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샤론, 일일천추(一日千秋)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로필 | |
이름 | シャロン・クル―ガ― Sharon Kluger |
생년월일 | 칠요력 1181년 |
나이 | 23세 |
성우 | 유카나 |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8의 등장인물 23세. 보라색 짧은 머리의 가정부.
토르즈 사관학원의 제3학생기숙사의 관리인으로 새롭게 취임한 메이드. 본래 라인폴트 가의 메이드인데 이리나 라인폴트의 지시로 왔다.
세심한 배려와 뛰어난 요리솜씨로 린 슈바르처 일행을 지원한다. 특별실습 도중에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각지에서 서포트하기도 한다. 알리사에게는 꼼짝 할수 없는 언니 같은 존재로 궁술과 호신술을 가르쳐준 스승이기도 하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3장에서 사관학원의 메이드로 들어오면서 첫 등장. 알리사가 어렸을 무렵부터 라인폴트 집안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었다. 자기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아는 샤론의 등장에 알리사는 몹시 당황하며[1] 도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고용주인 이리나의 명에 따라 온 것이므로 알리사의 말이 통할 리가 없고 그대로 사관학원의 메이드로 취직. 알리사를 비롯한 학생들을 여러모로 도와준다. 물론 알리사는 샤론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때마다 놀라고 그런 모습을 샤론은 즐기고 있다.이전 시리즈에서 아무도 뭐라 않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에 태클을 걸어온 기념비(?)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리.인.님
그런데 처음 사라 발레스타인과의 만남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이 메이드에게 뭔가 비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종장에서 귀족연합이 사관학교를 점령하러 오자, 막아내기 위해 본 실력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 때 밝혀진 그녀의 진짜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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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 우로보로스 - 집행자 | ||||
No. 0 | No. I | No. II | No. III | No. IV |
광대 | 겁염 | 검제 | ??? | ??? |
No. V | No. VI | No. VII | No. VIII | No. IX |
??? | 환혹의 방울 | ??? | 야윈 늑대 | 사선의 클루거 |
No. X | No. XI | No. XII | No. XIII | No. XIV |
괴도신사 | ??? | ??? | 칠흑의 송곳니 | ??? |
No. XV | 이후 넘버 미확인 | No. ?<:> | ||
섬멸천사 | 피로 물든 호랑이 |
파일:Attachment/샤론 클루거/sharon2.jpg
프로필 | |
이름 | シャロン・クル―ガ― Sharon Kluger |
사용 무기 | 대거 강철실 |
생년월일 | 칠요력 1181년 |
나이 | 23세 |
성우 | 유카나 |
가차없이, 일말의 자비도 없이 끊어드리지요.
비밀결사 우로보로스의 집행자 No.IX인 《사선(死線)》의 클루거. 무기는 이명과 일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강철실과 대거. 그리고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가 되는데, 이 때 그녀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자신 말로는 현재 집행자 일은 휴업 중이며 지금은 그냥 라인폴드가의 고용인일 뿐이라고 한다. 그녀가 중요시하는 것은 '사랑과 헌신'으로, 작중에서 지금 자신의 사랑과 헌신은 알리사와 그 친구들인 7반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의 마지막까지 도와준다. 원래 집행자는 하기 싫은 일은 맹주의 지시라도 할 필요가 없으며 어느 정도는 방해자 입장에 서도 상관없다.[2]
대응하는 타로카드는 No. IX의 은둔자(The Hermit). 머리색도 살짝 보라색 공교롭게도 집행자 일을 휴업중인 샤론의 현 상황과 딱 맞아떨어진다(...).
2 작중 행적
1에선 평상시 슈퍼 메이드 정도로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가끔 평범한 메이드가 아니라는 떡밥이 나온다. 사라가 계속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고, 6장 마지막에 자신을 습격한 인형병기를 클레어 리베르트와 함께 순식간에 박살내버린데다 이리나 회장 외에 '또 다른 주인'이 있다는 언급도 나왔다. 당시 샤론은 이리나 회장은 이번 일에 정말 관련이 없고, 또 다른 주인은 평소처럼 '장난'일 거 같다고 말했다. 정황상 후자는 결사 그 자체나 결사의 맹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에선 주인공 일행과 대치하는 괴도신사 블블랑과 알티나 오라이온의 앞을 막아서면서 등장. 집행자의 아이덴티티라도 증명하듯,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나타난다. 요슈아나 렌과 같은 길을 택할 생각이냐는 블블랑의 질문에 자신은 그들처럼 되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대답한다. 블블랑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의 미학타령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샤론과의 인연이벤트를 보면 샤론의 과거가 조금이나마 드러나는데, 결사의 명령으로 7년 전에 라인폴트 그룹에 잡입했는데 이리나에게 들키고 그대로 헤드헌팅 당했다고 한다. 메이드라는 길을 제시해준 이리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듯.
