취직부터 하라는 아들의 충고에 기가 죽는다. 하지만 마땅한 일자리 없어 고생하던 도중에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 자리를 겨우 얻게 된다. 그렇게 첫 일을 시작하게 된 날, 래리는 절대 박물관의 물건을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선배들의 뻔한 충고와 낡은 안내문만 받은채 지루한 야간 경비 첫날 밤을 시작하는데…….

3 특징

벤 스틸러의 코미디 영화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흥행은 대성공하여 2009년에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후속편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평가는 스틸러의 코미디 영화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저조한 편. 심지어는 스틸러 영화들 중에서도 느슨한 편이라는 평가가 중론.

래리의 일생의 숙적이자 라이벌이자 원수가 될 원숭이 덱스터와의 따귀배틀[3]과 래리를 침략자로 인식한 아틸라가 추격전을 벌이다 엘리베이터에 끼이는 장면이 영화의 명장면이라면 명장면. 그리고 스토리상에서는 원숭이가 항상 만악의 근원이다. 원숭이는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주인공은 이로 인해 오만가지 고생을 다한다. 그래도 막판에는 좀 도움이 되긴하지만.

1편의 경우 오역이라긴 뭐하지만[4] 손발이 오그라지는 자막이 많다. "경비대장 마빡이를 뭘로 보고!", "그런 건 옳지 않아!" 등. '데이비드 코퍼필드'이은결로 대체한 것도 명대목으로 꼽힌다. 가족영화이고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는 장르의 특성상 최신 유행어를 넣은건 이해가 되지만, 저게 너무 남발되었다는것도 좀 문제였다. 이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영할 때는 시간이 제법 지나기도 했다 보니 다소 온건한(?) 번역으로 바뀌었다.

박물관이 배경이다보니 역사적인 인물/사건이 많이 나온다. 이 때문에 역사교육용 보조자료로 쓰기에도 좋다고 한다. 다만 깊이있는 재현은 당연히 아니고 그 인물의 특징 하나씩만 극대화해서 희화화한 경우가 대부분. 2의 이반 뇌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든가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같은 경우는 좀 불쌍할 정도다. 나의 나폴레옹은 이러치 아나! 다스베이더도 깜짝 출연을 하는데 포스 그립을 사용하지만 될리가 있나...나의 다스베이더는 이러치 않아!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뼈를 자세히 살펴보면 눈구멍이 없다! 그리고 사실 주인공인 래리의 애완용이나 다름없다.

1억 1천만불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모두 5억7천4백만불을 벌어들였다. 북미에서는 250,863,268달러, 해외에서 323,617,573달러를 벌어들였으며 4083만 달러를 벌어들인 영국이 해외 흥행 1위,3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일본이 2위, 한국도 460만 관객을 기록, 2571만 달러를 벌며 해외 3위를 차지했다.

