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1]

생각을 그만둔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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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애니판

사진과 영상은 이 항목의 원조인 카즈의 마지막 장면 문돌이의 최후

카즈는─ 두 번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광물과 생물의 중간 형태의 생명체가 되어 영원히 우주공간을 헤메게 되었다.
그리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으므로─ 이내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そのうちカーズは、考えるのを やめた)

1 설명

考えるのを やめた。나는 생각을 그만두겠다! 죠죠!!

게임이나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리타이어 방식 중 하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 전투조류의 최종보스인 완전생물 카즈의 최후를 보여주는 장면의 나레이션에서 나온 명대사에서 비롯되었다. 어떤 강력한 위기 상황에 몰려있는데 그 상황에서 그냥 죽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딱히 벗어날 수 있는 방도가 없는 말 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캐릭터에게 쓰인다. 많은 경우 이렇게 되는 캐릭터는 불사신이기 때문에 불로불사를 리타이어시키는 모범답안에 가깝다.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니 어찌보면 가장 지못미스러운 리타이어라고 할 수 있다.[2]

애니메이션 망념의 잠드에서는 "돌이 되고 싶지 않으면 생각해라."라는 대사가 나온다.[3]


이 상태가 된 카즈는 상품화되었는데, 용도는 사무실에서 서류를 눌러놓는 데 쓰는 문진. 안이 자석이라 클립을 붙여놓을 수도 있다고 한다. 완전문진 아마존재팬의 판매코너. 엉덩이 부분이 울퉁불퉁해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리뷰가 올라왔다 정말 쓰려고 산 사람이 있다니!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기에ー이에 사용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등장했다.잘도 이런 미친 상품을!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니, (만든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그만 뒀기 때문에 이런 상품이 나온게 아닐까?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너무나 오랫동안 생각하여 지쳤기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1992년에 나온 500원짜리 포켓북형태의 해적판에서는

그로부터 카르는 광물도 식물도 동물도 아닌 중간 생명체가 되어 영원히 우주공간을 떠도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을 수 없기 때문에 끝없는 고통을 느끼며 영원한 삶을 누려야 했다.

이와 같이 기묘하게 번역되었다. 생각을 그만두지 못하고 고통을 계속 느끼게 바뀌었다. 참고로 카르는 오타가 아니다. 전권에서 카르라고 번역되었다.

'메가톤맨'에서는

그 뒤 가즈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고 영원히 우주를 떠돌면서 살게 되었다!

로 번역되었다.기묘

여담으로 이것에 관련된(?) 유명한 말이 있는데 르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런데 데카르트의 말대로라면 생각을 하지 않는 카즈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고 따라서 카즈는 죽었다. 역은 참이 아니라니깐 알게뭐야 [4]
드디어 여기서도 패러디했다자연의 회전은 이거인가

