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e Mcma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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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장 | 정장 차림 |
본명 | Shane Brandon McMahon |
별칭 | The Money |
Shane O' Mac | |
생년월일 | 1970. 1. 15 |
신장 | 188cm |
체중 | 107kg |
출생지 | 메릴랜드 게이터스버그 |
피니시 | 리프 오브 페이스 코스트 투 코스트 슈팅스타 프레스 |
테마곡 | No Chance in Hell (1999~2001)[1] Here Comes The Money(2001~현재) |
1 개요
WWE의 회장인 빈스 맥마흔의 아들이자 前 WWE 미디어 경영부문 부회장. 회사경영에도 참가했지만 한때는 직접 링위에서 뛰기도 했다.
현재는 스맥다운의 커미셔너로 활동중이다.
40이 넘어서 흰머리도 보이는데 얼굴은 전혀 안늙었다.과연 갑부집 아들.
레슬러로서 몸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일품인데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아래 움짤에도 나오는 2001년 백래쉬에서 저지른 13m 센톤[2]과 킹 오브 더 링에서 커트 앵글에게 당했던 장외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전문 레슬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운동 신경과 레슬링 기술, 그리고 그 이상의 똘끼까지 갖췄다. 게다가 운동신경이 좋은 이유로 접수능력도 최강급. 실제로 같이 일한 레슬러들도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 스티브 오스틴은 스터너 접수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셰인을 꼽은바 있다. 락의 오바 접수를 제일로 꼽는 사람도 많지만... 셰인의 적당히 절제되면서 임팩트를 살리는 스터너 접수는 확실히 수준급.그 수많은 접수 중 하나. 가업 물려받지 말고 프로레슬러로 나갔으면 대성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3]
파일:Attachment/셰인 맥마흔/backlash2k1crazyshane1dl2.gif
(본격 부잣집 아들내미의 똘끼)대체 저런 높은데서 떨어지고도 안다치고 일어날려면 어떤 등짝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4]
파일:Kuv71zZ.gif
피니셔는 탑로프에서 엘보우 드롭을 날리는 리프 오브 페이스(Leap of Faith-플라잉 엘보우 드롭)[5]와 상대를 링 포스트에 쳐박고, 거기에 쓰레기통을 얹어놓은 후에 반대편 링 포스트 위에 올라가 거기서 반대편으로 점프해 상대에게 드롭킥을 날리는 코스트 투 코스트(RVD의 밴 터미네이터와 같은 기술).[6] 모션은 평범했지만 쓰레기통 위로 슈팅스타 프레스를 사용한 적도 있다.
2 활동
주로 아버지와 함께 다른 선수를 압박하거나 아버지에게 덤비는 패륜아 기믹을 보여줬으나 빈스가 DX와 대립하던 시절에는 아버지와 함께 싸우기도 했다. 스테파니 맥마흔과 같이 활동하던 시절에는 스테파니의 삼각관계 대상이던 커트 앵글을 상대로 미칠듯한 경기를 선보였고, 인베이전 각본때는 WCW대표로 나와서 WWE를 몰아세우는 역할도 수행했다. 역시 콩가루집안... 그 이후 WWE를 퇴사하기 전까지 아버지 빈스와 함께 고급 자버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피는 못속인다고 아버지 빈스도 젊었을때 레슬링 하겠다고 들이대서 빈스 시니어가 링 아나운서등의 일만 시키고 레슬링은 못하게 했다. 결국 60 가까운 나이 때 직접 링에 뛰어들었으니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랬던 빈스 본인도 셰인의 레슬러 데뷔를 못하게 막았었다. 실제로도 오리지널 ECW의 엄청난 팬.