4 등장인물 or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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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리 데일리 - 이 영화의 주인공. 아내가 집나가서 이혼할정도로 무능한 실업자 였지만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취직한 이후 밤마다 전시물들이 살아나는것을 목격을 하게 되어 우여곡절을 겪는다. 아크멘라의 명판이 전시물들을 움직이는데 하는 원천이라는것을 알게되고 명판을 사수하려 하지만 최종보스들로부터 빼앗기고 막판에 되찾는 역할만 한다. 2편에서 그의 아이디어로 만든 발명품으로 대박을 터트려 부자가 되지만 제데디아의 전화로 인해 뉴욕 전시물들이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옮겨졌다는 말을듣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향한다. 하지만 원숭이 덱스터가 훔친 명판으로 인해 아크멘라의 사악한 형 카문라가 깨어나서 그들을 구하기는 커녕 그저 도망가는 역할을 하지만 어밀리아 에어하트를 만나서 명판의 암호를 푸는 모험까지 하고 나중에는 나폴레옹, 이반뇌제, 알 카포네 3인방까지 이간질하거나 카문라를 저승까지 내모는 등 친구들과 같이 뉴욕 자연사 박물관까지 도착한다.그리고 뉴욕 전시물들을 위해 자신의 전재산을 기부한다. 3편에선 아크멘라의 석판의 부식때문에 다른 전시물들의 정신이 이상해지자 매우 난처해한다. 아크멘라로 부터 석판의 비밀을 알고 있는 아크멘라의 부모님이 있는 런던 자연사 박물관으로 간다. 이와중에도 트리케라톱스의 폭주, 시앙류의 습격을 받지만 간간히 해결하여 드디어 아크멘라의 부모님을 만나 석판을 원상복구 하려면 달빛을 받으려는 말을 듣고 해결하려고 하지만 도중에 랜슬롯이 통수쳐서 강탈당하고 돌려달라해도 돌려주지 않자 덱스터가 죽는걸 보고 나중에 돌려줘서 다시 원상복구한다. 아크멘라와 명판은 부모님이 있어서 런던에 남고 나중에 뉴욕친구들이랑 작별인사를 한다. 3년후 그는 대학교사가 되었으며 맨 마지막에 뉴욕자연사 박물관을 바라보며 영화가 끝난다.
  • 닉 데일리 - 래리 데일리의 아들. 1편에서는 어머니가 이혼한 상태이며 나중에는 어머니의 남자친구이자 약혼자인 돈을 새아버지로 삼을려고 하나 명판의 마법에 의해 밤마다 박물관 전시물들이 살아나는것을 보고 믿는다 .2편에서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위치만 알려주고 끝. 그게 전부이다. 하지만... 3편에서는 사춘기 청소년으로 폭풍성장을 하였으며 대학문제 때문에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키지만 런던으로 간뒤에 화해하였으며 런던박물관에서 자신의 핸드폰으 로 제데디아와 옥타비아누스를 찾도록 덱스터 몸에 장착하였으며 랜슬롯과 같이 시앙류와 싸우는 등 활약을 하였다1,2편의 닉은 배우가 제이크 체리, 3편은 스타일리 거손도 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 3편은. 그의 유작이라고 한다...3편 마지막에 로빈 윌리엄스를 기리며 라는 문구도 나오고 네이버에선 거의 로빈 윌리엄스의 팬클럽 수준의 성지순례지가 되어있다... 로빈 윌리엄스답게 원숙한 연기를 보여준다. 미국 대통령 시절이 아니라 미 육군 기병장교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박물관안을 돌아다니면서 사카주위아라는 인디언 여성을 자주본다. 미니어처들에게 공격당한 래리를 구해준 이후로 조언을 많이 해준다. 후반부에는 사카주위아를 세실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준다. 2편에선 아크멘라와 박물관에 있기 때문에 비중이 확 줄어들었다. 대신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는 성격도 까칠하고 질투도 많은 테디의 흉상이 나온다. 3편에선 전편보다 비중이 늘어났으나 대신 중반부에는 석판 마력 고갈로 두 손이 굳어버리면서 그냥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래리와의 마지막 인사로 이 영화의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 덱스터 - 카푸친 원숭이. CGI로 그려진 동물들이 많은데, 이 원숭이는 크리스탈 이라는 이름의 실재 원숭이이다. 메이킹 필름이나 감독의 코멘터리를 보면 감독이건 배우건 좋아 죽는다. 열쇠도둑, 만악의 근원이자 래리의 철천지 원수. 원숭이의 개초딩급 장난으로 인해 네안데르탈인 인형 하나가 먼지가 되고 래리는 해고당할 위기까지 처하게 되었다. 2탄에서는 석판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까지 가져가서 카문라까지 살아나고 이 때문에 래리 일행들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워낙 갇혀있는 터라 별 활약은 없지만 마지막에는 우주원숭이 에이블과 콤비를 이룬다. 3탄에서는 폼페이 화산의 용암에 의해 위기에 처한 제데디아와 옥타비아누스를 오줌발사하며 구해주었다. 랜슬롯으로 부터 명판을 돌려주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지막에서 래리와 마지막 인사를 하며 키스도 한다.
  • 아틸라 - 훈족의 왕. 처음에는 래리를 침략자로 오인했지만 아크멘라와 래리가 자기 어린시절을 이야기하자 울음을 터트렸으며 그의 친구가 된다.3탄에선 래리가 그를 떡대라고 한다. 마법을 좋아하는 성향도 있는데 래리가 그걸보고 마술을 하다가 가짜라고 하며 래리를 죽일뻔한적도 있었다.
  • 사카주위아 - 인디언 모험가. 실존인물이다. 19세기 초 쇼쇼니 족 추장의 딸로, 노스 다코다에서 태평양 연안 북서부를 탐험한 루이스와 클라크의 가이드이자 통역사로 활약했다. 당시 북미에 백인에게 적대적인 부족이 많고, 풍토병에 대한 정보도 일천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녀의 도움은 두 탐험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남편도 있었는데 프랑스 출신의 사냥꾼이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테디가 가장 사랑하는 연인. 1, 3편에는 세실과 랜슬롯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2편에서는 카문라일당에게 갇혀있던 터라 별 활약이 없다.