2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 인물&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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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생각을 그만둔 인물'은 원조인 카즈와 같이 진짜 생각을 그만둔 인물 뿐만 아니라, 죽을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에서 영원히(혹은 그 만큼 긴 세월을) 벗어날 수 없는 인물까지 포괄한다. 오랜 기간 잠들고 있는 상태 등은 편의상 제외한다. 봉인된 상태의 경우 의식이 있는 사례만 기재한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피닉스 : 23화에서 위자드 올 드래곤의 라이더 킥으로 성층권 밖 태양으로 날아가버린 뒤 계속 태양에 타들어가며 죽음과 재생을 반복한다. 다시 돌아가려면 계속 되살아나면서 태양보다 강해지면 되는데 그 기간이 100만년..... 전작호구처럼 되진 않으니 다행...인가?[5]
  • 감옥전함 3 - 베아트리스 쿠샨 : 이쪽은 주인공에게 버림받았을 때. 해피 엔딩(?)에서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 강철의 연금술사 - 현자의 돌에 영혼이 갇힌 사람들.[6]
  • 구미호 여우누이뎐 - 만신 : 카즈와 마찬가지로, 죽고 싶은데 죽지를 못한다. 그를 죽이는 방법은 그의 간을 적출하여 호수에 던지는 것 뿐이지만, 구산댁은 일부러 그가 죽지 못하게 내버려 뒀으니…….
  • 그리스 로마 신화
    • 히드라의 가운데 머리 : 초재생능력을 가진 히드라의 머리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불로불사인 머리를 헤라클레스가 바위로 깔아뭉갰다. 근데 죽진 않고 여전히 바위 밑에 깔린 상황. 거기다 바위의 크기와 무게 때문에 헤라클레스급이 아니면 치우지도 못한다.
    • 티폰 : 제우스가 던진 바위에 깔려 에트나 화산이 되었다.
    • 프로메테우스 : 인간에게 불을 전해줬으나 그로 인해 제우스가 빡쳐서 독수리가 영원히 그의 내장을 쪼도록 만들었다. 물론 프로메테우스는 불사신이다.
  • 나루토 - 히단, 루프형 환술 이자나미에 걸린 자들 중 현실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아 루프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들. 카부토는 이자나미의 루프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탈출에 성공했으므로 제외된다.
  • 눈물을 마시는 새 - 륜 페이 : 나무로 바뀌어 아스화리탈에게 보호받으며 잠들어 있다.
  • 닥터후 - 피의 가족 [7] 캐리오나이트 [8]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 토와 모나카 : 단간론파 시리즈의 완결 이야기인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에서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 어찌되도 좋아지는 중립이 되고, 게다가 희망이나 절망이나 논하는게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해 모나카 이제 생각하는거 그만둘래~!라고 선언후 니트질을 하러 우주로 간다며 로켓 엔진이 달린 모노쿠마를 이용해 우주로 가버렸다..
  • 던전 앤 파이터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 모험가(플레이어)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불사신이라서 산다. 그래서 모험가들과의 싸움으로 지친 디레지에를 힐더가 차원의 틈 속으로 집어넣고, 디레지에는 갈기갈기 찢겨 차원의 틈을 영원히 떠돈다. 이 죽음은 인게임에도 구현해 디레지에가 보스 몬스터로 나온 고대 던전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서 디레지에의 HP를 모조리 깎으면 디레지에의 몸이 차원의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연출과 관련 퀘스트가 있다.
  • 디지몬 시리즈
    • 피에몬 - 극 후반부 홀리엔젤몬의 필살기인 헤븐즈 게이트로 날려가서, 리타이어 했다. 동시에 문이 봉쇄하면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20년이란 세월이 지났는 데도, 아직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트라이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소식조차 없는걸 보면 맥거핀화 된 듯 하다.(...)
  • 드래곤볼 - 가릭 주니어 (다만 이쪽은 나중에 탈출한다.근데 다시 또 봉인된다.(...)), 기뉴[9]
  • 로보트 킹 - 불톤. "지하제국" 편에 등장하는 불사신 괴물로, 온몸이 방사능 화염으로 된 놈이다. 달리 죽일 방법이 없어 결국 로보트 킹이 우주로 끌고나가 우주공간에 내던졌다. 그후론 계속 우주공간을 떠돌고 있을 듯. (참고로 인간을 소재로 만든 괴물이라 지성도 있는 놈이다.)
  • 미이라 시리즈
    • 이모텝 : 힘만 빼앗기고 불사인 상태에서 지옥으로 간다.
    • 3편 - 시황제의 군대
  • 마법소녀 위치 - 네리사 : 환각에 걸린 채 영원히 목걸이에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비참한 환각은 아니라서 다행일지도.