셰인 맥마흔이 본격적으로 WWF관련 실무 업무를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이며, 셰인이 미디어 경영부문 부회장으로 있는 동안 WWE는 애티튜드 시대를 열어 성공했으며 라이벌 WCW의 합병 등 셰인 입사 이전까지 WCW에 고전하던 시청률 경쟁에서도 승리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결과로 볼때 셰인의 WWE에서의 업무성과는 높이 쳐 줄만 하다. 그런데 2009년 갑자기 소유 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WWE를 퇴사해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넣었다. 당시 여동생 스테파니와의 WWE 후계자 싸움에서 밀려났다는 루머와 어머니 린다 맥마흔의 정계진출을 보조하기 위해 퇴사했다는 루머가 엇갈렸으나, 셰인 맥마흔은 UFC 인수를 통해 격투기 관련 사업을 계속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의 강력한 경영권 방어덕에 UFC 매입에는 실패하고 지금은 판이 너무 커져서 격투기관련 쪽은 손을 떼서 UFC 경영권 인수 실패 이후 2010년부터 레슬링과 관계없는 YOU on demand라는 중국 합작 온디맨드 동영상 서비스 회사(前 차이나 브로드캐스트)의 CEO를 역임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레슬링 팬들은 회사 운영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스테파니 + 사위보다는 셰인이 WWE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2013년 9월 경 위에서 언급한 YOU on demand의 CEO직을 사임했다고 한다. 하지만 투자자를 유치하는 회사의 임원직으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WWE 네트워크의 중국 진출에 쉐인이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2월 경 나온 뉴스에 따르면 3천 5백만 달러의 가치를 자랑하는 WWE주식 154만 1224주를 매입했다고 한다.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나온 빈스 맥마흔의 말에 따르면 셰인 일가는 일본에 거주중이며 경영 복귀는 예정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근황도 007 스펙터 영국 시사회에서 데이브 바티스타가 그를 만난게 전부. 꽤나 머리가 백발이 됐다. 그런데...
2016년 2월 22일자 RAW에서 갑작스럽게 컴백했다!!![7] 주가, 시청률, 부상대란 등 모든 면에서 회사가 망해 간다며 스테파니와 트리플 H를 디스하더니 오오 리얼리티 에라 오오 빈스에게 RAW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RAW의 통제권을 요구했고,[8] 빈스는 경기 한판 뛰어서 이기면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한다. 이에 동의한 셰인은 빈스의 결정에 따라 레슬매니아 32에서 언더테이커와 헬 인 어 셀 매치를 하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에티튜드 시절 엄청난 접수능력을 보여준 전적이 있어 언옹과의 대결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물론 셰인의 나이가 나이이고 공백기도 상당히 길었던 만큼, 경기의 퀄리티를 우려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
복귀 이후의 데이브 멜처의 이야기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나 여동생과는 달리 누구나 다 좋아할 정도로 정말로 착한 사람이지만 대다수 레슬링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각본이나 부킹 능력은 여동생 스테파니보다도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4월 3일 레슬매니아 32에서 펼쳐진 헬 인 어 셀 매치에서는 등장씬에서 세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 경기 내에서는 녹슬지 않은 접수 능력과 운동신경으로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코스트 투 코스트에 헬 인 어 셀 꼭대기에서 중계석으로 엘보우 드랍을 시도하는 등 예전의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쇠한 언더테이커의 몫까지 경기를 하드캐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들것에 실려서 나갔지만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마지막까지 팬서비스를 했다. 이후 나온 소식에 의하면 들것에 실려나간 것은 각본이었고 실제로는 별다른 부상조차 없었다고 한다.[9]그런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도 부상 없다는 것마저 대단하다 레슬러로 데뷔를 안 한 것이 정말 아깝다
4월 4일 열린 RAW에선 아버지 빈스가 자신을 조롱하는 세그먼트를 하자[10] 직접 등장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하려고 나왔다며 아버지 빈스에게 악수를 청하나 무시를 당한다. 그러자 그냥 퇴장하려고 하는데, 빈스가 그를 불러 세우며 한번 단장을 해보라며 기회를 준다. 이후 세그먼트에서 로만 레인즈가 월챔을 걸고 오픈 챌린지를 열고 싶으니 허락해달라고 말한것에 대한 답변으로 케빈 오웬스, AJ 스타일스, 크리스 제리코, 세자로의 넘버원 컨텐더 4자간 경기를 부킹시킨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경기결과 도전자로 AJ 스타일스가 뽑히는등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RAW를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도 일일 단장이 아닌 정식 단장으로서 괜찮은 경기를 부킹하는 등 활약이 괜찮은데, 동생 스테파니 맥맨과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팬들의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2016 페이백 개최전에 열린 RAW에 스테파니가 복귀하며 셰인과 대립함과 동시에 페이백에서 빈스가 중대발표를 할거니 긴장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셰인은 "나중에 아버지의 결정에 의해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지만 지금 RAW의 단장은 나다."라고 말하며 안전요원을 불러나 스테파니를 링에서 쫒아낸다.