  • 제데디아 - 오웬 윌슨이 연기. 실존인물로 미국의 동과 서를 잇는 철도 개발자이자 개척자. 옥타비아누스와 같은 미니어처라서 밤마다 서로 전쟁을 벌이지만 나중에는 화해해 최고의 콤비가 된다. 그리고 래리와 처음만났을때는 기차고문으로 괴롭히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2편에선 옥타비아누스와 같이 탈출하려다가 카문라에게 잡혀 모래시계에 갇혀 포로신세. 나중에는 옥타비아누스가 구해주고 카문라 일당들과 싸운다[5]. 3편에서는 옥타비아누스랑 같이 다닌다. 그리고 폼페이에 빠지다가 나중에는 덱스터가 오줌으로 구해준다. 그 이후론 활약이 없다. 하지만 래리와 마지막으로 인사할때 "안아줘"라고 하였다. 여담으로 팬아트들중에 옥타비아누스와 같이 엮는 팬아트들이 많다. 원본판 이름은 제데디아(jedediah)이지만 그의 말발음 때문에 한국판에선 제레다야로 로컬라이징 했다. jeredaya
  • 옥타비아누스 - 로마의 초대 황제. 스티브 쿠건이 연기. 역시 제데디아와 같은 미니어쳐라 밤마다 서로의 영역을 두고 전쟁을 벌인다. 그러다 래리의 중재로 화해해 최고의 친구가 된다. 2편에선 제데디아를 구하러 다람쥐와 링컨을 데려온다. 3편에선 여전히 제데디아랑 같이 다닌다. 근데 폼페이를 이페폼으로 잘못읽는 바람에..... 아우구스투스가 아니라 옥타비아누스로 나옴. 그리고 마지막엔 제레다야랑 같이 춘다.
  • 아크멘라 - 라미 말렉이 연기.[6]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다른 인형과는 달리 가상 인물이다. 그의 석판이 바로 박물관의 물건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마법을 가진 것.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전시된 적이 있어서 영어를 할줄 안단다. 2편에선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있기 때문에 별 활약이 없다. 3편에선 비중이 전편보다 많이 늘어났으며 석판의 마력고갈로 인해 부모님 만나러 대영박물관으로 간다. 그리고 석판의 마력이 부식되어가면서 얼굴이 미이라로 변한다. 안습멘라 물론 나중에는 다시 되살아난다. 마지막에선 부모님과 같이산다. 부모님이 유대인을 노예로 부려먹었다는 3편의 언급을 보건대 모세가 태어나기 오래전의 인물이었던것으로 추정된다. 3년후에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에 댄스파티의 DJ가 된다 이 영화 시리즈에서 유일한 엄친아&금수저&미남이다.
  • 티라노사우루스 - 박물관에서 가장 처음으로 살아나는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이름은 "렉시"라고 붙여진다.[7] 처음에 래리를 향해 포효하고 그를 쫓아 달려가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알고 보니 쫓는 이유가 놀아달라는 것 이후 래리가 그만둔다고 할때 시무룩하게 고개를 떨구며, 절정에서는 아크멘라와 닉을 태우고 악당들을 쫓는 역할을 맡는다. 2편에서는 래리가 오랜만에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역시 같이 노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줄곧 뉴욕 박물관에만 머물러서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박물관을 "지루하고 가짜인 게 너무 티난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렁차게 포효해서 놀래킨다. 3편에서는 주룡공 역할이 트리케라톱스 "트릭시"에게 넘어가서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첫 등장에서 다른 박물관 조형물들과 난동을 부리는 것 외에는 활약이 미미할 정도. 하지만 마지막 파티때 영국에서 놀러온(...) 트릭시와 함께 즐겁게 춤추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 남군 북군 인형 - 얼굴없는 인형들이다. 처음에는 밤마다 전쟁을 벌이지만 래리의 중재로 화해한다. 그이후론 병풍이였다가 마지막 3편에서는 파티에서 댄스를 추며 이영화의 마무리를 짓는다.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이탈리아어로 나불대는 것 때문에 래디가 도무지 못 알아들으며, 매번 래디가 누군지를 못 맞춘다.
  • 맥피 박사 - 자연사 박물관의 관장. 성격도 깐깐하다. 전시물을 만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덱스터의 병크로 인해 래리를 해고시키려 하나 박물관이 유명해졌다는 것을 보고 다시 그를 채용한다. 2편 결말부터 전시물이 살아나는 걸 보지만 그냥 특수효과라고 믿고 3편에서 석판의 마력이 부식되어 전시물들이 이상하게 변하는 광경을 보고 멘붕을 먹었다. 래리가 고백해도 안 믿다가 결말에서야 틸리에 의해 진짜인 줄 알게 된다. 조연이지만 전편 출연하였다.
  • 세실 프레데릭 - 뉴욕 박물관의 옛 경비원. 부하로는 거스와 레지널드가 있다. 처음에는 래리에게 자리를 물려줬으며 설명서의 규칙과 전시물들을 전부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충고도 하였지만 사실은 자신의 젊음을 위해 석판까지 훔치고 래리를 속여 가두는 등 이 영화의 악당이였다. 마차까지 몰고와서 래리일행을 따돌리려 하지만 래리의 마차암호[8]로 인해 망했어요 엔딩 크레딧에서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청소부로 전락. 그런데 3편에서는 은퇴하여 요양원에 있었으며 마음을 고쳐먹고 있었고 래리에게 석판이 부식된 것을 알게 되었고 아크멘라의 부모님이 있는 영국 대영박물관을 알려준다.[9]
  • 레베카 허드슨 - 뉴욕 자연사 박물관의 큐레이터. 래리가 한눈에 반했다.
  • 에리카 데일리 - 래리 데일리의 전부인. 남편의 무능함에 실망하여 새 약혼자인 돈[10]과 결혼했다.