  • 몬스터 주식회사 - 랜달 보그스 : 몬스터세계에서 와조스키가 열은 문에 설리반 때문에 인간세계로 영원히 추방당한다.
  • 발드 포스 EXE - 사사기리 츠키나(루트 내 배드 엔딩 한정) : V.S.S 사장인 레이카가 세뇌시켜 낮에는 다른 생각 없이 임무만 하고, 밤엔 침대에서 레슬링…….
  • 블리치 - 자엘아폴로 그란츠 : 쿠로츠치 마유리1초를 수백 년으로 느끼게 해주는 약을 넣은 뒤 참백도로 어~엄청나게 처~언천히 푸우우욱 하고 찔렀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죽고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을 만큼의 시간(더 자세히 말하자면 그란츠 본인이 느낀 시간)이 흐른 뒤에야 마침내 죽으면서 생각을 다시 잇긴 했다. 그래봤자 얼마 안 가서 신캐에게 발렸지만 본격 ISIS?
  • 우주선 비이글 호 - 익스틀. 까마득한 옛날에 고향별이 폭발하며 우주공간으로 내동댕이쳐진 외계인 종족의 일원이다. 이놈도 불사신이라 죽지도 못한 채 별빛도 미치지 않는 심우주에서 (생각하기는 옛날에 그만둔 채) 표류중이었다. 꽤 옛날 소설이므로, 우주공간을 표류하며 생각하기를 그만둔 불사신으로는 오히려 익스틀이 원조라 할 수 있다.
  • 사혼곡: 사이렌 - 마키노 케이 :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어나더 스토리' 제 5화에서 그가 최후에는 애매하게 섞인 카지로의 피의 탓으로 시인도 인간도 반시인도 아닌 '육괴(肉傀)'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PoH : 자엘아폴로 그란츠와 같이 이쪽은 시스템의 오류로 일어났다.
  • 소울 이터 - 아수라 : 본인 입으로 상상은 공포를 불러오며 그래서 자신은 생각을 그만두었다고 말함.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 완전한 불사신이라서 죽지 않기 때문에 통곡환에 봉인, 영원히 갇혔다. VS 시리즈에선 잠시 부활했지만 그 후 또 봉인당했다(...)
  • 스피어즈 - 곤즈 : 이미 육체가 없는 존재인 데다가 뉴 스피어즈 멤버들의 힘으로 바이칼 시스템이 부서지자 다른 영혼들과 함께 블랙홀에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그 이후 소식이 없으니...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에반게리온 초호기 : 원본인 카즈와 거의 동일한 경우.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끝에서 스스로가 신이 되어서 죽을 수도 없이 석상이 되어서 영원히 우주를 떠돌게 되었다. 다만 이건 긍정적인 의미긴 하다. 카즈. 에바에 타라 초호기,카즈:될것같냐
  • 악마성 시리즈 - 드라큘라
  • 알라딘
    • 1편 - 자파, 이아고 [10]
    • 3편 - 셜록
  • 암살교실 - 야나기사와 코타로
  • 히맨시리즈
    • 우주의 여왕 쉬라 - 호닥 : 나중에는 부하 하나와 함께 자신이 만든 포스필드에 갇힌다.
    • 뉴 어드벤처스 히맨 - 스켈레토 : 마지막화에선 자신의 여간부와 함께 히맨이 던진 우주선에 같혀서 우주를 떠돌아 다닌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야쿠미 히사코
  • 에일리언 시리즈 - 1편의 에일리언과 2편의 퀸 에일리언 : 둘다 막판에 우주공간을 떠돌게 되는데 문제는 이녀석들은 우주에서도 멀쩡히 살아있는 놈들이라.. 이녀석들이 물이나 음식같은 에너지원 없이 얼마나 살아갈수 있는지는 묘사된 바가 없지만 에일리언 알 같은 경우를 생각한다면..
  • 왁푸 - 퀼비 : 죽어도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선천적인 완전기억능력 + 막판엔 유고에 의해 시간이 멈춘 하얀 무의 공간에 영원히 갇힌다.
  • 월E - AUTO : 사실 이쪽은 로봇이라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유유백서 - 도구로 형
  • 일편흑심 - 에른스트 : 카즈와 마찬가지로 우주행. 2권 초판 한정 부록에 따르면 201X년 5월 시점에서 화성을 향하고 있으며 아직 생각을 그만두지는 않았다고 한다.그럼 이 항목에 있으면 안 되잖아...
  • 정글북 애니메이션 - 쉬어 칸 : 2편 한정으로 막판에 모글리를 쫒으려 하지만, 어느 폐허가 된 조각상 입속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 제페토 - 안토니오
  • 조운트(스티븐 킹의 소설) - 박사 부인 : 조운트가 포탈을 통해 우주를 빠른 속도로 누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기계인데, 박사가 부인을 조운트 안으로 민 뒤 그 조운트와 잇는 다른 조운트들을 다 영구히 막았다. 소설에서도 '그녀는 아직도 우주 안을 떠돌지 모른다' 라는 구절이 있어 흠좀무...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제3부 - 아누비스신 : 나일 강에 빠진 뒤로 그대로 녹슬어버렸다.아누비스신은 다시는 육지 위로 올라오지 못하였다. 무기와 스탠드의 중간 형태인 채로 강 속에 영원히 수장 되고 만 것이다. 또한, 부서지고 싶어도 아무도 건들지 않기에, 머지 않아 아누비스신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었다.
    • 제4부
    • 제7부 - 마젠트 마젠트 : 와이어에 묶인채로 강속에 빠졌는데 스탠드 능력으로 무사하지만 스탠드를 발동하는 동안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헤엄쳐 나올 수 없고, 그렇다고 헤엄쳐 나오려고 스탠드를 해제하면 숨을 못쉬고 와이어에 묶여 죽는 상황. 카즈의 오마쥬라고 봐야 옳을 수도 있다. 7부 자체가 이전 작품들의 오마쥬가 많이 보이는 작품이기도 했고.