일단 샤론 관련으로 풀린 떡밥이 이것뿐이며 현재 메이드로 일하고 그것에 소홀하지 않음에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어서 요슈아나 렌처럼 결사에서 나온다는 선택을 할 수 없다고 한다[4]. 사라 발레스타인이 메이드로 온 그녀에게 2년 전쯤에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은 건 서로 싸운 적이 있어서인 듯하나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아서 의문점이 있다.[5] 애초에 라인폴트 그룹 관련 떡밥 자체가 풀린 게 하나도 없는 걸 생각해보면...
후일담 밤에 기숙사에서 샤론에게 말을 걸면 종장 이후의 결사의 동향에 대해선 자신도 아는 바가 없다는 말을 한다. 비타 클로틸드의 동향은 물론이고 길리어스 오즈본에게 빼앗긴 환염계획이 어떻게 됐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되든 자신은 "집행자"이기 이전에 "라인폴트가의 메이드"이며, 린도 마찬가지로 "잿빛의 기사"이기 이전에 "7반의 일원"이니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잃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다. 린의 입장을 생각하면 꽤 귀중한 조언인 셈. 물론 이 이후 알리사와 연인관계라면 진작에 눈치채고 놀려먹는다.
후일담 몽환회랑 등장 후 샤론과 관계된 숨겨진 퀘스트가 있는데 궤적 시리즈 단골 조연 안톤이 샤론의 연락처를 얻고 싶어하는 걸 도와주는 것인데, 어찌어찌 잘 흘러가나 싶더니 연락처를 묻는 게 아니라 대뜸 고백을 해버리게 된다. 이 때의 임팩트는 작중에서 놀라는 일이 드물거나 놀란 척일 뿐이었던 샤론이 당황했을 정도. 물론 당연하게도 샤론은 자신의 "사랑"과 "헌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맹세했다면서 정중히 거절하지만 그래도 정말 기뻤다면서 대신 뺨에 키스를 남겨준다. 그냥 개그로 끝났던 아이나나 프랑 때에 비해선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던 결말. 안톤 본인도 차였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상쾌한 기분이라며 기뻐한다.
3 게임 내 성능
width=100% |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오브먼트 라인 | 6 - 2 | 공격 속성 | 斬 | 突 | 射 | 剛 |
슬롯 속성제한 | O - O - 時 - O - 幻 - O - 時 - O | A | C | C | C |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 ||||||||||
HP | EP | STR | DEF | ATS | ADF | SPD | DEX | AGL | MOV | |
16935 | 790 | 884 | 380 | 1883 | 1180 | 91 | 49 | 76 | 7 |
알리사 아가씨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기 캐릭터가 되는건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1회차 1부 후반 진행을 책임지는 사기 캐릭터. 집행자 출신답게 전반적인 능력치가 평균 이상이며 크래프트 구성도 사기적이다. 컬래미티 크로스는 까놓고 말해 용조참 상위호환. 실로 끌어들일때 데미지 맞추고 칼로 한방 더 먹이는 연출이 말 그대로 용조참의 모습인데, 거기에 봉기 지연 흡인까지 들어있다. 섀도우 스티치는 심지어 관통기능 대신 온갖 잡다한 게 들어있는 대미지 떨어지는 이질풍이나 다름없다. 모두 2회 타격에 범위도 원L 지점지정, 봉기, 지연, 스피드 다운 등 구동해제 기술을 제외하고 거의 필요한 성능을 대부분 소지하고 있다. 2회 타격을 최대한 활용해 M쿼츠에 저글러(기본)/사이퍼를 사용하고 사방인에 나찰아, 기린아를 박아준다면 스킬 하나 쓸 때마다 잡몹은 상태이상과 능력저하가 네댓 개씩 걸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저거 다 박아주려면 2회차가 필수지만 아니면 셉터와 용맥을 박아주고 세피스를 최대한 뜯어내자 진 필승 머리띠를 사용하면 크래프트를 사용하면서 CP를 회복하는 진풍경까지 선사한다. 거기에 회복 크래프트인 골든 드롭은 딱 전체범위 세인트 얼라이브 + 홀리 송. 파티에 알리사만 있으면 CP 영구기관이 성립한다.