5 2편


2편에서는 래리가 대박을 쳐서 사업이 성공해 부자가 되지만 자연스럽게 박물관에 대한 관심도 옅어진다. 한편 자연사 박물관은 경영난에 부딪혀 루즈벨트와 렉시를 제외한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들이 스미소니언 박물관 지하 보관소로 영구이전당하게 됐는데, 문제는 1편에서 손버릇이 나빴던 원숭이 덱스터가 전시물들을 살아움직이게 하던 아크멘라의 석판을 훔쳐 가져갔던 탓에 그 커다란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모조리 움직이게 돼버렸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던 아크멘라의 사악한 형 카문라가 깨어나 석판을 이용해 저승의 군대를 부르려 한다. 이 소동을 진압하기 위해 래리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찾아가 1편보다 훨씬 개고생한다는 이야기다.

1편에 나온 자연사 박물관의 밀랍인형들처럼 사람으로 실체화가 된 어밀리아 에어하트와 연애구도가 성립되면서 따끈따끈한 연애가 펼쳐지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1:1 피규어실체화?[11] 나중에 엔딩이 가까워지면서 실제 인물인 에어하트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타고 대서양을 향해 떠난다. 물론 그전에 주인공 래리와 따듯한 포옹과 키스를 한다. 처음에 래리는 그녀가 자기가 인형인줄 모르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녀는 모든걸 다 알고 있었다. 실체화 상태로 낮이 될때 밖에 있으면 가루가 돼버린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걸 다 감수하고 대서양쪽으로 비행하며 떠난다. 이러한 전개는 실제 인물의 비극적인 실종이라는 고증을 따르기 위해 한 것으로 보인다. 어밀리아 에어하트 항목 참조.

그리고 여기서는 나폴레옹. 이반 4세. 알 카포네 등이 악역으로 나온다.

배경이 된 박물관은 아마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워싱턴 내셔널 갤러리로 보인다. 다만 영화에서 전시된 작품은 막상 해당 박물관에는 소장되지 않은 것이 많다(...).

2편 엔딩에서는 자연사 박물관의 경영난이 해결되지 않아 전시물들이 완전히 팔려 나갈 위기를 맞게 되고, 결국 래리가 부자가 된 자신의 재산을 거의 전액 사용해 그대로 보존하게 하고, 대신에 박물관을 야간에도 개장해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작중의 관람객들은 사람이 된 밀랍인형은 연기자를 쓰고 움직이는 공룡뼈나 동물들은 실제 동물이나 기계일 것이라 착각한다. 그리고 야간개장에 찾아온 관람객들 중에 진짜 에어하트의 후손인 건지는 모르지만 밀랍인형에서 사람이 된 에어하트와 꼭 닮은 여성이 나타난다. 이 여성도 래리를 보고 묘하게 신경쓰는 모습이나 길치라는 점도 닮았다. 래리와 잘 될 가능성을 보이면서 끝난다. 어쨌건 이혼남이니 맺어져도 상관없을지도.