    • 제 8부 - 야기야마 요츠유 : 그물에 걸린채로 강속으로 빠져 그물을 벗어나려면 석화를 해제해야하고 석화를 해제하면 그물에 걸려 익사하게 되는 상황.
  • 네이버 웹툰 차원이 다른 만화 - 노마진
  •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 - 하리 : 지구로 귀환하다가 우주를 떠다니는 암석에 부딫혀 달라 붙어서 우주를 떠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 커피우유신화 - C. 로우 위 : 자신의 심복과 함께 영원한 꿈 속에 갇힌 데다가 심복의 속마음을 영원히 모르는 상황에 빠져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만다. 작가작가인지라 이쪽은 오리지널인 카즈의 패러디다.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판타지 수학대전 - 피타고라스 : 창조주 피타고라스가 아틀란티스를 창조하다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수를 생각했다. 그 수를 알로곤이라 부르며 무시하려 했지만 이미 생각을 했기에 그것들에 자신의 두려움이 더해져 괴물로 변했다. 이때문에 아틀란티스가 멸망 직전까지 갔기에 그 이후로 피타고라스는 알로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그만뒀다.
  • 프랑켄 프랑 - 사카구치 마리오
  • 피를 마시는 새 - 치천제 : 말 그대로 카즈처럼 우주행.
  • 포가튼 렐름
    • 시어릭 : 자기가 만든 책에 자기가 홀려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에서, 그의 정신나간 짓을 보다못한 선신들에 의해 자신의 차원과 함께 봉인당한다. 그의 신성력을 내려받을 수 있는 신도들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아예 물질계에 영향을 미칠 수 없게 된 것은 아닌 모양이지만, 미쳐버린 이상 의미가 없다.[11]
    • 카서스 : 그가 어떤 방법으로도 답이 없는 상황에 처해버린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시전한 카서스의 아바타는 조국을 구원하긴 커녕 세계의 모든 마법을 정지시켜 세계를 종말시킬 뻔 했고, 그 때문에 그가 죽고 나서도 그 어떤 차원에서도 그를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결국 그는 석화되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시공의 저편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 포탈 2 - 휘틀리,스페이스 코어 : 에 쏜 포탈에 의해 우주로 빨려나갔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진 않았지만 영원히 지구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 폴아웃 4 누카 월드 - 존 칼렙 브래스버튼 : 영생을 준다는 말에 낚여 군부와 협력했으나 그 결과는 머리만 살아서 210년간 개인 볼트에 외로이 처박혀 있는 것이었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데다 주변엔 인간은 커녕 로봇하나 없는 만큼 말그대로 생각하기를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이후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최후의 안식을 맞이하거나 아니면 누카콜라 광팬과 함께 지내며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카자마 루트의 시라이 덴자부로 선생 엔딩 : 일종의 인류보완계획의 일환으로 특수 배양액에 들어간 주인공은 고깃덩이로 바뀌어 아무 생각을 안 한다(…).
  • 하피메아 - 나이토 마이아 엔딩 : 영원히 마이아의 꿈 속에서 잠들어버린다.
  • 학원기이야담 - 뱀파이어
  • 허공 말뚝이 - 취바리 : 카즈와 매우 비슷하게, 강제로 우주에 튕겨나갔다. 다만 이쪽은 더욱 강력하게 레벨업해서 컴백.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멀린 : 카멜롯에게 반정을 기도하다가 피조물이었던 니무에에게 쉘터에 27만 9001년 동안 산 채로 갇힌다. 그리고 해당 기간이 지난 뒤 다시 나오나 싶었으나, 에러가 발생하는 바람에 똑같은 시간동안 더 갇혔다(...).
  • Fate/stay night에서의 일부 배드엔딩. 특히 이리야에게 걸렸을 경우. 자세한것은 Fate/stay night/배드엔딩을 참고
  •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 - 테드 : 마지막에 젤리 덩어리가 되어 자살도 못하는 상태로 온갖 고문을 겪고, 시간 감각마저 왜곡된다. 그리고 이 소설의 제목 그대로 "먼저 안식을 찾은 동료들은 차라리 다행이라지만 나는 입이 없는데도 비명만을 질러야 한다."는 독백을 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서구권에서는 죠죠보다는 이 소설이 유명하기에 TV tropes에선 이 항목이 이 소설 제목이다.
  • MOTHER3 - 포키
  • Forever - 아담
  • SOMA - 사이먼-3 : 심해에 위치한 PATHOS-2 오메가 스페이스 건 발사 시설에서 최종 목적인 아크 발사를 마친 직후 시설의 동력 고갈로 영원히 갇히게 된다. 스트럭쳐 젤의 효과로 인해 죽지도 못하고 파워드 슈트의 배터리마저 방전된다면...
  • 5억 년 버튼