또한 피처럼 기본 절대회피율 30%가 붙어있으며 공격 사거리도 길어서 회피 세팅 후 적진에 박아 넣어 쓰기 좋다. 단 방어와 HP가 부실하며 구동 해제 크래프트가 없어 보스전이나 아츠 공격을 끊어내지 못하면 맞고 누울 수 있기 때문에 방해 쿼츠나 심안 및 마법 반사를 걸어 생존성을 확보해야 한다.
S 크래프트는 즉사 100%에 기본 SSS, 레벨 137에서 SSSS로 강화되지만 섬멸천사 렌의 S 크래프트처럼 실전에서는 애매하다. 보스전에서 즉사는 없는 취급하고 대미지로만 승부해야 하기 때문. 사라와 비교하면 사라는 자가버프와 기절로 보스전의 댐딜을 책임지며 샤론은 즉사 내성이 어중간한 필드 보스몹을 상대로 즉사 로또와 대미지로 승부하는 타입. 보스전에서는 알리사의 회복기와 병행하여 어태커의 생존과 CP를 유지시키는 힐러로 쓰는 것이 더 유용하다.
최대의 단점이라면 참전 기간이 적다. 1부 3명의 조력자들 중에서 가장 참전이 늦는데, 쓸 수 있는 파트는 사실상 레그람-바레아하트 편이 유일. 2부에서 이탈하고 후일담에 와서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 크래프트 일람
- 컬래미티 크로스(カラミティクロス) : CP 소모 30, 위력 C(2회 타격), 범위 : 원L(지점지정), 봉기(50%), 지연 +25, 흡인. 실로 끌어온 다음 회전 베기를 한다. 단 회전 베기에서 대미지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6]
- 섀도우 스티치(シャドウステッチ) : CP 소모 45, 위력 B(2회 타격), 범위 : 원L(지점지정), 팔엽일도류의 질풍처럼 적들을 꿰뚫은 다음 본래자리로 돌아와 와이어를 당긴다. 2타째에 부가효과로 SPD 50%, MOV 100%를 다운시킨다. (3턴 지속)
- 골든 드롭(ゴールデンドロップ) : CP 소모 50, 범위 : 전체, HP 50% 회복, CP +50, 전상태이상 회복.
해맑게 웃는 유시스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
- S크래프트 일람
- 비기 사박장송(秘技・死縛葬送) : 위력 SSS, 범위 : 전체, 즉사 100%. 범위, 데미지, 즉사확률까지 섬멸천사 렌의 "레 라낭데스"보다 완벽한 상위호환.
사선의 의미를, 똑똑히 확인하시죠. 실례, 하지만 이제 놓치지 않을 거랍니다. 비기, 사박장송!!
- 진 사박장송 : 위력 SSSS, 범위 : 전체, 즉사 100% 레벨 137때 비기 사박장송에서 변화.
4 기타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말 그대로 슈퍼 메이드로 뭐든지 다 잘하는 컨셉. 학원제에서 블레이드 게임을 하러 가보면 블레이드 마스터가 나오는데 그게 이 아가씨다. 마키아스 레그니츠와 함께 갈 경우 대화로 나오는 정보는 블레이드를 배운 것은 불과 학원제 며칠 전으로, 크로우 암브러스트에게 배운뒤 곧바로 여기에 나가라는 추천을 받게 되었다고...
작중에서 7반 일행들은 라우라만 빼고 전체적으로 린X알리사를 밀어주긴(+놀려먹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둘 사이를 제일 많이 응원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인연이벤트에서는 단 둘만 있을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는 모습도 보이며, 6장에서 풀이 죽은 알리사 아가씨를 부탁한다면서 덧붙이는 말이 "린 님에게도 기회일지도 몰라요?♡"라며 놀리는 모습도 보이고 학원제에서도 둘 사이를 열심히 놀려먹는다. 루르에 오고 나서 NPC들과 마라톤을 뛰다보면 어째선지 "알리사에게 애인이 생겼다며?"라는 소문이 퍼져 있고 알리사는 "아니야!"라며 얼굴을 붉히며 부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루르에다가 이 소문을 퍼트렸을 인물은 해봤자 샤론밖에 없다. 3장 노르드 고원에서도 그웬 라인폴트가 린과 알리사 사이에 뭔가 있을 거라고 짐작한 이유도 샤론이 편지로 알려줬기 때문.(...)