또 극중에서 래리가 핸드폰을 과거의 흑백사진의 세계[12]에서 떨어뜨리고 그걸 어떤 남자가 주워가는데 엔딩에서 래리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뜯어보는 모습이 나온다. 남자의 이름은 조이 모토로라다!![13]

2편은 한국에서 전편 반토막도 안되는 2백만명을 기록했는데 달러로는 900만 달러에 그쳤다.

전편만큼은 아니지만 1억5천만불 제작비로 4억1천3백만불을 벌어 꽤 이익을 남겼다. 북미에서는 177,243,721달러, 해외 235,862,449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국과 일본이 전편처럼 해외 흥행 1.2위를 차지했다.

5.1 2편 등장인물 or 인형

  •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 자뻑이 심하고 무능한 그였으나 나중에는 래리가 겁먹고있는 그를 위로하여 그도 자신감을 얻었다.
  • 제332전투비행대 (터스키기 에어맨) - 미공군 최초의 흑인 파일럿들. 카문라 일당과 한바탕 싸울때 한주먹 거든다.
  • 카문라 - 아크멘라의 형제이자 2편의 악역.[14] 아크멘라에게 밀려서 왕위를 뺏긴 거에 열폭해 저승의 문짝[15]을 열어서 군대를 불러올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군대도 에이브라함 링컨에게 발리고 자기도 저승의 문으로 빨려들어가 퇴갤.3편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안습 자막 오역에선 아크멘라가 그의 아들로 나온다 의붓 아버지 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짧다...는 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프랑스 캐릭터라 그런지 어밀리아에게 껄떡대기도.
  • 에이브러햄 링컨[16] - 정확히는 밀랍 인형이나 미니어처 인형 전시품이 아니라 링컨 기념관에 있는 본인의 대리석상. 대리석상의 거대한 덩치 덕분에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자 래리의 든든한 아군.
  • 에로스 - 래리와 어밀리아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 근데 하필이면 비극으로 끝나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를...
  • 에이블 - 최초로 우주를 비행한 원숭이. 명판을 훔처 래리를 곤경에 처하게 하지만 바로 돌려준다. 후반에 덱스터와 죽이 잘 맞는다.
  • 다스베이더나왔으면 스타워즈 팬들한테 감독이 욕 오지게 먹을 듯
  • 호루스 - 카문라가 저승에서 불러온 새머리 군대. 래리와 제레다야를 곤경에 처하게 하였지만 옥타비아누스가 데리고 온 링컨에 의해 역관광 당하고 저승의 문으로 도망친다.
  • 그외 등장한 미술작품은 이 링크 참조

6 3편


완결편. 이번엔 런던의 대영박물관을 배경으로 한다. 아크멘라 석판의 마력이 고갈되어 인형과 모형들이 밤에 움직일 수 없게 되자[18]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래리와 장성한 아들 니키[19], 그리고 자신을 소포로 붙여 억지로 쫓아온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들이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아크멘라의 부모님[20]을 찾아간다는 스토리.

이 세계에서 래리는 결코 여자와 이어질 수 없는 팔자인 것인지 1편에서 좋은 분위기였던 자연사 박물관의 사카주위아 덕후큐레이터와도 못 이어지더니만, 2편에서 에어하트와 그녀를 닮은 관람객을 연기한 에이미 아담스가 3편에 출연하지 않아 결국 이번에도 연애 실패 확정(...)이며,2편 끝날때쯤 나온 장면은 어찌 설명하려고[21] 아들도 있는데 뭘 또한 1편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털려다 실패했던 노인 경비원 리더가 다시 출연했는데[22] 래리 입장에선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선 그만큼 노하우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인듯. 고생이 끝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아크멘라의 석판은 마력을 되찾지만, 전시물들은 석판 없인 살아날 수 없는 걸 알고도 아크멘라는 가족과 대영박물관에 남아야한다고 결론을 내리고는 해가 뜨기 전에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와 래리와 작별한다. 3년 후 대영박물관 순회전시로 아크멘라와 석판이 돌아오면서 관장은 그때서야 전시물이 실제로 살아난 것을 알게 된다. 대영박물관에서 온 전시물과 오랜만에 살아난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물이 댄스파티를 하는 박물관을 래리가 지켜보며 막을 내린다.