3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도 허락받지 못한 인물들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아즈루피 :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심해에 빠져 계속 생각만 하게 되었다. 재생력 때문에 자살도 할 수 없다.
  • 나루토 질풍전 3기 극장판 - 니 : 구덩이에 빠져 벌레 구슬에 먹혔다. 소환술을 쓰고 빠져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먹혀 있었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 데모노포비아 - 쿠니카이 사쿠리 :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거나 익숙해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제작자가 오마케 파일을 통해 직접 못박아버렸다.
  • 미얄 시리즈 - 사장 : 우주로 보내졌지만 완전기억능력과 완전복구능력을 가지고 있어 영겁에 가까운 시간 동안 고통받으며 지냈다. 마고를 만나며 일단락되긴 했지만, 현재가 9회차이며 같은 일을 8번 겪었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 스타워즈 - 살락에게 먹힌 지적생물
  • 스타크래프트 - 울레자즈 : 영원히 수정 속에 봉인당했다. 명색이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는 양반인데 생각하는걸 그만두면 어쩌자는거야. 설상가상, 나중에 수정을 보관한 곳이 폭발킬러 퀸?하여 진짜 우주를 떠돌게 되었다. 다만, 암흑 집정관의 대사중 "울레자즈는 살아있다."라는 대사가 대놓고 나와서 봉인은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 디아볼로 : 이쪽은 영원히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뿐더러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마저도 허락되지 않는다! 심지어 죽지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죠르노 죠바나의 스탠드 G.E.R의 능력 때문에 죽기 직전에 다시 다른 형태로 죽음을 맞는 상황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생각을 그만둔다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고 죽고 또 죽고 영원히 죽는다! 살아남아라! 디아볼로 이 항목의 최종형태!