페이백 당일엔 아버지 빈스가 셰인과 스테파니를 불러내서 양측 다 WWE를 부흥시키는데 일조를 했으며,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두남매가 치고 박고 싸워야 한다면서 RAW를 운영할 권한을 양측에 절반씩 나누어준다. 그리고 2016 페이백의 메인 이벤트인 로만 레인즈 Vs AJ 스타일스전에 개입하여 두번이나 재경기를 명령하며[11] 대립하는데, 빈스는 백스테이지에서 둘의 대응이 괜찮았지만 애매한 구석이 있다며 로만 레인즈 Vs AJ 스타일스의 재경기를 2016 익스트림 룰즈에서 개최하도록 명한다.
이후엔 간간히 RAW 백스테이지에서 마주치면서 으르렁거리긴 하지만, 운영방향을 두고 크게 대립하진 않고 적당히 눈치보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2016년 7월 11일 아버지 빈스 맥맨에 의해 스맥다운의 새로운 커미셔너로 임명된다.
착한 오빠
3 도련님의 위엄
금수저 이론 따위는 셰인에게 전혀 무의미하다.
WWE에서 가장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잘 보여주는 남자.
보너스로 WWE 선수들의 본격 직원들이 회장 아들 구타하는 영상을 몇가지 첨부한다. 이 장면들을 보면 셰인이 왜 맥맨 가문 중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KOR 2001 커트 앵글과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는 손꼽히는 명경기다.
위 장면 전에 나온 아찔한 장면. 커트 앵글은 위 장면처럼 유리판에다 셰인을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로 던지기로 돼있는데 유리판이 깨지지 않으며 쉐인이 장외 맨바닥에 목부터 쳐박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커트 앵글이 놀라서 "괜찮아?" 라고 물어보자 셰인은 "깨질때까지 던져" 라고 받아쳤다. 유리창들이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상당히 단단했기에 셰인은 정말로 깨질때까지 유리창 하나당 2번씩 해서 몇번이나 던져져야 했다. 이쯤되면 레슬링에 미친 놈이다. 옛날 그 유명한 셰인이 그대로 실신한 줄 알았습니다의 그 경기. 그러니까 따라하지 말자. 게다가 이 장면은 블러드 잡이 아니라 진짜 뒷머리가 깨져서 피가 났다. 셰인은 이 경기 여파로 꼬리뼈가 부러졌으며, 앵글도 척추에 일정 부분 데미지를 입었다.[12] 더 무서운건 저래놓고 두 명 모두 KOR 다음날 RAW에 나와서 스케줄을 소화했다.
윗 경기를 승리로 이끈 탑 로프 앵글 슬램.
그리고 레슬매니아 32에서 셰인이 실신한 줄 알았습니다 시즌 2를 보여줬다.[13] 흔히 헬 인 어 셀 매치 하면 가장 많이들 떠올리는 믹 폴리의 추락 장면과 상당히 유사한데 믹 폴리의 추락 때보다 셀의 높이가 훨씬 더 높다. 그리고 잊을까봐 설명하지만 셰인은 레슬러가 아니다! 나이도 당시의 믹 폴리보다 많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센톤도 아니다. 앨보드랍 자세를 취하는게 마지막에 확실히 보인다.