3편은 딱히 악역이 없는데, 석판을 가져가 래리와 전시물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랜슬롯도 처음 살아나서 자기가 전시물인 걸 모르고 행동하면서 사고를 친 것뿐 악당은 아니다. 민폐를 끼칠 뻔 했지만

그동안 만악의 근원으로 미움받던 원숭이 덱스터가 이 작품에선 비중이 줄진않았음에도 얌전해지고 래리와 사이도 좋아져서 충격적이다.

루즈벨트의 인형 역을 맡은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2015년 1월 15일 개봉. 한국판 포스터의 문구 모든 것이 살아나는 마지막 밤이 온다 라는 문구가 이만큼 적절할 수도 없을듯... 연출진의 로빈 윌리엄스를 향한 존경의 표시인 듯하며 래리와 마지막으로 나누는 루즈벨트의 인사가 마치 로빈 윌리엄스 본인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작별인사처럼 보인다. 그의 마지막 작품임을 알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특유의 선한 미소와 함께 가슴을 적시는 명장면.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와 달리 묻혀졌는데 세실의 오른팔인 경비대장 마빡이거스역을 맡은 미키 루니[23]도 촬영 도중인 2014년 4월에 별세했다.

제작비 1억2천7백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3억 6천만 달러를 벌며 제작비 3배 가까이 벌어들였다. 1억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국보다 2억 46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해외에서 더 흥행 성공한 셈. 중국에서 4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해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일단 흥행은 성공했지만 갈수록 흥행수익이 내려가고 있으며, 그동안 흥행 성적이 좋던 영국과 일본에서는 반토막 이상으로 흥행 수익이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4편이 나오기는 어려워보인다. 우습게도 1.2편 다 합쳐 1천만 달러밖에 못 벌던 중국 덕에 해외 흥행 성과가 더 커졌다. 때문에 4편을 만든다면 진시황릉이라든지 중국적인 걸 많이 넣어줘서 중국 흥행을 더 노려야한다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도 나왔다..뭐 어처피 완결이랑 다름없는 내용이니 상관없을수도 있다.

한국에선 국제시장(영화)에게 밀렸고 전편이 흥행이 그리 안좋아서인지 상영관들이 외면한 탓에 100만 관객을 겨우 넘겼다. 안습 명판의 마법과 같이 흥행파워가 떨어지는 듯 달러로는 720만 달러. 재때재때 홍보해서 12월이나 크리스마스날에 진작 개봉했어야지 그나마 다행인건 전작들처럼 유행어 오역들이 하나도 안나왔다 그런데 앤트맨이 개봉하자마자 이 영화가 재주목 받고있다