섬궤2가 공략왕의 궤적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샤론도 인연 대상이지만, 샤론은 여전히 린X알리사를 밀어주고 있다. 물론 린과의 인연 이벤트에서 꽤 재미있는게 많지만 말이다. NPC 대화로써가 대부분이고 메인스토리 회화로는 나오지 않지만. 그 외에도 1부에서 샤론과의 인연이 협력자 3명 중 제일 높다면 아이템을 주면서 "알리사 아가씨를 여러가지로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든지, 나중에 알리사와 연인이 되고 후일담에서 말을 걸어보면 "아가씨와 장래 어떻게 되실지도 신경쓰여서 견딜 수가 없다"라는 말도 남기고... 린이 라우라와 엮이면 광황검이 날아오고 피와 엮이면 트랩과 초대형 건틀릿을 피해다녀야 한다는 것과 참 비교된다 물론 다 NPC 회화가 아니면 인연이벤트로 숨겨져 있는 편이기 때문에 눈치채기 쉬운 요소들은 아니다.
이 캐릭터의 의의 중 하나는 2006년 발매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이후 약 7년만에 새로이 첫 등장한 집행자라는 점이 있다.(…) 그렇다 보니 팬들은 차기작에서 그녀가 어떤 길을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있다. 내전 때까지만 해도 그녀처럼 결사의 일을 어느 정도 방해하는 집행자가 있었어도 계획을 진행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지만, 뜻밖에도 환염계획을 길리어스 오즈본에게 탈취당하는 사태가 일어났으니 이젠 상황이 다르기 때문.
이 캐릭터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차기작에서 죽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보인다라는 것이다. 그녀의 말버릇이 "사랑과 헌신에 목숨을 바친다" 인지라 이리나나 알리사를 구하다가 죽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팔콤이 궤적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여캐를 한번도 죽이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섬궤2에서 이름값 좀 있는 NPC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죽여버린 마당에 여캐라고 안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이때까지만 해도 알리사는 자신의 성(라인폴트)을 R이라는 이니셜로 대신해서 숨기고 있었다. 샤론의 등장으로 망했어요.
- ↑ 벽의 궤적에서도 플레이 여하에 따라 어떤 집행자가 명백히 결사에 적대하는 로이드 측에게 아이템을 건네주며 "이 정도는 상관없겠지" 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문제는 그것이 최강무기의 재료인 제무리아 스톤. 그것도 다른데서는 조각으로 주는 것을 여기서는 통짜로 준다는 것이지만. 아마 결사의 계획을 아주 망치는 정도까지 방해하는 게 아니라면 상관 없는 거 같다.
- ↑ 집행자는 뱀의 사도와 직접적인 상하관게가 성립되지 않으며 임명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맹주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집행자는 맹주 직속이란 이미지가 강하다. 때문에 샤론이 No.XIII 칠흑의 이빨 같은 특수 케이스에 처해있지 않는 한, 뱀의 사도를 주인 취급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 ↑ 루르 기항일에 그녀와 대화해보면 린에게 '제가 해온 일을 생각하면 뭐라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정황상 암살 쪽 일을 했었던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넘버링을 보면 샤론이 집행자로 발탁된 건 적어도 1196년에 들어온 발터보다 뒤, 빠르게 잡아도 이 세계관에서는 진로를 결정짓는 15~16살 즈음에 집행자가 되었다는 뜻이 된다. 결코 많다고 할수는 없지만 요슈아나 렌처럼 어린 나이라는 변명거리도 없는 셈.
- ↑ 당시 샤론의 반응을 보면 '사라와 만난 건 진짜로 이번이 처음'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처음 만나는 거라고 말한 것과 달리 샤론이 사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게 드러나긴 하는데, 사라가 예전에 A급 유격사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싸우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 들은 게 있을 수도 있기 때문. 물론 기술이 더 날카로워졌다는 사라의 발언으로 보아 직접 대면해서 싸웠는데 샤론이 넘긴 것일 가능성도 있다.
- ↑ 정확히는 1타에서(크기때문에) 끌어올수없는몹이나 몹이샤론앞에 없을경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