- ↑ 아버지 빈스와 테마곡을 공유하다가 WCW/ECW 인베이전 각본 이후 현재의 테마로 교체했다.
- ↑ 원래 피니시는 다이빙 엘보우 드롭이지만, 실제 기술은 아래 움짤에서 보이듯이 센톤처럼 등으로 떨어졌다. 애초에 안전 문제 때문에 앨보드랍 자세를 취할 여유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셰인은 레슬링을 하기 원했지만 가혹하고 힘든 일이라는 걸 잘 아는 아버지 빈스가 거세게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 사실 이 경기에서 셰인 맥마흔은 자력으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옆에서 뛰라고 종용했던 테스트가 그를 일으켜서 지미집 카메라 기둥에 얹혀놓아야 했고 기어이 정신을 못차린 탓에 테스트가 쉐인을 들쳐업고 퇴장해야했다. 이 경기 영상을 보면, 떨어지기전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머뭇거리다가 결국 성호를 그으며 기도를 한뒤에 몸을 날린다. 참고로 말하자면 셰인이 뛰어내린 높이는 무려 13m나 된다. 쉽게 말해 셰인은 저 기술 하나 시전하려고 4~5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제정신으로 투신한 것이다. 이 정도만 해도 셰인의 똘기와 레슬링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으니 말 다했다.
- ↑ 참고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어쌔신의 전통기술(?) "신뢰의 도약"과 같은 단어를 쓴다.
- ↑ 말이야 쉽지, 실제로는 링 반대편에서 점프해 반대편까지 닿을 수 있는 엄청난 운동신경이 필요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최강의 테크니션 레슬러인 RVD정도 돼야 가능하다. 운동능력 자체로는 어떤 레슬러들보다도 압도적인 초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쓰레기통 없이 그냥 드롭킥을 날리면 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절충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레슬링 수업을 체계적으로 받지 않은 양반이 시전하는지라 임팩트가 크다. RVD는 주로 의자를 썼으며 기타 기물없이 그냥 점프해도 당연하다는듯이 발이 닿는다. 흠좀무.
- ↑ 회사 내에서도 컴백 계획을 알고 있는 이는 몇 안 됐다고 한다. 그리고 데이브 멜처는 그 중 한 간부에게 "누군지 님은 절대 못 맞출 것ㅋㅋ" 라며 놀림 받고 ㅂㄷㅂㄷ 했다고 한다. 심지어 위클리 쇼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Holy Shit!','This is awesome!' 챈트까지 나왔다!
- ↑ 이 과정에서 빈스와 과거에 어떠한 계약을 맺었음을 언급했다.
- ↑ 자세히 보면 아나운서 테이블 아래 약간의 충격 완화제가 보이긴 하지만, 겨우 그정도 완화제로 커버될 수 없었던 높이라는 점에서 그의 위대함이 다시 한 번 부각된다.
- ↑ 철창위에서 뛰어내린건 보기엔 좋았지만 멍청했다는 디스를 날렸다.
- ↑ 처음엔 장외 카운트 아웃으로 로만이 패했는데, 이렇게 월챔 타이틀이 넘어가는건 모양 빠진다며 셰인이 카운트 아웃이 없는 조건으로 재경기 명령 / 두번째엔 로우 블로우 반칙이 나왔다며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자 스테파니가 나와 셰인이 까먹은게 있다면서 반칙패가 없는 조건을 추가, 재경기를 또 명령했다.
- ↑ 여담으로 멜처로부터 4성을 받았고 맥마흔 가문이 참여한 경기중 유일한 4성 경기다!
- ↑ 얼마나 긴장되는 순간이었으면 셰인이 뛰어내리기 전까지 관중들이 미동도 하지 않는다.