6.1 3편 등장인물 or 인형

  • - 네안데르탈인 전시물이며 래리와 똑같이 생겼다. 큐레이터의 장난으로(...) 일부러 래리를 닮게 만들도록 주문제작한 듯. 래리를 아버지라 부른다. 마지막에선 틸리와의 로멘스가 이루어진다.
  • 랜슬롯 -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그 기사. 성배를 찾고 있으며, 귀네비어 왕비를 사모하고 있다. 뛰어난 무예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트리케라톱스에게 위협받는 일행을 구출하는 것으로 화려한 첫 등장을 한다. 이후 자신이 래리 일행과 동행하는데 래리가 예전에 성에서 일하던 광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자꾸 래리를 광대 취급하면서 은근히 신경을 긁어댄다. 이후 무슨 영문인지 아크멘라의 석판이 사실 성배였다고 생각하게 되고, 침식된 석판을 달빛이 비추어 복구하려는 래리 일행에게서 석판을 뺴앗아 런던 시내로 말을 타고 도망치고 온갖 깽판을 친다, 나중에 자신이 밀랍 인형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아마 그동안 자기가 진짜 랜슬롯이라고 믿는 것처럼 행세한 건 자기 부정이었으며, 자기가 정말로 랜슬롯이 될 수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서 이런 소동을 벌인 듯. 래리에게 다시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하루 종일 꼬맹이들의 구경거리가 되어야 하냐고 따진다. 그러나 나중에 자신의 일행을 구하려고 하는 래리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마음을 고쳐먹어 석판을 넘겨준다. 이후 트리케라톱스와도 화해해서 애완동물로 입양한 듯.
  • 트리케라톱스 - 래리 일행이 초반부에 만난 공룡 전신 골격. 대영박물관에서 래리네 박물관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비슷한 포시젼인 듯. 래리가 렉시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처럼 길들이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초식공룡인 주제에 오히려 성격은 렉시보다 훨씬 흉폭해서(...) 렉시에게는 통했던 뼈 던지고 물어오기가 통하지 않았고 다짜고짜 돌진해서 일행을 죽이려 한다. 뼈다귀만 남은 놈이 힘은 굉장해서 커다란 문을 한 번에 박살내버리고, 꼬리질 한 방으로 아틸라를 뻗게 만들었으며 래리가 철퇴를 휘둘러 주둥이를 때렸는데 오히려 철퇴가 부러져버렸다. 일행을 핀치로 몰아넣지만 랜슬롯이 타이밍 좋게 난입해서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상대하고 콧잔등을 한 대 때려 물러나게 만든다. 나중에 랜슬롯에 아예 길들여져서 애완동물이 된 듯. 꼬리를 흔들면서 명령을 듣는 모습을 보면 이 녀석도 영락없는 강아지꼴이다(...) 이름은 트릭시(Trixie)다(...) Triceratops -> Trixie 이후 뉴욕에 순회전시를 할 때 티라노사우루스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트릭시가 렉시를 번쩍 들고 두 발로 춤까지 춘다.(...)[24]
  • 가루다 - 아크멘라의 부모에게 가는 래리를 막아섰는데 알고보니 그 앞에서는 상류가 있었다. 흔히 묘사되는 위엄 넘치는 가루다의 모습이 아닌 귀엽고 자그마한 땅딸보(...)이다.
  • 상류 - 산해경에서 나오는 머리 9개 달린 모습의 고대 중국의 요괴/신.[25] 고대 중국 전시관에 있었던 청동 조각상이며 처음 나왔을 때 자고 있었으나 석판의 침식으로 테디가 발작하는 바람에 깨어나서 일행을 고전시킨다. 여담으로 랜슬롯은 이놈을 처음 봤을 때 드래곤인 줄 알았는데,[26] 사실 생긴 것만 보면 영락없는 히드라나 중세시대 용이 맞기 때문에 충분히 착각할 만 했다. 수많은 머리로 일행을 공격하며 전투력을 과시하지만, 이후 래리가 심폐소생술용 전기 충격기로 감전시켜서 기절한다.(...)
  • 폼페이 - 폼페이와 베수비오 화산의 미니어처. 옥타비아누스와 제데이아가 안에 떨어졌을 때는 안에 살던 미니어처들이 죄다 도망가서 텅 비어있는 상태였으며, 폼페이라 쓰여진 글자를 옥타비아누스가 거꾸로 읽어서 이름을 못 알아보고, 옆에 있던 로마인 흉상이 유리 전시관 안에서 계속 고함질러대는데 못 알아들어서 온갖 뻘짓을 하다가(...) 마침내 화산이 폭발하고 나서야 알아차린다. 용암 때문에 둘이 죽을 뻔하지만 마침 나타난 덱스터가 오줌을 갈겨(...) 용암을 식혀버린다. 여담으로 처음에 옥타비아누스가 이 도시 어쩐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할 때 이미 눈치 깐 관객들이 있었다.
  •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상 - 랜슬롯에 박물관에서 탈주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얘네 가까이에 지나가게 되어 살아난다. 생김새는 엄청나게 거대하고 사나운 사자이지만 행동하는 건 영락없는 고양이(...)라서 래리가 손전등 불빛을 흔들어댔더니 그걸 쫓아다니면서 놀고 있다.(...)[27]
  • 틸리 - 대영박물관의 경비원. 래리를 방해하는 역이지만 아틸라에 의해 경비실에 갇히고, 그녀가 못 나오게 지키던 라와 사랑에 빠진다.(...) 자기 직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아크멘라의 석판이 남으면서 래리처럼 매일 밤 살아난 전시물과의 우정으로 변화한 듯 하고, 3년 후 대영박물관의 순회전시로 뉴욕으로 함께 오면서 관장에게 석판의 마력을 보여주고, 라와 감격적인 재회를 한다.(...) 래리의 후계자이자 페이크 주인공 될 기세