4 우스갯소리로 생각을 그만둔 인물들

이쪽은 믿으면 골룸이다.

  1.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는 정발본 번역이다.
  2. 하지만 죽지 않으면 재기할 가능성은 있다. 그래서 이후에 다시 되살아나 등장하는 경우도 제법 나온다. 봉인된 최종보스 라거나
  3. 작중 히루코의 체내에 있는 잠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무리가 가면 죽는 대신 돌이 된다.
  4. 아무래도 좋은 반론이지만 데카르트가 말한 명제는 사유가 존재의 원인이나 전제라는 뜻이 아니며 사유는 나의 존재를 확신할 수 있는 근거임을 의미한다. 즉 '생각이 존재하는 동안에 생각하는 나는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존재한다' 정도의 뜻. 따라서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그것은 존재를 확신할 근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할 뿐 존재의 확실한 부정을 말하지는 않는다. 존재 자체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가능할 지 모르나 그 존재를 인식하고 확신하기 위해서 사유가 필요할 뿐이다.
  5. 참고로 태양이 45억살의 젊은 별이라는 걸 생각하면 태양보다 강해지는 데에 100만년은 아주 싼 편이다.
  6. 이 사람의 현자의 돌의 경우는 예외. 이 사람은 자신 안에 있는 모든 현자의 돌에 갇힌 영혼들과 대화를 하면서 지내왔기에, 그들만은 예외적으로 여전히 자기 스스로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
  7. 10대 닥터가 베푼 자비에도 불구하고 타임 로드, 닥터의 불로불사의 생을 빼앗으려다 가족들 구성원 따로따로 영원히 봉인되어버린다. 이 때의 닥터의 표정이 꽤 무섭다. '타임로드의 순수한 분노'라고 극 중에서도 언급
  8. 글로브 극장에서 말의 힘으로서 수정구슬에서 봉인을 풀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였으나, 마사가 외친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에 의해 수정구슬 속에 세 자매가 봉인되고 만다. 시즌 4 7화에서 닥터가 타디스에서 C로 시작하는 카테고리의 물건을 꺼낼 때 구슬 속에서 소리를 지르며 등장
  9. 체인지 도중 개구리의 몸에 들어가 버리면서 발성이 안돼 바디 체인지도 못하고, 부르마랑 체인지 하는 것은 이미 한번 써먹어서 진짜 망했다. 그러다 어느날 신작 애니에 재등장이 확정되다가 결국은 여기선 베지터의 공격으로 마침내 죽었으므로 취소선 처리.
  10. 2편에서 둘 다 부활. 이아고는 갱생해서 해피엔딩, 자파는 아그라바에서 깽판치다 마지막에 램프가 박살나 소멸한다.
  11. 아이러니하게도 시어릭이 봉인된 것이 시어릭의 신도들에게는 득이 되었는데, 시어릭이 봉인되어 계시를 내릴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된 이후 시어릭의 교단은 지나치게 비인도적인 계시는 알아서 정리하는 등 자정 작용을 하며 그나마 멀쩡한 악신의 교단(?)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그 전까지 시어릭의 신도들은 그가 내려주는 정신나간 계시들을 그대로 따르며 유사시 즉결처형도 허용되는 수준의 흉악범죄자들로 활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