  • 휴 잭맨 - 연극에서 아더왕 연기하는 본인 역할로 카메오 출연.[28] 랜슬롯이 칼을 들이밀면서 도발하자 내가 너를 박살내게 만들지 말라며 울버린 연기도 잠깐 한다. 이 때 무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테마곡도 잠시 나온다.(...)진짜 저기서 클로 뽑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다 카더라 나오면 볼만했겠지만
  1. 한국판에서는 상큼하게 "딱딱이"로 번역.
  2.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 튕기기를 못했고 박수소리를 인식하는 기계가 이미 나와 있어서.....
  3. 공평(?)하게, 원숭이는 실제 배우를 때렸고, 벤 스틸러는 테니스 공을 때리고 원숭이를 합성했다.
  4. 의역에 가까운 수준이긴 하다.
  5. 마치 300 영화의 스파르타 투사들처럼 장엄하게 싸우지만 실제론 아얏아얏... 수준.
  6. 더 퍼시픽에서 스내푸 역을 맡은 바 있다.
  7.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인 렉시와 동명이지만,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는 암컷인 반면, 이 친구는 남성 대명서 "he"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수컷인 듯 하다
  8. "다코다!!!"
  9. 사실은 1938년에 소년시절에 아크멘라의 무덤을 발견하고 아크멘라와 명판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그의 부모님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하였다. 시리즈를 이어가게 한 장본인
  10. 앤트맨에서 스콧 랭역을 맡은 폴 러드.
  11. 재미있게도 에어하트는 작중에서 길치로 나온다.고인드립
  12. 또는 정말로 과거일수도 있다. 흑백사진이 살아났기에 가능한 시간이동?
  13. 실제 모토로라 사는 1928년에 설립되었고, 래리가 들어간 흑백사진은 1945년 2차대전 종전일에 찍힌 유명한 사진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영화 속의 농담으로 봐야 할 듯. 년도로 따지지 않아도 모토로라는 폴 갈빈과 죠셉 갈빈 형제가 만든 회사이다. 회사 이름은 모터와 그 당시 오디오 기기 제품명 뒤에 잘 붙었던 ola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삼성은 이병철회장이 아닌 이삼성이란 사람이 세운 것이다 급인데 믿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14. 일단 영화 홍보 팜플렛 등지에서는 '형'이라고 되어 있다. 외모가 아크멘라보다 좀더 삭아보이기도 하고
  15. 또한 1편의 석판의 정체는 이 문짝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숫자판이었다.
  16. 여담으로 이 조각상은 트랜스포머3에서도 나오는데 메가트론에게 박 to the 살 나버리고 머리는 이고르,의자는 메가트론이 챙긴다.
  17. 석판이 달세트장에도 영향을 주는듯하다.
  18. 자연사 박물관에서 후원자들을 위한 파티를 열고, 인형과 모형들을 이용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마력 고갈로 오작동(?)을 일으켜서 파티장을 뒤엎어버리는 개판이 벌어진다.
  19. 배우는 스타일러 거손도로 변경
  20. 아크멘라의 아버지 역은 벤 킹슬리다. ㄷㄷㄷ
  21. 2편 맨 마지막 장면에선 에어하트의 환생으로 보이는(확실한 것은 아니나, 배우가 같다) 여자가 래리와 잘 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을 했...는데 3편에 해당 배우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건 아마도... 안습.
  22. 사실 그 리더가 어린시절.. 서기로는 1938년.. 12살 때 아크멘라의 무덤을 발견한 장본인이었다. 1편의 사건으로 감옥에 갔지만 래리의 도움으로 가석방된 듯. 그래서 래리가 찾아오자 반가워한다.
  23. 1920~2014. 조연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하던 배우로 바로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일본인으로 분장하고 나온 그 배우다!
  24. 그런데 그 이름은 놀랍게도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공룡 장난감 두 마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설마 패러디!?
  25. 한자로 표기하면 상류(相柳). 산해경(山海經) <대황북경(大荒北經)>편에 언급되며, 공공(共工)의 신하로 나오는데 머리가 아홉이고 뱀의 몸체에 스스로 휘감고 있는 물의 신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는 중국어 발음 그대로 시앙리우라고 발음. 여담으로 인터넷 등지에 검색하면 나오는 상류의 그림을 보면 뱀의 몸에 사람 머리가 9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걸로 나와 영화상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 이 조각상을 보면 영화의 모습과 꽤 닮았다.
  26. 래리가 깨알같이 고대 중국의 요괴인 상류라고 정정해주는데 랜슬롯은 계속 드래곤이라고 부른다.
  27. 영화 초반부에 옥타비아누스와 제데이아가 유투브에서 고양이가 손전등 불빛을 쫓는 귀요미 동영상을 보면서 쪼개다가 댓글을 다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데이아가 그걸 떠올리고 사자한테도 똑같은 방법을 쓰자 사자들이 동영상에서 나온 고양이랑 똑같이 행동한다.
  28. 이때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캐롤 마커스역이었던 앨리스 이브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